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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T야구단 2군 3명 확진...접종 완료율 16%익산을 연고로 두고 있는 프로야구 KT위즈 2군 선수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숙소에서 합숙 중인 선수들에 대해선 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여러 사람과 접촉하는 버스와 택시기사, 민원 업무 공무원에 대한 접종도 이뤄집니다. 오늘 현재 1~2차 백신을 맞은 완료율은 16%로 집계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프로야구 KT위즈 2군 선수들이 훈련장으로 쓰고 있는 익산 야구장. 방호복을 입은 119 구급대원이 선수들을 이송합니다. [트랜스] 한국야구위원회 KBO의 프로야구단 전수검사 조치에 따라 선수와 스태프 등 74명을 검사했는데 선수 3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들은 모두 같은 건물에서 합숙하는 선수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합숙소에 선수 14명을 동일집단 격리하고, 나머지 선수와 스태프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나머지 선수들은 익산 팔봉에 훈련 장소가 있는데요. 그곳에서 시설 격리를 하겠습니다.] 군산에서는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트랜스] 먼저 6명은 일상 모임과 관련됐는데 함께 술집에 갔던 지인 2명과 동선이 겹친 손님, 술집 종사자와 그 자녀 2명이 연쇄 감염됐습니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군산의 한 초등학생 감염 이후 진단검사를 받은 학교 관계자 천여 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전주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완주와 무주에서도 각각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CG IN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잦은 대중교통 운전기사와 민원 담당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이뤄집니다. 전북에는 9만 2천명 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인데 예약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CG OUT 보건당국은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미 1차 접종을 마쳤다며 남은 물량은 다른 직종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시군에 추가로 접종을 해드릴 수 잇는 그런 분들에 대해서 의견을 접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29만여 명이 접종을 마쳤고, 접종 완료율은 16%를 보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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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역 폭염특보...내일 35도까지 올라오늘도 한낮 기온이 33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고창 33.4도, 정읍 32.2도, 부안 32.1도, 전주 31.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오전 장수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폭염특보는 전북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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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전주 취약계층 아동 1천 명에 책 2권씩 전달전주시가 책을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1천 명에게 개인별 희망 도서 2권씩을 전달했습니다. 새 책을 읽고 싶다는 취약계층 아동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16년 시작된 이 사업은 방학 때마다 맞춤형 도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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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오늘의 아침신문(7/20)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코로나19에 각종 민원으로 지자체 폭염 대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주 등 일부 지자체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올해 대형 얼음 설치를 중단한 가운데, 익산과 전주는 민원 때문에, 정읍은 예산 문제로 올해는 살수차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인구 중심의 획일적인 광역의원의 선거구 획정 방식이 도시와 농촌, 지역간의 격차를 불러온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구가 적은 곳은 의원 수도 줄어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된다며, 전라북도의회는 정부와 국회가 선거구 획정 방식을 개선해달라는 내용의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 청년들에게 자산형성 기회를 주는 '전북형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관련 사업의 대부분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데다 지급 조건도 까다로워, 청년들이 어릴 때부터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모더나 백신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정부가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기업들의 자체 접종 백신을 화이자로 긴급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50대가 맞을 백신에도 화이자가 추가되면서 모더나 백신 생산과 유통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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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번째 시립교향악단 추진...또 의견 수렴 없어익산 시립교향악단 창단을 위한 조례 개정안이 또 시의회에 상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벌써 네 차례나 창단을 위한 조례 개정안이 상정됐지만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번번이 부결됐는데, 이번에도 의견 수렴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시민단체와 음악인들은 공론화 과정이 생략된 시립교향악단 창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시가 최근 시립교향악단 창단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익산시의회에 상정했습니다. 연주단원 40명을 넉 달 동안 급여를 주는 비상임으로 선발해 한시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요구 예산은 4억 8천여만 원입니다. 그러나 익산 지역 음악 예술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개정안 상정에 앞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과정이 없었다는 겁니다. 정상 운영을 위해서는 단원 추가 모집과 악기 구입 등에 해마다 3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운영비가 들어가는 만큼 사전에 공론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진옥/ 한국음악협회 익산지부회장 : 저희는 여기에 대해서 전혀 들은 적도 없고 이렇게 진행된 중에 이번 예산안이 올라간 상태여서 거의 뒤통수를 한대 맞은 것처럼...] 시민단체도 조례개정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시립교향악단 창단을 위해 익산시가 8년 전부터 네 번의 조례 개정안 상정을 추진하면서 매번 의견 수렴이 부족해 부결됐는데도 또 공론화 없이 무리수를 둔다는 겁니다. [황인철 / 익산참여연대 시민사업국장 : 소수의 음악인들이 익산시와 밀실적으로 창단을 추진하다보니까 8년째 예산을 세우고 삭감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와 음악 예술인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익산시의회가 시립교향악단 창단 개정안을 통과시킬지 아니면 또 부결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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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용차, 화물차 추돌...10대 4명 숨져오늘 새벽, 전주에서 승용차가 14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에 10대 5명이 타고 있었는데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화물차는 불법 좌회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CCTV in) 오늘(어제) 새벽 4시쯤. 전주시 산정동의 왕복 6차로 도로. 비상등을 켠 14톤 화물차가 도로를 가로질러 좌회전합니다. 얼마 뒤 직진하던 승용차가 화물차 오른쪽 뒤편을 들이받습니다. 화물차는 위아래로 출렁이며 앞으로 밀려 나갑니다.(CCTV out) 승용차에는 18, 19살의 10대 5명이 타고 있었는데, 운전자 등 4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승용차는 숨진 운전자의 가족 명의였습니다. 숨진 운전자는 운전면허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사고가 난 도로입니다. 왕복 6차선 도로인 데다 좌회전을 할 수 없는 구간입니다.] 경찰은 불법 좌회전한 화물차를 승용차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명겸/전북경찰청 교통조사계장: 일단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사안입니다. 거기에서 불법으로 중앙선 침범해 좌회전한 부분에 있어서는 엄중하게 법 적용 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긴급체포했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승용차의 속도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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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전주시,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바리스타와 앱 개발자, 응급구조사 등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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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 직원, 직장 괴롭힘 호소...경찰, 고소장 접수전북의 한 지역농협에서 11년가량 근무한 직원이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와 경찰이 관련 내용과 고소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아버지라고 밝힌 청원인은 아들이 상사로부터 갑질과 폭언을 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이후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측은 해당 조합장과 직원을 상대로 국민청원 내용이 사실인지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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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 '새만금 특별회계 설치' 개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이 새만금 특별회계 설치를 주 내용으로 한 국가재정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입을 자체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특별회계를 설치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은 한 해 1조 원에 이르지만, 국토부와 해수부 등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어 재정 관리와 집행의 효율성이 떨어졌고, 이 때문에 특별회계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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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교육청 2분기 민원 51% 증가...'부조리·불친절' 42%전북교육청은 지난 2분기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이 682건으로 1분기보다 51%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부조리와 불친절 관련 민원이 42.4%로 가장 많았고, 학교급식과 교육과정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제기된 민원을 분석해 미리 불편 사례를 발굴하고 예방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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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84㎡ 아파트 5억대, 익산 3.3㎡당 분양가 1천만 원군산과 익산의 새 아파트 가격이 급등해 서민들의 신규 아파트 구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초 군산 신도시 지역의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5억 3천3백만 원에 거래돼, 전주 신도심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익산에서도 최근 분양에 들어간 전용면적 84㎡아파트의 3.3㎡ 당 분양가가 1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뒤 인근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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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포항 공격수 송민규 영입프로축구 전북현대가 포항 공격수인 송민규를 영입했습니다. 전북현대는 4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며 도쿄 올림픽 축구 대표팀인 송민규는 올림픽이 끝나면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포항에 입단한 송민규는 지난해 10골, 6도움으로 영플레이어상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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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중앙대,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군산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대학교는 다가올 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해,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와 정보 통신 기술, 해양수산바이오 같은 최첨단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술과 연구 교류 프로그램을 늘리고, 공동 입학 홍보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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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전주시, 휴가철 맞아 숙박시설 안전점검전주시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소방관,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숙박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전주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비롯해 건축물 손상과 균열, 축대와 옹벽, 가스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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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에 가축 3만여 마리 폐사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축 3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최근 무더운 날씨에 돼지 568마리와 닭 2만 9천870마리 등 3만 440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폭염에 따른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을 위해 8억 원, 스프링클러 등 사육환경 개선에 16억 원을 지원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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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 지방 소멸....공동체 거점 1,800곳 구축지난 2014년 일본에서 발표된 지방 소멸 보고서는 900여 개의 지역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소규모 마을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마다 거점공간을 확보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일본 리포트 정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5년 설립된 커뮤니티 케어는 방문간호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 3만 5천여 명인 일본 시마네현 운남시 산간부에 있는 유일한 방문간호시설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주는 풀뿌리 의료 거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나카자와 치이로, 커뮤니티 케어 대표: "(코로나 이후) 병원에 입원할 수 없어서 방문간호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중요한 존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농산어촌의 주거 환경을 크게 악화시킵니다. 버스가 끊기고 구멍가게와 학교가 문을 닫아서, 인구 유출을 더 부추깁니다. 일본 정부는 폐교나 도로 휴게소, 또는 공공시설을 마을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역 자체적으로 생필품 판매, 교통, 의료, 교류 시설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1,267곳의 거점이 조성됐고 2024년까지 1,800곳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스즈키 타케시/ 일본 내각부 지방창생추진 사무국: "1,000여 곳에 지역 운영조직이 결성돼 주민들이 스스로 운영해 나가는 조직체를 대부분의 거점에 구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주민들이 거점 공간을 확보해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과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Standing " 일본 정부의 작은 거점 만들기는 농산어촌의 작은 마을들이 가능한 스스로의 힘으로 공동체를 지켜내도록 유도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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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정호 국립항공박물관장 "익산시장 출마"최정호 국립항공박물관장이 오늘 전북도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전환이 필요한 익산시를 살리기 위해 내년에 익산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사직서를 냈고 조만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관장은 지난 2019년 국토부 장관 후보 청문회 때 제기된 부동산 논란에 대해서는 위법은 없었다며 임명권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진해서 사퇴했다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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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각장애인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 발급(시군)남원시가 모든 시각장애인에게 주민등록증에 붙이는 점자 스티커를 나눠줍니다. 순창군이 손쉽게 관광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전자지도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장애 등급에 상관없이 모든 시각장애인에게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발급합니다. 주민등록증이라는 명칭과 이름, 주민번호, 발급 일자가 점자로 적힌 스티커를 붙이면, 일상에서 다른 카드와 구분이 쉬워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혜경/남원시 민원과 민원담당: 소외계층의 민원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시행해 가겠습니다.] 순창군이 휴대전화 하나로 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전자지도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전자지도를 이용하면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위치 정보와 연동하면 길 안내 서비스와 예매 사이트 연결도 가능합니다. [강신엽/순창군 관광마케팅계장: 그동안 찾기 힘들고 들고 다니기 불편했던 종이 지도를 대신해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최신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수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만 이용 가능한 여름 물놀이장을 운영합니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문을 여는 누리파크 물놀이장은 오는 24일부터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반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용 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됩니다. [김성룡/장수군 농업활력팀장: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신분증, 가족관계 증명서 등 증명 서류를 필히 지참하여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롤러가 몇 번 오간 지붕이 금세 하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빛을 반사하는 밝은색 페인트를 칠하는 '쿨루프 사업'입니다. 진안군은 마을회관과 경로당같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14곳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 기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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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돌봄가족 사업에 2억 원 지원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돌봄가족을 위한 사업에 2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모금회는 치매와 장애노인을 부양하는 가족들의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돌봄가족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 사업비를 전달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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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김천 철도건설 공동협의체 구성해야"전주 김천간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과 경북이 공동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전주 김천간 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빠졌지만, 사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돼 추진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경북과 공동으로 사전타당성 조사를 준비해 타당성이 있는 대안 노선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북과 함께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범 도민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지역민들의 의지를 정부에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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