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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과일 이렇게 하면 신선과일을 작게 조각낸 뒤 작은 용기에 담아서 파는 컵과일을 보셨을 겁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런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강혁구 기자가 소개합니다. 사과는 자른 후 시간이 지나면 속살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INT [임미애/회사원 사과는 처음에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사과는 우리가 다 알다시피 갈변이 생기더라고요.] 이때 자른 사과를 3% 농도의 비타민C 용액에 1분 동안 담그면 상온에서 이틀 동안 갈변현상 없이 상품성이 유지됩니다.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용기에 담을 때는 팔 등분한 사과 3조각과 방울토마토 5개를 혼합하는 게 신선도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용기 내의 이산화탄소 함량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과일에 새싹삼을 혼합하면 신선도를 하루 이틀가량 더 유지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과일의 신선도 유지 기술을 담은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INT [장민선/농촌진흥청 연구사 최근에는 혼합조합별 호흡 특성을 고려한 과학적인 연구가 부족했던 부분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학적 접근은 과일 가게나 급식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김재철/남원원협 푸드종합가공센터장 기존에는 외국에서 수입한 갈변 억제제를 사용했었는데 국산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약 20~25%까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이득이 있습니다.] 다만 어떤 원리에 의해 신선도가 유지되는지,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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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년 5개월 만에 '대면 신병 수료식'임실군에 위치한 35사단이 약 2년 5개월 만에 신병 수료식을 대면으로 개최했습니다. 5주 만에 만난 장병과 가족들은 서로를 안아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올 하반기에만 21차례의 입영식과 수료식이 모두 대면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임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예상됩니다. 김근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북소리와 함께 늠름한 모습의 장병들이 강당으로 입장합니다. 그을린 피부가 신병 훈련의 고됨을 보여줍니다. 먼 거리를 한 걸음에 달려온 가족들은 장병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가족들은 교육을 잘 끝낸 훈련병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줍니다. [오세갑, 김은희, 노현순/ 수료식 장병 가족: 5주 동안 아들을 못 봤는데 너무 그립고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코로나가 완화가 돼서 수여식을 대면으로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훈련병들은 의연한 모습으로 부모님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정현욱/ 35사단 훈련병 대표: 훈련소에 입소하기 전 우리는 부모님의 눈엔 한없이 작은 아이, 지켜줘야 할 아이였다면, 5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당당한 군인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료식에는 특별히 월남전 참전 용사 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수료생들의 가족으로서 인연이 닿아 초청된 것입니다. 오늘 훈련을 수료한 225명의 병사들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700여 명의 가족들이 임실군을 찾았습니다. 가족들이 임실에서 식사를 하고 때로는 하루 전날 숙박을 하기 때문에 코로나로 위축된 임실의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실군은 감사의 뜻으로 장병 1인 당 5천 원의 지역상품권도 전달했습니다. [국연호/ 임실군 안전관리과장 : 그동안 코로나로 못했던 수료식, 입소식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저희 군에서 군장병들에게 지원 중에 있는 지원 정책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달 7월 5일에 열리는 입영식을 포함해 올 하반기에 대면으로 열리는 임실 35사단의 장병 입영식과 수료식은 모두 21차례입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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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해수욕장 다음달 8일·9일 개장도내 해수욕장이 다음달 8일과 9일에 문을 엽니다. 군산 선유도와 고창의 구시포, 동호해수욕장 등 3곳은 다음달 8일, 부안 격포와 변산, 고사포와 위도, 그리고 모항 등 해수욕장 5곳은 다음달 9일 개장합니다. 전라북도는 거리두기 해제로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안전요원 130명을 배치하는 한편 안전감시탑과 구조장비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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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고용률 소폭 상승...실업자 2만 3천 명전북의 고용률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전북의 고용률은 63.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포인트 올랐습니다. 실업률은 2.3%로 0.2% 포인트 올랐고, 실업자는 2만 3천 명으로 2천 명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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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70명 확진...재택 치료자 1,200명어제 전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0명으로 이틀째 200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전주가 111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등 5개 시군에서는 두 자릿수, 무주 등 7개 시군에서는 한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진안은 이틀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7%로 떨어졌고, 재택 치료자는 1천2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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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손실보전금.보상금 사기 문자 메시지 주의소상공인 손실보전금과 관련한 사기 문자 메시지가 크게 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시는 정부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나 관계기관을 사칭한 사기 문자 메시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손실보전금 지급 안내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전화상담을 유도해 다양한 개인 정보와 불법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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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B 천만 그루 정원 조성 사업 착공전주시와 전북은행이 JB 천만 그루 정원 조성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8월 말까지 모두 4억 5천만 원을 들여 백제대로변에 도시 바람길숲을 만들고, 전북은행 본점 앞 1천2백 제곱미터에 정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90여 종류의 나무와 화초류를 심고 시민을 위한 쉼터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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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오늘의 주요뉴스- 김관영호, 정무 김종훈·특보 김광수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이 정무부지사에 김종훈 전 농림부 차관을, 정무특보에는 김광수 전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 수급자 6만 명...수도요금 감면 혜택 못받아 - 자치단체의 부실한 행정 탓에 6만 명이 넘는 전북의 수급자가 수도요금을 감면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35사단, 2년 만에 '대면' 수료식 -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35사단 신병 수료식이 2년 5개월 만에 대면방식으로 열려 임실의 음식점들이 모처럼 기지개를 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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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건물에서 불...9,000만 원 피해(자료화면 - 임실 119 안전센터)오늘(15일) 새벽 3시 10분쯤 임실군 운암면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건물 안에 있던 2명을 구조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건물 지하 1층과 지상 1층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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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배고파서"...마트서 라면 훔친 20대, 집유 2년전주지법 형사 7단독은 한밤중에 마트에 천막을 찢고 들어가 라면 한 묶음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24살 남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파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소년보호 처분과 집행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같은 범행을 해 죄질이 나쁘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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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무부지사 김종훈, 정무특보 김광수 내정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첫 정무부지사에 김종훈 전 농림부 차관을, 정무특보에는 김광수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습니다.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정무 라인에, 중앙 부처의 고위 공직자와 정치인 출신을 전진 배치한 겁니다. 전 차관과 국회의원 출신을 파격적으로 발탁하면서 도정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정무부지사에 내정된 김종훈 전 농림부 차관은 진안 출신으로 행정고시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만 30년간 공직생활을 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은 김종훈 내정자가 국내 최고의 농생명산업 전문가라고 소개했습니다. [김종훈 정무부지사 내정자 : 중앙부처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전국적인 일들을 해 봤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고향의 농업 발전, 경제 발전, 민생 살리는 데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김관영 당선인은 정무부지사를 경제부지사로 바꾸겠다며, 김종훈 내정자가 향후 농생명 분야는 물론 전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책임지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2급 이사관인 정무특보에는 김광수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시의원과 도의원을 거쳐 국회의원까지 지낸 김광수 내정자는 기존 정무부지사 역할인 도의회와의 협치와정치권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됩니다. 최정호 전 정무부지사의 사례가 있지만 차관 출신 정무부지사와 국회의원 출신의 정무특보는 파격적인 발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관영 당선인은 자신은 혁신경제와 민생회복을 맡고, 행정부지사는 행정, 경제부지사는 경제를 맡는 삼각편대로 도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 (전북도의) 행정과 경제와 관련된 부서를 그 (행정.정무부지사) 밑에다 두고 실제로 결제 권한을 주면서 일을 하는 방식으로 조직 개편을 지금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 당선인은 비서실장 등 나머지 정무직 인사는 오는 20일까지는 최종 결정해 7월 1일부터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선 8기 정무직 내정 인사를 시작으로 전북도정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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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40mm 비...모레부터 맑고 무더위 (아침뉴스)전북에는 밤 사이 정읍과 임실에 15밀리미터, 고창 8, 전주 7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익산과 남원에도 약한 빗줄기가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비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4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린 뒤 내일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고, 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있겠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모레인 금요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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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6/15)먼저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4면)'책의 도시 인문교육 본부', '천만그루 정원도시과' 등그동안 공무원조차 혼란스럽다는 지적이나온 전주시 부서의 이름이 민선 8기에는크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은 부서명을 중앙 부처, 전라북도와 일관성이 있도록개편해 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밝혔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오는 30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전주지역에 지정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이해제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을해제해 달라는 시민들의 민원이 많지만 집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시장의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며 해제 신청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새전북신문입니다. (1면)수급자에 대한 복지 정책 가운데 하나인수도요금 감면 대상자가 전북에서만 8만 4천여 명에 이르지만 도내 자치단체가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하면서 6만 3천여 명이 혜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무원들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서류를 민원인들에게 직접 제출하도록 요구한 경우도 지난 3년간 3만5천여 건에이르는 등 자치단체의 부실 행정이 만연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1면)미국의 긴축과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국내 채권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기준 금리로 활용되는 금융채 5년물 금리가 1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번주 금리를 대폭 올리고 이를 반영해 국내 채권시장도 요동칠 것으로 예상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앞으로 연 8%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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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선운사 '현황도·독성도' 문화재 지정 예고고창 선운사에 봉안된 불화인 '현황도'와 '독성도'가 불화로는 처음으로 전라북도 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군산시가 전기차 운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급속 충전시설을 확대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고창군 선운사 도솔암 극락보전에 봉안된 현황도와 독성도 2점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도내에서 불화가 문화재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황도와 독성도는 제작 연대와 제작 화승 등이 남겨져 있어 불교사적·예술적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습니다. 군산시가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올해 9억 원을 투입해 은파유원지 등 5곳의 공영주차장에 100㎾급 급속 충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합니다. 군산시는 전기차 충전에 불편이 없도록 내년에도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에도 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김현숙 군산시 대기환경계장 : 해마다 예산을 확보하여 전기차 이용자가 어디에서나 불편없이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120 민원봉사대가 남원시 왕정동 한우물마을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해 가스와 수도, 보일러 시설 등을 점검했습니다. 120 민원봉사대는 일주일 세 번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이동 빨래방 운영과 농기계 수리, 그리고 음식 나눔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종윤 남원시 생활민원팀장 :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120 봉사대를 내실있게 운영해서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한국농촌지도자 순창군연합회 상징탑 제막식이 5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학 영농과 친환경 영농에 힘을 쏟자고 다짐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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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시 주요뉴스(6.14)-제때 하역 못해...피해 확산 화물 연대 총파업으로 하역을 하지 못한 화물이 군산항에 묶여,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도농 학력 격차 심화 대도시와 농촌 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력업체 직원도 "한국지엠 근로자 맞아"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문을 닫을 때 일자리를 잃었던 사내 협력업체 직원들도 한국GM 직원이라는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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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폐목재 가공업체서 불...5,300만 원 피해(화면)어젯밤 11시 20분쯤 군산시 서수면의 폐목재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6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00여 제곱미터와 안에 있던 톱밥 20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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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농 학력격차 심화....서 당선인 "진단평가"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농촌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대도시 학생보다 여전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수학 과목의 격차가 컸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서거석 교육감 당선인이 우선 진단평가를 실시해서 학생들의 기초학력부터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해 9월 실시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중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소폭 감소, 고등학생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눈여겨볼 부분은 대도시와 읍면지역 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것입니다. (CG) 중학교 3학년 수학의 경우 대도시 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9.6%지만 읍면지역 학생은 16.4%로 1년 전과 격차가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에는 1년 전에는 미달 비율이 같았지만 지난해는 12.5%와 16.1%로 읍면지역 학생들의 미달 비율이 3.6% 포인트 늘어났습니다. (CG) 전라북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기초학력 문제에 대해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진단평가를 실시해서 학생들의 학력을 파악하는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확대하고 학교별로 전담팀을 구성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숙, 교육감직 인수위 대변인 "기초학력 전담교사도 더 많이 확대하고 학교 자체 내에서 팀을 만들어서 종합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내용이고요" 교육감직 인수위는 교육지원청별로 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상담 센터 등과 연계해서 기초학력을 올리는 방안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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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망 진상 밝혀야"..."대처 문제 없어"특수학교에 다니던 10대 학생이 하굣길에 숨졌는데요, 장애인단체가 뒤늦게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학교 측은 당시 대처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특수학교에 다니던 13살 A 군. 뇌병변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A 군은 지난달 27일 하교를 위해 오른 통학버스에서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그런데 전북장애인인권연대가 당시 학교 측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A 군이 수업 시간부터 이상 증세를 보였을 가능성이 있는데 제대로 관리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장애인인권연대 관계자: 병원에서 탑승 시간인 16시 5분경에 이렇게 됐다고 들었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한두 시간은 이미 지난 상태에서 이렇게 됐다, 이렇게 될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장애인인권연대는 학교 측에 CCTV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동시에 학교의 위급 상황 대처에 문제는 없었는지 밝혀 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학교 측은 단체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우선 A 군이 학교에서 가장 심한 장애를 가져 전담 관리가 이뤄졌고, 하교 전까지 상태도 평상시와 다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0학교 교장(음성변조): 평상시와 다를 바가 없었고 그날 약을 먹이는 시간도 있었고 약을 먹고 깊이 잠이 든대요. 아이를 태우는 상황까지도 이 아이는 눈도 깜빡거리고...] 특히 A 군의 이상증세는 하굣길 통학버스 안에서 시작됐다며 담임 교사와 통학 도우미의 대처도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00학교 교장(음성변조): 가다가 차를 세워놓고까지 (맥박이) 뛰는가 안 뛰는가도 확인했다. 그래서 이 선생님도 가면서 여기 맥도 짚어보고 가슴도 눌러보고 했다라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학교 측은 또한, 당시 경찰에 통학버스 블랙박스는 물론 교내 CCTV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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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애향본부 "군산-제주 항공편 감축 재고해야"전북 애향운동본부는 다음 달 15일부터 군산-제주간 항공편을, 하루 왕복 4차례에서 2차례로 줄이기로 한 방침을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애향운동본부는 도민 불편이 커질 뿐만 아니라 군산공항 활성화에도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의 제주공항 운항권으로 군산 제주 간 항공기를 운항해 왔지만, 이스타항공이 이를 김포-제주노선에 투입하기로 하면서 군산-제주간 운항이 반으로 줄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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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본부, 화재 입은 취약계층 주택 복구(화면)전북소방본부가 지난 4월 불이 난 정읍의 취약계층 주택을 복구했습니다. 이른바 119안심하우스 사업의 올해 첫 수혜자입니다. 소방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의 기부금을 모아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취약계층 5가구의 집을 새로 지어줬습니다. 올해는 10곳이 넘는 기업체의 후원도 받아 7천여만 원을 모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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