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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8/31)- 추석 앞두고 차례상 물가 '비상'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일부 과일과 채소의 작황이 좋지 않고 축산물 가격까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지반 침하 책임 놓고 갈등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지반 침하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LH는 입주 업체 책임이라고 맞서면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 '이해관계 사전 신고제' 유명무실 업무 관련자와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공무원과 지방의원에게 신고의무를 부여한 '이해관계 사전 신고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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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호성 "고교학점제 조기 시행 폐기해야"내년 교육감 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오늘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학점제의 조기 시행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천 교수는 교육부가 당초 계획보다 빠른 2023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시행하면 입시에 유리한 과목으로 선택이 몰리는 등 불안 요소가 많다며, 대입제도 개혁과 교사 충원 같은 준비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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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금어기 해제' 중국 어선 단속 강화군산해양경찰서가 내일(1일)부터 금어기가 풀리는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강력하게 단속합니다. 군산해경은 최근 3년 동안 무허가 조업 등 불법으로 조업한 중국 어선 22척을 붙잡아 담보금 11억 3천여만 원을 부과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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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전북 사업 8조 원 반영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전북 몫으로 8조 312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올해보다 4천890억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주요 반영 예산은 새만금 공항 건설 200억 원과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 공사 5천300억 원,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지역 조성과 풍력핵심소재 부품 엔지니어링센터 구축 등 신규 사업 219건, 2천500억 원입니다. 전라북도는 김제 용지 축사 매입 등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비가 국회 심의 때 포함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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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역 환승센터 2026년까지 건립"익산시가 오는 2026년까지 민간자본 2천5백억 원을 유치해 익산역 광역환승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역 철로 위에 지어질 광역환승센터는 열차 이용객이 버스와 택시로 빠르고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시설은 물론 상업시설 등을 갖추게 됩니다. 익산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외·고속 버스 사업자와 익산역 주변 상인 등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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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초중고 학생 등에게 5만 원 상당 책 지원도내 유초중고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1인당 5만 원가량의 책이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학생들의 정서와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한 사람에 5만 원씩, 모두 1백7억 원을 추경 예산안에 반영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영규 의원은 지난달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으로 정상적인 등교가 불가능한 경우 교육감의 교육비 지원 근거를 담은 교육재난 지원조례를 제정한 바 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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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 확진자 늘어...13개 학교 원격수업개학 이후, 학생 확진자가 늘면서 전북에서만 유치원을 포함해 초중고등학교 13곳에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학들도 이미 학기를 시작했거나 개강을 앞두고 있어 확산세가 커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지난 27일부터 증상을 보인 고등학생에 이어, 역시 고등학생인 동생과 부모 등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의 또 다른 고등학교 학생도 확진돼 같은 학년 학생 등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학생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전북에서는 고등학교 8곳과 중학교 1곳, 초등학교 3곳과 유치원 한 곳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대학들도 잇따라 학기를 시작하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20대 감염자 비율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방역수칙 철저하게 지켜주셔서 지금 현 상황에서 우리 후배인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교를 지켜주시는 데 대학생 형님 누나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안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월요일 26명, 화요일은 오전까지 16명입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19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7명, 부안 6명, 익산 5명 등입니다. 도민 1차 백신 접종률이 60%가 넘은 가운데, 전북의 고3 학생과 고등학교 직원의 96.9%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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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묘지로 쫓겨난 주민...40년 만에 지적 재조사산에 불을 지펴 농사를 짓는 이른바 화전민이라는 이유로 40년 전 묘지로 쫓겨난 주민들이 있습니다. 김제시가 이들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 40년 만에 무료로 지적 재조사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제시 성덕면의 개미마을입니다. 이곳에는 15가구, 주민 20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당초 산간마을에 살면서 화전민들로 불린 주민들은 지난 1976년 산 아래로 쫓겨났습니다. 1970년대 정부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화전민을 산 아래 지역으로 강제로 이전시켰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이 쫓겨난 김제 개미마을은 공동묘지 340기가 몰려 있는 말 그대로 척박한 땅이었습니다. [이연희/개미마을 주민: 어떻게 여기 와서 살아야 할지... 묘가 겁나게 있는데 그 사이에 함석(철판) 떼기 해놓고 거기서 밥해 먹고...] 강제 이주 과정에서 가구당 40만 원을 받았을 뿐 제대로 된 보상도 없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2018년 묘지 이장이 완료될 때까지 40년 넘게 묘지를 피해 개간을 하는 고단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김창수/개미마을 주민: 묘지를 전부 다 이장하고 여기를 개간해서 대토 지원을 해주겠다 이렇게 약속했거든요. 그런데 약속이 전혀 안 지켜진 거죠.] 현재 주민들이 사는 땅의 주인은 김제시입니다. 김제시가 이 땅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땅의 지번과 경계, 그리고 면적을 정하는 측량사업을 무료로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박준배/김제시장: 이번 지적 재조사가 40년간 이어온 주민들의 고단한 삶의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민들은 지적 재조사 이후 김제시가 시유지를 무상으로 돌려주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제시는 형평성 차원에서 무상 대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오는 9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이 원하는 토지 무상 제공을 어느 선까지 들어줄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섭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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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 보복·난폭운전 처벌 강화법 추진보복·난폭 운전에 대한 처벌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난폭 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에는 10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사망하게 했을 때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냈습니다. 신 의원은 난폭 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고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악질적인 범죄행위인 만큼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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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전역 호우예비특보...내일까지 50~150mm 비현재 도내 전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50에서 150밀리미터입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27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금요일까지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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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새벽 완주 화훼농장 불...1명 부상오늘 오전 2시 반쯤 완주군 봉동읍60살 A 씨의 화훼농장에서 불이 나A 씨가 팔과 발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또 농장 3개 동 170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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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담댐 준공 20주년 특별전 개최(시군)진안 용담댐 완공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가 오늘(31일)부터 열립니다. 장수군이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재활용하는 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진안 용담댐 완공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오늘(31일)부터 열립니다. 진안군과 국립전주박물관, K-water 용담댐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용담댐의 숨은 역사와 수몰민들의 아픔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춘성/진안군수: 이번 특별전 개최를 통해 진안의 역사·문화와 고향을 떠나야 했던 이주민의 삶, 그리고 용담댐과 수자원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수군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재활용하는 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8천만 원을 투입해 빈집 4곳을 새로운 공간으로 바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성덕/장수군 민원과장: 빈집 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고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재창출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남원시가 새로 전입한 주민들이 정착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출생 축하금과 전입 지원, 대중교통과 일자리 사업 등 각종 생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김병규/남원시 기획실 인구정책담당: 꼭 필요한 정보들을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임실군이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으로 지난 설에 지원받은 1천3백여 명입니다. 임실군은 다음 달 3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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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8/31)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새만금 SK데이터센터 유치 빨간불(1면)SK가 오는 2025년까지 새만금에2조 1천억 원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는 계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필요한 송전계통 보강에 대해 한국전력이 2026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며 미온적이기 때문인데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보건노조 총파업 예고 D-2 도내 의료 공백 현실화 우려(5면)민주노총이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면서 다음 달 2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에서도 우려가커지고 있습니다.정부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전북에서는 군산과 남원, 진안의료원 등 5개 의료기관에서 9백여 명이 파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어서 새전북신문입니다.전북 권리당원 광풍, 실상은 미풍(1면)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순회 경선에 돌입하는 가운데전북의 권리당원수는 7만 5천여 명에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광주.전남의 절반 수준인데다수도권에 크게 밀리면서 민주당의텃밭 자리를 내줘야 하는 상황에직면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의왕.군포.안산 일대에 평촌급 신도시(1면)국토교통부가경기도 의왕, 군포, 안산 접경지에 4만 1천 가구, 화성 진안에 2만 9천 가구 규모를 공급하는 등의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발표했습니다.하지만 서울에서 지나치게 멀고교통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아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를붙잡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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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150mm 비...금요일까지 비 예보 (아침뉴스)오늘은 흐린 날씨 속에 오전부터 비가내리겠습니다.이번 비는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고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50mm입니다.특히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오는 금요일까지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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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비...모레까지 50~150mm 내려오늘 대체로 흐렸던 전북은 밤부터 5에서 3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이어져 전북 전역에서 50에서 150mm까지 내리겠습니다. 특히 모레, 수요일 오후부터는 시간당 50mm의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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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지명령 아랑곳하지 않는 '야외 음주'거리두기가 강화돼 음식점과 술집의 영업시간이 제한되자, 야외에서 술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급기야 전주시는 밤 9시, 군산시와 익산시는 밤 10시 이후 광장과 공원에서 음주나 취식을 금지하는 행정명령까지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밤에 술을 마시는 시민들이 여전히 적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위태롭고 힘겨운 4단계 상황에서 꼭 이래야 하는 걸까요?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토요일인 지난 28일 밤 9시가 넘은 전주 신시가지 비보이 광장. 음주와 취식을 금지한다는 현수막 앞에서 30여 명이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관들이 단속에 나서자, 일부 시민은 먹다 만 배달 음식과 술병을 남겨둔 채 부랴부랴 자리를 떠났습니다. 적발된 시민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현장음> [특별사법경찰: 저희 도에서 합동 점검 나왔어요. 신분증 한 번 보여주시죠.] 무슨 잘못을 했는지 묻기도 합니다. <현장음> [시민: 여기에서 취식한 게 잘못인가요? 특별사법경찰: 취식한 게 잘못이에요. 시민: 2인 이상이 잘못인가요? 특별사법경찰: 2인도 문제고...] 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된 시민은 거칠게 항의하는데, <현장음> [시민: 아이 XXX, XXXX 양. (신분증)주라고. 특별사법경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고요.] 맥주캔을 던지려는 듯한 행동도 취합니다. [특별사법경찰: 선생님 내일 후회하시니 좋게 합시다. 시민: 뭘 후회해, 뭘 후회해. 당신이 공무집행 정당하게 했어?]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관은 지난 토요일 밤, 행정명령을 어기고 광장 등에서 술을 마신 13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한 명당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강래섭/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데요, 이런 상황일수록 도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은 물론 전주시도, 당분간 야외 야간 음주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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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놀이터 지도 제작...학교 등 배포전주시가 곳곳에 있는 다양한 놀이터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놀이터 지도를 제작해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놀이터 지도에는 생태숲 체험장과 야호 놀이터, 공원 놀이터 등 270여 곳의 위치 정보가 담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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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대야초, 대통령기 전국 탁구대회 3위군산 대야초등학교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야초 탁구부는 지난 2004년과 2010년에 전국대회 우승을 휩쓸다가 최근 성적이 주춤했지만, 개교 100주년을 맞은 올해 학교와 동창회 지원 등으로 다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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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실수로 백신 3차 접종..."관리 허술"익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80대 환자가 3번째로 백신 예방 주사를 맞았습니다. 공교롭게도 환자는 백신 접종 뒤 급성 담낭염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연관성을 조사하는 한편 왜 허락되지 않는 3차 접종이 이뤄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노인요양병원입니다. 이곳에 입원한 80대 환자는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는데도 지난 13일, 3번째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환자는 백신 접종 이후 담낭에 급성 염증이 확인돼 일주일 뒤 대학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가족은 세 번째 맞은 백신과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환자 보호자: (그동안) 좋은 상태였었고, 접종 후에 하루 이틀 지나서 신부전증이 있다, 간이 안 좋다, 이런 식으로 연락이 와서 검사를 해보니 담낭에 염증이 있고 신장이 물이 찼다...] (CG) 요양병원 측은 환자가 2차 백신까지 접종한 기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과다 접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CG) 보건당국은 담낭염과 백신의 인과성에 대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익산시 보건소 담당자: 도청 역학조사관이 와서 이것은 백신접종을 해서 이상관계가 있다, 그렇게 결과가 나오면 중앙으로 질병청으로 넘어가는 거죠.] 보건당국은 다만 급성 담낭염을 백신 접종의 부작용으로 보긴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3번째 백신으로 항체가 더 형성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허락하지 않은 3차 접종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허술한 백신 관리로 보이는 만큼 해당 요양병원에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부안의 한 의료기관은 5명에게 얀센 백신을 정량보다 5배가량 많이 투여했다가 물의를 빚었습니다. 시민들의 백신 불안감을 없애려면 의료기관의 백신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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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진강 환경·복지협의회 창립총회동진강 환경·복지협의회가 오늘 정읍시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정읍시민들로 구성된 이들은 동진강의 오염이 심각해 자연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면서 후손에게 깨끗한 동진강을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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