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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수원과 홈경기...'수소시범도시 로드쇼'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에 성공한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18일)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릅니다. 상대는 수원 삼성입니다. 전북은 현재 울산현대에 승점 4점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북현대는 오늘과 내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광장에서 수소 산업 발전을 다룬 전시, '수소시범도시 로드쇼'를 진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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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9/17)- 이틀간 91명...확진자 쏟아져 순창의 한 대안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이틀간 91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비상이 걸렸습니다. - 귀성길 한산...설렘은 여전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귀성길은 비교적 한산했지만 명절에 대한 설렘은 여전했습니다. - 대선국면, 전북 정치력 시험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정세균 전 총리가 사퇴하면서 전북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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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숨져오늘 오전 11시쯤 정읍시 신태인읍의 도로를 달리던 3.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60대 남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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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19·21·22일 음식물 쓰레기 미수거전주시는 닷새간의 추석 연휴 가운데 모레 일요일과 추석 당일인 화요일, 다음 날인 수요일에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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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홍영표.신동근.김종민 의원, 이낙연 후보 지지 호소더불어민주당의 홍영표, 신동근, 김종민 의원이, 민주당 경선 주자인 이낙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이낙연 후보야말로 민주당의 정신을 오롯이 계승할 적임자로, 대한민국을 복지국가로 이끌 준비된 리더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야 후보 누구도 절대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고, 이낙연 후보가 박빙의 승부에서 민주당에 승리를 안겨다 줄 본선 필승 후보라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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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 관광자원...노을대교로 연결전북의 숙원이었던 부안 고창 간 노을대교 건설 사업이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부안 변산반도와 고창 선운산의 관광자원을 연계할 수 있고, 물류비용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노을대교 건설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을 잇는 1천100킬로미터 길이의 국도 77호선. 유일하게 끊긴 구간인 부안 변산과 고창 해리는 차로 10분 거리에 불과하지만, 한 시간 넘게 돌아가야 합니다. 이곳에 다리를 놓는 노을대교 사업은 지역 주민은 물론 전북의 오랜 현안이었습니다. 바다로 단절된 이 구간이 8.8킬로미터 길이의 다리로 연결됩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기본설계를 거쳐 오는 2천29년쯤 개통될 전망입니다. [권익현/부안군수 단순한 통행 목적의 다리를 변산 노을 등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발상으로 오랜 숙원을 풀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변산반도와 고창 선운산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두 지역이 다리로 이어지면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또, 새만금 방조제를 통해 수변도시와 항만, 산업단지가 연결돼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기상/고창군수 다리가 이어지면 물류와 관광이 이어집니다. 변산반도권과 선운산권에 있는 관광객이 시너지 효과가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은 일반 교량으로 계획돼 있지만, 주변 경관에 어울릴 수 있는 관광형 교량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김상엽/전북연구원 지역개발연구부 박사 노을대교 자체가 지역의 관광자원이 되기 위해서는 사장교나 현수교와 같은 명품교량으로 해서 노을대교 자체가 관광거점이 될 수 있는, 방문 목적이 될 수 있는 교량으로 개발을 해야 합니다.] 노을대교 사업은 이달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될 예정인데,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서 기본설계비를 반영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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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도내 건설업체 9조 4천억 원 수주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도내 건설업체의 수주액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건설 공사액은 264조 9천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0.1%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도내 건설업체 공사액은 1.8% 증가한 9조 4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사업에 지역기업 우대 기준이 마련되면서 도내 업체 참여가 15%에서 36%로 늘어난 게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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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미애 "전북형 그린뉴딜.국부펀드 도시 육성"민주당 경선 주자인 추미애 후보가 그린과 디지털, 균형발전을 핵심으로 한, 전북형 그린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후보는 또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를 통해 전주를 세계 10대 국부펀드 도시로 키우고, 전북대학교에 국제금융 투자학부와 전문대학원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추 후보는 반개혁적 언행을 보여온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 대권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면서 검찰개혁 등 가장 민주당다운 개혁을 할 수 있는 후보는 자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추미애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촛불 혁명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세워 사회 대개혁의 소명을 끝내 이뤄야 합니다. 저 추미애, 결단하고 용감하게 개혁의 관문을 하나씩 헤쳐 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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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문화예술단체 회장단 추미애 후보 지지 선언전라북도 문화예술단체 회장단이 추미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추미애 후보가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복지와 사회보장에 관심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시대정신을 함께 추구해 나갈 후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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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 국면, 전북 정치력 시험대 올라민주당 경선에서 정세균 전 총리가 하차하면서, 전라북도의 영향력이 더욱 위축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민주당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전북의 정치력은 여전히 막강하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그도안 도내 국회의원들끼리도 단합된 모습을 보이지 못해온 터라 장담 만큼 내실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정세균 전 총리의 사퇴는 전북의 정치적 영향력에도 악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지원한 후보가 당선되면 지역현안을 쉽게 국정 과제화할 수 있지만, 당장 정 후보를 지원했던 4명의 의원이 구심점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하지만 정치적 영향력은 정권 창출 기여 여부에 달려 있다며, 전북의 영향력은 여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 누가 최종적으로 결정적으로 정부 탄생에 기여했느냐 그리고 새로운 정부를 누가 이끌어가는 게 적합하느냐가 판단 기준이 될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본선은 결국 당을 중심으로 치르는 만큼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비전을 구축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누가 후보가 되건 전북도당 차원에서 다듬어온 지역 공약을 중앙당을 통해 반영시키면 된다는 겁니다. [김성주 민주당 도당위원장 : 큰 틀의 방향을 정했고 그걸 용역까지 해서 안으로 만들어서 지난주에 발표했기 때문에 어느 시도당보다도 앞서가고 있고 구체적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선 주자들의 전북 공약은 대부분 새만금 등 기존 사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채 비슷비슷한 상황. 지난해 21대 국회 출범 이후 원팀 정신을 강조했지만, 사분오열됐다는 비판을 받아온 전북 정치권이 대선 국면에서는 얼마나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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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후까지 60mm 비...호우와 강풍 주의해야 (아침뉴스)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무주 22mm를 비롯해 김제와 부안 20, 전주 14mm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이번 비는 오후까지 10에서 60mm가량더 이어진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강풍과 함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내일과 모레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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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9/17)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올 4분기 전기.도시가스 요금 인상 불가피(5면)추석 연휴가 지나면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최근 5개월 연속 소비자 물가가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와 도시가스요금이 오르면 서민 부담이 더욱커지는 만큼 충격을 완화할 조치가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현역 도의원 단체장 출마 러시(7면)내년 6월 지방선거에 현역 도의원10명 가량이 단체장에 출마할 것으로예상되면서 도의원 자리를 놓고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현재 14개 시군에서 도의원 출마가거론되고 있는 인사만 100명을 넘어 평균 3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도내 귀성 20일-귀경 21일 가장 혼잡(1면)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올해 추석 연휴 전북의 고속도로 귀성길은 20일, 귀경길은 21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또 전북권 고속도로에서지난해보다 1.3% 늘어난 하루 평균30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소상공인대출 상환기간 5년까지 늘려준다(16면)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 내년 3월 말까지 대출 만기가 연장된 가운데 이후에도 1년 동안 거치 기간을 가진 뒤 최대 5년에 걸쳐 원리금을 나눠 갚을 수 있게 됐습니다.또 대출자가 상환할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판단되면 선제적으로 채무조정이 이뤄질예정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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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에 국궁장 준공..."전국대회 개최 규모"(시군)정읍에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국궁장이 들어섰습니다. 남원에서는 폐기물로 만든 예술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읍시가 상평동 일대 3만 여㎡에 43억 원을 들여 국궁장을 만들었습니다. 28명이 동시에 활을 쏠 수 있고 전국대회 개최도 가능한 규모입니다. [김병학/정읍시 시설관리사업소장: 새롭게 건립된 국궁장이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체육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일상에서 나오는 폐기물로 만든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남원에서 열립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미술가 모임인 아프리카창작소는 '지리산 환생전'이라는 주제로, 30여 점을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선보입니다. [김영수/아프리카창작소 작가: 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를 줄이고 그래야만 이 아름다운 환경, 자연을 우리 아이들도 계속 보고 누릴 수 있다는 그런 공감을...] 고창군이 문화재청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를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영상을 접목한 미디어아트로 꾸밉니다. 고인돌을 화려한 빛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등 미디어아트 7개 프로그램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익산시가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사가 항상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큐알 코드를 이용한 전자문진을 도입했고, 양압 컨테이너 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익산시는, 의료진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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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송사 직원 확진...민주당 호남권 TV토론회 취소JTV 전주방송을 비롯해 호남의 8개 지상파가 오늘 방송하려던 민주당의 대선 경선후보 TV토론회가 취소됐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토론회의 중계를 맡은 광주의 모 방송사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토론회 개최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5일과 26일 호남 경선이 예정된 만큼 다음 주 평일에 TV토론회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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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영향 내일까지 60mm 비...추석 오전 비내일 새벽 남해안으로 지날 것으로 보이는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전북은 밤부터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60mm로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7도를 보이겠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추석 당일 오전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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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행·횡령' 장애인 시설 이사장 '징역형'장애인을 때리고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장수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 이사장 부부가 지난해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1심 법원이 유죄가 인정된다며 이들에게 징역형 등을 선고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적 장애인 A 씨는 2년 전부터 아담한 임대 아파트에서 홀로 살고 있습니다. A 씨는 7년 넘게 지내던 장수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학대받은 기억을 떠올리면 아직도 끔찍하다고 말합니다. [A 씨/피해 장애인 (음성변조) 야 이 xx야, 저것 좀 가져오라니까 왜 안 가져오냐고 그러면서 애들이 못 알아들으면 무조건 주먹으로 때리는 거예요.] 역시 같은 시설에서 학대 피해를 당한 뒤 홀로 지내는 B 씨의 꿈은 소박합니다. [B 씨/피해 장애인 (음성변조) 먹고 싶은 거 사 먹고 어디 놀러 가고 싶고... 안 맞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장수군은 이들이 지내던 장애인 시설을 학대 의혹이 불거지자 2019년 7월 폐쇄했습니다. 그리고 검찰은, 지난해 7월 해당 시설 이사장과 부인인 원장을 2016년 6월부터 수 년간 장애인을 폭행하고 지원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했습니다. 1심 법원은 1년여 만에 이사장에게 징역 2년, 원장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120시간의 사회 봉사를 선고했습니다. (CG IN) 재판부는, 장애인 폭행과 정서적 학대, 생계급여 8천 6백만 원 횡령은 물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준 점도 유죄로 봤습니다. 그러면서 보호해야 할 장애인들을 학대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다만, 일부 장애인들에 대한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 등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문태성/해당 장애인 복지시설 전라북도 위촉 전 감사위원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운영자들이 가해 당사자라는 것이 인정된 것이기 때문에 이 판결에 의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지 않도록...] 장애인 시설 내 장애인 인권 침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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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전북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한국 은행장과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임직원 급여로 마련된 1천만 원으로 과일과 건어물 등을 샀습니다. 전북은행은 구매한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입니다. ---------------------------------------- [서한국/전북은행장: "어려운 중소 소상공인을 위하여 저희가 상품을 구매해서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코로나 환경 시국에서 전라북도 모든 사람들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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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음주사고 다발지점 상위 10곳 중 9곳이 전주전북에서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점 10곳 가운데 9곳이 전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음주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상위 10곳은 전주 완산구 7곳, 덕진구 2곳, 군산 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다 발생지는 도청 앞 효자다리 부근으로 5년 동안 29건의 음주사고로 2명이 숨지고 54명이 다쳤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음주사고가 잦은 지역에서 경찰이 집중 단속을 벌이고, 음주 운전이 살인행위라는 경각심을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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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간지·마을신문·대학신문 돋보기무주신문입니다. 무주군의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이 10%로 전국 평균인 20%에 크게 못미칩니다. 특히 5급 이상인 과장의 경우 여성이 4명에 불과합니다. 무주군은 신입 공무원의 경우 여성이 과반수라면서 앞으로 5급인 과장급 비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진안신문입니다. 진안군의회가 최근 5년 동안 행동강령 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고 윤리특별위원회 역시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의 조사 결과로 지방의원들에게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만큼 관련 교육을 늘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전북대신문입니다. 일부 교수의 연구부정 행위에 대해 대학생들은 성적에 반영될까 두려워 제대로 신고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학생들이 졸업 후에 신고를 하지만 이마저도 징계시효가 지나면 처벌이 어려운 구조라 학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군산대신문입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은 물론 대학생에게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는 거짓 문자까지 늘고 있는 만큼 낯선 번호로 전화나 문자가 왔을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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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코시티 아파트 '임대 전환'...꼼수 논란에코시티 2단계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마지막으로 남은 민간 아파트 2곳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은 2개의 아파트 가운데 1곳이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을 발표했고, 다른 1곳은 분양방식을 고심 중입니다. 10년의 임대기간을 거쳤다가 분양하면 건설회사의 수익이 급증하기 때문에 임대 전환을 놓고 꼼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에코시티 옛 항공대대 부지에 있는 15블록입니다. D 아파트가 이달 안에 740세대를 분양합니다. 당초 일반 분양을 준비하던 건설업체는 최근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로 분양 방식을 바꿨습니다. 이를 두고 꼼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지금의 시점보다 10년 뒤에 분양을 하면, 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오르기 때문에 건설사에게 큰 이익으로 돌아옵니다. 반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북에 사는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가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주택자에게 유리하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임대 기간 10년이 끝난 뒤 분양을 할 때는 입주자들에게 우선 분양권이 주어집니다. [아파트 분양사무소 관계자 "저희 홈페이지에 나와있잖아요. 분양 전환할 경우 거주자 우선권 부여, 이렇게 명시가 돼있는데요 지금."] 바로 옆 16블록의 P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큽니다. 이 아파트 역시 일반 분양을 준비했지만 바로 옆 15블록의 아파트처럼 임대 아파트로 바꿀 수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확실한 건 현재 상태에서는 없는 거고, 소문으로만 돌고 있는데 아마 (건설업체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전주시는 다만 16블록 아파트 건설업체가 아직까지 분양 방식을 바꾸겠다고 신청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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