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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후보 선출 환영...정권교체 힘 모을 것"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대선 후보 선출을 환영한다며, 압도적인 정권 교체를 위해 도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후보가 지난 대선부터 전북의 3중 소외론을 제기하고 구조적인 차별과 불균형 문제를 깊이 이해하면서 전북자치도 출범의 중요한 배경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재명 후보야말로 전북 고유의 성장축을 세우고 실질적인 산업 주도권과 정책 우선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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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명조끼 미착용 레저보트 낚시 50대 적발어제 (27일) 오전 11시쯤 군산시 옥도면 신치항 주변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레저보트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군산해경은 구명조끼를 착용하면 사고가 났을 때 생존율이 최대 90%까지 높아진다며 다음 달부터 구명조끼 착용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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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예매율 85%... 역대 최고모레 개막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예매율이 85%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일반 예매를 시작한 이후 전체 판매분의 85% 이상이 팔렸다며 지난해보다 26.8% 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진된 작품은 'J 스페셜 클래스'와 세계 거장 감독들의 영화로 구성된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 73편의 모든 회차 예매가 완료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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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0대 여성, 전남편 화물차에 치여 숨져50대 여성이 전남편이 운전하던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26일 오전 7시쯤 전주시 팔복동에서 25톤 화물차로 후진을 하다 이혼 후 함께 살고 있는 전처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처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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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게차 전도돼 '폐비닐' 쏟아져...1시간 정체오늘 (28일) 오전 10시쯤 완주군 삼례읍 익산 장수고속도로 익산 방면 완주나들목 부근에서 5톤 집게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지만 집게차에 실려있던 폐비닐이 도로로 쏟아져 1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집게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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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개 시.군 건조주의보... 내일 낮 최고 23도현재, 무주와 장수, 남원과 전주 등 9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남원의 낮 기온은 22.3도, 군산이 16.5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6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군산과 김제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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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진흥청 사이트, 47만여 명 개인정보 유출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47만 명이 넘는 회원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운영하는 사이트 '축사로'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로를 조사하던 중 농촌진흥청이 관리하던 7개 사이트의 회원 47만 9천여 명의 성명과 연락처 등 10개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5일 해당 사실을 확인한 뒤 피해자 창구를 운영해 피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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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고나도 119 안 불러...'신고 강제' 서둘러야오늘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처음 맞는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전국의 산업 현장에서 하루 평균 517명의 근로자가 다쳤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친 근로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사실을 숨겼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한 해 평균 4만 건이 넘기 때문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여성 근로자의 두피가 고스란히 드러났고, 군데군데 피딱지가 생겼습니다. 머리카락이 전동 드릴에 감기면서 순식간에 두피의 절반이 뜯겨 나간겁니다. 모발의 절반 가량이 영구 탈모됐습니다. 전주의 한 아파트 현장에서 사고가 난 건 지난 2월 19일. [A씨 / 산업재해 근로자: 드릴 힘에 의해서 막 제가 머리가 돌아다니다 떨어져가지고 발목도 다치고. 근데 어느 누구가 신고해 준 사람이 없었어.] A 씨는 병원을 세 군데나 헤맨 끝에 사고가 난 지 무려 2시간 30분 만에서야 겨우 상처 부위를 소독할 수 있었습니다. 119 구급차가 아닌 개인 차량을 타고 병원에 갔기 때문입니다. [A씨 / 산업재해 근로자: 주유소에서 준 티슈가 있더라고요. 그게 염증이 생기든 어쨌든 저한테는 피가 나니까. 그리고 진물을 닦아야 되니까.]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이같은 사고가 났을 때 업체가 산재 처리를 피하기 위해 곧바로 119에 신고하지 않고 근로자와 따로 합의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이런 조치가 현행법상 불법은 아니지만 산재 은폐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건설현장 관계자(음성변조): 큰 사고인가, 작은 사고인가 잘 모르니까. 119를 현장에서는 못 부르게 하죠. 될 수 있으면 차로 가죠.] 이 때문에 구급차를 탔다면 좀 더 빨리 병원에 갈 수 있지만, 이처럼 개인차로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CG) 해당 업체는 119에 신고할 만큼 위중한 상태가 아니었다며, 산재를 은폐할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 하지만 119 신고를 피하거나 늦춰 근로자가 숨지거나 부상이 악화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119 신고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지 오래입니다. [최유선 기자: (트랜스)산업재해 발생 시 119 신고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세 차례 발의됐지만 무산되거나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 고용부도 119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지만 이 역시 권고에 그치고 있습니다.] 산업재해를 은폐하다 적발된 사례만 해마다 4만 건이 넘습니다. 근로자의 건강권을 위해 법적 장치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공허한 외침으로 남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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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쓰레기 처리 2시간 지연... 월급까지 밀려오늘 아침,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의 쓰레기 처리가 2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전주시와 리싸이클링 타운의 갈등이 근본 원인으로 지적되는데요 근로자들의 임금과 음폐수 정산 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재활용 쓰레기를 실은 차량들이 들어가지 못한 채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하역장에 쓰레기를 내려놓을 공간이 없어 2시간가량 작업이 지연됐습니다. [유영승 / 쓰레기 운반 업체 직원 : 업무 시작이 원래 6시였는데 오늘 갑자기 8시인가 9시인가 그때부터 막 갑자기 시작한다고 해가지고. 지금도 아직 많이 밀려 있어요. 지금도 대략 한 20대 정도는...] 리싸이클링 타운 측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업체 계약이 제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지난달에 입찰을 실시했지만 전주시가 절차상 하자를 지적하며 승인을 거부해 처리에 차질을 빚었다는 것입니다. 임금 문제도 걸려 있습니다. 리싸이클링타운은 전주시 자원순환과에서 매달 6억 원가량의 쓰레기 처리비를 받아서 직원들 임금을 주고 있지만 전주시의 입금이 늦어져 제때 월급을 주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리싸이클링타운이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오는 음폐수를 처리해 벌어들인 수익을 전주시에 제대로 정산하지 않아 지급이 늦어졌다는 입장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정산) 의견 줘라. 그럼 빨리 사용료 줄게 그런 상황이었는데 끝끝내 안 줬고. 우리 자료 있으니까 그 자료로 해서 나중에 정산한다.] 임금 지급이 늦어지자 리싸이클링 타운의 노조는 집회 신고를 내고 전주시에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리싸이클링타운 노조 관계자 (음성변조) : 월급 문제니까 일단 시에서 지급이 안 됐으니까 늦어지고 하니까 그거에 대해서 우리가 따져 물을 건 따져 묻고 해야 되니까요.] 전주시는 음폐수 처리에서 나온 수익 가운데 9억 6천만 원을 전주시에 지급하지 않으면 쓰레기 처리비를 감액하겠다는 방침이고 리싸이클링 타운은 법적으로 맞서겠다는 계획이어서 의견 조율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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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어린이 병동·야간 진료 구축정읍 아산병원에 소아 외래진료센터가 문을 열어 소아청소년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병원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부안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안 마실축제가 열립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읍아산병원은 다음 달부터 소아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야간 진료를 시작합니다. 소아외래진료센터에서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료하고 야간과 공휴일에도 소아과 전문의가 당직을 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손희경 / 정읍시 보건소장: 이번 협약이 소아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 위기 대응 의료망 구축의 핵심 기반이 될 것입니다.] 올해로 열 두 번째를 맞는 부안 마실축제가 다음 달 2일부터 나흘간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합 요리를 주제로 한 유명 요리사의 라이브 쿠킹쇼와 순금 다섯 돈의 골드바를 추첨하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권익현 / 부안군수: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맛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부안마실축제를 찾아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 남원시가 택시 3백여 대에 블랙박스와 뒷좌석 카드 단말기 설치를 지원했습니다. 남원시는 블랙박스를 통해 교통 사고와 분쟁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뒷좌석 카드결제로 승객들의 편의 증대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은정 / 남원시 교통행정팀장: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택시 서비스 품질이 한층 더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무주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무주사랑상품권의 판매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합니다. 무주사랑상품권은 한 사람이 한 달에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페이백까지 더해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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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년 연속 3등급... 전북도, 청렴도 개선 추진전북자치도가 3년 연속 3등급에 그친 청렴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공무원 노조와 함께 '청렴실천 공동 서약식' 을 열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 공무원 노조는 부당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배제 등의 항목이 담긴 공동 서약서를 채택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3년 동안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으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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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을 전통무예 중심지로 조성해야"전북을 전통무예 중심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전통무예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며,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북에 태권도와 택견, 국궁 등을 연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해서 전북을 전통무예 복합문화관광지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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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광법 첫걸음... 광역교통체계 12개 사업전주시가 대광법 시행에 맞춰 광역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시와 인근 시.군을 잇는 12개의 대규모 광역 교통 기반사업을 국토부의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인데요 해당 시.군과 함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교통망 확충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1차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와 인근 시.군을 연결하는 광역권 교통망 구축 사업이 내년부터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국토부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돼야 합니다. CG IN) 전주시는 에코시티에서 완주 삼봉지구까지의 도로와 쑥고개로 등 7개 도로를 확장하고, 전주 효자동에서 김제 용지면까지 7km의 도로 신설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주와 완주, 익산, 군산을 잇는 광역 철도와 광역 간선형 급행버스 체계 구축, 광역 버스 도입과 화물차 광역 차고지 등 4개 사업도 추진합니다. CG OUT) 전주시는 30%에서 최대 70%까지 정부지원을 받으면 광역 교통망 구축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완주, 김제, 익산 등으로 이어지는 도내 교통망은 물론 도와 도를 잇는 사통팔달 시원하게 이어지는 광역 교통망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에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우선 순위를 정할 계획입니다. 전주시와 완주군, 김제시, 익산시가 참여하는 교통협의체를 구성해 8월까지 국토교통부에 전주권 광역교통 계획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시기적으로 너무 지금 급박해요. 그래서 저희가 5월 용역 발주하면서 바로 내부 무슨 협의체 같은 거 구성을 해서 의견도 듣고 회의도 하고 이런 거를 추진을 할 거예요.] 대광법 시행을 통해 전주권의 광역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만큼,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핵심 사업을 반영하는 것이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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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늘봄 실무사 호소지난해 늘봄 학교가 본격 도입되며 초등학교마다 늘봄 실무사가 배치됐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늘봄 실무사들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근무 시간에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늘봄 실무사로 일하는 이정은 씨. 늘봄 학교의 운영 계획부터 프로그램과 예산 편성, 강사 채용 같은 행정 업무를 혼자서 도맡습니다. 이 씨는 근무 시간에 업무를 끝낼 수 없어 집에 돌아가서도 일을 해야 할 정도라고 토로합니다. [이정은/늘봄 실무사: 화장실 가는 것까지 미루고 일을 하다 보니까 내가 괜히 시험을 봤나 그리고 집에 가서도 일을 하다 보니까 가족들한테 미안하고...] (화면 전환) [근무시간 6시간을 8시간으로 확대하라! 확대하라! 확대하라!]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전북교육청이 늘봄 실무사의 근무시간을 전국에서 가장 적은 6시간으로 제한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학생들의 귀가 지원까지 떠안게 됐다며 늘봄 실무사의 근무 시간을 타 시도와 같이 8시간으로 늘려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백승재/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장: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며 전북교육청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하여 정상화할 때까지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타 지역과 운영 방식이 달라서 생긴 문제라며 학생 수요 등을 고려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지현/전북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 장학관: 시.도별로 좀 차이가 있습니다. 학생 수, 학교 수 그리고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서 중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당장 근무 시간을 늘리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에 늘봄 지원센터를 설치해 업무 경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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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민주당 지역 공약 후속 조치 돌입전북자치도가 지역의 각종 현안을 대선 공약에 구체적으로 담기 위한 후속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발표한 공약 사업을 구체화하고, 논리를 보강해 민주당 중앙당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 규모 확대 등 공약으로 제시되지 않은 현안들은 중앙당 차원의 대선 공약집에 반영되도록 지역 정치권과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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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기차산 장군봉서 등산객 추락해 중상어제(27일) 오전 11시 40분쯤 완주군 동상면 기차산 장군봉에서 등산을 하던 50대 남성이 3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전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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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병관 전북도 행정부지사 퇴임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가 퇴임했습니다. 최 부지사는 지난 1993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대변인과 지방재정경제실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습니다. 최 부지사는 내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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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정웅 전주병원 이사장, 4천만 원 기부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이 세이브 더 칠드런과 평화사회복지관에 4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부금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계속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이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20여 차례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약 5억 원에 달합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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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깊이 150cm 땅꺼짐 발생...인명피해 없어오늘(27일) 오후 2시 10분쯤 군산시 서흥남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 60cm, 깊이 150cm 가량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군산시와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고 땅꺼짐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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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상취재)인구감소지역 지방의료원 재원 확충 추진인구감소지역 지방의료원의 재원 확충을 위한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의료원이 3년 동안 한시적으로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인구감소지역일수록 지방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현행법상 민간의료기관만 자유롭게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있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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