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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KCC, 현대모비스에 패...라건아 9천 득점 돌파프로농구 전주KCC가 어제(17일) 현대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1대 97로 패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라건아가 2쿼터를 4분여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키며, 한국 프로농구 선수 가운데 역대 6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정규경기 통산 9천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한편 KCC는 2연패에 빠지며 10승 13패로 7위에 머물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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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닷새째 100명대 확진...오늘부터 '4명·9시'전북의 하루 확진자가 닷새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욕탕과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어 걱정인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약 보름 동안은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오늘(18) 0시 기준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110명. 닷새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도 지난달 26일부터 줄곧 1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더 우려스러운 건 감염 양상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2명 추가돼 30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 (오미크론 관련) 집단 감염 관련해서는 34명의 확진자의 규모는 그대로입니다. 현재는 관리 체계 내에서 확인입니다.] 감염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주에서는 한 목욕탕과 관련해 지금까지 35명이 감염됐고,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36명,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목욕탕과 유치원,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도 73%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다만 청소년과 3차 접종에는 속도가 붙었습니다. 12세부터 17세의 1차 접종률은 73%, 2차도 56.4%로 전국 어떤 지역보다 높습니다. 3차 접종률도 27.2%로 전국 평균을 웃돕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백신만큼 효과적인 예방법은 없습니다. 백신 접종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오늘 0시부터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시행됐습니다. 내년 1월 2일까지 16일 동안은 백신 접종자만 4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과 카페는 밤 9시가 되면 문을 닫아야 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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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밥상 물가 '껑충'..."안 오른 게 없다"코로나19로 가뜩이나 힘겨운 살림살이 속에 밥상 물가가 고공 행진하고 있습니다. 농축수산물은 물론 가공식품까지 오르지 않는 게 없을 정도인데요, 당분간 물가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대형마트. 장을 보러 온 손님들의 발길이 무겁습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오르지 않은 게 없다 보니 꼭 필요한 것만 사고 있다며 한숨을 내쉽니다. [신예자.염준식/전주시 중화산동: 뭐 손으로 집었다가 다시 놓기도 하고 그래서 정말 필요한 것만 고르거든요. 이렇게 물가가 너무 오르면 정말 저희 같은 시민들은 살기가 괴롭습니다.] 밥상 물가가 그야말로 고공 행진하고 있습니다. 국산 냉장 삼겹살 100g 가격은 2,784원으로 1년 전보다 28%, 한우 등심은 16%가 올랐습니다. 배추는 44%, 계란은 14%가 상승한 것을 비롯해 갈치와 명태 등 수산물도 마찬가집니다. [이순자/전주시 호성동: 실감이 아무래도 많이 나죠. 금액적으로도 뭐 기본이 한 1만 원 단위 이렇게 되니까 몇 개 안 사도 막 10만 원이 넘더라고요.] 농산물은 물론 국제 곡물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습니다. 주로 라면과 우유, 주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커피 원두 가격은 1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오르면서 내년부터는 체인점의 커피 가격도 줄줄이 상승할 전망입니다. [김영미/전주시 효자동: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죠. 아무래도 그냥 가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죠. 망설여지고 그래요.] 세계 물류 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코로나19로 가정 내 식사가 늘면서 물가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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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곳곳 대설주의보, 정읍 7cm...내일 더 춥다전북 대부분 지역에 오후부터 굵은 눈발이 내렸습니다. 정읍에 7센티미터가 넘는 쌓였고 여러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눈은 최고 5센티미터가 더 내린 뒤 밤늦게 그치겠습니다. 기온도 뚝 떨어져 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이었는데요, 내일까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순창군의 한 마을 전체가 새하얗게 변했습니다. 세차게 몰아치는 눈바람 탓에 주민들의 발길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하루 사이에 뒤바뀐 날씨에 곳곳을 누벼야 하는 집배원은 걱정이 앞섭니다. [양귀섭/순창우체국 집배원: 시야가 많이 가려지고 물량이 조금 있다 보니까 상당히 길이 미끄러운 노면 상태 때문에 어려움이 좀 많이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순창은 오늘 낮부터 본격적인 눈이 내렸습니다. 오후 한때 시간당 2cm가 넘게 쌓일 만큼 거센 눈발이 날렸습니다.] 눈발은 오후부터 굵어졌습니다. 군산과 부안, 정읍과 순창 등 서부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겨울들어 가장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은 최고 5cm가 더 내린 뒤 밤늦게 그치겠습니다. 거친 눈바람의 영향으로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와 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정읍 내장산 탐방로는 출입이 모두 금지됐습니다. 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일 정도로 추위도 매섭습니다. 남원과 완주 등 7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황인우/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우리나라 5km 상공에 영하 30도 안팎의 찬공기가 머물면서 추위의 강도가 강해졌습니다.] 내일은 더 춥습니다. 아침 기온이 장수와 무주 등 산간지역은 영하 13도까지, 전주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집니다. 낮 최고 기온도 영상 3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오후 한때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1에서 3cm의 눈이 다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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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간지·대학신문 돋보기진안신문입니다. 진안군의 주천대불정수장 관리가 적절하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잔류염소가 기준에 미달되고 정수운영관리사도 부족해 정수장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러나 진안군은 처음부터 끝까지 탁도 등이 자동으로 처리돼 수질에 문제가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열린 순창입니다. 순창 적성초등학교 전교생 11명이 동시집을 발간했습니다. 강낭콩이 방귀 뀐 날이라는 동시집에는 모두 53점의 동시가 담겼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동시를 썼고 최근 전북교육청이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추진한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 결과물로 동시집을 만들었습니다. --------------------------------- 최근 실시된 전북대 총학생회 투표율이 50.2%에 그쳤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29%포인트가량 크게 하락한 수치입니다. 투표율 하락의 원인으로는 후보자 박탈 등 계속된 선거 이슈에 따른 피로감과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선거 홍보 글의 피로감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개선책으로는 총학생회 신뢰도 상승 노력과 투표 참여 이벤트, 그리고 커뮤니티 내 비방 감소가 거론됐습니다. ---------------------------------- 군산대신문입니다. 학생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장학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군산대의 장학금은 크게 공로장학금과 외국어능력 우수 장학금, 그리고 마일리지 장학금 등이 있습니다. 또 언론사 봉사 장학금과 가계 곤란 장학금도 있는 만큼 군산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학생지원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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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17) - 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부안군 보안면 부곡 마을 주민들이 40만 원, (신복마을 31만 원, 신월마을 22만 7천 원) 부안군 보안면 반평 마을 주민들이 20만 8천 원, --------------------------------- 부안군 보안면 유관 마을 주민들이 15만 8천 원, (부안군 줄포면 남빈 마을 26만 2600원, 부안군 줄포면 신기 마을 19만 6100원) 부안군 줄포면 목하 마을 주민들이 14만 6300원, --------------------------------- 부안군 백산면 중기 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평교마을 17만 원,거룡1마을 14만 3천 원) 부안군 백산면 용적 마을 주민들이 10만 5천 원 --------------------------------- 순창군 복흥면 자포 마을 주민들이 38만 원, (동서마을 30만 원, 칠립마을 19만 원) 순창군 복흥면 용지 마을 주민들이 16만 원, --------------------------------- 순창군 복흥면 강두 마을 주민들이 11만 원, (순창군 복흥면 신기 마을 8만 원, 완주군 소양면 오성 마을 25만 원) 고창군 성내면 외토 마을 주민들이 21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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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제3산단-연무나들목 진입도로, 10년 만에 개통익산 제3산업단지에서 천안-논산 고속도로 연무 나들목을 잇는 진입도로가 착공 10년 만에 개통됐습니다. 11.8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을 오갈 때 익산 나들목을 경유하지 않고, 연무 나들목을 이용할 수 있게 돼 통행시간이 2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제3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 비용이 절감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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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개 시군, 계약·보조금 행정 부적정"장수와 정읍, 부안과 남원, 김제 등 5개 시군이 계약과 보조금 업무를 부적정하게 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장수군은 2019년부터 2년간 보조사업자가 허위 실적 보고서를 냈는데 보조금을 줬고 정읍시는 도로 포장공사 등의 설계 용역을 분할해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안군은 경로당 태양광 발전설비를, 남원시는 관급자재를 부적절한 절차로 구매했고, 김제시는 경쟁이 가능한 특허제품 계약을 지역 특정업체와 수의계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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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해상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1척 나포군산 해양경찰서는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조업한 중국어선 1척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중국어선은 어제 오후 5시쯤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해상 130km 지점에서 허가 없이 멸치 등 수산물 1천500여kg을 잡았습니다. 불법 조업 등으로 중국어선이 군산 해경에 적발된 건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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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원 "한수원, 수상태양광 설계 무자격업체에 맡겨"감사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을 하면서 설계를 무자격 업체에 맡겼고, 업체는 33억 원의 부당 이득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청구로 감사해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업체를 고발하고 한수원 관련자 3명을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한수원은 감사 진행 중에 해당 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부당 이득금을 감액 정산하는 등 시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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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들이 이사장 사퇴 요구...이유는?김제의 한 사립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법인 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입시 비리 의혹을 받던 전 교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했다는 겁니다. 학교 법인은 입시 비리는 없었고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의 한 사립중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강당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학교 법인 이사장 A 씨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A 씨가 이 학교 교장이던 지난 2016년, 신입생 일부 합격자가 뒤바뀌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감사를 실시한 전북교육청은 당시 학교 법인에 A 씨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학교 법인은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A 씨를 징계하지 않았고, A 씨는 정년퇴직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A 씨를 재판에 넘겼고 1심에서 무죄,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A 씨는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A 씨가 퇴직 4년여 만인 지난달 학교 법인 이사장으로 취임하자 일부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선 겁니다. [황원택/김제 모 고등학교 학생: 우리 학교에 비리를 일으킨 장본인이 다시 우리 학교에 어떻게 돌아올 수 있는지가 이해가 되지 않았고...] [CG] 법인 측은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부정과 비리는 없었고, 대법원의 판단이 남아 있는 만큼 유죄가 확정된 것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사장 취임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전교조 전북지부는 전북교육청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있지만, 전북교육청은 법적으로 A 씨의 이사장 취임에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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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병원, 전주시에 1,004만 원 기탁의료법인 영경재단 전주병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주시에 1천4만 원을 맡겼습니다. 전주시는 취약 계층의 간병비와 주거 환경 개선, 엄마의 밥상 등에 쓸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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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캠핑하던 승용차에 불...770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1시 20분쯤 순창군 복흥면의 한 도로에서 캠핑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승용차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7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와 연결된 텐트 안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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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시설 운영 중단·제한...내일부터 거리두기 강화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공공시설 운영 중단이나 제한하는 시군이 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예술의 전당과 근대역사박물관, 도서관 21곳과 체육시설 51곳, 경로당 519곳의 운영을 내일부터 중단합니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했고, 익산시는 공공 실내체육시설의 입장을 3차 백신 접종자로 제한합니다. 정부 비상 방역 조치에 따라 내일부터 사적 모임은 4명까지, 식당과 카페의 영업은 밤 9시까지만 허용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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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이용호 국민의힘 입당...어떻게 보십니까?(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될 시사토크에서는 남원순창임실 이용호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의 반응을 살펴봅니다.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과 김영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지방자치연구소장, 그리고 최영호 변호사가 출연해 이용호 의원의 이번 입당을 단순한 변절로 비판해야 하는지, 아니면 전북 정치권에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따져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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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의료원 파업...코로나 진료 차질빚나?연일 1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환자를 전담해 치료하는 군산의료원의 노조가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군산의료원은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병상에 비노조원을 투입해 급한 불을 끄고 있지만, 파업이 길어지면 코로나 환자 치료 등 의료체계 운영에 상당한 차질이 우려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방역복을 입은 간호사들이 병원 대신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던 군산의료원의 노조가 파업을 선언한 겁니다. 쟁점은 임금체계입니다.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던 군산의료원은 지난 2014년 직영으로 전환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민간위탁 때 적용했던 임금체계와 직제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를 다른 지방 의료원처럼 바꾸고 공무직의 처우도 개선해달라는 게 노조의 요구입니다. 01:05- [이현주/전국보건의료노조 군산의료원지부장 : 15차례 TF 회의와 11번의 교섭을 통해서 이제 마무리할 시기에 이 부분이 이뤄지지 않고, 약속이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군산의료원도 임금체계와 직제를 바꾸자는 데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군산의료원의 임금 수준이 전국 34개 의료원 가운데 14번째로 높고, 노조 요구대로 임금체계를 바꾸면 연간 50억 원이 추가로 들어 그대로 수용하긴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호성/군산의료원 관리부장 : 이것을 맞추다 보니까 한 해에 임금인상이 52억 원, 또 직제 개편을 통한 부분까지 31, 32억 원을 합치다 보면 약 8, 90억 원의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코로나 환자 치료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군산의료원의 코로나 환자 병상은 198개. 전북 전체 병상의 4분의 1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파업에는 조합원 2백60여 명 가운데 필수 인력을 뺀 19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코로나 병상에는 비노조 의료인력이 투입됐고, 파업 첫날인 오늘은 외래 진료도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정우/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비노조원 간호사를 투입해서 코로나 병상 운영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화될 경우에는 그분들의 피로도가 있잖아요. 그래서 조속히 타결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산의료원은 파업이 길어지면 외래진료를 중단하고, 의료인력을 코로나 전담병상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하루 평균 1백여 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감염병 전담병원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의료체계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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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8시 주요뉴스(12.17)- 대설주의보 속 밤까지 눈...한파 - 전북 대부분 지역에 오후부터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눈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겠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까지 매우 춥겠습니다. - 군산의료원 노조 파업 돌입 - 코로나19 환자 치료 전담 병원인 군산의료원의 노조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파업이 길어지면 환자 치료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 학생들이 학교 이사장 사퇴 촉구 - 한 사립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새로 취임한 법인 이사장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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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평가 '최우수'전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구축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전주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14명을 배치하고, 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요원을 대상으로 야간 교육을 하는 등 전문성 강화에 힘쓴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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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22명, 나흘째 100명대 확진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2명으로,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교육과 종교, 복지와 의료시설, 목욕탕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 모임 등 여러 집단과 경로를 통해 모두 1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시군 별로는 전주 57명, 군산 21명, 익산 12명 등입니다. 오늘은 오후 6시 현재 7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79%, 재택 치료 환자는 378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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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마을정원 조성사업 시민작가 3팀 모집전주시가 내년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마을 정원 조성에 참여할 시민작가 3팀을 다음 달 3일부터 사흘간 모집합니다. 시민작가로 선정되면 내년 4월과 5월, 서신동 서신길공원에서 마을 정원을 만들게 됩니다. 정원 조성비로는 1천만 원이 지급되고 대상 1팀은 작품활동 지원금 3백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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