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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비판 이어져...국민의힘 "발언 왜곡"극빈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놓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북 선대위는 윤 후보의 발언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자유를 위해 헌신해온 사람들을 싸잡아 모욕하는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도 인권과 차별에 대한 최소한의 인식조차 없어 보인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단어 선택에 미숙했던 점은 사실이지만, 발언의 일부만 짜깁기해 악의적으로 왜곡한 것이라며, 민주당은 30년간 집권한 전북의 상황을 돌아보고 반성하라고 공격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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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별 조직 세규합 총력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승리를 위해, 경선 후보들의 지원조직을 규합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선 캠프의 조직혁신단 총괄 단장인 김윤덕 의원은 캠프에 합류하지 않은 이재명 지지자들을 모으고, 이낙연, 정세균 지지자들도 미래경제단과 미래희망단을 통해서 세 규합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경선 후보들의 지지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많은 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대선 정국에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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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시했다며 흉기 휘두른 20대 항소심도 징역형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지난 5월 군산의 한 모텔 주차장 입구에서 술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며 고교 동창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27살 A 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피고인의 재범 위험이 높은 점으로 볼 때 원심의 형이 합당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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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49명 확진...오미크론 의심 104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명입니다. 지난 15일 15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하루 확진자입니다. 시군별로는 전주 60명, 익산 40명, 군산과 정읍 각 14명 등입니다. 20명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온 익산의 모 유치원과 관련해 16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3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유치원과 부안, 정읍의 어린이집 등 3곳과 관련된 104명을 오미크론 감염 의심 확진자로 분류해 정밀 검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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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성일 완주군수 대담연말을 맞아 도내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박성일 완주군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Q1. 완주군이 요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곳이 바로 수소 산업이지요. 하고자 하는 지역도 워낙 많아서 그만큼 경쟁력이 치열한데 완주군의 가능성 어디 있다고 보시는지요? A1. 우리 완주에는 아시는 대로 수소 트럭과 버스를 생산하는 현대 자동차와 함께 또 수소 연료 탱크를 만드는 일진 하이솔루스 등 수소를 생산하고 또 저장 활용하는 분야에 수소 전 주기 기업들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또 이런 기업들은 물론이고 또 관련 연구 기관까지 있어서 유기적인 이런 가치 사슬을 잘 형성하고 있어서 수소 산업 경쟁력에 있어서 만큼은 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전국의 3대 수소 시범 도시로 완두가 선정돼 있어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 충전소도 가동중입니다. 이런 기반들을 이런 기반들을 잘 엮어낸다면, 완주군 또 전북이 나아가서 우리 전북이 산업화에서는 뒤졌을지 몰라도, 미래산업인 수소분야에서는 다른 지역을 앞서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2 네 올해 유치하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도 그런 일환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특화 국가산단 지정이지 않습니까?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A2 앞서 말씀 드린대로,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이 잘 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수소특화 국가산단까지 조성된다면 호랑이가 날개를 다는 격이 될 것입니다. 다만, 이게 한 6천억 원 정도 대규모나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정부가 이것을 조성도하고 또 나중에 관리 운영까지 하기 때문에 지정하는데 아주 엄격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 기본구상 용역 등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하나하나 절차를 지금 마무리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큰 사업은 어떤 대선 국면이라할지 이런 때 어떤 대선 공약에 들어가야 추진하기가 수월합니다. 그런데 다행히 유력 후보들이 우리 완주군을 방문해서 지금 힘을 실어주고 있어서 굉장히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정치권과 우리 전라북도가 공조해서 우리 군의 역량을 집중해서 꼭 완주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3. 올해 코로나19로 상황이 참 어려웠습니다만 쿠팡 같은 기업들도 많이 유치하셨어요. 올해 전체적으로 투자 유치 규모, 기대 효과 얼마나 되는지요? A3. 저희가 테크노 2산업단지에 약 4천억 원을 들여서 64만 평 규모로 지금 산단을 조성하고 있는데 10월에 부분 준공이 됐습니다. 여기에는 일진 하이솔루스, 비나텍 등 약 12개 기업이 부지 매매계약까지 체결을 지었고 또 글로벌 기업인 쿠팡과 코웰패션 등 10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해서 모두 약 22개 기업의 70% 정도가 이미 분양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들 기업이 들어오면 앞으로 약 8천 600억 원의 투자와 또 2천 200명 가량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Q4. 네 완주군은 지난해 말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지요? 아마 올해부터 5년 동안 100억의 국가 예산도 지원받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관련 사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A4. 법정 문화도시라고 하면 '지역문화 진흥법'에 따라서 그 지역 스스로 특색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전국에서 12개 도시가 선정돼 있는데, 우리 완주는 전국 82개 군 지역에서는 최초이고 특히 전라북도는 물론이고 호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완주군의 문화도시는 공동체 문화를 통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해서, 주민들이 문화의 객체에서 문화의 주체가 되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완주가 문화도시협의회 의장 도시입니다. 그래서 의장도시답게 최고의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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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1 전북 체육 빛낸 영광의 얼굴 123명 선정전북체육회가 올해 전북 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 123명을 선정했습니다. 체육대상은 전국체전에서 전북 육상 최초로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전북체고 문해진이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 등 8개 부문에서 122명의 선수와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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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23)-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장수군청 직원일동이 5백만 원, 베이커리 카페 네잎클로버에서 100만 원, 정읍시 홍보대사 방서희 양이 1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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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분양가 1천2백만 원 넘어서...전주는?올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뒤 신규 아파트 분양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익산지역의 경우 몇해 전, 3.3제곱미터당 1천만 원을 이미 넘어섰는데요. 곧 분양하는 한 아파트는 1천2백만 원마저 넘어서면서,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동안 1천만 원을 마지노선으로 삼아온 전주시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3년 전 분양한 익산의 한 아파트입니다. 익산에서 처음으로 3.3m²당 평균 분양가가 1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그 뒤 익산에서 이런 아파트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지역 브랜드 아파트가 다시 1천만 원을 넘더니 올해 들어서만 2개 아파트가 잇따라 1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달 분양을 앞둔 한 아파트는 3.3m²당 1천2백만 원을 넘으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2곳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됩니다. 민간사업자가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를 공원으로 만들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는 아파트를 짓는 방식입니다. 이러다 보니 전체 사업비를 고려해 분양가가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익산시 관계자: (사업자가) 공원 전체 면적을 다 사고 공원 조성해서 기부채납을 하고 그런 사업방식이다 보니까 전체적인 총사업비 투입을 (감안해서) 그렇게 들어가는 부분이에요.] 전주 인구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익산에서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전주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분양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리적 마지노선이라는 1천만 원 미만의 분양가를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상봉/전주시 건축과장: 분양가 상한제는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인 만큼 토지비, 건축비 등을 심사위에서 종합적으로 검토·심의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 익산의 경우처럼 3.3m²당 분양가가 한 번 1천만 원을 넘으면 다른 아파트들이 줄줄이 따라가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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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체부, 익산시 '법정 문화도시' 지정문화체육관광부가 익산시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하고 5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익산시는 세계유산도시와 대한민국 4대 고도, 보석 공예 등 익산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확립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문체부가 지난 2019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지정한 법정 문화도시는 18곳으로 전북에서는 완주군에 이어 익산시가 두 번째로 지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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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1도, 주말 한파 기승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맑겠고,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오늘 낮기온은 8도에서 11도를 보이겠습니다.내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기온도 떨어지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도,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9도에 머물겠습니다.성탄절인 오는 토요일에는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낮에도 영하 5도에서 영하 2도에 머물러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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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2/23)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친환경 특수선박 산업을 전북 조선업의 부활과 연계시켜야 한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특히, 군산이 경항공모함이나군수용 선박 제조 중심지로서 부상할 경우 군산 조선소 재가동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5면)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백신 미접종자 차별 가게 리스트가올라와 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가게 입장을 거부당한 미접종자들이 올린 건데, 시민들의 찬성과 반대 입장이엇갈리는 가운데, 해당 자영업자는 억울하다는 반응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3면)열린 민주당이 오는 29, 30일 이틀 동안당원 투표를 거쳐 더불어 민주당과 합당을 결정키로 했습니다.그러나 통합 전제조건으로 국회의원 3선 초과 금지와검찰 수사권 폐지 등 7대 개혁과제를 조건으로 내걸어 적지 않은난항도 예상됩니다.매일 경제입니다.(1면)부동산 과세 기준이 되는 공시가가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또다시 큰 폭으로뛰어오릅니다.국토교통부는 2022년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보다 10.6%,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7.36% 상승한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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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령법인 계좌로 투자사기 피해금 세탁한 일당 검거유령법인 계좌로 투자사기 피해금을 세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지난 4월부터 다섯 달 동안 유령법인 4곳 명의의 대포통장 계좌로 23억 원을 받아 투자사기 조직에 건넨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하고 일당 4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범인 A 씨의 여죄를 확인하는 한편 몸통인 투자사기 조직 관련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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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전라중 부지에 미래교육캠퍼스 조성해야"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이 에코시티 이전이 확정된 전라중학교 부지에 미래교육캠퍼스를 짓자고 제안했습니다. 서 전 총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교육의 거점이 될 캠퍼스 구축이 절실하다며 전라중 부지에 메타버스와 인공지능로봇체험관을 신설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이 가능한 미래캠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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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전라북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과 노인 요양시설 등 132개 다중이용시설로 내년 3월까지 조사가 진행됩니다. 전라북도는 공기 질 농도가 법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 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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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열려전라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관련 제품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또 임규철 전라북도 소상공인 연합회장과 홍요셉 변호사 등 4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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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전북 첫 방문 윤석열 "지지해달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 우려 더 커져 익산의 유치원과 부안의 어린이집에 이어 정읍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첫 상업 운전 문재인 대통령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이후 3년 만에 지역 상생형 모델인 육상태양광 시설이 완공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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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시민사회와 '탄소중립 100만 행동' 추진더불어민주당이 시민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100만 행동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탄소중립위원회의 안호영, 김택천 상임 공동위원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해 전북에서 100번의 관련 모임을 갖고 1,000개의 시민 제안과 10만 명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관련 정책을 이재명 후보의 대선 공약과 국가 정책에 반영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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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5도~-2도...주말 한파 가능성오늘 낮기온은 순창 12.3도, 전주 10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2도, 낮 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예상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성탄절인 25일부터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고 밤에는 일부 지역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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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지지호소...현안 지원은 '글쎄'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전라북도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습니다. 수소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2030 청년 세대와 만남을 가진 데 이어, 전북 선대위 출범식에 참여해 괴물정권을 심판하자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등 산적한 도내 현안에 대한 지원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이렇다할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전북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첫 방문지는 전주, 완주 수소 시범도시였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충전소와 현대차가 개발한 수소상용차를 살펴보는 등 전북의 전략산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완주에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필요하다는 요구에는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수소, 탄소도 보고 또 수소에 의해서 작동되는 지게차나 이런 것을 와서 보니까 많은 인사이트(통찰력)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전북대에서는 2030 청년세대를 만났습니다. 청년들은 지방대학의 극심한 취업난과 지역 불균형에 대한 해법을 물었습니다. 윤 후보는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 효과를 높이고, 노동시장의 유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 교육시스템이 바뀌어야 됩니다. 지금 학생들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 이게 과연 기업 입장에서 정말 이게 우리 매출을 올리고,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되는걸 학생들이 배워가지고 왔는지...] 윤 후보는 5.18 민중항쟁의 첫 희생자인 고 이세종 열사 추모비 참배도 시도했지만 (effect) 전북대 민주동문회 등이 참배를 가로막자 이 열사가 추락한 장소에 꽃을 놓고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 출정식에서는 호남이 수십년간 밀어준 민주당이 괴물 정당, 괴물 정권이 됐다며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 진영을 가리지 말고,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괴물정권을 심판하고, 이 괴물의 더 이상의 생존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 후보는 더이상 전북 홀대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전북을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전북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제3금융중심지 지정, 남원 공공의대 설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속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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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윤석열 전북 방문 어떻게 달랐나?윤석열 후보가 이렇게 전북을 찾았지만 지역의 여론은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윤 후보가 지금까지 전북에는 단 한 차례도 오지 않은 데다, 뒤늦은 방문조차, 마치 밀린 숙제하듯 스쳐갔기 때문입니다. 호남정치의 무게추를 광주.전남에만 두고, 전북은 지나치게 홀대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떨치기 어렵습니다. 윤 후보의 이같은 전북 대접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행보와도 완전히 딴판입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달 초 2박 3일 동안 전통시장은 물론 관광지와 주요 산업현장, 읍면까지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당시 방문이 더욱 관심을 모았던 건 호남에서도 소외받는 전북 정서에 공감하고 전북을 독자 일정으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난 4일): (광주.전남) 지나가는 길에 들렀냐? 그래서 이번에는 전혀 다르게 전북의 소외감도 저희가 고려를 해서 전북 일정을 일부러 따로 잡았습니다.] 이 후보는 당내 경선 때인 8월에도 전북을 찾았고 9월에는 전북 정치부 기자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지역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는 크게 다른 모습입니다. 경선 때조차 전북에 오지 않았고 이번 첫 방문조차 당초 1박 2일로 준비하던 일정을 당일치기로 축소했습니다. [윤 석 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 앞으로 제가 본선 과정에서 와서 여기서 잠도 자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오늘도 늦은 일정까지 여기에 다 있고 내일은 여수를 가야하기 때문에...] 윤 후보가 전북 일정을 축소하는 대신 추가한 일정은 이번에도 광주.전남입니다. 광주 AI 데이터센터와 여수.광양 항만공사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cg/// 윤 후보의 그간 호남 방문 이력을 돌아보면 광주.전남뿐입니다.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지난 7월 광주를 방문했고, 경선 과정인 10월에도 광주에서 많은 일정을 소화한 데 이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에도 광주와 목포를 찾았습니다. /// 이번까지 포함하면 전북에 한 차례 온 사이 광주.전남은 네 차례나 방문하는 셈입니다. 과거 전라북도의 대선 결과를 돌이켜 보면 이만저만한 홀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cg/// 전북은 18대 대선 때 박근혜 후보와 19대 대선 때 홍준표 후보에게, 광주의 두 배가 훌쩍 넘는 표를 줬습니다. 또 이는 광주와 전남의 표를 합한 것과도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 지금까지의 행보만을 놓고 보면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에게 호남은 광주.전남과 동의어일 뿐, 전북은 별책부록이나 다름 없어 보입니다. 이른바 쌍발통 정치를 부르짖었던 국민의힘 정운천 도당위원장, 또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을 명분 삼아 국민의힘행을 선택한 이용호 의원이 더욱 분발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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