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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J대한통운 노조 총파업...배송 차질 우려전북에서도 CJ대한통운 택배 노조가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사측이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건데, 군산, 정읍 등 파업 참여율이 높은 일부 지역은 배송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CJ대한통운 소속 택배 기사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지난 6월 택배 기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지 반년 만에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겁니다. 노조 측은 사회적 합의에 따라 택배비가 올랐지만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다고 호소합니다. 택배 한 건당 170원 인상에도 기사들 몫은 얼마 없고 오히려 사측만 이익을 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노조는 요금의 공정한 분배와 급지 수수료 인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김별/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 전주지회장: 지옥 같은 분류작업에 지옥 같은 밤 11시, 12시 배송에 몸은 축나고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끊어내야 됩니다.] [CG] 반면, CJ대한통운은 전체 택배비의 절반가량은 기사 수수료로 배분되고, 택배비 인상분의 절반 정도가 수수료로 배분된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자막] 전북의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는 5백 명. 노조원은 110여 명으로, 전주, 군산, 정읍에서 60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파업 인원은 전체의 10%가량이지만 군산과 정읍 등에서는 파업 참여율이 높아 배송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쟁의권이 없는 조합원과 파업을 지지하는 비조합원도 사측의 규정에 어긋난 물량은 배송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말연시 택배 성수기를 맞아 파업이 길어지면, 배송 대란이 빚어질 수도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송장 출력 제한이나 직고용 배송 기사 파견 같은 대책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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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입비만 날릴 처지"..."일부 세력 방해로 지연"익산의 한 지역주택조합 가입자들이 사업 추진이 안 돼 피해가 우려된다고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3, 4년이면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조합 추진위원회의 설명과 달리 사업은 기약이 없어 많게는 수천만 원의 가입비만 날릴 처지에 놓였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조합 추진위와 업무대행사는 일부 세력이 불안 심리를 조성해 사업을 방해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은 지 41년이 된 익산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 2019년, 지역주택조합이 이곳에 새 아파트를 짓겠다며 조합원을 모집했습니다. 4백여 명이 5백만 원에서 3천만 원의 가입비를 냈습니다. 그런데 일부 가입자들이 3, 4년이면 완공된다던 아파트는 기약이 없고, 조합은 설립 인가조차 받지 못했다며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토지 확보도 못 한 상태에서 100억 원 규모의 조합비는 대부분 사용돼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고도 주장합니다. 28:20-08:30 [지역주택조합 가입자 : 재건축이라고 했기 때문에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까 지역주택조합이고, 알고 보니까 땅도 하나도 안 샀고, 돈은 다 100억 재산을 다 썼다고 하고...] 이들은 사업이 실패하면 돌려받기로 한 가입비도 반환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기태/비대위 측 변호사 : (안심보장증서를 발행할 때는)업무대행사도 같이 책임을 지도록 해서 보통 발행을 하는데 여기는 다른 데랑 다르게 조합원들 자신이 가입한 추진위원회가 그러한 책임을 지는 주체로 되어 있습니다.] 조합원 가운데 일부는 비대위를 구성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임태희/마동아파트 지역주택조합 비대위원장 : 사업 실패 시 또한 납입금 전부 반환이 안된다라는 것을 전혀 얘기하지 않고 가입을 유도한 것은 처음부터 숨기면서 계약자를 기망하고...]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와 업무대행사는 법적인 절차를 거쳐 홍보관 건설과 운영 등에 조합비를 정상적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히려 사업을 방해하는 세력이 불안감을 조성해 사업 추진이 늦어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대표 : 누군가의 훼방에 의해서 저희가 그 고비를 넘어가려고 할 때, 훼방을 놔서 지금까지도 그 산을 정복을 못 하고 있는 거예요.] 피해를 호소하는 가입자들이 늘면서 익산시가 상담창구를 개설했지만 실제 피해 발생 시 구제가 쉽지 않아 가입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JTV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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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항 인입철도' 예타 통과...본격 추진새만금 신항까지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공항과 항만에 이어 새만금이 전국 철도망과 연결되면서 내부 개발과 기업 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5년 완공 예정인 새만금 신항만입니다. 이곳에서 군산 대야역까지 철도를 만드는 새만금항 인입철도 사업.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됐습니다. 5년 만에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이에 따라 1조 3천억 원이 투입되는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기본 계획 수립 등에 들어가 2027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CG IN)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47.6킬로미터의 단선 전철입니다. 중간 정차역으로 신공항 역 등이 만들어져 여객과 화물을 운송합니다. 장항선, 호남선, 전라선과 연계가 가능해, 새만금과 전국을 철도로 연결하는 수송 체계가 구축됩니다. (CG-OUT) 전라북도는 접근성과 수송능력 등이 나아지면, 새만금의 가치와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형우/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 산업 물류 철도 기반 투자는 새만금 지역 내부 개발 촉진은 물론 국가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국제공항, 항만, 고속도로 등과 함께 새만금 복합 교통망도 완성하게 됩니다. 이른바 육·해·공 물류 체계를 갖춰 새만금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경제 물류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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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항근 "학생 행복수당·방학 중 학교 개설 필요"전북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인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른 대책으로 학생 행복수당과 방학 중 학교 개설을 제안했습니다. 이 전 교육장은 학생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모든 학생에게 한 한기당 5만 원의 행복수당을 지급해 문화와 스포츠 활동을 돕자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격수업으로 학습 결손과 격차가 확인된 만큼 방학 중 학교 개설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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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집 다큐 '농촌의 역습, 디지털농업' / 내일 오후 6시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위기를 맞은 농촌의 해법을 찾아보는 JTV 특집 다큐멘터리 '농촌의 역습, 디지털 농업'이 내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 온실과 스마트 농기계를 활용한 디지털농업을 통해 농촌이 어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같은 농업 공공기관의 미래 비전도 들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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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혼여성 61만 6천 명...평균 출생아 2.47명통계청은 지난해 기준 전북의 기혼여성이 61만 6천 명으로 5년 전보다 7천 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혼여성 1명당 평균 출생아는 2.47명으로 2명이 41%로 가장 많았고, 3명 18.4%, 1명 14.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생아가 1명도 없는 비율은 7%로 5년 전보다 2.1% 포인트가 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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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 내년 본격화지난 8월 완공된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조성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화합니다. 전라북도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인근에 축구장 500배 크기로 야생동식물 서식지와 자연생태섬, 국제생태환경체험원 등을 만드는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는 2천288억 원, 완공 예정 시기는 오는 2천27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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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X, 전주시에 '수소 충전소.버스' 10억 지원LX, 국토정보공사가 전주시에 수소 충전소 설립과 수소 시내버스 구입비로 1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전주시는 이 기탁금을 활용해 내년에 수소 충전소 1곳을 추가로 짓고 수소 시내버스 5대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내년에 수소 충전소는 모두 5곳, 수소 시내버스는 50대로 늘어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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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쌀 20만 톤 시장 격리 조치...쌀값 안정 기대쌀 생산량이 늘어 쌀값이 계속 떨어지자, 정부가 시장 안정을 위해, 20만 톤을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당정협의를 통해 올해 초과 생산된 쌀 27만 톤 가운데 20만 톤을 다음 달에 시장에서 격리하고, 7만 톤은 시장 상황과 민간 재고에 따라 추가 매입시기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국내 쌀 생산량은 모두 388만 톤으로 지난해 보다 10.7%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10월 5일 대비 지난 25일 기준 산지쌀값이 두 달 20일 만에 9.8%나 하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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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발생부안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가금농장은 이번 겨울 들어 처음입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농장의 오리 1만 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킬로미터 안에 있는 닭과 오리농장 15곳의 이동을 제한하는 동시에 소독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내 모든 오리농장에 내일까지 이동 중지를 명령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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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쿠팡, 물류 산업 활성화 협약군산대학교는 오늘 쿠팡과, 물류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쿠팡은 앞으로 채용과 연계한 인턴 등 다양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군산대는 인력양성과 물류산업 관련 연구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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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영하 3도~영상 2도...미세먼지 '나쁨'전북은 오늘 김제의 한낮 기온이 7.6도, 전주는 6.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 낮기온은 5도에서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또 새벽부터 오후까지 북부 내륙에 약한 비나 눈발이 흩날리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부터 주말까지 다시 아침에 영하 10도에 가까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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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매립 중단하고 친환경 전환"새만금의 매립을 완전히 중단하고 친환경 전환을 하겠다. 전라북도를 찾은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의 말입니다. 심 후보는 또, 전북을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고 상용차 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답변을 미뤘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심상정 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전북의 미래를 가로막아온 새만금 사업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13조 원이 투입됐지만 희망고문이 돼 왔다면서 매립을 중단하고 그린뉴딜과 해양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심 상 정 정의당 대통령후보 :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즉시 새만금 해수 유통을 확대하고 새만금의 생태적 가치와 갯벌을 복원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이익을 RE100산단과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투자하고 사회적 경제특구를 지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군산-익산의 근대문화유산과 전주-남원의 전통문화유산을 기둥 삼아서 전북을 핵심 관광지로 육성하고, 위기에 처한 상용차 산업을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심 상 정 정의당 대통령후보 : 대중교통 및 공공차량 100% 전기차화 달성을 위해서는 전북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심상정 정부는 상용차 산업의 녹색전환에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심 후보는 하지만 금융중심지 지정문제에 대해서는 세종에 행정도시가 안착되면 금융 허브도 자연스럽게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공공의대와 같은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1월에 입장을 밝히겠다며 답변을 유보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기자회견에 이어 새만금살리기공동행동과 새만금의 친환경적 전환 내용을 담은 정책협약식을 했습니다. 또 상용차산업과 관련해 자동차부품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군산의료원 파업현장을 찾는 등 환경과 노동 중심의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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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8도...모레부터 춥고 눈비 예보 (아침뉴스)오늘 아침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올라고창 영하 2도, 전주 영상 1도를 기록했습니다. 낮 기온도 5도에서 8도로 예상돼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모레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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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2/28)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로 집밥 수요가늘어나고 있지만 밥상에 주로 오르는축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크게 올라소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 따르면 대형마트 기준 계란 한 판의 평균가격은7천118원으로 1년 전인 5천326원보다40% 가까이 올랐고,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은 2배 가까이 가격이 뛰었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전라북도가 혁신적인 자동차 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사상 처음으로 1천억 원이넘는 투자에 나섭니다. 최근 친환경 미래차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북의 상용차 산업을활성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전북지역 지역내총생산은 53조 2천억 원으로 전년 보다 2.3%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황에도 공격적인 기업유치와 지역 특성에 맞는일자리 창출, SOC 사업 등의 성과로분석됩니다. 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내년에 46만 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 관련 규제도개선해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제시했지만, 정작 재건축 사업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안전진단 규제 현실화 등 핵심 규제에대한 개선 내용은 빠졌다는 지적이나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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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N치즈축제' 6년 연속 최우수 축제임실N치즈축제가 6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남원시가 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N치즈축제가 전라북도 대표 축제로 선정돼 1억 원의 지원금을 받습니다.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 2015년 처음 열린 뒤 다음 해인 2016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꼽혔습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내년부터 청년 주거비 지원, 셰어 하우스 조성, 전세대출 이자 조성 등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모두 11억 5천만 원을 들여 청년 7백여 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선영/남원시 청년정책 담당: 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이번 겨울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고창 람사르 갯벌센터가 포함됐습니다. 고창에서는 지난봄에 병바위와 두암초당이, 여름에는 운곡람사르습지가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되는 등 계절마다 안전한 여행지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순창군이 다음 달 3일까지 마을기업에 관심 있는 공동체와 법인을 찾습니다.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기업에 선정되면 6가지 유형에 따라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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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1만 원씩...붕어빵 아저씨의 10년 선행붕어빵을 팔아 하루에 1만 원씩, 1년간 365만 원을 모아 기부하는 붕어빵 아저씨가 있습니다. 기부를 한 게 올해로 꼬박 10년이 됐는데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어진 꾸준한 선행이 주위를 따뜻하게 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갓 구워 꺼낸 붕어빵을 차곡차곡 봉투에 담아내고, 붕어빵을 건네며 손님과 주고받는 대화에서 온정이 싹틉니다. <현장음> 지난 2012년부터 익산 원광대학교 인근에서 붕어빵 가게를 하는 김남수 씨. 붕어빵을 팔아 하루에 1만 원씩, 1년간 모은 365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베푸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는 김 씨. 무엇보다 IMF로 위기에 몰린 시절, 자신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이웃들을 잊지 않으려고 시작한 기부가 햇수로 10년이 됐습니다. [김남수/붕어빵 아저씨: 그때 3년 동안 도움을 많이 받아 가지고 제가 얻어먹은 건 또 갚아야 하잖아요. 갚는다는 심정으로...] 2년째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김 씨도 타격을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도 어김없이 365만 원을 모아 익산시에 맡겼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그의 선행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김 씨를 알아보는 손님도 제법 늘었습니다. [홍현정/익산시 신동: 솔직히 비싼 음식이 아니잖아요. 조금조금씩 이렇게 장사하셔서 모으신 걸로 좋은 일에 보태시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고...] 김 씨 역시 자신의 선행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을 볼 때면 뿌듯하기만 합니다. 그의 선행은 평소 모습에서도 묻어납니다. 타국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다는 김 씨. <트랜스 수퍼> 그는 지난 5월 고국으로 떠난 유학생이 남기고 간 편지 한 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김남수/붕어빵 아저씨: 받는 사람이 기쁘고 행복하고 기부하는 사람도 진짜 행복하면서 기쁘고 서로 아름다운 그런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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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에 3km 방재 숲 조성...비산 모래 감소 기대모래가 날려 불편을 겪는 새만금 인근 마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재 숲이 조성됐습니다. 새만금 개발청은 37억 원을 들여 부안군 불등 마을에서 비득치 마을까지 3km 구간에 2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재 숲은 바람의 속도를 70% 줄여 새만금 인근 마을에 모래가 날리는 피해가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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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의료원 노사 '평행선'...파업 장기화 우려코로나 환자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 노조의 파업이 오늘로 열 하루가 됐습니다. 의료원은 파업이 길어지자 고육지책으로 코로나 병상 수를 줄였지만 간호 인력들이 추가로 파업에 참여하면서 의료 인력의 피로도가 한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노사는 성탄절이 낀 지난 주말에도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들이 병상 대신, 복도에서 농성을 벌입니다. 파업으로 간호 인력이 빠져나가면서 군산의료원은 198개였던 코로나 치료 병상을 130개로 줄였습니다. 하지만 의료진의 피로도는 한계치에 이르고 있습니다. 파업 이후 코로나 병상의 간호인력 등 22명이 추가로 파업에 합류해 상황은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병상 간호사.파업 참여 : 한 글자를 자음 하나 쓰면, 모음을 이어서 써 나갈 수가 없어요. 전화가 그 정도로 계속 와요. 이 업무를 하려다가 다른 전화 받으면, 다른 업무도 또 해야 하고,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너무너무 지치죠. 다들...] 군산의료원 노사는 지난 주말과 휴일에도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노조는 전국 지방의료원 가운데 가장 낮은 직급과 기본급을 올리고, 공무직의 정규직화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현주/보건의료노조 군산의료원지부장 : 임금을 더 올려서 맞추자는 게 아니라 이런 불필요한 상여라든가 수당들을 다른 의료원과 비슷한 체계로, 기본급화를 전제로 하는 체계 전환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의료원 측은 그러나 전체 직원 45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244명이 타 지방의료원보다 임금이 높은 상황이라며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호성/군산의료원 관리부장 : 많이 받는 분들은 그대로 두고, 적게 받는 분들을 더 올려서 달라고 하는 얘긴데, 그렇게 하다 보면 병원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고...] 군산의료원 노사는 협상의 문을 열어놓고 있지만 입장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파업이 더 길어지면 코로나 치료 병상을 추가로 줄일 수밖에 없어 도내 코로나 환자 치료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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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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