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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6기 전북 인권위원회 출범...제도 개선 역할전북자치도의 제6기 인권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법조와 복지, 노동 등 9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7월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지난 2017년 첫 출범한 인권위원회는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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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 사이 주택과 상가에서 화재 잇따라밤 사이 주택과 상가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과일가게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의 피해를 남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후 8시 쯤에는 진안군 용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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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고창군의회 국외연수비 의혹 수사고창군의회의 국외연수 비용이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창경찰서는 지난 2023년 고창군의회와 사무국 직원의 일본 국외연수 과정에서 경비 500만 원이 부풀려진 것으로 보인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가 들어옴에 따라 관계자를 상대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국외 연수를 담당했던 여행사 대표는 과다 계상한 경비를 군의회에 돌려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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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에 '4성급 관광호텔' 건립전주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관광호텔을 건립하는 사업이 시작됩니다.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은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에 4성급 관광호텔을 건립하기로 협약했습니다. 관광호텔은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로 201개 객실과 250명을 수용하는 연회장 등을 갖추게 됩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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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정치권 통합 반대활동 즉각 중단해야"완주전주 통합추진연합회 등 찬성단체들이 완주 정치권은 통합 반대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수와 군의장 그리고 지방의원들이 지역의 기득권 관변단체와 연대해 통합 반대활동에 전력투구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방자치법과 주민투표법을 위반하는 반자치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는 통합시의 특례시 승격과 보통교부세 증대 등 지원책을 제시하고, 민주당 도당도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대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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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열질환자 지난해 대비 2.8배 늘어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어제(7일)까지 전북에서 온열질환으로 65명이 응급실을 찾았고, 1명이 숨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23명보다 2.8배가량 많은 것입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야외에서 두통이나 근육경련 같은 온열질환 증세가 발생하면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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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프로축구 전북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이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북은 지난달 열린 K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K리그 팀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K리그 외국인 감독 가운데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건 거스 포옛 감독이 처음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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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비 쿠폰' 단비 되나?.... 기대감 '들썩'침체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소비 쿠폰 신청이 오는 21일에 시작됩니다. '쿠폰을 받으면 어디에 쓰겠다' '매출이 늘어나겠다' 도민들의 기대감이 작지 않은데요 소비 쿠폰을 계기로 민생 경제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4년째 반찬 가게를 운영하는 김혜숙 씨.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 장사를 시작했지만 그때보다 더 팍팍하다고 말합니다. [김혜숙 / 소상공인: 날도 덥고 경기가 너무 어렵잖아요. 그래서 아예 거리에 사람들이 안 다녀요. 보통 매출의 50에서 70%는 떨어졌어요.] (CG) 지난 2년 동안 도내에서는 해마다 3만 명이 넘는 사업자가 폐업했고 절반 가까이는 사업 부진을 폐업 사유로 들었습니다.// 정부가 지급하는 소비 쿠폰으로 도내에서는 4천억 원 이상이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쿠폰을 받으면 그동안 먹지 못했던 음식을 사 먹겠다, 가족들의 찬거리에 쓰겠다,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봅니다. [김환숙 / 전주시 금암동: 갈치라도 좀 사다가 먹고 싶은데. (그동안) 비싸니까 그런 거 못 사 먹었어.] 전북 도민은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의 소비 쿠폰을 받습니다. [최유선 기자: (트랜스)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은 비수도권보다 2만 원을 더 받습니다. 전북에선 전주와 익산, 군산, 완주를 제외한 10곳이 포함됩니다.//] 소상공인들도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돈이 풀리면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밝은 표정을 짓습니다. [유기훈 / 자영업자: 길거리에 좀 사람이 다녔으면 좋겠는데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좀 그런 활력이 돌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소비 쿠폰이 활력을 불어넣으며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려내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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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당권 주자들 호남 민심 쟁탈전 '치열'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에 나선 박찬대 의원이 지난 주말에 이어 다시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역 맞춤형 공약도 내놨습니다. 정청래 의원도 이번 주 다시 전북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일주일간 호남살이에 나선 박찬대 의원. 사흘만에 다시 전북을 찾은 박 의원은 전북이 소외의 상징이 아닌 성장의 중심으로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K 콘텐츠 산업 육성 같은 핵심 현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역의 현안인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서도 당과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민주당 당 대표 후보 : 주민들 간의 갈등으로만 내버려 두기에는 지지부진하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중앙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당도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 지난달 27일 전주에서 시군의회 의장단과 노동자 등을 만났던 정청래 의원도 이번 주 다시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오는 11일 익산에서 지역 시의원들을 만나 현안을 들은 뒤 전주대에서 북 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 [정청래/민주당 당 대표 후보(지난달 15일) : 전방위적으로 뛰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겠습니다. 혼자 하지 않고, 당원들과 함께, 국민들과 함께, 국회의원들과 함께 한 호흡으로 뛰겠습니다.] 호남은 민주당 권리당원의 35%인 38만 명이 몰려있는 최대 승부처. 호남에서 총력전이 펼쳐지는 이유입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지방선거에서) 당 대표가 공천권 등 사실상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이재명 정부의 집권 초기 정책 추진과 국정 운영 방향의 동력을 확보하고.] 호남 순회경선이 열리는 오는 26일까지 두 당권 주자들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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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관 공무원 수사권 확대 추진세관 공무원의 수사권을 확대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발의한 사법경찰 직무법 개정안에는 세관 공무원에게 무역거래를 악용한 보조금 편취행위나 재산범죄에 대해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박희승 의원은, 최근 5년간 세관이 적발한 경제범죄 규모가 1조 8천억 원에 이르지만세관의 수사 권한은 밀수와 관세 포탈 등에 국한돼, 수사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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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래 인재 양성 '2기 하우와우 캠프' 운영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전북의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대학 3학년 이상 학생 1백 명과 첨단산업·디지털 등 4개 분야의 멘토 43명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연말까지 직무 체험과 팀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취업 사후관리를 지원받게 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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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고구마 활용 신제품 출시글로벌 외식기업이 익산 고구마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제시가 외국인과 국내 청년들의 K-로컬 살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합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맥도날드가 오는 10일부터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익산 고구마를 활용한 버거와 머핀 메뉴를 출시합니다. 이 메뉴는 맥도날드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시리즈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제시가 10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과 국내 청년들이 참여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합니다. 참가자들은 김제에서 생활하며 지역을 체험하고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 국내외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K-로컬살기를 통해 김제에서의 체험 기회가 세계와 연결되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창 농악 전수관의 숙소동 '고운채'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고운채는 1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구재연/고창농악보존회장 : 전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고창농악의 풍물과 장단을 즐기고 배우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 장수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합니다. 기초 한국어, 예절과 범죄 예방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5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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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착공 목표 늦춰져..."9월 착공 → 연내 착공"옛 대한방직 부지개발 사업이 예정보다 조금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9월에는 착공하겠다던 시행사는 연내 착공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고분양가 논란에 대해서도 분양가를 내릴 뜻이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옛 대한방직 부지. 이 곳에는 높이 470미터의 관광타워와 호텔, 쇼핑몰, 그리고 3천4백 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사업 시행사인 자광은 건축물 안전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등을 밟고 있다며, 다음 달 안에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연내 착공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에 밝힌 9월 착공 목표보다는 조금 늦어진 겁니다. [전은수 / (주) 자광 회장 "2025년도 하반기에 착공 기준으로 봤을 때(공사기간을) 60개월로 하게 되면, 2030년도 중반에는 다 완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행정행위가 문제가 아닌 시공사 선정과 분양가 수준이 최대 관건. 자광 측은 실제로 아직까지도 시공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도급 순위 7위 이내 건설사를 선정할 계획이라는 입장만 거듭 강조했습니다. 시장에 제시한 분양가도 여전히 큰 논란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실제로 3.3제곱미터당 2천5백만 원에서 3천만 원선에서 결정되면 10억 원이 넘는 평형이 줄줄이 나오게 되고 지역의 아파트 시장 전체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광 측은 분양가 논란에 대해선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은수 / (주) 자광 회장 "아파트의 마감 품질이나 시공사 브랜드, 그리고 상품의 가치성을 충분히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시장에서 수용가능한 적정성을 가진 분양가를 책정할 것이고요."] 대한방직 개발이 추진되고 있지만 시공사 선정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고분양가 논란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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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글로컬 특성화고' 3곳 추가 선정전북자치도교육청은 신산업 수요에 맞춰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과를 개편하는 '글로컬 특성화고'에 3개 학교를 추가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학교는 남원용성고와 정읍제일고, 줄포자동차공고입니다. 이들 학교는 각각 스마트팜과 반도체, 자동차 정비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개설합니다. 줄포자동차공고는 내년부터, 나머지 2개 학교는 2027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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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승진 관련 남원시 공무원 3명 입건전북경찰청이 음주 운전 직원의 승진과 관련해 남원시청 인사 담당 직원 3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던 A 씨가 사무관으로 승진한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인사 관련 담당자 3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경찰의 음주 측정요구를 세 차례나 거부해 수사를 받았지만 사무관으로 승진했고, 남원시는 비판이 제기되자 뒤늦게 승진 의결을 취소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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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피지컬 AI' 선점 발판 마련최근 2,3년 사이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챗 지피티를 통해 AI에 대한 관심이 촉발됐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은 이제 각종 기기에 적용해 현실 공간에서 직접 작동하는 피지컬 AI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실생활과 밀접하고 경제성이 무궁무진한 핵심산업으로 꼽혀, 기술 선진국들이 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전북이 이런 피지컬 AI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AI산업에 대한 육성의지를 강조하는 가운데 전북이 AI 산업에 진출할 단초를 마련했습니다. 정부의 첫 추경에서 230억 원을 확보해 전북대학교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이른바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협업 지능 피지컬 AI 전략 모델 수립과 통합 플랫폼 설계, 기술 검증랩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AI 관련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CG) 내년부터는 전북대 캠퍼스 등을 활용해서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여기에는 네이버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AI 핵심 기업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또, 스타트업 캠퍼스도 구축해서 AI산업의 밑거름이 될 창업 기업과 인재를 동시에 양성할 계획입니다./// [양오봉 / 전북대학교 총장 : 기업과 함께 대학이 캠퍼스를 이루는 그야말로 산학 협력에 중점인 캠퍼스를 구축할 생각입니다.] 두 사업의 현재 예상 규모만 각각 1조 원. 아직은 정부 내 논의가 남아 있지만 사실상 전북을 염두에 둔 사업이라는 설명입니다. 또 다른 핵심시설인 전주 AI 신뢰성센터도 과기부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습니다. AI산업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던 전북이 이처럼 갑자기 속도를 낼 수 있게 된 건 민주당에서 'AI 3대 강국 TF'를 이끌어온 정동영 의원 등의 역할이 작용했습니다. [정동영 / 국회의원 이 정부가 전북과 경남의 선도 사업을 200% 이해하고 이것을 준비할 준비가 돼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예상되는 피지컬 AI의 시장 가치만 50조 달러. 우리돈으로 7경 원 규모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1번 공약인 AI 3대 강국 진입을 위해 5년 동안 100조 원 투자를 약속한 상황. 기술 선진국들이 AI 선점 무한 경쟁에 나선 가운데 이재명 정부 5년이 대한민국은 물론 전북의 AI 미래에도 큰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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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37.7도.... 도내 전 지역 폭염 경보도내 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정읍의 한낮 기온이 37.7도까지 올라가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전주가 35.9도, 고창은 35.8도로 고창의 역대 7월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밤까지 도내 곳곳에 최대 40mm, 서부 지역에는 최대 6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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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곡물 저장창고서 불...2시간 만에 진화오늘 새벽 5시 50분쯤 김제시 진봉면의 한 곡물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곡물창고 한 동과 내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천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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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부, 임금체불 12개 사업장 적발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이 체불임금이 발생한 12개 사업장을 적발했습니다. 고용부 익산지청은 지난달 16일부터 30인 미만 20개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12개 사업장에서 3천1백여 만 원의 체불임금이 발생한 것을 적발해 시정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장에서는 정기 급여와 휴일근로 가산수당, 퇴직금, 유급휴가 미사용 수당 등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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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투자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전주시가, 기업이 투자했을 때 지원하는 투자보조금의 대상을 기존 제조업체에서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콘텐츠, 그리고 연구개발 업체로 확대했습니다. 전주시는 이 같은 내용의 개정된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오늘 공포했습니다. 전주시는 이들 업체에 투자 보조금과 함께 교육 훈련비와 고용 보조금 등도 지원해,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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