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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려동물 양육자 26% "포기 고려 경험 있다"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의 26%는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식품부가 국민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육 포기 고려 이유로 27%가 물건이 훼손되거나 짖는 등 동물행동 때문이라고 답했고 22%는 예상보다 지출이 많아서, 18%는 동물이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해서라고 응답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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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양계장 불...5억 8천만 원 피해(화면)오늘 낮 2시 5분쯤 정읍시 감곡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3동 가운데 2동이 타고, 닭 7만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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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실내체육관 5월 착공...내년 말 준공전주실내체육관 공사가 오는 5월부터 시작됩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지상 3층, 6천 석 규모로 지어지는 실내체육관은 농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로 건립됩니다. 520억 원이 투입되는 전주실내체육관은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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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원격수업 기기 교체·확충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른 원격수업에 대비해 관련 기기를 교체하거나 확충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노후한 교사용 컴퓨터 4천3백 대를 바꾸고 학생용 태블릿 PC 1만 6천여 대를 각급 학교에 새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특수교육 학생에게 맞는 교육 내용과 보조 기기를 개발하는 등 원격수업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에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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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6)만 18세가 되면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이른바 보호종료 아동의 실태와 지원 방안, 집중 취재했습니다. ---------------------------------------- 전주-김천간 철도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타당성 조사가 우여곡절 끝에 시작됐지만, 넘어야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 불출마를 선언한 김승수 전주시장이 퇴임 이후 진로에 대해 말을 아끼며, 지역경제를 살리지 못한 데 사과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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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논 타작물 지원 중단하자 벼농사로산지 쌀값이 계속해서 떨어지자 정부가 얼마 전 20만 톤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된 건 쌀 생산량이 늘어나서인데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지급하던 보조금이 중단되면서 문제가 더 커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논에 벼 아닌 콩 같은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농가는 1ha에 2백55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cg-in)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입니다. 2018년 이후 3년 동안 시행됐고 도내에서 많게는 7천 헥타르의 논에 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cg-out) 그런데 지난해 정부가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cg -in) 사업이 중단된 후 도내 벼 재배면적은 3천6백 헥타르 증가했는데 10년 사이 벼 면적이 증가한 것은 처음일 만큼 이례적이었습니다.(cg-out) 지원이 중단되자 다시 벼농사로 돌아선 농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황성룡/영농조합법인 대표: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많이 (콩)면적을 줄였는데 그 첫 번째로는 나이 드신 분들이 250만 원이란 돈이 굉장히 큰돈이거든요.] 이런 정황 때문에 타작물 지원 중단이 고질적인 쌀 과잉 문제를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벼농사로 회귀하는 농민이 더 많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지원을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정부에다 모든 8개 도가 다 그래요. 추가적으로 사업해 달라고 계속 건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타작물 지원 사업은 중단 조짐이 있을 때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만큼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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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 18살, 쫓겨나는 아이들...지원 대책은?부모의 이혼이나 학대 또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가정을 떠나 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이 전북에만 6백여 명에 이릅니다. 이런 보호아동은, 만 18살이 되면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합니다. 이런 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익산시가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자립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는데요. 이른바 보호종료 아동의 실태와 지원 방안을 하원호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올해 만 18살이 된 이지연 양, 태어난 직후부터 지금까지 보육원에서 자랐습니다. 연락이 닿는 부모도, 친척도 없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다음 달에는 홀로 세상에 나와야 합니다. 국가의 보호가 끝나는 이른바 보호종료 아동이 된 겁니다. [이지연(가명)/보호종료 아동 :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살아가면서 뭔가 갈팡질팡하는 게 있잖아요. 두려우면서, 혼자라는 게 약간 무서운 그런 게 있어가지고...] 2020년 기준 지연이 같은 전북의 보호 아동은 654명에 이릅니다. CG IN 특히 전북의 보호종료 아동은 연락이 끊긴 경우가 38.7%로 가장 많았고, 취업은 20.4%, 진학은 9.2%로 전국 평균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CG OUT 시설을 떠나면서 받는 자립 지원금은 겨우 5백만 원. 정부 지원은 5년간 월 30만 원의 수당과 주거 지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을 얻기도 쉽지 않습니다. [보육시설 관계자 : LH에서는 전세금을 지원해주는 거지 건물주들이 요구하는 월세나 이런 요구 조건을 들어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집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죠.] 이 때문에 퇴소하는 보호종료 아동 10명 중 4명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합니다. 익산시가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올해부터 월 20만 원씩 최대 5년간 자립준비 청년수당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강금진/익산시 아동친화계장 : 우리 자립준비 청년들이 퇴소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경제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익산에서 자립을 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뒤늦게 대책을 내놨고, 전북도 오는 7월부터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돕는 전담기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트랜스 자막): 전북에서 보호종료 5년 이내,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 수는 7백50여 명에 이르지만 자립지원 전담요원은 7명에 불과합니다. 한 사람이 맡아야 할 보호종료 아동이 100명이 넘어 형식적인 관리에 그칠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10:10- [전라북도 관계자 : 나오면 다들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해 있긴 하지만 그중에서 유독 사례 관리나 이런 것들을 해야할 아동들이 750명이 다 필요하다고는 생각을 않거든요.] 겨우 18살, 떠밀리듯 세상으로 나와야 하는 보호종료 아동들. 이들이 만나는 세상이 좀 더 따뜻할 수 있도록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보다 세심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 어른들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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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7도에 미세먼지 나쁨...주말 큰 추위 없어 (아침뉴스)오늘은 어제보다 추위가 덜하겠습니다.아침 기온은 전주 영하 3도, 익산 영하 6도, 진안 영하 7도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한낮 기온은 4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낮겠고, 주말과 휴일에는 기온이 더 올라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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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1/6)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학원·스터디카페 방역패스 효력정지? 업주들 "당연한 결과"(4면)법원이 학원과 스터디카페 등교육시설에 적용되는 박역패스의 효력을정지한 것을 두고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이 나옵니다.업주들은 "법원의 결정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허점이 많다는 하나의 증거"라며, "이를 시작으로 방역지침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적십자회비 동참 줄어 구호복지 빨간불(4면)적십자사 회비가 줄면서각종 구호복지 사업에도 빨간불이 켜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전북적십자사 회비는8억 2천여만 원으로 목표액인 27억 원의 3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도체육회 처장 확진...건물 일시 폐쇄(4면)신준섭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이 지난 4일 코로나19에 감염돼 체육회가 일시 폐쇄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지난해 전국체전에 파견된 직원부터 사무처장까지, 체육회 내부에서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더욱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야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 인플레·금리인상발 빚폭탄 우려...은행, 대출장벽 높인다(14면)올해 국내 은행들이 대출 부실을 막기 위한 리스크 관리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국내 경제 최대 위험 요인인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대응해야 하기 때문인데,이에 따라 대출은 더 힘들어질 전망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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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구시포 오션뉴딜사업 공모 선정(시군)고창 구시포 연안이 오션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기 선박 충전소 등이 설치됩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새해부터 마취통증 진료를 시작해 환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드넓은 백사장, 명사십리로 유명한 고창 구시포가 해양형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창군은 구시포 연안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오션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024년까지 70억 원을 들여 전기선박 충전소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시설이 설치되고, 에코랜드 체험학습관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마취통증의학과 진료 과목을 새로 개설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6%를 차지하고 있는 순창군은 퇴행성 관절염과 허리통증 환자가 많았지만 그동안 타 지역으로 원정진료를 가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미숙/순창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 : 관련 질환 치료를 위해 인근 도시로 왕래를 했던 환자분들이 불편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청년 입주공간 조성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남원시 하정동 옛 도심에 들어선 청년 공간은 청년들이 거주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 한 동과 창업공간 3동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합니다. [성월계/남원시 도시재생담당 :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 활성화 뿐만 아니라 청년과 함께하는 젊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친환경 농자재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임실군은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고, 친환경적인 농자재를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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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취자 협박 돈 뜯은 경찰관 '파면'새해 초부터 경찰 간부의 비위가 불거졌습니다. 교통사고 피해자의 대리인인 척 합의금을 받아내고, 술 취한 시민을 협박해 돈을 뜯어냈는데요, 경찰이 이 간부를 파면하고 또 다른 비위 의혹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지구대 소속 A 경위의 비위 의혹이 제기된 건 지난해 10월쯤입니다. 한 시민이 A 경위에게 속아 돈을 건넸다며 고소한 겁니다. 전북경찰청이 조사한 결과 사실이었습니다. 경찰은, A 경위가 자전거 교통사고 피해자의 대리인인 척 가해자에게 접근해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모 지구대 관계자(음성변조): 자기 근무는 성실히 했던 것 같아요. (비위 사실 전혀 눈치채지 못하셨어요?) 그럼요.] [주혜인 기자: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이 자체 조사에 나섰는데, A 경위의 비위 의심 행위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기물을 부쉈다"라며 술 취한 시민을 거짓말로 협박해 돈을 챙긴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A 경위를 상습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뒤 A 경위를 가장 무거운 징계인 파면 처분했습니다. A 경위는 두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경위의 또 다른 사기 의혹 3건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지석/전북경찰청 감사계장: 감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파면 조치가 이뤄졌고 추가 혐의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 중에 있습니다.] 전북 경찰은 사건 관계인에게 뇌물을 요구하는 등 지난해에도 연초부터 비리가 터지자 고름을 짜내겠다며 대대적인 쇄신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잊을 만하면 불거지는 비위에 이런 의지가 무색해졌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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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97명 확진...누적 1만 명 넘어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명입니다.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군부대 등 집단 감염 여파와 함께 가족 간 전파 감염도 이어졌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39명, 군산 19명, 익산 14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오늘 오전 현재 1만 37명으로 지난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2년 만에 1만 명을 넘겼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29명 늘어 215명, 의심 환자는 222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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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업 혁명 원년으로"...3선 도전 공식화전라북도가 올해 도정 운영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생태문명산업 중심으로 전북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하진 도지사는 3선 출마도 공식화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3백 메가와트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선 새만금 산업단지입니다. 온실가스 배출 없이 8만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이 생산됩니다. 풍력과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런 신산업의 경쟁력을, 다른 지역보다 선점해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동차와 조선 등 기존 산업은 체질을 바꾸는 등 전북의 산업지도를 생태문명 산업 중심으로 새롭게 그리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산업의 체질을 강화화고 생태계를 완벽하게 구축할 때 전라북도는 백년, 천년 먹거리의 토대를 확실하게 조성하게 될 것입니다.] 송하진 도지사는 새해 도정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3선 출마도 공식화했습니다. 지난 8년간 추진한 여러 정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겁니다. 전북에서 도지사 3선에 도전하는 건 송 지사가 처음입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지금 착실히 가고 있는 수많은 산업들에 매진해서 누수가 없도록 하는 것도 제가 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예상대로 송 지사가 3선 도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도지사 선거 경쟁이 수면 위로 떠 오르게 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송 지사와 함께 재선 국회의원인 김윤덕, 안호영 등 3명이 본선 같은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용호 남원 임실 순창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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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택배노조, 민주당에 CJ대한통운 파업 해결 촉구전국택배노조 전북지부가, 더불어민주당은 9일째인 CJ대한통운 택배노조의 파업 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민주당도 택배 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의 당사자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북의 CJ대한통운 택배 노조원 60여 명은 수수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하고 있고 군산과 정읍, 전주의 일부 지역은 택배 접수가 중단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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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신입사원 채용기업에 고용지원금전주시가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줍니다. 전주시는 만 18세에서 39세 청년과 만 40세에서 69세 신중년을 뽑은 기업에 최대 1년 동안 매달 7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시 근로자가 3명 이상에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최저 시급 이상의 급여를 주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채용된 청년과 신중년에게도 취업 장려금으로 각각 최대 3백만 원과 2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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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국민의힘 선대위, 대선 승리 다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도당 선대위가 새해 시작과 함께 저마다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른바 MZ세대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공동선대위원회는 대선의 3대 목표를 팩트만 말하는 선거, 제대로 일하는 선거, 혼자 또 같이하는 선거로 정하고, 온라인과 SNS를 이용해서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임실호국원에서 참배 후 신년인사회를 갖고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통해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국민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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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약한 눈.비...내일 아침 -7~-3도오늘 낮기온은 장수 5.6도, 전주 3.3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자정까지 5mm 안팎의 비나 약한 눈이 오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3도, 낮기온은 4도에서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부터 주말까지 눈이나 비 소식은 없고, 기온은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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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6)- 경찰관이 주취자 협박, 돈 뜯어 - 경찰관이 취한 시민을 협박해 돈을 뜯고, 교통사고 피해자의 대리인인 것처럼 속여 합의금까지 받아 파면됐습니다. - 송하진 지사, 3선 도전 공식화 - 송하진 지사가 3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올해를 전북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 현대, 중고차 시장 진출...'반발' - 현대 등 완성차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가시화하면서 기존 중고차 업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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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성현 전북도청 양궁 감독, 국가대표 감독 발탁박성현 전북도청 양궁팀 감독이 여자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됐습니다. 박성현 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오는 9월까지 국가대표 여자 양궁팀을 이끌게 됩니다. 박 감독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면서, 국내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4개 대회에서 우승해 이른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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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성차 업계, 중고차 시장 진출...반발현대차 등 완성차 업계가 올해부터 중고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의위원회도 곧 열리면서 완성차 업계에 유리한 상황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중고차 업계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달 현대차 등 완성차 업계는 올해부터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데도 3년 동안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진척이 없었다는 게 이윱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 그냥 선언적인 의미에서 끝날 게 아니라 지금 저희들이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계속 진행할 겁니다.] 완성차 업계의 선언 일주일 뒤인 지난해 말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나섰습니다. 중고차 매매업이 생계형 적합 업종에 해당하는지를 판별하는 심의위원회를 다음 주에 열겠다고 발표한 겁니다. [정원익 기자: 중고차 매매업은 지난 2013년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진출이 제한돼왔습니다.] 2019년에 기한이 만료되자 중고차 업계가 재지정을 신청했지만 사전심의 역할을 한 동반 성장위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종 결정을 내릴 심의위원회가 완성차 업계의 독점 논란 등으로 미뤄졌다가 이제서야 열리게 된 겁니다. 심의위원회가 동반 성장위의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이 낮아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가시화됐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중고차 업계는 사업 조정을 신청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류형철/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부회장: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2년, 3년이라도 준 다음에 우리가 어느 정도 자생력을 갖춘 다음에 현대자동차가 진출하는 걸 원한다, 그런 취지였죠.] 중고차 업계는 사업 조정을 통해 완성차 업계의 시장 진출이 늦어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당분간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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