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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현 전봉준 동상' 대체 작품 확정(시군)

2021.09.01 07:35
정읍 황토현 전적지의 전봉준 장군 동상은
친일 작가가 만들었는데요,

정읍시가 철거하고 새로 설치할 작품을
확정했습니다.

장수군이 올해도 사과 수확 체험을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읍 황토현 전적지의 전봉준 장군 동상은
친일 조각가 김경승이 만들었습니다.

정읍시가 이 동상을 철거하고
새롭게 설치할 작품으로
가천대학교 임영선 교수의
'불멸, 바람길'을 선택했습니다.

이 작품은
동학농민군 행렬을 형상화했는데
내년 5월 정읍에서 열리는
동학농민혁명 국가 기념식에 맞춰
제막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유진섭/정읍시장
"새로 건립되는 조형물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배우고 가치를 깨닫는 상징이
되기를 바랍니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우리 정읍은 앞으로도 혁명정신 선양과 친일잔재 청산에
앞장서겠습니다."]

장수군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과나무 수확체험을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오는 5일까지 한 그루당
30kg의 홍로 사과를 수확해
분양자들에게 택배로 보낼 예정입니다.

[김인주/장수군 농업기술센터 과수과장
"가족 단위 수확 체험객이 많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금년 수확 체험 행사는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 7개가
남원시 운봉읍의 한 사과농장에서
발견됐습니다.

댕구알버섯은 여름과 가을에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밭이나 풀밭 등에서
자라는데 지혈과 해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창군 부안면의 한 농가가
올해 처음으로 벼를 수확했습니다.

지난 4월 모래기를 한 뒤 넉 달 만에
4톤가량을 수확한 이 농가는
추석 전에 햅쌀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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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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