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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해들어 새만금 투자유치 활기새해들어 새만금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 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산하 첨단소재는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투자 협약을 맺고 새만금산단 2공구에 127억 원을 들여 화장품과 의약품 소재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또, 풍천 엔지니어링은 새만금산단 1공구에 23억 원을 투자해 냉각탑 생산 시설을 지을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전기차 부품 생산 업체인 이씨스가 6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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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만경강에서 황새 등 희귀조류 서식익산 만경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황새와 노랑부리저어새 등, 희귀 야생 조류가 겨울을 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익산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는 지난달부터 만경강 조류생태를 조사한 결과 황새와 흰꼬리 수리, 잿빛개구리 매 등 희귀 야생조류 13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왕궁 현업축사 매입과 생태 복원사업으로 익산천과 만경강의 수질이 개선돼 만경강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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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행사 한 곳당 80만 원 민생회복 지원금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맞고 있는 여행업계에 민생회복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말일 현재 여행업으로 등록된 577곳을 대상으로 80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업체는 3월말까지 사업자를 등록한 시군에 신청하면, 해당 지역 정책에 따라 현금 또는 지역상품권으로 받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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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 1~5cm 눈...금요일까지 '강추위'오늘 고창에는 8cm, 순창에는 3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이번 눈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1에서 5cm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6도, 낮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금요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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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01/11)-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가수 금청 님이 5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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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제통상진흥원, 전북생생장터에서 설맞이 행사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오는 25일까지 전북생생장터를 비롯한 3군데 쇼핑몰에서 설맞이 할인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등 도내 기업 450여 곳의 설 명절 상품을 최대 2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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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보유' 전주시 땅 20만 5천㎡...전체의 0.1%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전주시 땅은 20만 5천 제곱미터로 전체 면적의 0.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 해 전보다 1천8백 제곱미터 줄어든 규모입니다. 국적별로는 미국과 캐나다가 59%로 가장 많았고, 일본 27%, 유럽 6%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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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사고 재범 가중처벌법 발의돼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사람이 또 음주운전을 했을 경우, 더 무겁게 처벌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낸 음주운전 사고 재범 가중 처벌법은 음주운전으로 벌금 이상의 처벌을 받은 뒤 5년 안에 다시 음주운전을 했을 경우 형을 50% 가중하고, 10년이 지나지 않았으면 30%를 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음주사고로 사망이나 상해를 일으킨 사람이 5년 안에 같은 사고를 냈을 경우, 10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 벌금을 물리고, 10년 안에 재범을 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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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팔문 "익산, 관광 2조 원과 선순환경제 구축"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강팔문 전 새만금 개발공사 사장이 익산을 관광수익 연 2조 원과 선순환경제를 가진 녹색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강팔문 전 사장은 행정과 도시 경영의 전문성을 살려 도심 숲과 실개천을 조성해 관광자원화하고 역사문화 관광 인프라를 한층 발전시켜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 전 사장은 또 지역에서 나는 원예작물을 전량 수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서 도농 복합도시를 넘어 도농 융합도시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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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 교육감, "학력 증진, 교육비 부담 완화"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초학력 증진과 보편적 복지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교육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임기 마지막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승환 교육감은 기초학력 증진과 교육복지를 강조했습니다. 전북 교육청은 지난해 14억 원이었던 기초학력 증진 예산을 올해는 102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한 수업에 두 명의 교사를 배치하는 시범학교 6곳과 맞춤형 학습 지원 학교 502개교를 운영합니다. 유치원 방과 후 과정의 내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17억 원을 투입합니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EBS 학습지원금과 교재비 명목으로 10만 원씩이 지원됩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 "사교육을 대체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김승환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와 학교자치조례, 보편 복지와 농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에 힘썼던 점을 지난 12년의 성과로 뽑았습니다. 시국선언 교사 징계와 교원 평가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중앙정부와 갈등을 빚었지만 보람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 "어린이집 누리과정의 국가책임을 명확히 한 일은 가장 힘들었지만 그래서 더욱 보람된 일이기도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각 학교의 학부모회 예산 편성을 의무화해서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보장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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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전북경찰청이 올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또 금품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등을 5대 선거 범죄로 규정하고, 이들 범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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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UV, 승합차 충돌 뒤 전복...1명 부상(화면)(교통사고 자료화면입니다.) 어젯밤(10일) 10시 20분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던 SUV 차량과 직진 중이던 승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이 뒤집히면서 운전자 24살 여성이 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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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코로나 확진 53명...가족·지인 접촉 감염전북의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3명으로 지난해말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20명, 익산 11명, 김제 10명 등으로 대부분 가족과 지인 사이의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39명이 나왔습니다. 3차 백신 접종률은 49.4%, 청소년 백신 접종 완료율은 58.65%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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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세 번째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시민들에게 세 번째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정읍에 주소를 둔 10만 7천 명에게 107억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정읍시민은 오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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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정지역' 재건축 입주권...상실→구제전주가 2년 전 부동산 조정 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재건축 아파트 매수자 가운데 일부는 입주권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었죠. 그런데 선의의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입니다. 2년 전 내 집 마련을 위해 이 아파트 세 채를 갖고 있던 모 조합원으로부터 한 채를 산 A 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전주가 지난 2020년 12월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입주권을 받을 수 없게 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A 씨/전주 재건축 아파트 매수인: 입주권이 아니라 뭐 지분으로 받을 수가 있고, 지분을 택하지 않으면 현금 청산자 대상이 된다, 그러니까 이거 뭐 꿈이 하나도 없는 거 아닙니까 저희가.] 이같은 상황이 벌어진 건 정부가 지난 2017년 조정지역에서 여러 채를 갖고 있는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에게는 입주권을 하나만 주기로 규정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A 씨가 입주권을 구입할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 12월 전주가 부동산 조정지역으로 묶이면서 A 씨의 경우 입주권 1개에 대한 3분의 1의 지분만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전주가 갑자기 조정지역으로 지정돼 재건축 아파트를 구입한 시민들만 애꿎은 피해를 본 셈입니다. 전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이같은 경우가 잇따르면서 이들을 구제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고 이후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재건축이 추진되는 아파트의 다주택자로부터, 조정지역 지정 전에 아파트를 구입한 경우에는 입주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종일/전주 재건축 아파트 조합장: 저도 뿌듯한 마음을 갖고 있죠. 왜냐면 우리 조합에서 선두에 서서 이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최대한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전주시나 안 내놓는 데 없이 탄원서 다 제출했거든요.] 억울하게 피해를 볼 뻔한 시민들이 법률 개정으로 구제되면서 이들이 원하는 재건축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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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 최대 5cm 눈...금요일까지 강추위전북은 오늘 매서운 추위와 함께고창과 부안 등 서해안 지역은 눈이 내리겠습니다.예상 적설량은 내일까지 1에서 5CM입니다.오늘 낮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하 1도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6도,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에 머물겠습니다.이번 강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김제와 군산, 부안,고창은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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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1/11)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에도도내 아파트 경매시장은 나 홀로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지난달 기준, 아파트 낙찰가율 99.2%로 한 달 전 89.0%에 비해 3% 포인트 넘게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광역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전라북도와 지역 정치권, 국회의원들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지적입니다.광역시가 없어 정부의 광역교통망 계획에서 소외되고 있는 상황은 공감하면서도해결 방식은 제각각이다 보니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4면)대형 마트와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백신 패스 계도 기간이 시작된 첫날현장 곳곳에서는 혼선이 빚어졌습니다.QR코드 사용 등에 익숙지 못한 고령층은 접종 인증에 진땀을 뺐고, 백신 접종 여부 확인으로 시간이 소요되며 마트 등 현장 곳곳에는 때아닌긴 줄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4면)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의료와 교육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수도권 쏠림 현상이 커지고 있습니다.특히, 지방 환자들의 서울 대형 병원 선호 현상에 폐업하는 지역 중소 병원이 속출하고 지방 공공의료는 적자가쌓이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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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시민안전보험 확대 운영(시군)남원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합니다. 임실군이 무주택 저소득계층을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자연재해와 같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합니다. 올해 보장항목은 감염병이 추가돼 모두 12개로 늘었으며, 사망 시 최대 1천만 원을 보장합니다. [김종태/남원시 안전재난과 주무관: 앞으로 시민들이 필요로하는 항목들을 적극 발굴해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추진해 가겠습니다.] 순창군이 최근 금과면 일대에 공공임대주택을 짓고 입주자 모집에 나섰습니다. 공공주택은 모두 15가구로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되며 오는 3월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서진원/순창군 주택관리TF 팀장: 생활권과 육아환경 등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장점이 있고 앞으로 주거비용 경감과 주변 생활여건이 더 개선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임실군이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보증금 1천600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임실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지원 기간은 최대 6년입니다.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 주력 상품인 홍삼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사업단은 올해 미국과 중국에 8천만 원 가량의 홍삼 제품을 수출한 것을 계기로, 해외 판로를 더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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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륵사지에 '어린이 박물관' 문 열어익산 미륵사지에 어린이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홀로그램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미륵사지 유물의 봉안과 발굴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역사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미륵사지 석탑의 중심돌, 심주석을 조심스럽게 옮깁니다. 천3백년 넘게 잠들어 있던 사리장엄구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냅니다. 생동감 넘치는 홀로그램 기법을 통해 금제 사리호를 석탑 안에 봉안하는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최흥선/국립익산박물관장 : 미륵사지 현장을 보고, 상설 전시의 전시품을 보고, 그걸 가지고 다시 어린이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저희가 만들었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의 어린이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천20년, 익산국립박물관 개관 이후 용도가 사라진 옛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새단장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어린이 박물관은 첨단 IT 기술과 홀로그램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백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갖췄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아이들이 놀면서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 교육에 정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익산시는 마한박물관과 보석박물관 등 박물관 10여 곳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국립익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한 차례에 30명씩 하루 5회 운영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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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3억 무주군 버섯배지시설...1년 넘게 놀려 [2 ]무주군이 버섯 재배 농가에게 표고버섯 배지를 공급하기 위해 버섯배지 생산시설을 건립했습니다. 80억 원이 넘게 들어갔지만 1년이 넘게 공장을 가동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겨우 가동에 들어갔지만 일부 시설은 여전히 놀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2020년 6월 완공된 표고버섯 배지 생산시설입니다. 배지에 들어갈 톱밥을 섞는 배합기는 텅 비어있습니다. 톱밥을 배지비닐에 집어넣는 입봉기 석대도 모두 놀리고 있습니다. 버섯배지를 살균하는 살균기 역시 가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2020년 시험생산만 해봤고 이후 모두 멈춰 섰습니다. 3억 7천만 원어치의 핵심 시설은 지금도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인터뷰: 무주군 관계자 (00:03:37-47) "(그때는 한 번도 양산을 못한 것 아닙니까?) 시험재배 정도로 하고 판매하거나 그런 것은 못했죠. (1년 넘게 못한 거네요?) 그렇죠" 무주군은 이 시설을 맡길 단체를 찾지 못하다가 2020년 9월에서야 겨우 한 영농 법인을 수탁자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업체가 운영을 포기해 지난해 9월까지 시설을 전혀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여기서 생산하는 버섯배지의 수요가 적어 시장성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였습니다. 인터뷰: 김승준, 무주군 산림녹지과 (11:35:55-11:36:07) "그때 당시 설계는 맞았는데 짓고 나서 1,2년 사이 그 사이에 수요가 변화가 됐던 것 같습니다." 시장조사는 겉돌았고 80억 원이 넘는 시설을 덜컥 지어놓고 갈팡질팡 세월만 보낸 것입니다. 지난해 10월 이 시설을 위탁받은 업체와 무주군은 시설을 개선해서 100%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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