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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가끔 구름...오후에 최고 40mm 소나기광복절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31도, 익산 32도, 군산 30도가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완주와 무주, 순창 등 일부 지역에 5에서 최고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요일인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주 후반에는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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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홀로 조업하던 어선 선장 숨진채 발견(화면제공:부안해경)홀로 조업에 나섰던 어선의 선장이 실종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10분쯤, 부안군 가력도 북서쪽 해상에서 59살 A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제, 시동이 켜진 어선의 선장이 보이지 않는다는 인근 어선의 신고를 받고, 주변 해상을 수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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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과수농가, 후지후브락스·샤인머스켓 선호과수농가는 사과의 경우 후지후브락스를, 포도는 샤인머스켓을 품종을 바꿔 재배할 경우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천8백여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후지후브락스는 후지에서 생긴 돌연변이를 육종한 이탈리아 품종입니다. 과수농가들은 배는 신고, 감귤은 유라조생을 선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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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7개 농산물 최저 가격 '100% 보장'익산시가 7개 농산물은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낮으면 그 차이만큼 농가에 보전해주는 비율을 90%에서 100%로 올렸습니다. 7개 농산물은 마늘과 노지감자, 생강과 건고추, 대파와 가을배추, 가을무 등 7가지입니다. 익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신청서와 출하계약서를 읍면동 사무소에 내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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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시군 교육장 5명 새로 임명전북교육청이 다음 달 1일 자로 시군 교육장 5명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5명은 남원교육장에 박연주 김제 검산초 교장, 김제교육장에 김현정 서전주중 교장, 완주교육장에 장미옥 전주 화정초 교장, 무주교육장에 안동선 임실고 교장, 부안교육장에 황은숙 익산 오산초 교장입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장과 함께 34명의 교장 승진 인사도 발표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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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내일까지 5~60mm 비...폭염 한풀 꺾여오늘 한낮 기온은 고창 31.6도, 익산 31.3도, 전주 31.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전북 전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밤부터 내일 저녁까지 서해안 일대에는 20에서 60, 내륙은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 낮 기온은 26에서 29도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레는 한낮 기온이 32도를 웃돌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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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토용 흙에 폐기물"..."그런 적 없다"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이 섞인 흙이 성토재로 쓰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공사업체는 폐기물이 섞인 흙을 성토 작업에 쓴 적이 전혀 없다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제의 새만금 포항 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입니다. 약 7킬로미터 구간에 흙을 쌓아 올리는 이른바 성토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부터 석 달가량 폐기물이 섞인 흙이 성토에 쓰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보 영상) 지난 4월 2일, 해당 공사 구간에 성토용으로 보낼 흙을 싣기 전에 찍었다는 영상을 보면 타이어와 철망, 철근 등 여러 폐기물이 보입니다.(제보 영상) [제보자(음성변조) 완전 이거 토사가 아니고 미분... 미분에 쓰레기... 쓰레기 더미에 이것을 지금 토사라고 해서 지금 (공사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다시 보름 뒤에 찍었다는 영상에는 파란색 비닐 같은 폐기물, 이를 굴삭기로 걸러내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쯤 촬영했다는 고속도로 공사 현장. 제보자가 문제를 제기한 성토용 흙은 주변에 깔린 선명한 황토색의 흙과 달리 새카맣습니다. [제보자(음성변조) 저기 새카많잖아요. 지금. 얼마나 새카만가 봐봐요. 온갖 쓰레기예요. 저게. 다 쓰레기.] 시공업체는 이런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폐기물이 섞인 흙을 성토용으로 쓴 적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특히, 성토에 적합한 흙이라는 시험 성적서를 받았을 뿐 아니라, 지난달 자체적으로 실시한 성분 검사에서도 전혀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시공업체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들은 (폐기물이) 안 들어왔다니까 그런 거죠. (설령 들어왔다고 해도) 인력으로 사람들이 옆에 서서 주워내고 분리를 하는 거죠.]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는 시공업체와 함께 실시한 성분 검사에서 문제가 없었다는 의견을 재차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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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험한 공동대출...농협중앙회 "공동대출 억제"지역농협들이 자금을 끌어모으기 위해 잇따라 공동대출에 참여했다가 100억 원대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지역농협별로 어느 정도까지 공동대출에 참여할까요? 전주방송이 한 지역농협과 관련된 공동대출의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김제의 작은 농협이 450억 원 규모의 공동대출 6건에 참여했는데 연체금액이 적지 않습니다. 지역농협 공동대출의 문제점과 대책을 알아봤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김제의 한 농협이 지난해 조합원들에게 보고한 연체채권 현황 보고입니다. 해당 농협은 모두 6개의 법인을 상대로 공동대출에 참여했습니다. (CG in) 담보물은 전주의 상가, 군산 다세대주택, 무주의 상가, 인천의 상가, 전주의 대지, 인천의 또다른 상가입니다. 담보물에 따라 많게는 10개의 농협이, 적게는 5개 농협이 공동대출을 실행했습니다. 이들 농협과 연관된 6개 공동대출의 규모만 450억 원입니다. (CG out) (트랜스 슈퍼) 문제는 군산 다세대주택의 사례에서 보듯이 미분양 건물에 대출을 하거나 상환 능력을 따지지 않을 정도로 공동대출 과정이 너무 허술했다는 겁니다. 결국 군산 공동대출에 참여한 농협 8곳의 피해 예상액만 115억 원입니다. /// 공동대출을 남발했다가 금융사고를 당하면 규모가 작은 지역농협의 연체금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모두 6번의 공동대출에 참여한 김제 이 농협의 경우 지난해 현황 보고를 통해 연체금액을 51억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남발하는 공동대출이 지역농협에 얼마나 위험한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농민회는 이번 공동대출의 문제를 강하게 따지기로 했습니다. [이대종/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 의장: 농민 회원들이 문제를 이참에 제대로 좀 한 번 들춰내서 제대로 싸워야 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고 해서, 이참에 지역농협이 체질을 개선하도록...]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이번 지역농협 공동대출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본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지역농협의 공동대출을 최대한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출 규정을 철저히 따지고 대출사고를 낸 지역농협 관계자를 엄하게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김종범/전북농협 상호금융업무지원단장: 신중한 심사와 면밀한 검토, 이런 것들을 잘 따지고 해야 하는데 그런 것을 잘못해서 안타깝고... 규정 준수를 최대한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고...]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는 부실채권을 최대한 회수해 당초 알려진 피해금액을 감소시키고 조합원인 농민의 불안감도 줄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뉴스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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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제유적지에서 세계유산축전 개막익산과 부여, 공주 등의 백제 역사 유적은 6년 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백제 유적의 찬란함을 엿볼 수 있는 세계유산 축전이 개막해 17일간 이어집니다. 김진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1미터의 커다란 금동 사리장엄이 눈길을 끕니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 해체 과정에서 나온 사리장엄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미륵사지와 왕궁리에서 발굴된 대표적인 백제 유물 17점의 모형이 전시됐습니다. 1천4백 년 전 백제인이 입은 옷을 입고 미륵사지를 다니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김요셉 익산문화재단 축제 담당 : 백제 한복은 조선 한복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세계유산축전을 통해서 백제 한복이 많이 알려지는 게 목적입니다.] 찬란한 백제의 숨결을 간직해 온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지를 배경으로 세계유산축전이 막이 올랐습니다. 17일 동안 펼쳐지는 축제 기간에, 지역 예술 단체의 공연과 백제 왕궁의 후원을 거닐며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왕궁리 별빛 마실, 백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연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으로 온라인과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최주연 익산문화관광재단 축제팀장 : 누구든지 사회적 거리를 지키며 문화재에서 삶을 좀 더 향유하고 문화적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세계유산 축전은 익산뿐만 아니라 부여와 공주 등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백제 역사 유적지에서도 동시에 펼쳐집니다. '찬란한 유산 어게인 백제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계유산 축전은 오는 29일까지 이어집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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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모레 FC서울과 전주 홈 경기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모레(15일) 저녁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홈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현재 1위인 울산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9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구, 광주를 상대로 잇따라 승리하며 본격적인 선두 추격에 나선 전북은 문선민, 송민규를 내세운 공격 축구로 이번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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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득 감소 버스기사에 재난지원금 80만 원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버스 기사 한 명당 8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13일부터 일하고 있는 노선과 전세버스 기사는 소득이 줄어든 경우 오는 23일부터 회사와 시군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지원금은 다음 달 추석 전까지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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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에서 홀로 조업 선장 1명 실종(화면)부안 해상에서 조업하던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9시 10분쯤 부안군 사당도 인근 해상에서 2.99톤급 어선이 시동만 켜진 채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안해경은 59살인 선장이 실족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항공기 1대와 경비함정 7척 등을 동원해 어선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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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 "도의회 출석해 답변"전라북도의회 업무보고 출석을 두고 도의원들과 갈등을 빚은 이형규 전북자치경찰 위원장이 도의회에 출석해 의견을 듣고 답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현행 자치경찰 관련 법령이나 조례에 불명확한 부분이 많아 도의회에서 소통하고 싶었지만 기관 간 다툼으로 비치게 돼 송구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도의회에 자신이 세부사항까지 보고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하면서 의원들이 반발해 업무보고가 중단되는 등 파행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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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인 미만 사업장도 대체공휴일 적용해야"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6일에 실시될 광복절 대체공휴일을 5인 미만의 사업장에도 적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직원 수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대체공휴일이 근로자의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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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우 속 작업 노동자 사망' 하도급업체 대표 송치경찰이 지난 6월 폭우 속에 지하 상수도관 보수 공사를 하던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하도급 업체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해당 상수도관이 좁아 상수도관 안에서 작업을 하면 안 되는 규정을 어기고 작업을 지시하는 등 안전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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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반도 종전 평화' 서명 운동 진행전북평화회의가 한반도 종전 선언과 평화를 위한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용승 상임대표는 이번 서명 운동은 한국전쟁을 끝내고 한반도 평화를 이루기 위해 전국의 36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시장 군수와 시군 의회 의장, 그리고 한명규 JTV 사장 등이 서명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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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8/13)전주방송이 김제의 한 지역농협이 공동대출에 참여한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작은 농협이 전체 규모가 450억 원인 6건의 공동대출에 참여했는데 연체금액이 적지 않습니다. ---------------------------------------- 김제의 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이 섞인 흙이 성토재로 쓰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공사업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발했습니다. ----------------------------------------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김제시와 부안군이 거리두기 3단계를 22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동안 이동 자제를 호소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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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7명 확진..."연휴, 이동 자제" 호소"전북 거의 모든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 감염되더라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인데요. 김제시와 부안군은 거리두기 3단계를 22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흘간의 연휴가 확산의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틀 전, 첫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마사지업소입니다. 외국인 종사자 3명에 이어 내국인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금까지 이곳을 찾은 손님 20여 명을 검사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 전주에서는 일가족 5명이 감염됐는데 40대 한 명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중증환자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소견이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에 중증 환자분들을 돌봐드리는 병원으로 바로 모시는 게 좋겠다 해서...] 무주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3명이 감염됐고, 남원의 한 어린이집 사회복무요원이 감염돼 원아와 교사 등 40여 명 모두가 검사받고 있습니다. 이 사회복무요원은 밤에 유흥시설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온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주의 20대와 군산의 30대는 접종을 마친 뒤 감염됐습니다. 전주 등 8개 시군에서 어제 27명, 오늘도 오전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제시와 부안군은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22일까지 연장했습니다. 22일까지 3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은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등 모두 6곳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며칠 이동 안 하고 참는 거 피로감이라고 이야기하시면 안 됩니다. 대한민국 절체절명의 순간입니다. 살리셔야 됩니다.] 방역당국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흘간의 연휴가 확산의 기폭제가 되지 않도록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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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부터 소나기...전주 낮 최고 31도오늘도 전북 곳곳에는 낮부터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30mm입니다.비는 잠시 그쳤다 오늘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후까지 5에서 40mm 더 내리겠습니다.비 속에서도 오늘 전주의 한낮 기온은 31도, 익산은 33도를 보이며 여전히 덥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비 소식이 없는 가운데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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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8/13)오늘의 아침신문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전주 평화의 소녀상' 관리가부실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소녀상은 곳곳에 칠이 벗겨지는가 하면 거미줄과 배변이 있는 등 거의 방치된 상태로,전주시는 관리를 맡고 있는 시민단체에 이 문제를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전북에서 하루 평균 2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병상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현재 도내 병상의 50.6%가 이미 사용 중인 가운데,특히 위중증환자 전담병상은 8개뿐이어서병상 부족 사태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추석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지원합니다.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로, 지난해 매출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정부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으로 채용된 청년의 10명 중 4명은입사한 지 반년 만에 일을 그만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해에만 이 사업에 세금 8천억 원이 투입된 가운데, 정부가 기업들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일자리만 늘리며 혈세를 낭비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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