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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4도...대기 건조 '화재 주의'내일은 낮부터 점점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는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순창과 남원, 무주, 장수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도 10도를 웃돌며 한층 따뜻한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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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리두기 해제 첫날...일상 회복 기대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소상공인들은 매출 회복, 시민들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대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첫날 표정을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대학교 힙합 동아리, 열 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여 맘껏 끼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2년 넘게 못 했던 동아리 정기 모임도 가질 예정입니다. 양한수 힙합 동아리 회장 :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동아리원들 간의 모임이라든지 공연 같은 것에 제한이 있었는데, 이제 정기적으로 공연도 갖고 모임도 가지면서 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입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다음 달 코로나19 이전처럼 대면 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음식점은 영업시간과 사적 모임 제한이 풀리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범철 음식점 점장 : 2년 만에 10명 넘게 처음으로 손님을 받아서 좋고, 앞으로도 이렇게 매출이 상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나윤 음식점 주인 : 이제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어서 그동안 손해 봤던 것을 많이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결혼식 같은 행사, 집회와 종교시설의 인원수 제한도 모두 풀렸습니다. 2년 동안 마흔 번이 넘는 거리두기 조치로 지쳤던 시민들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조심스럽게 내비칩니다. 이진옥 전주시 효자동 : 친구들 이제 만나고 싶을 때 아무 때나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가족끼리도 별 부담 없이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고 오는 25일부터는 영화관이나 경기장 등에서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마스크는 당분간 써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변이가 또 등장해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수도 있다며 기본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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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메르켈 같은 도지사 될 것"조배숙 전 의원이 국민의힘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 전 의원은 엄마 리더십으로 독일을 부강하게 만든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 메르켈같은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근형 기자입니다. 조배숙 전 의원은 전북이 그동안 민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했지만 낙후와 소외는 여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의원은 도민 모두의 성공 시대를 열겠다며 경제와 균형, 공정, 혁신 등 4가지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새만금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배숙/전 국회의원: (새만금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공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보수정권인 윤석열 정부가 결자해지의 각오로 새만금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겠습니다.] 또, 상용차와 조선 산업 등 기존 주력 산업을 다시 살리고 지역별 관광벨트를 연계해 관광과 힐링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 2단계를 확대하고 김제 종자산업을 육성하며 새만금에 식품 전문항을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습니다. [조배숙/전 국회의원: (새만금) 배후단지에는 식품 전문단지를 조성해, 전북을 동아시아 최대의 식품 원료와 식품가공 및 유통물류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조배숙 도지사 후보와 함께 김경민 전주시장 후보와 김성태 부안군수 후보, 그리고 10명의 시군의원 후보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대선 승리로, 과거에 비해서는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자의 수와 수준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조배숙 도지사 후보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에서도 당선자를 낼 수 있도록 당력을 모은다는 계획이어서, 대선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김근형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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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청자위원 "지방선거 후보 정책 검증 필요"JTV전주방송의 4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청자들이 후보들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책 검증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선거기간에도 시민들의 관심이 큰 생활뉴스를 소홀히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한명규 사장은 선거 보도에서 변별력을 강화해 유권자 판단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주방송은 4년의 임기를 마친 최동성 시청자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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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시도에 '400실 관광호텔' 건립새만금 신시도에 관광호텔이 들어섭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시도 휴게시설용지 2만여 제곱미터에 400실 규모의 13층짜리 관광호텔을 짓겠다는 건축 계획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는 내년 8월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에 맞춰 200실을 먼저 짓고 2024년 이후에 나머지 객실을 완공할 예정이라고 새만금개발청은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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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 정책 발표 이어져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이 정책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관영 전 국회의원은 새만금에 디즈니랜드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국제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전북을 문화관광 수도로 발돋움시키고, 새만금에 K-POP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광역생활경제권에서 전철이 없는 건 전북 뿐이라며 전철 개통을 다시 한번 공약했습니다. [김관영/전 국회의원: (새만금에) 처음은 디즈니 리조트, 테마파크 또 궁극적으로 복합리조트까지도의 이런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새만금의 정주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국제학교를 꼭 유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윤덕/국회의원: 전북 문화관광산업의 대형 프로젝트를 확실하게 시작하겠습니다. 서해안권 6차 산업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남원.장수를 중심으로 경남과 전남을 아우르는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정부 사업에 반영시키겠습니다.] [안호영/국회의원: (전북 전철을) 이미 개통된 대야-익산-전주 전철화 구간부터 단기적으로 운용하고 2027년 완공되는 새만금 인입철도 구간도 운용하겠습니다. 향후 전주-남원 구간까지 운용을 확대할 생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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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 지사 "정치 떠날 것"...'송심' 잡기 경쟁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뒤 당에 낸 재심마저 기각된 송하진 지사가, 정치를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공천 심사 결과를 수용하는 건 아니지만, 두 번의 전주시장과 두 번의 도지사를 한 것은 민주당의 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송 지사의 정계 은퇴 선언에 경선 후보들은 저마다 송 지사 측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주 목요일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뒤, 일요일 재심 기각까지. 정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사흘을 보낸 송 지사는, 도민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정계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송하진 / 전라북도지사 : 이제 정치를 떠나고자 합니다. 이제 저에게는 네 편, 내 편은 없고 우리 편만 있을 뿐입니다.] 송 지사는 이같은 상황을 1%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민주당에서 입은 덕도 많다며 이 은혜를 물러남으로써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결코 자신의 탈락 결과를 수용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송 지사는 경선 후보들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자신의 지지자들이 스스로 판단할 거라며 한발짝 거리를 뒀습니다. [송하진 / 전라북도지사 : (저의 동지들은) 매우 바람직스러운 사고 방식으로 정치를 해왔습니다. 따라서 스스로들 자연스럽게 뜻을 모아 나갈 것이다.] 하지만 송 지사의 정계 은퇴 선언과 함께 각 경선 후보 진영과 송 지사 지지자들의 움직임은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경선 후보들마다 송 지사 측의 조직을 흡수하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고, 안호영 의원은 사전 연락 없이 지사실을 찾았다가 송 지사를 만나지 못하고 30분 만에 발길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송 지사 캠프와 지지자들 사이에는 최근 과정에서 세 명의 경선 후보에 대한 평가와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핵심 측근을 중심으로 이미 특정 후보에 대한 지원 방침을 확정하고, 일선 조직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어 경선판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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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유능한 경제 후보 선택할 것"민주당의 도지사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3명의 경선 후보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략 열흘 정도면 민주당 도지사 후보가 확정될 예정인데요. 오늘은 김관영 전 의원과 함께 경선 계획과 정책에 대한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합니다. 어서오세요. Q1. 경선 3배수에 포함이 됐습니다. 최근 JTV 등 도내 4개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났는데 도민들 사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좀 취약한 권리 당원, 또 과반을 얻지 못했을 경우에 결선투표 등 셈법이 조금은 복잡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A1. 제가 지난 3월 23일 출마 선언하고 지금 3주 조금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도민들 또 우리 민주당의 권리당원들의 높은 정치 의식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미 지난 대선에서 우리 국민들은 학연, 지연 이런 거 얽매이지 않고 능력으로 검증된 그런 후보를 택했고, 당시에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택한 바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우리 전북을 제대로 이끌어 나갈 비전을 제대로 제시하고, 준비된 유능한 경제를 발전시킬 후보를 저는 택할 것이다. Q2. 요즘 토론회와 기자회견을 살펴보면 말이죠. 안호영 후보가 김관영 후보의 탈당 전력에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철새 정치인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단 말이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2. 통상 철새는 양지를 지향하는 정치인들을 얘기합니다. 저는 저의 정치적 소신, 정치 혁신, 다당제 이것을 관찰하기 위해서 잠시 민주당을 떠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의 정신적 지주인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3당에 있으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공수처 설치, 선거제 개혁, 또 청와대, 여야정 상설협의체 이런 것을 만드는 데도 기여를 했고, 이번 민주당의 이 공천 3명으로 압축되는 과정은 민주당이 혁신하고 통합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Q3. 이번에는 주요 공약에 대해서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노인 공약 내놓으셨잖아요. 주요 내용 말씀해 주신다면요. A3. 네, 최근에 노인들께서 조금 약하지만 코로나에 걸렸다가 회복되신 분들 그런 분들은 폐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CT 촬영해서 정밀하게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약 열흘 전에 코로나에 걸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돌아가신 적이 있는데요. 제가 그걸 보면서 이 노인들의 적어도 CT 검사 비용만큼은 우리나라에서, 지방 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는 것이 맞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고요. 또 하나는 최근에 ICT 그러니까 의료에 관한 여러 정보 기술을 적용해서 원격 의료 시스템, 홀로 사는 노인들이 많지 않습니까? 이런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그분들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 하나로 119가 빨리 와서 응급 조치를 할 수 있고, 또 어지간한 것들은 멀리서 원격으로 진료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특히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우리 전북에는 꼭 필요하다. Q4. 네, 전액 지원과 원격 시스템 짚어주셨고요. 이와 함께 또 어린이와 청소년 공약도 함께 발표해 주셨죠? A4. 저는 전라북도에서 교육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디지털 시대, 이 시대에 소위 게임, 메타버스 이런 거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이것과 관련된 코딩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그런 지원을 교육감과 함께 도입하고자 합니다. 또 하나는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그들의 미래 진로 교육을 제대로 시킬 수 있는 진로 교육센터 안내센터를 꼭 전라북도에 키워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 성장을 하고 자기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체험장을 꼭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Q5. 앞서 저희도 보도해 드렸습니다만 새만금의 디즈니랜드 유치 계획 발표하셨습니다. 과거에 주장하셨던 복합 리조트도 연상이 되는데요. 공약 배경과 함께 실현 가능성까지 덧붙여서 말씀해 주신다면요. A5. 지금은 대규모 관광 서비스 리조트 산업이 활성화되고 굴뚝 없는 산업으로써 고용을 가장 많이 창출하기 때문에 이것을 새만금이 선정하고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대한민국의 리조트하면 새만금, 이런 얘기가 들릴 수 있도록 먼저 대규모 테마파크를 유치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제가 디즈니 랜드를 유치하겠다고 했고요. 가장 좋은 얘가 일본의 디즈니 랜드인데요. 도쿄 옆에 있는 디즈니 랜드는 처음에는 디즈니 랜드로 시작해서 이것이 더 발전되면서 복합 리조트까지 지금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방향으로 새만금의 관광 서비스 산업 확실하게 한 발짝 더 큰 진전이 있을 수 있도록 해보고 싶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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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방역 완화, 신속 항원 검사 주1회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학교의 방역도 완화됩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속 항원 검사를 1주일에 두 차례에서 한 차례로 줄이고 교직원의 경우에는 1주일에 한 차례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같은 반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던 접촉자 검사를 유증상자와 고위험군 학생에게만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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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아온 오수의견제...발자취는?(1)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오수의견제가 다음 달 3년 만에 돌아옵니다. 벌써 37번째를 맞이하는 오수의견제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 이색 문화축제로 손꼽히는데요,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살펴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천년 전 주인을 지키고 죽음을 맞이한 오수 의견 설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면서 오수의 개는 충견의 표상이 됐습니다. 임실군은 충견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2년 의견문화제의 첫 발을 뗐습니다. 그 뒤 학술대회와 국제 도그쇼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의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훈련견 위주에서 반려동물 가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축제의 무게 중심을 옮겼습니다. 이를 통해 참가견만 1천1백 마리가 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또 2017년에는 1천3백 마리, 2019년에는 1천5백 마리까지 늘었습니다. 반려인을 포함한 관광객 역시 3만 명을 넘으면서 성황을 이뤘습니다. [박미순/임실군 문화예술팀장: 처음엔 오수를 알릴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뒀지만 현재는 반려인구 1천5백만을 대상으로 해서 반려인과 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멈췄던 시간들. 3년 만에 돌아오는 오수의견제는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반려동물 패션쇼를 비롯해 운동회, 놀이마당 등이 펼쳐집니다. 이른바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이웅종 교수와의 토크쇼도 마련됩니다. [박세근/의견문화제전위원장: 반려견뿐만 아니라 애완동물, 고양이라든가 자기가 키우고 있는 여러 가지 반려동물들과 같이 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37살 청년이 된 의견문화제는 다음 달 5일부터 사흘 동안 오수의견공원 일대에서 이어집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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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지사 경선 토론회,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JTV가 주관한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 토론회가 열려, 후보들이 열띤 정책 대결을 벌였습니다. 이 방송은 유튜브 JTV 뉴스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경선 토론회가 5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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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 재심 기각...후폭풍 불가피 (아침뉴스 리포트)송하진 지사가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뒤 중앙당에 낸 재심도 결국 기각됐습니다. 송 지사는 오늘 입장을 밝힐 예정인데요 당의 결정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송 지사 지지자들 사이에선 일부 인사들에 대한 비난이 확산하고 있어지역 정가에 커다란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변 한 영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재심위가 4시간이 훌쩍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내린결론은 재심 기각이었습니다. 평가 1위 후보가 컷오프 된 것은 당이 강조해온 시스템 공천에도 역행한다는 논리에 공감하는 위원들도 적지 않았지만,자칫 더 큰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고민이 반영됐다는 후문입니다.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예고한 송 지사는 당의 결정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측근과 지지자들은 재심 기각 결정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송 지사 탈락에 거물 정치인과 일부 의원이개입됐다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고 성 재 송하진 지사 전 비서실장(어제):특정 정치세력의 협잡에 의한 송하진 지사 컷오프 사태는 명백한 정치적 살인 행위입니다.]또 김성주 의원이 이번 일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면서 이에 대한 설명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송지사 측에서는 도지사 경선 대상자 중 한 명도 이 특정 세력의 일원으로 보고 있습니다.송 지사의 핵심 측근인 이원택 의원은 SNS에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글을 올렸을 만큼,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송 지사 지지자들은 김성주 위원장의 사퇴와 특정 세력의 퇴출 등을 위한 단체행동까지 시사한 만큼, 이들의 움직임이 지사 경선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또, 가뜩이나 사분오열된 민주당 의원들도특정 세력파와 반대파 등으로 나뉘어 사생결단을 벌이면서 지방선거 이후까지 심각한 후유증이 이어질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변한영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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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악산 정산 부근에서 불...진화 중 (아침뉴스)어제 저녁 7시 10분쯤김제 모악산 정산 부근 능선에서 불이 난 가운데 한 시간 전부터 진화작업이 시작됐습니다.당초 산불진화대원 80명이 투입됐지만발화 지점이 절벽 부근인데다 어두워방어선만 구축했었습니다.현재는 헬기 6대와인력 60여 명이 투입된 상태입니다.산림당국은바람이 초속 1미터 수준으로오전 중 진화 작업이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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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4도...동부권 건조주의보 (아침뉴스)오늘 아침 기온은 전주 9.4도, 장수 5.6도를 보이고 있습니다.오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한낮 기온은 19도에서 24도로 예상됩니다.미세먼지 농도는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어제부터 순창과 남원 등 동부권에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어화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전주기상지청은이번 주 구름 많은 날이 많고,낮과 밤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며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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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4/18)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주 도심 버려진 차량 '눈살'(4면)차량 소유주가체납액을 감당하지 못한 이유 등으로전주 곳곳에 차량이 무단 방치돼 있어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이 같은 무단 방치 차량 신고는최근 2년 동안 1천3백여 건으로 꾸준하며이 중 370대는 폐차됐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8월 문 연다(2면)전북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의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오는 8월 군산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생산품 판로 확보와전문인력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해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게 됩니다.--------------------------------------전라일보입니다."5G 느리고 비싸" 군 단위 이용자 분통(7면)전북 지역 군 단위 5G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도시보다 느린 속도 서비스를 제공받으며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도심에서의 100메가헤르츠 속도 서비스가일부 농어촌 지역에서는 20% 떨어져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집콕하며 두 배 버렸다...'플라스틱 팬데믹'(1면)코로나19로 일회용기 사용이 늘면서지난 2020년 폐플라스틱 배출량은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251만 톤을 기록했습니다.플라스틱 쓰레기는분해되는 데만 5백 년 넘게 걸려다회용기 사용 등 대책 마련이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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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조갑녀 살품이춤' 공개 전수(시군)남원에서 고 조갑녀 선생의 살풀이춤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장수 삼절의 한 명인 충복 정경손을 기리기 위한 제례가 열렸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살풀이춤의 대가인 조갑녀의 춤을 배울 수 있는 공개 전수 행사를 6월까지 진행합니다. 조갑녀전통춤보존회 대표이자 전수 조교인 정명희 교수가 직접 가르치며, 춘향제 기간인 다음 달 7일에는 조갑녀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도 열립니다. [이기연/남원시 관광과 주무관: 남원의 대표 명무인 조갑녀 선생님의 정신과 혼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전수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정유재란 당시 왜적에 맞서 장수향교를 지킨 충복 정경손의 제례가 치러졌습니다. 장수군은 정경손의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15일 제례를 지내고 있습니다. 순창군이 지역 농가에 막걸리와 메주 같은 발효식품을 만들 수 있는 토착종균을 무료로 공급합니다. 공급 신청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연말까지 할 수 있습니다. 임실군이 정부 예산 480억 원을 확보해 오수지구 풍수해 종합 정비 사업에 나섭니다. 올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우수관로와 배수펌프장, 소하천 정비 같은 공사를 5년간 진행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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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심 기각' 송하진 지사, 결과 수용할 듯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지사 후보자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돼 공천에서 배제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송 지사의 지지자들은 공직후보 선출 심사에서 1급 포상을 받고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후보를 아예 공천에서 배제한 건 특정세력의 음해라고 반발하며 재심에서 결과가 바뀌길 기대했지만, 중앙당은 당초 결정을 번복하지 않았습니다. 재심 기각 소식을 전해들은 송 지사는 아쉽지만 당의 뜻에 따를 것이라며, 측근에게 결과를 수용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송 지사는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전라북도지사 경선은 김관영·김윤덕·안호영 등 3명의 전현직 의원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JTV전주방송은 내일(18일) 오후 5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김관영·김윤덕·안호영 후보를 초청해 생방송으로 민주당 경선 후보자 TV토론회를 엽니다. 내일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JTV뉴스'로도 실시간으로 방송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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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됩니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과 음식점, 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 등이 사라집니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실내 음식물 섭취 금지는 오는 25일부터 허용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되고, 2주 후 해제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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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벼 재배 감축 신청 920ha...목표치 18% 불과전라북도가 쌀값 안정을 위해 이달까지 받은 벼 재배 감축 신청 면적이 920ha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당초 올해 목표로 설정한 5천122ha의 18%에 불과한 수치입니다. 도내 농가의 참여가 낮은 이유는 벼 대신 콩이나 조사료 같은 다른 작물을 심을 경우 소득 보전이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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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환경차 3만여 대...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차 순전북의 친환경차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친환경차 누적 등록 대수는 3만 6천여 대로 지난해 말보다 2천7백여 대가 늘었습니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가 2만 6천여 대로 가장 많았고, 전기차 8천4백여 대, 수소차 1천3백여 대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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