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김관영.안호영 결선 진출

나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이 승 환 기자 전해주시죠.
네, 민주당 도지사 경선 결과
김관영, 안호영 두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조금 전 중앙당사에서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전북도지사 후보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관영, 안호영
안호영, 김관영 두 후보를 놓고
결선 투표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의 구체적인 순위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3위를 차지한 김윤덕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결선 투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그러니까 다음 주 화,수,목,금 나흘 동안
1차 경선과 똑같은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다시 말해,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도민 조사 50%로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탈락한 김윤덕 후보의 표를 흡수하기 위한
두 캠프의 치열한 경쟁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1차 경선 과정에서,
송하진 지사의 지원 세력들과,
단체장 출마자들이
친소관계와 정치적 이해에 따라
세 후보와 각각 전략적으로 연대했던 만큼
김윤덕 후보를 지원했던 표가
결선을 앞두고
어떻게 이합집산 하느냐에 따라
최종 결과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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