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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지엠 군산공장 부지에 태양광단지 조성명신이 인수한 한국지엠 군산공장 부지 일부에, 태양광 발전단지가 조성됩니다. 명신은 오늘 한국서부발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군산공장 옥상과 주차장 등 43만 제곱미터에 27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와 81메가와트아워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 ESS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명신과 서부발전은 이 사업으로 7천5백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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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커지자...LX, "전북 최우선 고려"드론교육센터가 경북에 설립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엠오유를 맺은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이젠 전북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커지고, 의원들의 항의 방문까지 이어지자 내놓은 답변인데 끝내 확답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라북도 의회 의원들이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국토정보공사가 전북에 있는 만큼, 산하 센터도 당연히 전북에 둬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25:45-22:57 송성환/전라북도의회 의장 "드론전문교육센터도 우리 전북에 당연히 짓겠다, 이 말씀만 해주시면 되는거에요. 그건 저는 사장님의 의지라고 보고, 다른 지역에서 원한다고 줄 수 있는 겁니까? 이건 국토정보공사의 의지 문제잖아요." 최창학 사장은 일을 시끄럽게 만들어 유감스럽다면서도 끝내 확실한 답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26:07-26:19 최창학/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드론 교육장이 갖춰야 될 요건들이 있습니다. 그 요건이 충족되는 범위 안에서 저희들은 최우선적으로 전북을 고려하겠다는게 저의 시종일관된 입장입니다." 하지만 후보지 8곳 가운데 전북은 전주, 남원, 진안 3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5곳은 경북과 충남지역입니다.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산하기관마저 타 지역에 뺏길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한 이유입니다. 스탠딩 "문제는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의 전북 흔들기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부터 한국농수산대학교 분교 설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 축소 등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도민들은 분노했고, 그제서야 선심을 쓰듯 없던 일이 됐습니다. 전북을 무시하는 듯한 일부 공공기관의 잘못도 있지만 전라북도와 지역 정치권의 정보력 부족과 뒷북 대응이 더 큰 문제라는 지적도 새겨야 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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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서해안 짙은 안개...아침 최저 8도 (8뉴스)내일 아침에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고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21도, 남원 20도, 장수 18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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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F테크놀로지스, 정읍에 1,200억 추가 투자전지용 동박을 생산하는 케이씨에프 테크놀로지스가 정읍에 추가로 1200억 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케이씨에프는 오는 2천 21년까지 전지용 동박과 디스플레이용 동박필름 제조공장을 추가로 지어 연간 3만톤인 생산량을 4만톤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동으로 만든 얇은 막인 동박은 전지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필수 재료로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저장장치의 수요가 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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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시민평화단 파견..."남북협력사업 재개해야"UN시민평화단 파견을 앞두고 전북평화회의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과 조건없는 남북협력사업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북미 양국이 올해 안에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한반도 갈등이 다시 격화될 우려가 높다며 6.12싱가포르 선언 이행과 한미연합 군사훈련 및 대북제재 중단, 평화협정 체결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UN시민평화단은 오는 25일 미국을 방문해 UN사무총장과 미 의회 의원, 남북 UN대표부를 만나 이같은 뜻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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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대학 정보공개청구 350건 접수도 안해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은 전북 6개 대학이 5년간 정보공개청구를 접수조차 하지 않은 사례가 350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대학별로는 예원예술대가 139건으로 가장 많고 예수대 137건, 전주비전대 56건, 전주기전대 16건, 전북과학대와 한일장신대가 1건 씩입니다. 공공기관 정보공개법은 정보공개청구를 받으면 열흘 안에 공개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권대성 기자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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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소각시설' 설치 두고 논란전주시가 추진하는 플라즈마 공법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에 플라즈마 소각시설을 시범 운영하기 위해 최근 관련 동의안을 전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전주시는, 지금의 소각시설 내구연한이 7년 뒤인 2026년이기 때문에 새로운 소각공법인 플라즈마 공법에 대한 검증작업과 소각장 운영방안에 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전북녹색연합과 소각장 인근의 일부 주민들은, 전주시가 검증이 안된 플라즈마 소각시설을 내세워 소각장을 연장해 운영하려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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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적어...있어도 무용지물전북의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면서, 전북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는데요. 노인 인구가 크게 늘고 있지만, 전북의 노인 정책은 이런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노인보호구역 실버존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의 한 노인복지관 앞 도롭니다. 바닥에 속도제한을 알리는 표시가 돼있습니다.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인보호구역, 실버존입니다. 전북에는 모두 39곳이 이같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돼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수준입니다. (CG 시작) 지난해를 기준으로 노인인구 10만 명당 노인보호구역 수를 살펴보면, 충남이 무려 113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제주는 74곳, 충북은 58곳에 이릅니다. 반면 전북은 11곳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적습니다. (CG 끝) 그나마 지정된 노인보호구역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노인보호구역에서는 차량의 속도가 제한되고 주정차가 금지되지만, 규정은 있으나마납니다. 속도위반을 단속할 카메라는 설치돼 있지 않고, 주정차 단속도 이뤄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박순자 / 전주시 덕진구 "길이 주차장이에요. 사람이 지나가면 차가 빵빵거리고, 길이 없으니까. 이렇게 차를 주차해요. 보다시피." (싱크)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교통 시설에서 해야할 것이 있으면, 저희한테 의뢰를 하면, 저희가 시설은 해주거든요." 전북에서는 지난해 519건의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49명이 숨졌습니다.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 또한 늘고 있지만, 안전대책은 이를 뒤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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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코스모스에 해바라기까지, 시민들은 활짝 핀 가을꽃을 보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군산시가 지역 상품권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했지만, 가맹점이 부족해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노인 인구가 크게 늘고 있지만, 노인보호구역은 턱없이 적은데다 운영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소산업을 활성하기 위해 정부가 수소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주시와 완주군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
주혜인 기자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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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새만금 오토캠핑장 운영 중단(휴)만 3천 평의 새만금 오토캠핑장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이 중단돼 비효율적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은 오는 2022년부터 오토캠핑장 부지에서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공사를 시작한다는 이유로 캠핑장 운영을 미리 중단했지만, 아직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어서 지역민과 사업자 모두에게 손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토캠핑장의 연간 임대료 수입이 1,700만 원 가량으로 지역민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관광레저용지 공사 착공 전까지 캠핑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김철 기자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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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수소 시범도시' 도전정부는 수소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소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경쟁이 치열한데, 전북에서는 전주시와 완주군이 손을 잡고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보도에 정원익기잡니다.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달리는 차량과 수소 충전소. 연료전지를 통해 냉.난방과 전기 등 에너지를 공급하는 공동주택 단지. 여기에 수소 공급과 저장, 안전성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운영센터까지. 정부가 구상하는 수소도시의 모습입니다. 정부가 수소 시범도시 3곳을 선정하기 위해공모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수소 시범도시에는 150억 원의 국가예산과 관련 사업이 지원됩니다. (싱크) 이낙연 / 국무총리 (지난달 10일) "가야 할 길이 아직은 멉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수소 경제는 에너지와 환경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성장동력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국에서 울산과 창원, 여수 등이 응모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전주와 완주가 손을 잡고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CG 시작) 전주-완주는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와 전북테크노파크 연구센터 등 연구시설과, 현대자동차, 두산 퓨얼셀, 일진복합소재 등 수소산업 관련 기업이 집적화돼 있어 여건이 우수합니다. (CG 끝) 하지만 걸림돌이 있습니다. 정부가 수소도시 응모를 위한 필수요건으로 공동주택단지의 연료전지 설치 동의를 요구한 것입니다. 최근 수소충전소와 연료전지 시설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높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은 사항입니다. (인터뷰) 심규문 /시 수소경제탄소산업과장 "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완주와 많은 협업이 필요하지만,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많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평가를 거쳐 올해 말에 수소 시범도시 3곳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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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년 연속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 미준수(휴)전라북도가 장애인 공무원 고용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국회 소병훈 의원실에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라북도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은 기준치인 3.2%에 미치지 못하는 3.17%로, 17개 시도 가운데 의무를 지키지 않은 다섯 개 시도에 포함됐습니다. 또, 2017년 이어 2년 연속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자치단체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고용촉진과 직업재활을 솔선수범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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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이기 추진(휴)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활동이 펼쳐집니다. 전주시는 전주지역 장례식장 17곳 가운데 10곳과 조만간 일회용품 줄이기 협약을 하고 실천방안을 함께 고민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장례식장 한 곳에서는 연간 72만 개의 일회용 밥그릇과 국그릇, 그리고 144만 개의 접시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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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가축분뇨 악취 민원 해마다 증가(휴)가축분뇨 악취로 인한 민원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자치단체의 조치는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가축분뇨 악취 민원은 2017년 560여 건, 지난해 780여 건 그리고 올해 8월까지 620여건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발이나 과태료 처분은 3,40건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철수 의원은 전라북도가 자체적으로 처벌규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축산 농가나 업체가 허용된 기준을 위반할 경우 삼진아웃제 등을 통해 보조사업을 받을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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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고 일교차 커...오전까지 짙은 안개휴일인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20도를 웃돌았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예상돼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와 군산 11도, 익산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22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혜인 기자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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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태양광 설치 제한 강화(휴)군산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의 설치 제한이 강화됩니다. 군산시는 태양광 발전을 설치할 경우 주요 도로와 10가구 이상 주거밀집지로부터 150미터 이상 떨어지도록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또, 태양광 발전시설을 공공시설과 문화재 인근 지역에 설치할 경우, 경계선으로부터 5백미터 이상 떨어져야 합니다.
김진형 기자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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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향기 '물씬'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가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부터 해바라기와 핑크뮬리까지. 가을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현장을 주혜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들판이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바람결에 넘실대는 코스모스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에 취합니다. 다시 소녀로 돌아간 듯 카메라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해봅니다. [강성식·김지연/서울 은평구] 날씨도 좋지만 꽃도 좋고, 또 이렇게 나와서 나들이를 한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지는 노란 해바라기의 향연.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가족들은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가을날의 추억을 담습니다. [김정배·임수정/익산시 마동] 원래 꽃을 좋아해서 찾다가 알게 돼서 왔는데요 가족끼리 와서 너무 좋고요, 날씨도 도와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바람이 불 때마다 분홍빛 물결이 넘실댑니다. 2만 제곱미터 정원이 분홍색 핑크뮬리로 온통 물들었습니다. 몽환적인 풍경에 너도나도 휴대전화를 꺼내듭니다. [김근영/전남 여수시] 핑크뮬리 처음 봤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와서 좋았고 많이 예뻤고, 날씨도 따라줘서 좋았고... 파란 하늘 아래, 가을이 선사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시민들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기자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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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부족에 모바일 상품권 불편군산시가 지역 상품권을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관건인 가맹점이 부족해 운영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가 지난달부터 발행한 모바일 상품권입니다.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어, 실물 상품권을 휴대할 필요가 없고, 휴대폰 충전방식이니까 상품권을 사기 위해 은행에 갈 일도 없습니다. 문제는 가맹점이 좀처럼 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싱크) 모바일 상품권 이용자 아직까지는 가맹점 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찾아다니는 그런 번거로움이 아직은 있는 것 같아요 지난해 9월 도입된 지폐형 군산사랑 상품권가맹점은 만여 곳,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은 절반 수준인 5천여 곳에 불과합니다. 지폐형 상품권 가맹점들이 모바일 상품권도 함께 취급하면 더 할 나위 없지만, 가입에 소극적이기 때문입니다. 음식점 주인 사용방법도 모르고 처음부터 안했어요. 그것(단말기)을 설치를 해야 한다며서요 이렇다 보니, 이 달만 해도 지폐형 상품권 발행량은 7백억 원 규모지만 모바일 상품권은 7분의 1에 불과합니다. 김성우 군산시 지역경제과장 배달 앱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모바일하고 연동해서 하게되면 가맹점들이 많이 가입할 것으로... 지역 상품권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확보가 발등의 불이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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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시와 함께 하는 가을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하죠. 책, 시와 함께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이밖에도 청년축제, 장류축제 등 가을 축제장마다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칠판을 들고 초조한 마음으로 정답이 발표되길 기다립니다. 답을 맞춘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핍니다. 그동안 쌓아온 한글 실력을 겨루는 골든벨이 펼쳐졌습니다. 딸들은 직접 만든 플래카드를 펼쳐 들고 엄마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전순님/완주군 구이면] 여기까지 온 것도 너무 감사하고... 딸들이 이렇게 올 줄 몰랐는데 와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딸들. 깊어가는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시 한 편을 써 내려갑니다. 시인 윤동주의 대표작 서시를 배경으로 한껏 포즈도 취해봅니다. [임형민/완주군 봉동읍] 시 자체가 가을에 어울리는 시를 써놓고... 3대가 같이 나와서 이렇게 같이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청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소개하는 청년 사업가들. 아직은 시작인만큼 걱정도 되지만, 미래를 향한 당찬 포부를 드러냅니다. [김종우/부안군 부안읍] 곰소하면 젓갈이 아니라 곰소하면 소금이 되게끔 그런 느낌으로 발전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꼼쏘끔'으로 좀 더 유명해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로 둘째 날을 맞은 순창장류축제. 길 한복판에서는 매콤달콤 떡볶이 파티가 한창입니다. 이밖에도 임금님 진상행렬,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주혜인 기자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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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변도시에 지방이전 공공기관 유치 추진(휴)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국제협력용지에 들어설 수변도시에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발공사는 2024년 이후 조성될 새만금 수변도시에 2차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혁신도시와 달리 새만금 수변도시의 정주여건이 좋지 않아 새만금에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철 기자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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