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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뉴스 플러스] 민선체육회 이대로 괜찮은가?2년 전 정치로부터 체육을 분리한다는 대명제 아래 민선체육회가 출범했습니다. 도지사와 시장 군수가 당연직으로 맡아오던 걸 체육인들이 선거로 회장을 뽑아 체육의 자율성과 자치권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를 위해선 재정적 독립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하지만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민선 시대의 막이 올랐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민선체육회의 출범 취지를 뒷받침할 만한 기반은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장수군체육회의 짝퉁 단체복 구매, 무주군체육회의 공금 횡령 사건이 이를 여실히 보여주는데요. 해결책은 없는 걸까요. 장수군체육회는 지난해 전북도민체전 출전 선수 4백여 명에게 이른바 짝퉁 단체복을 지급했습니다. 짝퉁 단체복은 딱 봐도 진품보다 제품의 질이 현저히 떨어졌지만 체육회는 제품 검수 당시 이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제품 검수를 맡은 건 장수군체육회 산하의 물품선정위원회. 지난 2020년 민선체육회 출범과 함께 체육회가 단체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마련한 임시 기구인데, 사실상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1] 심지어 이 물품선정위원회. 문제가 불거지자 스포츠공정위원회로 이름만 바꿔 해당 사건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사자가 본인 잘못을 스스로 조사하는 한 마디로 셀프조사였던 겁니다.// [장수군체육회 관계자(음성변조): 어차피 위원회가 있잖아요. 물품선정위원회하고 스포츠공정위원회하고 같은 분들이에요.] [트랜스 자막 #2] 장수군 보조금으로 산 단체복에서 문제가 발생한데다, 최근 무주군체육회에서도 1억 2천만 원의 보조금이 사라지면서, 체육회 전반에 걸쳐 부실한 예산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민선 체육회의 문제가 이어지는 원인 가운데 하나로는 허술해진 견제와 감시가 꼽힙니다. 민선 체제로 바뀌면서 자치단체는 보조금 지원 사업 등이 아니면 사실상 체육회 내부 문제에 대해선 관리·감독할 명분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장수군 관계자(음성변조): (체육회가) 우리 산하기관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선출직으로 돼서 체육회장도. 체육회장 스스로 나서서 이걸 좀 (문제를 해결)해주셔야 되는데.] 그렇다고 체육회가, 자치단체로부터 재정적으로 독립해 정치와의 분리에 성공한 것도 아닙니다. [CG IN] 지난해 무주군체육회의 예산은 8억 2천9백만 원. 이 가운데 80%가량이 자치단체로부터 받은 겁니다. 장수군체육회도 지난해 거의 모든 예산을 장수군에서 받았습니다.// 재정적 독립을 위한 법적 기반이 없는 데다 자치단체 예산 말고 다른 경로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조차 마땅치 않습니다. [A 체육회 관계자(음성변조): 수익 구조가 없이 지금 민선으로 넘어가다 보니까 자치단체와 아예 독립을 하는 거는 아직까지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민선 체육회의 각성과 내외부 감시 기구 마련, 근본적으로는 재정적 독립을 위한 법적인 기반 확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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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전성 인증 시설 완공..."특장차 중심지 발돋움"김제에는 냉동탑차와 캠핑카 등 이른바 특장차 제작업체들이 입주한 단지가 있습니다. 이곳에 특장차의 안전성을 평가해서 인증해주는 시설이 생겨, 김제가 특장차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7년 전국에서 처음 조성된 김제 특장차 전문단지입니다. 캠핑카와 크레인 등 특장차 관련 업체 28곳이 입주해 있습니다. 특장차는 성능 인증은 물론 법적으로 강도 같은 안전성 평가 인증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입주 업체들은 안전성 평가 인증을 받으려고 경기도까지 가고 있습니다. 단지 안에 성능 인증 시설만 있기 때문입니다. [오완곤 특장차 업체 대표 : 그동안에는 시트 시험 같은 것은 (특장차 단지) 안에서 해결이 가능했는데 그 외 인증들은 (경기도) 화성까지 올라가서 인증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성 평가 인증 시설도 생기면서 이런 불편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성능과 안전성 평가 인증이 한꺼번에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대전 이남을 중심으로 전국 2만 5천여 업체도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장차 인증 수요는 최근 5년간 4배 넘게 늘었습니다. [권건안 김제 특장차 인증센터장 : 호남권 전역 충청권, 경상권까지 아우르는 형태의 거점 인증 센터로서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내년에 완공할 제2 특장차 전문단지 분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광수 김제시 부시장 :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로 미래 지역 경제 핵심 성장의 거점을 마련하겠습니다.] 김제시는 연구와 지원, 주거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특장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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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가축 분뇨→고체 연료' 재활용 추진전라북도가 해마다 9백만 톤가량 발생하는 가축 분뇨를 고체 연료 등으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92억 원을 들여 가축 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가축 분뇨로 만든 고체 연료를 제철소에 석탄 대체 연료로 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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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 취해 도서관 화장실서 아동 때린 60대 조사군산경찰서는 어제(29일) 오후 6시 50분쯤 군산시립도서관 화장실에서 9살 남자 어린이를 때린 혐의로 6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고 도서관 직원의 저지와 신고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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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장학금 1,030만 원 전달사단법인 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하림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1,030만 원의 장학금을 24명의 농업축산인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사선문화제위원회는 또 지난 32년 동안 3,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소충 사선문화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인은 오늘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위원장에 기존의 양영두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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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태 후보, 학교 코로나 회복 지원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학교를 회복시키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태 후보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의 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회복 지원금과 심리 상담 비용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역량을 동원해서 학교를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돌려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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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김제, 항공대대·예비군훈련장 반발 고조전주 항공대대의 헬기 노선 변경과 예비군훈련장인 전주대대 이전을 놓고 익산시와 김제시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두 지역 주민들은 전주시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으로 군사시설 인근의 익산과 김제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차량 가두행진을 통해 전주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몇 년째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대형 트랙터와 화물차 수십여 대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전주시의 일방적인 항공대대 헬기 노선 변경으로 소음 피해를 겪는 익산과 김제의 주민들이 항공대대부터 전주시청까지 가두행진을 펼친 겁니다. 두 지역의 지방의원들은 물론 좀처럼 집회에 참가하지 않는 공무원들까지 나와 전주시에게 헬기 노선의 변경을 촉구했습니다. [이영석/김제시 안전개발국장: (노선이) 갑자기 변경되면서 피해 면적이 넓어졌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그에 따른 피해를 많이 호소하고 있고 우리 시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전주시가 전주시 도도동으로 항공대대만 옮기겠다던 약속을 어기고 예비군훈련장인 전주대대 이전까지 밀어붙이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주민들은 전주시 도도동이 군사기지화되면 도도동과 인접한 익산과 김제 주민들의 피해가 커진다며, 전주시장이 대화에 나서는 한편 예비군훈련장 이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최석중/'예비군훈련장 이전 반대' 익산 비상대책위원장: 줄기차게 전주시장 면담을 한 번 하려고 해도 대화 한 번 없습니다. 춥고 눈보라 치고 더운 곳에서 1인 시위 해도 한 번을 저희하고 대화를 안 해요.] 전주시는 이미 결정된 헬기 노선을 바꾸기 어렵고, 예비군훈련장 이전의 경우 익산시와 김제시를 설득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익산시와 김제시 주민들이 전주지역 군사시설에 따른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전주시가 뾰족한 해법을 내놓지 못해 양측의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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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청년청, 시설 중복·입지 논란전주시가 청년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이른바 '청년청'이라는 시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있는 시설과 중복되고 뚜렷한 운영 계획도 없어서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전주시는 전주시 청사 부근의 이 건물 1층에 청년청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설계를 진행하고 있고 5월 이후에 2억 8천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용도에 대해서는 청년들의 소통, 교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것 말고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습니다. 누가 어떻게 운영할지도 나온 것이 없습니다. 전주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4곳의 소통 공간이 이미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기존 시설과의 중복 투자와 효율성 논란을 피해 가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한승진, 전주시의원 "지금 또 새로운 공간이 구성될 때 정확하게 이 공간이 어떤 기능을 할지에 대해서 정확한 고민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에서 진행이 된다면 중복 우려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원도심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년들의 접근성 측면에서도 유리하지 않습니다. 창업, 일자리, 진로처럼 뚜렷한 기능을 세워서 특화 시키고 공간 확보보다는 실질적인 운영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하는 노력이 먼저가 돼야 합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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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석탑천 물고기 '떼죽음'...폐수 조사오늘(30일) 새벽 완주군 봉동읍의 석탄천에서 어린 물고기 수십여 마리가 폐사된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완주군은 인근의 산업단지 배수로에서 폐수로 추정되는 물이 흘러나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완주군은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조사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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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치경찰제 개선 토론회' 국회에서 열려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에서 자치경찰제 개선 방안을 찾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자들은 지난해 7월 출범한 자치경찰제가 법적, 제도적 한계로 여러 논란과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며 지방자치법 개정과 자치경찰법 제정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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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478명 공천 신청자 중 36명 부적격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천 신청자 가운데 7.5%가 검증위 단계에서 탈락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478명이 지방선거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기초단체장 선거 1명, 도의원 선거 5명, 시군의원 선거 30명 등 모두 36명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민주당은 단체장은 중앙당, 지방의원은 도당 이의신청처리위원회에서 각각 탈락자들의 재심 신청을 받아 구제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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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만 3천여 명 확진...사망자 27명 늘어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천8백여 명 줄어든 1만 3천253명입니다. 지역별로 전주 4천782명, 군산 2천211명, 익산 1천921명, 완주 1천102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38만 3천497명, 사망자는 27명 더 늘어 모두 536명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47%, 재택 치료자는 5만 5천298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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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에 특장차 안정선 인증 시설 완공28개 업체가 입주한김제시 특장차 산업단지 안에특장차의 안전성을 평가해서 인증해주는시설이 완공됐습니다.이에 따라 인증을 받으려고 경기도까지 가는 입주 업체들의 불편이 사라지고, 대전 이남 등 타 지역 특장차 업체들도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김제시는 공사하고 있는제2 특장차 산업단지 분양과특장차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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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헬기 노선 등 변경 요구하며 트랙터 시위전주시 도도동 항공대대 헬기 노선 변경과예비군훈련장인 전주대대의 도도동 이전을 놓고 익산시와 김제시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두 지역 주민들은 오늘 트랙터와 화물차를 동원해거리 행진을 하며 전주시가 헬기 노선을 바꾸고전주대대 이전 사업도 철회해야 한다고주장했습니다.전주시는 헬기 노선 변경은 어렵고전주대대 이전의 경우 익산시와 김제시를 설득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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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비, 주말 꽃샘 추위 (아침뉴스)오늘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5mm가량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0.2도, 전주 6.3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주말 동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다음 주부터 기온이 다시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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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3/30)오늘 아침신문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도내에서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들의 범죄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보호자의 관심과 사회의 다양한 제도를 통해 소년들을 교화시키는 게 필요하다고조언합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주요 식품 재료인 생강값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생산량 증가 등 여파로 1kg당 4천 원대에서 2천 원대로 폭락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정부나 지자체가 별다른 대책도 없이 시장 경쟁 논리만 펼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전라일보입니다. 전주 진북터널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2건으로 전국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터널을 진입할 때 나타나는암순응 현상과 금지된 차로 변경 등을 주요 사고 원인으로 꼽으면서,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가차지하는 비중이 무서운 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수입차는 국내에 생산공장이 없어고용효과 등은 미미하고,고가 수입차를 법인으로 사세금 혜택을 받고 정작 개인용도로 쓰는 경우도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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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에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시군)고창 북부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마련됐습니다.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정읍 시기동 행복주택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고창 북부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문을 열면서 고창에서는 어디서든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니다. 고창 농민들은 누구나 임대 3일 전에 예약만 하면, 집 앞까지 농기계를 배달 받을 수 있습니다. [현행열/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일손 부족, 고령화에 직면한 지역 농업을 살리는 고창형 해법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정읍 시기동에 마련된 행복주택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상 8층 규모의 시기 행복주택에는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등 모두 17세대가 입주합니다. [곽창원/정읍시 도시재생팀장: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시기동 행복주택 건립은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낙후됐던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식목일을 앞두고 군산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군산시는 어제(29일) 은파호수공원 주차장에서 행사를 통해 감나무 등 유실수 1천6백여 그루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익산 오산면에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인 늘찬문화복지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건물 내부엔 체육관과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등이 있고, 외부에는 풋살장과 다목적광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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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용차 위기...미래차 전환 서둘러야"내연기관 차량을 빠르게 친환경차로 바꾸는 추세 때문에 전라북도 중대형 상용차 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전북본부는 오늘 정책 토론회를 열고 전북의 중대형 상용차의 경우, 미래차 전환을 위한 준비가 부족해 종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중대형 상용차 부문에서도 수소차나 전기차를 많이 생산하려면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련업계를 지원하고 산업 전환 과정에서 노사정 협의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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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출마 선언 "벼랑 끝 전북, 대전환"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이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과감한 행정과 정치로 벼랑 끝에 서 있는 전라북도를 완전히 바꿔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전북이 소멸의 벼랑 끝에 서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4년 연속 최하위권인 출산율과 인구 감소, 끊임 없는 청년 유출과 낮은 경제성장율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김 의원은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도전적 행정과 전투적인 정치로 전북의 내일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덕 민주당 국회의원 : 유목민처럼 전투화 끈을 굳게 묶고 몽골 기마병처럼 경계와 경계를 넘나들겠 습니다.] 김 의원은 200만 도민과 3%대 연평균 경제성장률, 4만 달러의 1인당 GRDP, 지역내 총생산 등 이른바 '2,3,4 전북비전'을 제시했습니다. (CG) 김 의원은 이를 위해 SOC구축과 전주-완주 통합을 바탕으로 한 메가시티 계획을 담은 '더 큰 전라북도'와 전북을 다섯 개 경제권역으로 추진하는 전북경제 대전환을 포함한 7대 핵심공약도 발표했습니다. (CG)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과거 성남시와 경기도를 변화시킨 것처럼 강한 추진력과 끈기로 전북을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윤덕 국회의원 : (도지사가 되면) 전라북도가 공사판이 될 것이다. 전라북도가 이 일 저 일 정신 없이 뭔가가 벌어질 것이다. 그게 잘못되면 4년 만에 쫓겨날 수 있다. 저는 그런 각오로 할 생각이고요.] 또 전북 발전이 멈춘 상징성을 고려해 대한방직 터를 출마회견 장소로 잡았다며 도지사가 되면 외부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경제인들과 만나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민주당 도지사 경선은 송하진 도지사와 김관영, 김윤덕, 안호영, 유성엽 등 4명의 전현직 의원, 그리고 김재선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의 6자 구도가 조성됐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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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17~19도...모레 새벽까지 5mm 비전북은 오늘 전주의 낮기온이 18.7도까지 올라 전형적인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에는 꽃샘 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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