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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항공정비' 대선 공약화하고 신공항 서둘러야"최근 일부 야당 대선 주자들이 새만금 신공항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 도내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새만금 신공항은 무안공항을 활용하는 게 좋겠다며 반대 의견을 밝힌 데 이어,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지난 7일 환경문제와 적자 가능성 등을 거론하며 재검토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이에 대해 대단히 부적절하고 근시안적인 시각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항공정비를 대선 공약에 포함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예산 확보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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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두관 "전북, 독립적 위상 갖는 강소권역 조성"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두관 후보가 전북을 호남권 메가시티에서 독립적 위상을 갖는 강소권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조성하고 전북 혁신도시의 확장과 제3금융도시 지정, 그리고 새만금-포항·부산간 KTX건설 등을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 성적은 꼴찌지만 국가균형발전과 지방 자치분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경선을 끝까지 완주하겠다면서 전북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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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살해 혐의 60대 교도소서 숨져..."극단 선택"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69살 남성이 전주교도소에서 오늘 새벽 극단적인 선택을 해 숨졌습니다.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진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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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윤성 기자의 일본 리포트 (농가식당 마에야의 성공 비결②)(사진 설명 - 농가식당 '마메야'는 콩으로 만든 음식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농가식당 ‘마메야’의 성공 비결은? 마을 공동체의 구심 일본 미에현 (三重)에는 인구 14,000여 명 규모의 타키쵸 (多氣町)라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농가식당의 의의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농가식당이 농촌공동체에서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2005년에 문을 연 농가식당, ‘마메야’ (まめや). 마메는 ‘콩’을 뜻합니다. 가게 이름을 우리말로 하면 ‘콩집’ 정도가 되겠습니다. ‘건강’ ‘토속’ ‘시골밥상’ 같은 느낌이 팍 오지 않나요? 식당 이름처럼 콩을 원료로 한 음식을 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이 지역에 내려오는 농촌 음식에 콩요리까지 30종류의 반찬을 뷔페 형식으로 내놓습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메뉴가 아니라 이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뜻입니다. 가격은 1인당 1,380엔, 싼 편은 아닙니다. 평일에는 80 - 100여 명, 휴일에는 100-150여 명의 손님이 다녀갑니다. 100% 지역산 식재료, 농산물 직매장도 운영 이 음식에 들어가는 식재료는 100% 이 지역에서 재배한 것입니다. 콩도 마찬가집니다. 이 콩으로 매일 아침 두부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내놓습니다. 이 콩은 ‘후쿠유타카’ (フクユタカ)라는 지역산 콩입니다. 영농조합이 재배한 콩의 3분의 2 가량을 이 농가식당이 식재료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 식당이 있기 때문에 지역산 콩이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12년에는 ‘마메야’ 바로 옆에 농산물 직매소를 개장했습니다. 고령화가 심각한 마을에서 재배한 농작물은 소량 다품목일 수밖에 없습니다. 소농들이 살아남으려면 가까운 곳에 안정적인 판로가 있어야 합니다. 이 농산물 직매소에 100여 명의 지역농가가 농산물을 출하합니다. 그 농산물의 3분의 1을 마메야가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고령농, 소농들이 꾸준히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것은 농가식당 ‘마메야’가 있기 때문입니다.(사진 설명 - 농가식당 '마메야' 전경, 일본 미에현) 농촌 여성 일자리, 급식 · 노인 도시락까지 농가식당 ‘마메야’에는 20대부터 80대의 여성 40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인원이 40명이나 되는 것은 시급제 (時給制)로 일하기 때문입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부분이 주부인 근로자들은 육아, 농업, 가사 등 생활에 지장이 없는 시간에 나와서 일을 합니다. 근무일수도 1주일에 2일부터 5일까지 제각각입니다. 당연히 급여는 많지 않겠죠. 하지만, 잠깐 시간을 내서 일을 하기 때문에 본인의 영농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메야’는 주부들이 농사를 포기한 채 이 식당에서 전일제 근무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길게 봤을 때, 지금과 같은 형태의 식당 운영이 지역과 함께 가며 지속 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마메야는 두부, 된장, 쓰께모노 (절임류), 과자, 반찬 등을 만들어 인근 농협의 농산물직매소, 수퍼마켓 등 10개 점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학교급식, 독거노인들의 도식락 납품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연 매출은 2016년의 경우, 1억 엔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식사 판매 3분의 1, 농산물 직매소 3분의 1, 10개 점포와 학교급식 등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매출이 3분의 1입니다. 모두 이 지역의 주부들이 이 지역의 농산물을 가지고 만들어낸 성과입니다. 그리고 이 돈은 100% 이 지역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보조금 신청 ‘퇴짜’...탄탄한 공동체性 위기 극복 지금까지 설명드린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농가식당 ‘마메야’가 만들어진 과정입니다. 마을 주민들이 첫 번째 부딪힌 벽은 ‘자금조달’이었습니다. 농가식당 개업에 필요한 사업비의 3분의 1은 자체 출자금으로 조달했지만 자금이 부족했습니다. 할 수 없이 나머지는 정부 보조금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몇 번씩이나 미에현에 보조금 신청 서류를 제출했지만 그때마다 다시 써오라는 말만 돌아왔습니다. 사업 계획서를 써본 경험도 없었고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했지만 시행착오가 이어졌습니다. 겨우, 상공회의소의 도움으로 서류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보조금이 결정될 때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신청한 보조금이 전액 지원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운전자금이 부족했습니다. 식당에서 사용할 그릇, 비품을 구입할 수가 없었습니다. 주민들은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결국, 결론은 집에서 쓰던 것을 가져오는 것이었습니다. 밥그릇, 젓가락 통, 커텐, 남비 등을 모두 주부들이 집에 있던 것을 가져왔고 메뉴판은 직접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농가식당 ‘마메야’의 키타가와 시즈코 (北川靜子) 대표는 “개업할 때까지 고생을 했지만 그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사업 계획서를 2년 동안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또 개업 준비를 하면서 주부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당시를 회상합니다. 정부나 지자체가 안겨주는 보조금으로 편하게 자금을 조달하면 마메야와 같은 고생은 하지 않겠죠. 하지만 그 고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공동체 의식, 자신감, 책임감 그리고 문제 해결의 노하우와 경험은 결코 얻을 수 없습니다. 마메야는 ‘우리끼리 해보자’는 내발성 (內發性)에서 시작했고 모든 문제를 주부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했습니다. 사업에 필요한 원료 조달, 제품 생산, 판매 모두 지역산으로 이뤄냈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가 농가식당에만 머물지 않고 그 마을공동체 전반에 고루 퍼지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농가식당에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 이유를 농가식당 ‘마메야’는 제대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정윤성 기자(논설위원)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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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윤성 기자의 일본 리포트 (농가식당 ①)(사진 설명 - 2018년 일본 가나가와현에 문을 연 농가식당) 농산어촌 공동체 핵심은 '먹거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데 그 힘이 될 수 있는 자원은 무엇인가요? 우선, 그 지역에 있는 '자원'을 봐야겠죠. 농산어촌의 경우에는 '먹거리'입니다.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먹거리를 생산해내는 공간이 농산어촌이기 때문에 당연합니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농산어촌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농산물의 산지 (産地)에서 이제는 농산물의 판매, 가공의 주체로서 농산어촌의 역할이 바뀌고 있습니다. 1차 산업에서 2차, 3차 산업으로 농민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부가가치가 커져서 농가의 소득이 더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먹거리의 다양한 부가가치化...주목받는 '농가식당' 일본의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2019년 농업생산관련 사업에 의한 연간 총판매금액은 2조 773억 엔입니다. 이 가운데 농산물 직매소가 1조 534억 엔 (50.7%), 농산물 가공이 9,468억 엔 (45.6%), 농가 레스토랑이 357억 엔 (1.7%) 규모입니다. 농산물 직매소는 우리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떠올리면 됩니다. 농산물 가공에는 식품 관련 기업부터 지역의 소규모 영농조합법인, 농민 개인사업자까지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 규모는 작지만 매출액보다 훨씬 큰 의미가 있는 것이 바로 농가식당입니다. 국내에서도 10여 년 전부터 농가식당이 하나둘씩 들어서고 있습니다. 대부분, 정부와 지자체의 주도로 만들어졌습니다. 마을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서 성공한 사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일본 농산어촌의 매력을 전달하는 종합 정보 사이트 '里の物語'에는 979개의 농가식당이 등록돼 있습니다. 농가식당, 소득 · 복지 · 영농의 구심점 농가식당은 여기에 참여하는 주부들에게 농가 소득을 안겨줍니다. 본인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농가식당의 식재료로 판매하고 농가식당에서 일을 함으로써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귀농, 귀촌 한 여성들도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부업이나 아트바이트 형태로 일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마을 공동체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됩니다. 마을의 소농 (小農)들에게는 영농을 계속할 수 있는 기반이 생깁니다. 텃밭 정도 농사를 짓는 마을의 노인이나 소규모 농가들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팔 곳이 생깁니다. 팔 곳이 있으면 계속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농가식당에서는 혼자 사는 노인, 학교 급식에 도시락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교육 (食育)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마을을 방문하는 외부인, 관광객들에게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생겼습니다.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니라 그 마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시골밥상'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농가식당은 그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 음식을 외부에 알릴 수 있고 전승해나갈 수 있습니다. (사진 설명 - 식재료의 70%를 이 지역 농산물로 사용하고 있다.) 100% 마을産, 농촌 경제공동체 이것들을 다 합하면 무엇이 됩니까? 그 지역의 조그만 '농촌 경제공동체'입니다. '지방 소멸'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는 결코 작지 않은 의미입니다. '경제'가 돌아가고 '공동체'가 단단해집니다. 농가식당에서 작지만 소득을 얻어 생활을 꾸려가고 이웃들과 공동체를 형성하며 노인들을 돌보고, 그 지역에 내려오는 전통음식을 만들어 외부에 알리는 것이 이 조그만 '농가식당'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 나온 소득은 모두 이 마을에 고스란히 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농가식당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 근로자 모두 100% 마을産 입니다. 로열티를 낼 필요도 없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농가식당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정윤성 기자(논설위원)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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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찬투 영향 내일~모레 최대 40mm 비 (아침뉴스)오늘은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1도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제주도로 북상하고 있는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과 모레는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태풍으로 인한 비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태풍의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량 등이 달라질 수 있다며 발표되는 예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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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9/13)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라북도와 일부 시군, 도교육청 등의 금고 약정이 연말에 끝나는 가운데, 금융기관의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들 기관의 한해 예산을 합하면 10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대부분의 제1금고는 농협은행, 제2금고는 전북은행이 맡아왔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결식아동들의 아침 밥상을 책임지는 전주시 '엄마의 밥상'이 추석 명절에도 정상 운영됩니다.전주시는 3백여 명의 결식아동 가정에 추석 연휴 동안 LA돈갈비와 송편 등 10가지 음식이 담긴 명절 밥상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민주당 대선 경선의 1차 슈퍼위크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누적 득표율 51.41퍼센트로 압승하면서 본선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습니다.이낙연 전 대표는 31.08퍼센트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추석이 지난 뒤에는 호남권, 서울과 경기 등의 슈퍼위크가 치러집니다.----------------------------------------매일경제입니다.금융위원회가 소수 단위 주식거래, 이른바 '소수점 거래'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한 주당 백만 원이 넘는 고가의 우량주를 커피 한 잔 값에 살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해외 주식은 올해 안에, 국내 주식은 내년 3분기 중에 소수점 거래가 전면 허용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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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흰다리새우 스마트 양식장' 임실 건립(시군)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 흰다리새우 양식 시설이 임실에 들어섭니다. 정읍 내장산리조트 관광단지에 호텔형 관광 숙박시설이 건립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흰다리새우 스마트 양식 실증 연구시설 건립지역으로 임실군 운암면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천23년부터 70억 원이 투입돼, 전국 최초로 친환경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되는 양식장이 설치돼 농민들의 소득 기반 창출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최낙현/임실군 옥정호 힐링과장 흰다리새우 실증연구센터 유치로 옥정호 친환경 개발과 주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일 내장산컨트리클럽이 오는 2025년까지 4백60억 원을 들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에 호텔형 관광 숙박시설을 짓습니다. 국민연금공단과 JB금융그룹 연수원에 이은 이번 투자 유치로 농축산물 소비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진섭/정읍시장 내장산리조트를 거점으로 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창군 대산면 상금리 지석묘군이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이곳의 고인돌은 모두 2백여 기로 축조 방법과 지역적 특색 등 우리나라 고인돌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나철주/고창군 문화유산관광과장 수많은 고인돌의 학술 조사를 추진하고, 보존 관리 방안을 마련해 사적 승격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까지 이어가겠습니다.]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대둔산에 구름다리가 새로 설치됐습니다. 완주군은 올해 15억 원을 들여 지은 지 30년이 넘은 구름다리를 새로 설치하고, 이달 말까지 대둔산을 찾는 탐방객에 케이블카 이용료 등을 할인해주는 등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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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건설공사액·업체 수 모두 증가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도내 건설공사액과 건설업체 수가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건설공사액은 9조 3천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1.8%가량인 6천5백억 원이 늘었습니다. 건설업체수 역시 4천8백여 개로 2백여 개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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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연구원 위상 재정립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전북의 대표 연구기관인 전북연구원의 위상과 기능을 하루빨리 재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명지 의원은 전북연구원의 역할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되풀이 돼 왔다며, 재정지원을 확대해서 3분의 1이 넘는 외부 수탁과제 의존도를 크게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전라북도가 수시로 요구하는 과제도 줄여 기본과제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고, 전북연구원이 자유롭게 도정에 대한 비판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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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추석 다중이용시설 특별조사전북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광역 소방특별조사에 나섭니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비상구 폐쇄나 잠금 행위, 그리고 피난 계단의 장애물 적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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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30도...모레~글피 10~40mm 비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인 화요일과 글피인 수요일에는 남부 지역에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며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전라북도는 목요일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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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현수막 홍보 중단"...후보들은?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홍보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재활용이 어려운 만큼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취지인데요,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도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정책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만들지 않기로 했습니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섭니다. 다만, 투표소 안내 등 유권자의 선거권 행사에 꼭 필요한 현수막만 최소한으로 걸기로 했습니다. [서재봉/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현수막은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 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거리 현수막은 앞으로 게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런 선관위 결정에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도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환경 문제는 물론 미관 훼손과 통행 방행 등을 일으키는 불법 현수막이 많기 때문입니다. [김영기/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부패방지시민센터 대표: 서로 불필요한 낭비 요인, 그리고 선출직 공무원이 되겠다고 하면서 법을 어기고 있는 행위들이 일상화 되고 있는 거에 대해서 자제하는 어떤 결의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출마 예정자들은 포기하기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출마 예정자 측 관계자(음성변조): 인지도 올리려면 현수막이랑 SNS에서 홍보를 해야 하거든요. 현재 코로나 때문에 유권자들 만나기도 힘든 상황에서 (현수막을) 안 할 수가 없거든요, 사실.] 당장 추석을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이 홍보 현수막을 내걸 예정입니다. 한 명당 100여 장의 현수막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지사와 교육감,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들의 현수막이 전주에서만 1천 장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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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69개 기업, 1조 8천억 원 투자 협약올해 전북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이 69개, 투자 금액은 1조 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기업은 27개, 금액은 8천억 원 가량 늘어난 규모로 투자가 마무리되면 4천2백여 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분야별로는 농생명과 식품 등 24개사, 자동차와 전장부품 14개사 등이며 쿠팡과 천보비엘에스 등은 1천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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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둘레길, 3개 구간으로 정비6개 구간으로 조성된 익산 둘레길이 3개 구간으로 정비됩니다. 익산시는 사유지에 포함돼 폐쇄되거나 이용이 적은 나바위 성지길과 무왕길, 그리고 용화산길을 익산 둘레길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익산 둘레길은 함라산둘레길과 강변포구길, 그리고 미륵산둘레길 등 3구간에 55km로 운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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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전주·젊은 층 집중...추석 방역 '비상'오늘 오전까지 주말 새 17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15명이 전주에 집중됐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이 활동이 왕성한 젊은 층이어서 추가 확산도 우려되는데요. 다음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유흥주점과 관련해 1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유흥주점을 이용한 확진자와 식당에서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 식당은 규모가 굉장히 작은 곳이어서 약간 밀집도가 굉장히 높은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용자와 종사자 등 6명이 확진된 전주의 한 홀덤펍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전주에서 6명은 증상을 느껴 스스로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고등학생 1명도 포함됐습니다. 주말 확진자는 토요일 14명, 일요일 오전까지 3명 등 모두 17명 입니다. 지역별로 익산의 2명을 제외한 15명이 전주에서 나왔습니다. 나이대로는 활동성이 높은 20대 등 젊은 층이 대부분입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감염확산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때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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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전북테크노파크, '우수 탄소기업' 모집전북테크노파크가 다음 달 8일까지 우수 탄소기업 3곳을 모집합니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연구·생산시설을 갖춘 기업 가운데 탄소기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정된 기업입니다. 우수 탄소기업으로 지정되면 내년 1년 동안 탄소산업 활성화 사업과 탄소 응용제품 민간보급 사업을 수행할 때 민간부담금을 할인받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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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공공빅데이터 포털 구축군산시가 공공 정보 데이터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공공빅데이터 포털을 구축했습니다. 공공빅데이터 포털은 인구와 경제, 그리고 고용 복지 등 군산과 관련된 각종 공공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군산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을 이용해서도 공공빅테이터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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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는 14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 접종전주시 보건소가 오는 14일부터 내년 4월까지 우선 접종 대상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합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 어린이, 임신부와 만 65세 이상 노인, 그리고 만 50세에서 64세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과 유공자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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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환경청, 오·폐수 무단방류 사업장 16곳 적발오·폐수를 무단 방류한 사업장들이 환경청에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이 올 여름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45개 배출 사업장 가운데 16곳에서 수질 기준을 초과한 오·폐수를 배출하는 등 17건의 위반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위반 사업장들은 환경청 요청에 따라 관찰 지자체로부터 100에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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