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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재난지원금 98% 받아...1,400억 원 사용전라북도 재난지원금 지급 한 달만에 지원대상자의 98%인 176만 5천명이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원금 사용액은 1,400억 원으로 전체 지원금의 75%에 이릅니다. 전라북도는 모든 도민들이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 달 3일까지 2차 배부기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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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류장에 서 있던 시내버스 불...인명피해 없어오늘 오후 1시 40분쯤 전주시 진북동의 한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버스 기사와 승객 7명은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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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이스피싱 금액 39억' 중국 송금 환전상 2명 구속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19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국내 보이스피싱 피해액 39억 원을 중국으로 불법 송금한 혐의로 20~30대 중국인 환전상 2명을 구속하고 기소 전 추징 보전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인 줄 알면서도 자신들이 가진 중국 계좌를 통해 돈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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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덥고 습한 날씨 농작물 병해충 우려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고추와 사과 등 농작물에 병해충과 생리장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근처럼 무더위와 국지성 호우가 자주 내리는 날씨에는 고추와 사과에 탄저병과 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적기에 방제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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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입추' 동부지역 70mm 비...낮 최고 35도절기상 '입추'인 내일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10에서 7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무더위가 여전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화요일쯤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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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재개발 지역 '마을 흔적' 보존전주시가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때 전통 한옥과 정자, 우물터, 나무 등 마을 흔적을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정비구역을 신청할 때 보전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또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서신동 감나무골과 인후동 종광대2지구, 그리고 덕진동 하가지구 조합과 마을 흔적 남기기 용역을 추진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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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능한 진보' 박용진이 미래 책임질 것"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박용진 의원이 자신을 유능한 진보라고 자처하며, 미래를 책임지고 본선을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오늘 전주를 방문해, 이재명 경기지사를 기본소득의 재원마련 대책이 허술한 요란한 진보로 표현했습니다. 또 이낙연 전 대표를 부동산 실패와 보궐선거 패배 등을 이유로 무능한 진보라고 비난하는 등 여권 1,2위 주자들과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박 의원은 기자 간담회에 이어 고향인 장수를 찾아 군민 간담회를 갖고 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말했습니다. ------------------------ [박용진/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 요란한 진보, 무능한 진보 시대는 끝내야 한다. 두 분(이재명,이낙연)은 계속 그렇게 싸우시려면 싸우시라. 저는 경선과 과거에 갇혀서가 아니라 본선과 미래를 향해서 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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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지인 거래 '급증'...집값 상승 부채질올 상반기 전북에서 외지인들의 아파트 거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주가 조정지역으로 묶인 뒤 완주와 군산, 익산에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는데요,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삼봉지구를 중심으로 청약 열풍이 불었던 완주군. 최근에는 삼봉지구와 가까운 봉동으로 외지인들의 아파트 매입이 몰리고 있습니다. [완주군 부동산 관계자(지난 4월): "싼 거나 뭐 갭투자할 물건들은 없어요, 다 가져가셨어요. 어디라 할 거 없이 서울 밑에 지방 뭐 진짜 다 전국에서 오셨어요."] 군산도 마찬가집니다. 특히 도심권을 중심으로 외지인들이 공시가격 1억 미만 아파트를 사기 위해 집중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조상현/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산지회장: "지금도 거의 씨가 말라서...뭐 보지도 않고 사고, 또 그걸 사서 전세를 내서 수익을 맞추려고 하는 그런 투자가 많이 있었어요. "] 전북에서 외지인 거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전북의 아파트 거래 1만 6천여 건 가운데 27.9%인 4천 4백여 건을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천백여 건이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완주가 51%로 가장 높았고 군산 34%, 익산이 27.4%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정구역으로 묶인 전주가 주춤한 사이 풍선효과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겁니다. [정길환/부동산114 호남지사장: "시세 차익만 노리는 투기세력으로 볼 때 부동산 가격의 단기간 급상승은 결국 지역민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번 외지인 거래는 기준시가 1억 미만에 집중해 투자하기 때문에 집없는 서민들에게는 더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주에서는 최근 아파트 불법 거래를 한 외지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급증하는 외지인 거래의 부작용이 만만치 않은 만큼 정부 대책은 물론 자치단체의 노력도 시급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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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병상 부족 우려...4개 시군 '3단계' 2주 연장전북체육회가 운영하는 체력단련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하루 35명이 감염되는 등 확진자 속도가 줄지 않으면서 전북의 병상 부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주와 익산, 군산, 완주 혁신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2주 더 연장됩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라북도 체육회가 운영하는 체력단련장입니다. 어제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체력단련장은 폐쇄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시작] 안산 확진자와 접촉한 전주의 20대 확진자가 체력단련장을 이용한 뒤, 30대 이하 이용자 4명이 잇따라 감염된 겁니다. 부안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초등학생 15명을 비롯해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익산에서 확진된 일가족 4명은 울산에 사는 가족 확진자와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끝] 김제에서 외국인 3명이 확진되면서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은 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도내 돌파감염자는 미군 1명이 추가돼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확진자 35명을 지역별로 보면 전주 16명, 익산 9명, 김제 3명, 군산 2명 등입니다. 오늘은 오전 11시까지 11명으로 13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입니다. 전라북도는 상황이 매우 위중하다며 병상 부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현재 우리 도내에 병상은 5백여 병상이고, 그중에 현재 쓸 수 있는 병상은 250여 병상 정도가 됩니다. 곧 우리 도내에 있는 병상을 (타지역과) 나눠써야 되는 상황이고요.] [트랜스 수퍼] 전주와 익산, 군산, 완주 혁신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도내 전역에 내려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오는 22일까지 2주 연장됩니다. [트랜스 수퍼 끝]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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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윤성 기자의 일본 리포트 (유바리시 재정파탄 15년 ②)유바리시 (夕張市) 재정파탄 15년 ② 무리한 도시재생 (再生)…재정 악화 초래 2004년 당시 유바리시 (夕張市)의 인구는 13,000여 명 수준이었습니다. 이처럼 작은 규모의 자치단체가 어떻게 60배가 넘는 빚을 지게 된 것일까요? 우선, 유바리시가 어떤 곳이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유바리 기간산업, 탄광 잇따라 문 닫아 (사진 설명: 일본 유바리시는 석탄산업을 기간산업으로 196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 유바리시 (夕張市)는 원래 석탄산업을 기간산업으로 발전한 곳입니다. '탄광도시 유바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1960년에 유바리시의 인구는 11만 6천 명 규모로 최전성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국가의 에너지 정책이 석유 중심으로 바뀌면서 석탄산업은 급속하게 사양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유바리에 있던 탄광은 하나둘씩 문을 닫았습니다. 유바리시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4개의 탄광이 폐산 (閉山)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진 설명: 일본 유바리시 석탄박물관) 탄광이 문을 닫자 광부들은 유바리시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2005년 인구는 전성기의 9분의 1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당시, 인구감소율은 전국 도시 가운데 1위였습니다. '탄광'에서 '관광'으로…하지만 홋카이도 지역 종합연구소 쓰지무라 마사노부 연구원은 유바리시 (夕張市)의 재정악화의 원인을 관광사업의 지방채 부담과 제3섹터의 운영 실패에서 찾습니다. 또, 인구감소에 따른 세입. 지방교부세의 감소, 공무원 인건비 억제 실패 등도 유바리시의 재정을 힘들게 했다고 분석합니다. 유바리시가 석탄산업을 대체할 '포스트 석탄산업'으로 들고 나온 카드가 바로 관광산업이었습니다.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새로운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이 필요했습니다. 유바리시는 그것이 관광산업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유바리시는 1980년 제3섹터 ㈜석탄역사촌관광을 설립해 '석탄의 역사촌,' 1983년에는 '석탄박물관' 등을 개장했습니다. 유바리시 상공회의소는 민간기업의 투자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바리시가 주체가 돼서 관광사업의 주요 시설을 건립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장기 침체에 들어갔습니다. 관광객들의 입장 수입은 기대를 밑돌았습니다. 입장료, 사용료 등의 수입으로 시설을 운영해야 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적자운영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유바리시는 호텔, 스키장 등 관광시설에 대한 투자를 계속했습니다. 이런 투자는 유바리시 재정에 두고두고 큰 부담이 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석탄역사촌관광은 74억 엔의 부채를 끌어안고 2006년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 3부 기사를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JTV전주방송 정윤성 기자, 논설위원)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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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기온 33~36도...동부 내륙 소나기 (아침뉴스)전북은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순창 36도, 완주 35도,전주 34도 등 33도에서 36도의 분포를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 내일 새벽사이 무주와 진안 등 동부 내륙지역에는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50밀리미터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과 휴일에도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예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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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수차 부품업체 코릴, 완주에 투자(시군)특수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주식회사 코릴이 완주에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빨래방이 남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특수차량 부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코릴이, 완주에 74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코릴은 전라북도,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하고, 내년까지 완주 테크노밸리에 공장을 지어 40여 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이불과 두꺼운 겨울옷 등을 세탁하기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무료 빨래방이 운영됩니다. 남원 살래문화센터는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갖추고 자원봉사자가 수거해 온 취약계층의 이불과 겨울 옷을 세탁해 직접 배달해 줄 계획입니다. [하진숙/남원시 산내면장: 지역 주민에게 보다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해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순창 섬진강 향가터널 입구에 무인공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도화지와 미술 도구 등을 갖춘 무인공방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직접 그린 그림을 보관함에 남기면 타일로 제작돼 향가 터널에 부착됩니다. [강남재/순창군 문화관광과: 향가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그린 그림을 향가터널에 게시하여 이곳을 다시 찾게끔 만듦으로써...] 정읍시가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해 낙농 도우미제도를 시행합니다. 명절과 애경사, 여행 등으로 목장 일을 할 수 없을 때 절반만 비용을 부담하면 관리요원 두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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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한 중학교 컴퓨터실서 불...인명 피해 없어오늘(5일) 오전 11시 10분쯤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중학교 컴퓨터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방학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컴퓨터 27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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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국제공항 2027년 개항 추진당초 오는 2028년이었던 새만금 국제공항의 개항 시기를 1년 앞당기고, 활주로를 더 확장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가 새만금 국제공항의 공기 단축을 담은 공항개발종합계획안을 다음 달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년 전에 확정된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부지입니다. 모두 7천8백억 원을 들여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을 갖추게 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에 발표할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안에 새만금 국제공항의 공기 단축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 착공해 이르면 2027년에 개항하는 방안으로 개항 시기가 1년 앞당겨지는 겁니다. 설계와 시공을 한꺼번에 하는 이른바 턴키 방식을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김형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기본 설계를 하면서 실시 설계도 같이 해서 기본 설계나 실시 설계에 따른 기간을 단축하도록 건의를 했고요.] 대형 항공기의 취항을 위해 활주로를 2.5km에서 3.2km로 늘리고 여객터미널과 계류장을 확장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다만 남은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환경단체가 새만금 국제공항 환경영향평가에 금개구리 같은 주요 멸종위기종의 서식 사실이 빠졌다며 공사 중단을 촉구하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는 이에 대해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보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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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 60mm 강한 비...내일 낮 최고 35도전북은 오늘 밤 무주와 진안 등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3도에서 35도로 무덥겠습니다. 모레 토요일은 절기상 입추로 다음 주부터 더위가 조금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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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임금 호봉제 도입 촉구전북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단은 오늘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사자 임금에 호봉제를 도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안에서 종사자 인건비를 책정해야만 해 대부분 사회복지사에게 적용되는 호봉제 임금이 아닌 최저임금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내년 11월부터는 지역아동센터 차량에 반드시 동승자가 탑승해야 해 추가 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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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집중호우 피해 상가에 200만 원씩 지원지난달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익산 지역 상가에 재해구호기금이 지원됩니다. 전라북도는 한 곳당 2백만 원씩, 모두 201곳에 이르는 피해 상가에 4억 2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5일과 8일 두 차례의 집중호우로 익산 중앙동과 창인동 일대 상가 2백여 곳이 물에 잠겨 21억 7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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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후유증 '혈관염증'...젊은 층에 위협전북에서 12일째 두 자릿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방역당국이 후유증을 경고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혈관염증이라는 후유증이 동반된다면서, 젊은이들이 코로나19를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어제(4일)는 19명, 오늘은 오전까지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 대부분 젊은 층입니다. 전라북도는 최근 젊은이들이 제대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면서 나중에 혈관염증이라는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혈관 염증이 생기면) 산소나 이산화탄소 투과성에 문제가 생깁니다. 영양소의 이동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런 후유증은 어떤 내용으로 변화가 될 지 모릅니다.] [트랜스 수퍼 시작]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부안의 한 학원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은 초등학생 11명과 부안군 공무원 4명 등 모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트랜스 수퍼 끝] 부안에서만 4천 백여 명이 검사를 받고, 520여 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전주에서는 한 대학교 동기 3명이 감염되고 일가족 4명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모두 7명이 추가됐습니다. 군산은 4명, 익산은 3명이 추가됐는데 군산은 청주의 확진자와 접촉했고 익산의 확진자 1명은 인천 확진자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정읍과 완주에서도 각각 1명이 추가됐습니다. 완주는 타 지역에 다녀온 6살짜리 여아가 감염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25일부터 12일째 두 자릿수의 확진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의 1차 백신 접종률은 45.4%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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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진흥청, 파키스탄에 농업기술 전수 시작우리 농업기술을 파키스탄에 전수하는 협력 사업이 공식 시작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4일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즉 코피아(KOPIA) 파키스탄 센터를 열고 파키스탄 총리는 농업기술 협력 확대를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습니다. 코피아 파키스탄 센터는 씨 감자와 고추, 그리고 조사료의 생산성 향상 기술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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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서 외지인 아파트 불법 거래 78건 적발전주에서 아파트 불법 거래를 한 외지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외지인들이 사들인 1억 원 이하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편법증여가 의심되거나 실제 거래금액보다 적게 신고하는 등 불법 거래 혐의로 7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적발된 이들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편법증여가 의심되는 거래에 대해서는 세무서에 통보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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