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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제강 슬래그 유해성 민관합동조사 필요"

2021.08.03 20:30
새만금 육상태양광 단지의 도로공사에서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가 쓰인 것을 놓고
환경오염 논란이 일자
환경단체가 민관합동조사를 제안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의 시험 결과
제강 슬래그를 지정폐기물로 볼 수 없다고 나왔지만, 슬래그에 중금속이 함유됐다는 조사 결과도 있는 만큼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슬래그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진입도로에
골재 형식으로 43만 톤가량 사용되는데,
이 슬래그의 토양 오염 여부를 놓고
환경단체와 공사업체 간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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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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