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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한 소나기, 우박...밤사이와 내일도 이어져오늘 낮 전북 곳곳에서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강우량은 태인 37, 순창 복흥 31, 김제 21, 전주 15.1밀리미터 등입니다. 정읍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고 전주에서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나기는 밤사이에 20에서 80mm, 내일과 모레도 5~60mm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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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지인 1명 전주아파트 37채 매입...부작용 우려최근 1,2년새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외지인들의 투기 열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다주택자라고 해도 무거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1억 미만 아파트가 특히 공략 대상인데요. 한 외지인은 전주에서 올 상반기에만 1억 미만 아파트를 마치 쇼핑하듯 37채나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의 전세값이 상대적으로 높아 이런 작은 아파트를 쉽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세입자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꼼꼼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해부터 외지인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더니 올 상반기들어 1억 미만 아파트를 대부분 싹슬이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외지에서 와서 거의 싹쓸이했어요. 1인 법인 형태 있잖아요, 많이 만들어서 법인에서 매입하는 걸로."] 전주가 조정지역으로 묶인 뒤 외지인들은 완주와 군산, 익산으로 몰리고 있지만, 전주의 투자 열기도 여전합니다. 대부분 공시가격 1억 원 미만인 아파트를 노리고 있습니다. A 아파트의 경우 올 상반기에만 60건이 거래됐는데 이 가운데 86%인 52건이 외지인으로 나타났습니다. B 아파트는 80%, C와 D 아파트는 73%를 차지하는 등 전주의 아파트를 사들이는 외지인들이 여전합니다. 한 외지인은 올 상반기에만 전주에서 무려 37채를 사들였습니다. 또 다른 외지인은 17채를 매입했습니다. 이런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갔다가 나중에 집주인이 돈에 쪼들리면 자칫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셋집을 구하기 전에 반드시 집주인의 투기 성향을 살핀 뒤 전세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조현채/전주시 부동산거래조사단: "1억 미만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갈 경우에는 집주인이 전주에 여러 집을 가진 외지인인지 여부를 명확히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고요, 공인중개사분들께서도 명확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킴이가 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주시는 1억 미만 아파트를 많이 사들인 외지인들의 투자 과정에 불법은 없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외지인이 관련 법을 교묘히 빠져나가 형사 처벌은 쉽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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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봄교실 전담사들 "돌봄교실 운영시간 늘려야"전북의 초등 돌봄교실 전담사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확대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북의 돌봄교실은 전국에서 가장 짧은 4시간만 운영된다며 오후 5시까지인 운영 시간을 6시나 7시까지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행정 업무로 급여 없이 연장 근무를 하는 일이 많다며, 근무 여건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사 특별교섭을 신속히 진행하자고 전북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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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댐 하류 수해 주민, 747억 원 보상 요구지난해 여름 수해를 당한 섬진강댐과 용담댐 하류의 5개 시군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방류로 피해를 봤다며 747억 원의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남원시가 537억 원으로 가장 많고, 순창군 110억 원, 무주군 81억 원 등입니다. 환경부는 환경분쟁 조정위원회를 통해 올해 말까지 보상액을 결정할 계획인데 전라북도는 신속한 보상을 돕기 위해 수자원 전문가와 손해사정인 등으로 특별지원팀을 꾸려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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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3 월드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 전주서 개최세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월드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오는 2023년 전주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대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선수와 가족 등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열흘 동안 남녀 단체와 복식 등 5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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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에 교도소 신축...2026년 완공 예정남원에 교도소가 들어섭니다. 법무부는 오늘 남원시와 오는 2천26년까지 남원시 화정동 일대 15만 제곱미터 면적에 5백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도소를 짓기로 협약했습니다. 법원 지원과 검찰청 지청이 있는 곳 가운데 유일하게 교정시설이 없는 남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천15년부터 교도소 유치를 추진해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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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부터 최고 80mm 소나기...우박 주의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부안과 고창 지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10에 30밀리미터,그 밖의 지역은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 20에서 80밀리미터의 소나기가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치고,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30도 등 27도에서 30도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과 모레도 소나기가내리겠고, 다음주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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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8/18)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5면)올해 2/4분기 전북의 청년 고용률이35.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집계됐습니다. 전국적으로 85만여 명이 취업시험을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좋은 일자리가 적은전북의 경우,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4면)도내 65세 이상 노인의 65.6%가 무의미한 연명치료에 반대하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연명의료결정제도에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6만3천여 명이 연명치료 중단 등사전의향서를 등록한 것으로집계됐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무인세탁소와 편의점 등 상당수 무인 점포가 출입자 관리를 하지 않는 등방역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무인 점포의 경우 출입자들이 실내에 머물면서 음식물을 먹기도 하지만환기조차 이뤄지지 않는다고신문은 지적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1면)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가 내년까지D램 수요가 상당히 좋다며 일각의 우려를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까지주요 계약들이 이미 끝났거나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가격 조정이 오더라도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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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윤성 기자의 일본 리포트 (유바리시 재정파탄 15년 ③)유바리시 (夕張市) 재정파탄 15년 ③ 허리띠 졸라매고 빚잔치 15년 결국, 유바리시 (夕張市)는 이 같은 재정난을 견디지 못한 채 2006. 6월, 사실상의 재정파탄을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353억 엔의 적자를 2024년까지 갚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재정 재건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사진 설명 - 일본 유바리시는 빚을 갚기 위해 공무원 수를 줄이고 급여를 삭감했다,) 빚 갚느라 공무원 월급 삭감, 구조조정 유바리시는 빚을 갚기 위해 우선 직원들의 인건비부터 줄였습니다. 직원들의 연수입은 평균 40% 가까이 줄어들어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퇴직수당도 삭감했습니다. 공무원을 줄이기 위해 구조조정도 단행했습니다. 유바리시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07년, 5부 17과 30계를 7과 20계로 줄이고 부(部)를 폐지했습니다. 5곳의 시 연락소도 없앴습니다. 2006년 269명이었던 시 직원을 2009년까지 134명으로 줄이는 직원 적정배치계획을 세웠습니다. 퇴직으로 결원이 발생해도 충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9년 현재 시 직원은 124명입니다. 공무원의 급여가 낮고 신규 충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유능한 공무원을 채용하기 어렵습니다. 세금은 오르고 대민 서비스는 축소되고 주민들의 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7월 3일 홋카이도 신문 (北海道新聞) 보도에 따르면 유바리시의 수도요금은 재정 파탄 당시, 1개월에 20평방미터의 경우, 5,848엔이었지만 12월 요금 개정 (改定)으로 지금은 전국에서 제일 높은 6,978엔으로 상승했습니다. 주민들의 피해는 수도요금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홋카이도 신문은 장수 축하금, 초중학생의 예술문화 감상 경비 등 56개 사업이 폐지됐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유바리시의 재정이 파탄 나기 전에는 독립 시설이었던 시민회관, 도서관이 2020년 3월 완공된 거점 복합시설의 내부에 소규모로 들어섰습니다. (사진 설명 - 지역의 미래에 불안감을 느낀 시민들은 유바리시를 떠났다.) 세금은 늘어나고 시민들은 떠나고 재정 (財政) 재건 계획은 주민생활에 필요한 사업비 이외에는 원칙적으로 중지, 축소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세율, 사용료, 수수료 등을 조정해서 세수입을 늘리는 것도 재정계획에 포함돼 있습니다. 지역의 장래는 어두웠고 주민들은 불안을 느꼈습니다. 그 결과는 유바리시를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재정 파탄 당시 13,000명이었던 인구는 올해 5월 말, 7,20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도 있었지만 주거 여건이 나빠졌고 유바리시가 주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것입니다. '지방 소멸'지자체의 과제: 경영능력 한국이나 일본이나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유바리시 (夕張市)의 사례를 보면서 새삼 주목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자체의 '경영능력'입니다. 경영능력이라고 해서 반드시 지자체가 수익사업을 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지역을 매력 있는 공간으로 다듬어서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매력 있는 공간이라는 것은 '기회'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관광객, 귀농자, 귀촌자, 기업가, 창업가,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온 사람들이 창의력을 발휘해서 그 지역과 연계하며 수익을 내는 과정이 그 지역이 활성화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는 지역을 매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서 거기서 이 사람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면 됩니다. 지역 매니저 (manager), 또는 코디네이터 (coordinator)입니다. 유바리시는 본인들이 직접 플레이어 (player)로 뛰다가 무리를 해서 결국 주저앉고 말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성공을 한 지자체들도 당시에는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지자체의 투자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을 따라가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철저하게 소비자, 수요자의 관점이 아니면 지자체, 공급자의 관점에서 시작된 사업은 시장에서 선택받기 어렵습니다. (JTV 전주방송 정윤성 기자, 논설위원)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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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공공배달앱 '월매요' 나온다(시군)남원시 공공배달앱인 '월매요'가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장수군이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남원시와 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가 공공배달앱 '월매요'의 성공을 위해 서로 돕기로 했습니다. 작은 도시의 특성에 맞는 배달앱을 준비 중인 남원시는 가맹점을 모은 뒤 조만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환주/남원시장 "남원형 배달앱을 개발해서 시민 또 소상공인, 앱의 운영자 등 삼자가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갑니다."] 장수군이 이달 말까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2차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백신접종과 생활방역 업무, 공공업무 지원 등 65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기완/장수군 일자리경제과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장수군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고용불안으로 힘든 분들이 일자리 사업에 많이 참여해 생활이 안정화되길 희망합니다."] 임실군수 옛 관사에 지난 3월 문을 연 공공 직장 어린이집의 놀이시설이 시범적으로 개방됩니다. 임실군은 이번 개방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는 주말과 공휴일마다 문을 열 계획입니다. [한순주/임실군 여성청소년과장 "영유아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어린이 전용 놀이 시설을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시범 개방할 예정입니다."] 고창군이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5년마다 지역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고 먹거리 위원회를 설치해 전문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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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대학 돌며 금품 훔친 50대 송치군산경찰서는 지난 2016년부터 5년 동안 전북과 전남, 제주 등 전국의 대학을 돌며 귀금속 등 4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쓰다 남은 수백만 원어치 금품을 회수하고, 수년 동안 상습적으로 범행한 점으로 볼 때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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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8/17)- 경찰, 수사 검토...공시도 부실 경찰이 지역농협들의 부실 대출에 대한 수사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공시 내용도 농협중앙회 감사 결과와 달리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백일잔치' 연쇄 감염...아기도 확진 전주에서 백일잔치를 위해 모인 가족들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백일된 아기도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 전동 킥보드 방치...보행 불편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공유형 전동 킥보드가 아무 데나 방치되면서 보행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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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권위, 장애인시설 이전 반대는 장애인 차별"익산시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홍주원이 옮겨 오는 걸 반대하는 건 장애인 차별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런 해석을 내린 만큼 반대 주민들에게 집회 중단을, 경찰에는 집회 신고를 수리하지 말 것을 요청한 동시에 홍주원 이전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 덕기동에 있는 홍주원은 안전진단에서 사용 제한 등급을 받아 국가예산을 지원받아 이전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전 예정지 주민들의 반대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국가예산마저 반납할 처지에 놓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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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쿄 패럴림픽에 전북 선수 4명 출전오는 24일 개막하는 도쿄 패럴림픽에 전북 소속 선수 4명이 출전합니다. 여자 장애인 육상의 간판스타 전민재는 100m와 2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핸드사이클 이도연은 도로 경주와 독주 경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실업팀 소속 백영복은 남자 단식과 단체전, 이근우는 여자 단식과 단체전에 출전해 메달권 진입을 노립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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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학 3곳, 3년간 정부 재정지원 제한군산대와 한일장신대, 전주기전대가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통과하지 못해 내년부터 3년 동안 정부의 재정지원이 제한됩니다. 올해 기준으로 대학 한 곳이 받는 한 해 평균 지원금은 4년제 대학이 48억 원, 전문대학이 37억 원입니다. 교육부는 지난 2015년부터 3년마다 한 차례씩 전임교원 확보율과 학생 충원율 등을 바탕으로 대학의 교육 여건과 성과 등을 진단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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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소상공인 사업체 증가코로나19 장기화에도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매점과 음식점, 숙박업 등 전북의 100대 생활업종 사업체 수는 지난 5월 기준 9만 106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6%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판매업이 천7백여 곳, 한식 전문점 440여 곳, 커피 음료점이 380여 곳 늘었고, 호프 전문점은 2백여 곳, 옷가게는 60여 곳이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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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서노송예술촌에 '놀라운 놀이터' 조성전주시가 올해 말까지 12억 원을 들여 서노송예술촌에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는 '놀라운 놀이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곳에는 창작활동과 전시 공간, 문화 카페 등을 비롯해 창작활동에 필요한 장비들도 갖출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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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렌터카 사업 미끼로 외제차 빼돌린 30대 구속전주 완산경찰서는 렌터카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한 뒤 지인 15명에게서 외제차 21대를 받아 빼돌린 혐의로 33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는 대신 외제차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생활비와 유흥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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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벌 번데기 원료로 젤리 개발수벌 번데기를 원료로 한 젤리가 개발돼 건강식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수벌 번데기는 외부와 차단된 벌집 안에서 로열젤리, 꽃가루 등만 먹고 자라 고단백 식품 원료로 인정됐는데 농촌진흥청이 이를 농축시켜 젤리로 개발했습니다. 진흥청은 양봉협회를 통해 제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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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일잔치' 모였다가 일가족 감염백일잔치를 위해 모인 가족들이 코로나19에 연쇄 감염됐습니다. 백일 된 아기도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전주의 한 노래연습장에서는 손님 두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전주의 한 노래연습장입니다. 지난 15일, 도우미 3명이 감염된 데 이어 손님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 노래방과 관련해 지금까지 5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24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트랜스] 전주에서는 백일잔치에 참석한 일가족 8명 가운데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백일 된 아이도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아이의 아버지만 현재 음성이고 7명이 모두 확진이 됐는데요.] 무주 외국인 일상과 관련해서도 4명의 감염자가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91만여 명이 한 차례 이상 백신을 맞아 1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42만여 명, 23%는 2차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지난 2월 첫 접종이 시작된 지 6개월 만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접종으로) 완전한 면역이 있고, 부분 면역도 있을 수 있습니다. 위중도로 가는 것을 차단하는 것도 분명히 면역입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이 위중증 차단에 효과가 크다며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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