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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도심 활성화....도야마 노면전차 운행인구는 줄어들고 구도심은 텅 비고. 우리 보다 앞서 지방소멸 위기를 겪어온 일본 도시들의 공통적인 고민입니다. 일본 도야마시는 주요 기능을 원도심에 집중시키는, 이른바 콤팩트 시티로 알려져 있는데요, 도심으로 인구 이전을 유도하기 위해서 대중교통을 활성화했습니다. 일본 리포트, 정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2006년 개통한 도야마시의 노면전차, '포트램'이 승강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버스나 승용차가 다니는 도로 한가운데를 다니고 있습니다. 80명 정원에 최고 시속 70킬로미터, 15개의 정류장을 운행합니다. 원래 있던 JR 열차의 이용객이 감소하자 도야마시는 열차를 폐지하고 노면전차를 도입했습니다. 1시간에 한 대꼴이던 배차 간격을 4대로 늘리고 중심 시가지에 1.1킬로미터 구간을 신설하자 승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노가미/도야마 시민 "도야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중심 시가지에 오기가 편해졌습니다. 과거 JR 열차보다 요금도 저렴해서 편해졌습니다."] 노약자가 편하게 탈 수 있는 저상열차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CG PIP) 그 결과, 노면전차의 이용객은 이전의 JR 열차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CG PIP) 도야마시는 노면전차를 중심으로 도심의 교통 체계를 정비해, 도심의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승용차 의존도는 줄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마쓰다 코헤이/도야마시 활력도시추진과 과장대리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곳에 인구를 집중시킨다는 것이 기본 구상입니다. 노면전차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노면전차는 지자체가 건설해서 제3섹터인 민간이 운영하고 도야마시는 유지, 보수, 관리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 "도야마시는 일본의 도청, 즉 현청 소재지 가운데 인구밀도가 가장 낮아서 원도심의 공동화가 심각한 곳이었습니다. 인구를 원도심으로 불러 모으는 것이 절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노면전차였습니다. 일본 도야마에서 JTV뉴스 정윤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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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연휴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전북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전주 모래내 시장과 군산 명산시장 등 모두 17곳입니다. 다만, 소방시설 5m 이내와 교차로, 그리고 횡단보도에서는 지금처럼 주정차가 금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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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주교 첫 순교자 유해...초남이성지 안치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상 최초 순교자로 기록된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 그리고 윤지헌 프란치스코의 유해가 완주군 초남이성지에 안치됐습니다. 윤지충과 권상연은 1791년 신해박해 때 윤지충의 동생 윤지헌은 1801년 신유박해 때 처형당했으며,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복자로 추대됐습니다. 이들의 유해는 지난 3월 초남이성지 바우배기에서 성지화 작업을 하던 중 유품과 함께 발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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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감염 잇따라...검사 의무화 명령외국인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외국인 직원이 확진된 마사지 업소는 출입자 명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아 접촉자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군산에서는 다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강제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마사지업소입니다. 이곳에서 일했던 외국인 종사자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바이러스 전파가 가능한 시기인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이 종사자와 접촉한 손님을 26명가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입명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데다, 기록이 없는 현금 거래가 대부분이어서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불법 업소이기 때문에 명부 작성도 부족했고, 카드 결제도 거의 없이 현금 결제다 보니까.] 군산시는 다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코로나 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달부터 발생한 군산시 확진자 203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02명이 외국인 노동자로, 확산세가 줄지 않자 내린 조치입니다. 고용주뿐 아니라 거주시설의 관리자도 외국인 노동자가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강영석/전라북도복지여성보건국장 전수 검사를 통해서 숨어있는 잠재적 확진자분들을 찾기 위한 그런 내용입니다.] 도내 한 대학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와 남원의 한 중학교에서도 한 명씩 학생 확진자가 나와 동료 학생과 교직원들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수도권의 확산세가 여전하고 전북에서도 하루 두 자릿수 신규 확진이 이어지면서 추석 연휴 이후, 확산세가 더 가팔라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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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료 성추행 정읍시의원, 의원직 상실형 확정동료 여성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정읍시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성추행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정읍시의회 A 의원이 낸 상고를 기각해, A 의원의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됐습니다. 전북 여성단체연합은 성명을 통해 대법원의 판단은 너무도 당연하다며,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A 시의원과 윤리특위에서 제명을 부결시킨 시의원들은 도민에게 사과하고 각성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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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관광농원 특혜 의혹..."점검 소홀...사전정보 활용은 아니야"전 전라북도 비서실장 부인이 운영하는 관광농원에 순창군이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전라북도의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이 관광농원이 영농 체험시설을 의무 면적의 4분의 1 규모만 운영하고 2층 소매점을 휴게음식점 허가도 받지 않고 카페로 이용했는데도, 순창군이 점검을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관실은 그러나 산지 전용허가는 적법하게 이뤄졌고, 땅을 사기 전 이미 출렁다리 공사가 진행돼 사전에 개발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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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쓰레기 매립장 협의체 위원 4명 선출...반발전주시의회가 쓰레기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 4명을 새로 뽑았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안병장 전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4명을 새 위원으로 선출하고, 다음 달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권익위원회 권고 사항을 받아들여 내년부터는 주민지원금을 전주시가 직접 집행하고, 성상검사 기준도 바꾸도록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전주시의회가 쓰레기 대란을 일으킨 전 위원장을 다시 위원으로 선출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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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9월 16일)에코시티에 남아 있는 민간 아파트 2곳 중 한 곳이 임대로 전환한 것을 두고, 수익을 노린 꼼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장애인을 때리고 지원금을 횡령한 장애인 거주시설 이사장 부부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외국인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자 군산시가 다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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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산 대가~신선봉 구간 탐방로 통제 해제내장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지난 4월부터 통제해온 대가에서 신선봉 구간 탐방로의 출입을 다음 달부터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그동안 인근 대가저수지 확장 공사로 탐방로를 통제했지만, 안전사고 위험이 줄고 가을 성수기가 다가와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립공원 탐방은 항상 위험성을 안고 있는 만큼, 탐방 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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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객사길 보행 환경 개선사업 다음 달 착공객사길을 주제별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보행 환경 개선사업이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 전주시는 고사동 옥토주차장 인근 1.7km 구간을 조선시대 전주부성 흔적길과 객리단 감성길, 보행길 등 세 가지 테마 거리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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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찬투 영향...밤부터 최대 60mm 비 (아침뉴스)전북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 밤까지 1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부터 접어드는 추석 연휴는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화요일엔 오전 동안 비가 오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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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9/16)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4면)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됐지만, 속도위반 차량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정책이 시행된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주요 도로의 시속 50km 무인 속도 단속카메라에모두 13만 8천여 건이 단속됐는데,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군산시 구암로 호덕교차로에서 연안사거리 구간으로 1500여 건이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6면)최근 SK컨소시엄이 새만금에 2조 원 규모의 아시아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한 협약과 관련해,전라북도가 새만금 데이터산업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전담 TF를 구성했습니다.전북도는 SK 투자 사업이 성공적으로안착하도록 도내 정치권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기반시설을 조성할 방침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6면)코로나19 장기화로온라인 쇼핑과 배달 음식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전북지역 8월 고용률이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올랐습니다.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고용률은 62.3%로작년 8월보다 1.7%포인트 상승했는데, 산업별 취업자 수는 도소매와 숙박, 음식점업은 3만 8천 명, 전기와 운수, 통신, 금융업은 4천 명이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팬데믹 사태로 저금리 환경에 막대한 돈이 풀리며 글로벌 자산 가격이급등했지만 내년엔 이 같은 상승 열기가식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 경제학자들은 올해 세계 성장률을 끌어올렸던 두 축인미국 확장 재정과 저금리 통화 정책에변화가 생기며 자산 거품이 꺼지는 것에 대비해, 주식과 부동산 운용 전략 등돈의 흐름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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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오수, 풍수해 정비 대상지 선정 (시군)임실 오수지구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480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부안군은 4년 연속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임실 오수지구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48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 예산을 확보한 임실군은 내년부터 5년에 걸쳐 하수관과 배수 펌프장 등 오수지구 일대 하천을 정비합니다. 부안군이 4년 연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국비 10억 원을 확보한 부안군은 내년에 265곳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익산시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추석 전 목표치인 70%를 넘어섰습니다. 익산의 1차 접종률은 어제(15일) 0시 기준 70.38%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돈 가운데, 이대로라면 다음 달 말까지 2차 접종률은 70%에서 많게는 80%까지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수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전통시장을 격려했습니다. 군청 직원들은 장수시장을 시작으로 장계와 산서, 그리고 번암 등 지역의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에게 시장 이용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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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 이어져민주당 경선 주자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과 3만 6,780명은 소년 노동자로 일하며 공부했던 이 후보가 대한민국의 개혁을 이루고 힘 없는 서민과 지방에 희망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자신들과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청년 1,111명은 균형성장과 공정성장이 지방의 청년과 대학생들이 일자리를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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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로열젤리 새로운 소득원으로꿀 생산량이 줄면서 어려움에 처한 양봉농가들이 로열젤리 생산에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기술보급 등이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왕안이라고 불리는 틀을 기계에 놓고 돌리자 로열젤리가 분리돼 나옵니다. 알을 낳으면 벌은 왕안에 있는 애벌레에게 젖을 주게 되는데 이 유즙이 바로 로열젤리입니다. 로열젤리를 생산하면서 이 농가는 지난해 억대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INT [최성민/정읍시 상교동 로열젤리는 일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어느 정도 계획생산이 가능하거든요 얼마든지 화분(꽃가루)만 들어온다면...] 도내에서 로열젤리를 생산하는 농가는 10여 곳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로열젤리에 관심을 보이는 농가가 크게 늘었다는 게 양봉업계의 얘기입니다. 올해 꿀 생산량은 평년의 45%, 지난해는 겨우 8% 수준으로 2년째 심각한 흉작입니다. (CG트랜스) 밀원수 부족과 이상기후 때문인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로열젤리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기술보급 등이 아직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INT [김종화/전북양봉협회장 같은 벌이라 하더라도 우리가 벌을 만지는 솜씨에 따라서 로열젤리의 양이 적고 많고 그리고 시기, 어느 시기 로열젤리를 해야 하는지...] 소비자의 인식을 깨우기 위한 홍보와 체계적인 유통망을 확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로열젤리가 양봉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으려면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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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향 방문 자제...만남 시간 줄여 달라"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대로 올라갔습니다. 추석 연휴, 수도권에 사는 출향민들의 고향 방문이 걱정스러운 상황인데요. 전라북도가 올해 추석도,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15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80명, 엿새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804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서울 등 수도권 확진자가 80%에 이릅니다. 주말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도권 확진자의 지역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 전라북도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부득이하게 모임을 갖더라도 만남의 시간을 줄이고, 가급적 야외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봉업/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방역수칙이 얼마나 잘 지켜지느냐에 따라 명절 이후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되느냐, 안정되느냐가 결정될 것입니다.] 전북에서는 화요일 16명, 수요일은 오전까지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완주에서는 고등학생 한 명이 확진돼 같은 학년 학생 등 2백여 명이 검사받았습니다. 전주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외국인 종사자 한 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전주의 유흥업소와 관련해선 자가격리 중인 3명이 또 양성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33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불법 체류 외국인이 접촉자를 제대로 밝히지 않아 뒤늦게 접촉자가 확진된 사례도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불법 체류 외국인이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법무부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성실하게 진술을 해준다면 상당 부분 피해를 줄일 수가 있는데 간혹 두려움이라든지 여러 이유로 해서 미흡한 부분이 있을 때...] 전북 도민의 1차 접종률은 70%를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45%인 접종 완료율을 다음 달 말까지 70%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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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봄 정책 전담 부서·조례 만들어야"(자료화면 - 돌봄교실)공공연대노동조합 돌봄 노동자들이 오늘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정부와 지자체가 돌봄 정책 전담 부서와 관련 조례를 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돌봄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돌봄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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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의서 강요 vs 단순 실수"...경찰 고발전주권 쓰레기 매립장 주민협의체의 운영비 사용 문제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규정상 주민지원금의 최대 5%까지만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는데, 협의체가 무려 38%나 썼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권익위원회도 이를 위법이라고 결정했지만, 협의회는 주민들이 동의해 문제가 없다며 맞서 왔습니다. 그런데 협의체가 주민들에게 강요해 동의서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고, 시민단체가 경찰에 고발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3월 전주권 쓰레기 매립장 주민협의체가 매립장 주변 마을에 보낸 통보문입니다. 주민지원금에서 운영비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동의서와 주민지원금 약정서, 기초수급자 초본 등을 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들 서류를 내지 않으면 협의체에서 탈퇴하는 것으로 간주해 지원금과 마을 발전기금을 받을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또 협의체 위원과 감시요원 등으로도 활동할 수 없다고 알렸습니다. [김태규/전주시 삼천동 월선마을 주민 "끝까지 4명이 안 찍었어요, 그랬더니 그 내용증명이 온 겁니다. 계속 안 찍어주면 불이익을 줄까 싶어서 할 수 없이 다시 찍어줬어요."] 시민단체들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민지원금의 5% 이상을 운영비로 쓸 수 없도록 규정돼 있는데도 더 많이 사용하기 위해 동의서를 강요했다는 겁니다. 주민협의체는 지난해 주민지원금의 38%인 1억 5천만 원을 운영비로 썼습니다. [한승우/전북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위원장의 협박으로 인해 울며 겨자먹기로 지역주민들이 동의서에 서명한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당시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주민지원금에서 운영비를 쓸 수 있도록 동의하는 서류는 지원금과 마을 발전기금을 받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직원이 잘못 넣었다는 겁니다. [안병장/전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장 "의미가 없는 서류를 넣어버린 거예요. 지금 지원금 약정서, (기초수급자) 초본, 통장만 있으면 돼요. 그런데 우리 사무장이 이걸 넣어버린 거예요."] 시민단체들이 전 위원장을 다시 경찰에 고발하면서 동의서 강요 여부는 경찰 수사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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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낙연 "새만금 계획에 새로운 사업 추가해야"민주당 경선 주자인 이낙연 후보는 새만금의 기존 개발계획이 충분치 않다며 새로운 사업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새만금 미래 발전전략 토론회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전북 도민들에게 새만금이 여전히 희망고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앞서 공약한 바이오 헬스와 같이 향후 대한민국을 먹여살릴 미래 산업을 고민해야 한다며, 지역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면 자신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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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완산칠봉에 공원 조성전주시가 오는 2024년까지 170억 원을 들여 완산칠봉에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6헥타르 면적의 공원에는 옥상 정원과 풍욕장, 공예 체험교실과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이 공원이 조성되면 완산공원 꽃동산, 녹두관과 함께 새로운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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