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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개 시군 폭염특보...내일 무더위 속 소나기오늘 익산과 전주는 35.4도, 순창은 34.7도까지 오르는 등 전북의 모든 지역에서 33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장수를 뺀 나머지 13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비는 내일 새벽까지 10에서 6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32도 안팎의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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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리산 고랭지 포도 첫 출하(시군)남원에서 여름철 대표 과일인 포도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완주군 장애인복지관이 발달장애인이 음식점 등에서 쉽게 주문할 수 있는 메뉴판을 만들어 보급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무성하게 자란 덩굴마다 잘 익은 포도가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해발 5백여m에서 자란 남원 지리산 고랭지 포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남원 포도농가의 절반가량인 고랭지역의 3백20여 농가는 오는 9월 초까지 포도를 출하합니다. [이성호/포도재배 농민: 우리 고랭지 포도는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향도 좋고 아주 맛이 특이하게 좋습니다.] 사진과 그림, 점자로 적힌 메뉴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발달장애인 등 정보 약자들을 위해 쉽게 주문할 수 있는 메뉴판을 만들었습니다. 삼례와 봉동의 카페와 음식점 14곳에 메뉴판을 나눠준 복지관은 앞으로 보급 대상 상점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4년 전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군산시가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실적을 거둬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습니다. 최초 인증을 받은 뒤 어린이 놀이터 74곳을 대상으로 환경진단을 하고 국내 최초로 '아동권리 광장'을 만든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절벽을 따라 펼쳐진 붉고 탐스러운 꽃들의 향연. 여름을 맞아 진안 마이산 암마이봉에 능소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 1985년 마이산 탑사에서 심은 뒤 절벽을 타고 어느새 35m 높이까지 자라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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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든 시군 9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이처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방역 조치도 강화됐습니다. 그동안 전주 등 4개 지역에 적용해 온 9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내일(15일)부터 모든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도 강화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술집입니다. 이달 초, 이곳을 방문한 서울에 사는 20대 확진자와 관련해 지금까지 18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채소 모종을 기르는 익산의 한 농장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13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CG IN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지난달 하루 평균 4.6명이었던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7명으로 늘었습니다. CG OUT 확진자 발생 추세가 심상치 않자 전라북도가 강화된 방역수칙을 내놨습니다. CG IN 그동안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에만 적용한 9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모든 시군으로 확대했습니다. 다만 2차까지 예방접종을 마친 경우에는 제한 인원에서 제외됩니다. CG OUT [유경희/완주군 삼례읍.식당 운영 방역수칙을 지킨다고 지키고 있는데 지금 더 심해지니까, 정말 한숨만 나와요.] 전북은 전남과 경북, 세종과 함께 거리두기 1단계 지역입니다. 하지만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풍선효과가 우려되자 전라북도는 강화된 1단계 카드를 꺼냈습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의 인구 이동이 늘고, 감염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수도권 등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일을 멈춰주십시오. 수도권에서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일도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한 단속도 강화됩니다.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북경찰청장에게 시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라는 제1호 지휘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경고 없이 곧바로 운영 중단 조치를 내리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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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트레스 줄여 폭염 피해 방지 -대체폭염이 기승을 부리면 가축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폐사 위험이 높아지면서 축산농가에도 비상이 걸리는데요. 기상정보 시스템을 활용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아직 오전 시간인데도 양계장 내부 온도는 30도에 육박합니다. 요즘처럼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제공하는 '가축사육 기상정보 시스템'은 무더위로 인한 폐사 위험 등을 줄여줍니다. 휴대전화를 통해 가축 더위지수에 따른 경고, 위험, 폐사 같은 5단계 정보를 알려줍니다. 송풍기와 쿨링 패드를 가동하는 등 농가가 취해야 할 조치도 안내합니다. [INT 한병무/남원시 사매면 오늘 어떤 상황이 일어나겠다는 것을 위험지수로 숫자로 말해주니까 문자로 해주니까 사전에 인지를 하고 대처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 거죠.] 더위지수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가축의 종류에 따라 과학적으로 계산한 수치입니다. INT 김혜란/농촌진흥청 연구사 [가축별로 실제로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는 온·습도에 따라 다르고 축종마다 위험단계가 나눠져서 단계를 구분하면 훨씬 더 정확하고 세심하게 사양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폭염에 대비하는 것은 소득과도 직결됩니다. 고기용 닭은 위험단계에서 증체량이 46% 감소하고 젖소는 경고단계에서 우유 생산량이 10% 줄어듭니다. 송풍기를 가동해 가축 스트레스를 줄이면 젖소의 우유량은 15% 늘어나 소득이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축 기상정보 시스템은 전국에서 4천여 농가가 활용하고 있는데 서비스 품질 개선 등을 통해 활용도를 높이려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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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공단 건물서 4명 확진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건물에서 일하는 4명이 확진됐습니다. 학생 한 명이 확진된 고등학교는 조기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이틀간 전북에서 나온 확진자는 20명이 넘는데요, 비교적 안정적이던 전북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악화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곳에 입주해 있는 은행 직원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각각 전주와 서울에서 서울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기금운용본부 직원 등 해당 건물에서 일하는 360명을 모두 검사했습니다. 그랬더니 공단 직원 등 2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41명은 자가격리됐습니다. [강영석/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그분들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격리자는 최소화로 하되 모든 분들에 대해 능동감시 형태로...그분들도 이 상황의 위중함을 알고 있고 막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관리에 대해서 소홀함 없이 대응하겠습니다.] 진안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직원과 학생 등 150여 명 모두를 검사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육청과 학교는 방학 시작일을 이틀 앞당겼습니다. [진안교육지원청 관계자(음성변조): 진안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를 학교에 설치하고 전수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 후 학생들은 귀가 조치했는데 16일 예정된 방학을 14일로 당겨서...] 수도권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세가 그나마 안정적이던 전북. 이틀간 2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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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착공 30주년 기념 대토론회 열려새만금 착공 30년을 기념하는 대토론회가 전북도민일보 주최로 오늘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토론자들은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면서 정부가 새만금 내부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새만금 국제공항과 신항만 같은 기반시설 확충하면 글로벌 기업과 인력이 새만금에 몰려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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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지리산 계곡서 물놀이 60대 숨져(화면)어제(13일) 오후 4시 20분쯤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달궁계곡에서 62살 남성이 4미터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산행 뒤 더위를 식히려고 계곡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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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환경청, 폐수배출 위반 사업장 16곳 적발전북지방환경청이 지난달 한 달 동안 주요 산업단지의 폐수배출 사업장 30곳을 특별점검해, 16곳에서 25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환경청은 배출 기준을 초과한 7건에 대해 개선명령을 내리고, 바뀐 공정을 신고하지 않는 등 18건은 과태료를 부과하라고 해당 시군에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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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간지·마을신문·대학신문 돋보기무주신문입니다. 보조금을 받아 리모델링을 마친 무주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이 수 개월째 문을 열지 않아 선심성 사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려면 사업자 선정은 물론 보조금 교부와 사후 관리를 철저히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진안신문입니다. 무진장축협이 현재 진안에 있는 본점을 장수로 옮기기 위해 정관 개정을 시도하는 가운데, 이 정관 개정의 의결을 취소해달라는 진안군 측의 청구가 받아들여졌습니다. 농림부는 무진장축협이 진행한 조합원 총회의 소집 절차와 의결 방법에 하자가 있다면서 정관개정 의결을 취소했습니다. 무진장축협은 장수의 조합원 수가 진안보다 많다는 이유로 본점 이전을 추진하는 반면, 진안군 측은 지난 2008년 합병 당시 진안축협이 장수축협보다 우량했던 만큼 본점 이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 열린순창입니다. 순창군이 고추 청고병을 예방하기 위해 특허 미생물인 버크홀데리아를 농가에 공급했습니다. 청고병은 뿌리로부터 병원균이 침입해 고추를 말라 죽게 하는 병입니다. 순창군이 특허로 등록한 이번 미생물이 청고병을 없앨지 주목됩니다. -------------------------- 전북대신문입니다. 오토바이 과속에 대학교 내 보행자들이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대학 내 배달이 늘면서 오토바이가 급증하고 있지만 학교 안이라는 이유로 단속 권한이 없습니다. 9월에 2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의 민원이 더 커지는 만큼 학교 측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마을신문, 그리고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김 철 기자)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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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개 시군 폭염특보...내일 무더위 속 소나기오늘 무주와 익산의 한낮 기온은 33.6도, 전주는 33.6도로 대부분 지역이 33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현재 장수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시군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도 33도 안팎의 무더위 속에 낮부터 모레 새벽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에서 60mm입니다. 또 모레 낮부터 밤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오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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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7/14)국민연금공단 건물에서 일하는 4명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는 등 전북에서 이틀새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전주 등 네 지역에만 적용됐던 9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내일부터 모든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 전주시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들의 유해 매장 추정 지역을 추가로 확인하고, 최대 규모로 세 번째 발굴 조사에 들어갑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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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매장 추정지 추가 확인...최대 규모 발굴전주시는 2년 전부터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게 집단 희생된 민간인의 유해를 두 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했습니다. 희생자는 1천4백 명에 이르지만 발굴된 유해는 78명에 그쳤습니다. 전주시가 매장 추정지역을 추가로 확인하고, 최대 규모로 세 번째 발굴 조사를 하기로 해 그 성과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지난 2019년 8월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게 희생된 전주형무소 수감자의 유해 발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조례까지 만들어 자치단체가 직접 발굴에 나선 건 전북에서 전주시가 처음입니다. 하지만 지난 5월까지 두 차례 발굴 조사를 통해 거둔 유해는 78명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알려진 희생자만 1천4백 명이 넘기 때문입니다. [박병식/전주형무소 민간인 희생자 유족 "(전주에도) 참 많은 지역(매장지)이 있었습니다, 제가 들은 것은. 그런데 시에서 예산이나 주요 환경이나 모든 것이 부족해서 힘들겠지만 좀 더 관심있게..."] 전주시가 세 번째 발굴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넉 달 동안 처음으로 전수조사 용역까지 벌인 끝에 유해 매장 추정지역을 추가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지역은 완산동 강당재 250제곱미터, 산정동 소리개재 7천 제곱미터, 황방산 3천 제곱미터로 최대 규모입니다. [김건우/전주대 박물관장 "예상되는 곳을 전수조사를 하는 그런 용역사업을 같이 해야겠다라는 의견이 있었고, 그것을 진행해왔습니다."] 추가 발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전주시는 유해 발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승수/전주시장 "(유족들이) 만족할만한 수준까지는 아직은 저희가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3차, 4차 계속 발굴을 통해서 유족분들께서 이 정도면 됐습니다 할 때까지 계속할 거고."] 전주시는 매장지 주변을 직접 사들여 추모공원을 만들고, 다양한 기념 사업도 펼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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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판 뉴딜 확대...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보완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추진 계획에 맞춰 전라북도가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청년 고용 확대 등을 골자로 한 휴먼 뉴딜을 추진하고, 160조 원인 사업비를 220조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로 확정된 정부 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까지 전북형 뉴딜 사업을 추가로 마련해 예산 지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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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갑질 피해 사업자 지원 조례안 발의돼대기업의 갑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전라북도 갑질 피해 사업자 지원 조례안은 소송이 장기화해 파산할 우려가 있을 경우 자치단체가 긴급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단가 후려치기와 같은 피해가 인정돼도 과징금은 국고에 귀속되고업체는 긴 소송 끝에 파산하는 일이 많아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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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특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 운영전주시가 오는 24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특화 도서관을 돌아보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여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 그림책 도서관과 전주시립도서관, 첫마중길 여행자 도서관 등 5곳을 돌아보게 됩니다. 또 일정 비용을 내면 시 필사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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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첫 '마을 자치연금' 익산에서 본격 운영익산시 성당면 성당포구 마을 주민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마을 자치연금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성당포구 마을의 70세 이상 주민은 오늘 준공된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과 캠핑 등 마을 공동 사업의 수익금에서 다음 달부터 매달 10만 원을 받습니다. 마을 자치연금은 익산시가 농촌 주민의 경제적 문제를 덜고자 제안해 국민연금공단이 기본 틀을 만들었고,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태양광 발전시설 건립을 도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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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수해 원인 민관 합동 조사익산시가 민관 합동 조사단을 꾸리고 지난 5일과 8일, 중앙동 일대에서 발생한 침수 피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주민과 전문가, 시의원 등 11명이 참여하는 조사단은 침수 피해 원인을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익산시는 앞서 1차 침수는 악취 방지 맨홀 덮개가 부유물에 막혀서, 2차 침수는 공사 자재가 하수관로를 막아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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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온열 질환자 사흘 새 8명 발생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북에서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1일부터 모두 8명이 열사병과 탈진 증세로 신고가 들어와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폭염에도 코로나19로 마스크까지 써야 하는 만큼 온열 질환 발생 우려가 높다며 불필요한 야외 활동을 삼가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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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재판 연기 '거절'·기피신청도 '기각'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된 이상직 의원이 재판 연기와 재판부 기피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이를 거절하거나 기각했습니다. 이 의원 측은 최선의 변호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재판 지연 전략으로 보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랜스 수퍼]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된 이상직 의원의 변호인단이 처음으로 사임한 건 공판준비기일인 지난 5월 20일 무렵입니다. 이어 지난 1일 첫 공판을 앞두고 또 다른 변호인이 사임했습니다. 불과 40여일 만에 변호인이 두 차례나 사임하는 흔치 않은 일이 벌어진 겁니다.// [정훈태/변호사: (변호인단이) 사임하고 그런 것은 다 의뢰인이 결정하는 거지 변호인단이 자기가 자의적으로 사임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죠. (이 의원이) 소송 지연을 할 의도는 명백하고...] 공교롭게도 현 재판부는 이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징역형이라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번 횡령과 배임 건도 같은 재판부로부터 중형 선고가 우려되자 이 의원 측이 시간끌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재판부의 입장은 강경합니다. (CG) 지난 2일 첫 공판에서 이 의원이 3주의 재판 연기를 요청했지만 이를 거절했습니다. 또 지난 9일에는 이 의원이 재판부 기피 신청을 내자, 재판부는 재판을 지연시키는 의도가 명백하다며 이를 기각했습니다. (CG) 현 재판부는 내년 2월 말 법원인사 이전에 이번 사건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24일까지 16회에 이르는 재판 기일을 미리 잡아 시간끌기 전략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 의원 측은 재판 연기 의혹에 대해 변호인단이 재판을 소화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사임했고, 재판부 기피 신청은 최선의 변호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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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탄소중립 선언...전북은행 실천 방안은?탄소중립은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탄소를 흡수해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세계적인 과제인데요,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전주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북은행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와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협약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시와 전북은행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로 협약했습니다. 전북은행은 이를 위해 다양한 실천안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올해 말까지 본점에 전기 충전소를 설치하고, 은행 차량을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영업점마다 태양광 시설을 갖추고, 건물을 새로 지을 때는 모두 LED 조명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도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환경 훼손을 막고 자연을 보전하려는 이른바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는 금리를 깎아줍니다.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기업은 대출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한국/전북은행장: "저희가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계획을 수립해서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데 그걸 좀더 구체적으로 전주시와 협약을 통해서 이뤄가는..."] 전주시는 세계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천에 맞춰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전북은행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여러 기관 단체와 실천 협약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승수/전주시장: "(탄소중립은) 지역 단위의 실천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 세부적으로 많은 기업들과 단체들, 시민들과 함께 협약을 통해서 구체적 실천안들을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또 전문가를 초대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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