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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라진 성매매 업소...복합공간 재창조전주 선미촌의 성매매 업소가 60여 년 만에 사실상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문화예술과 인권 공간으로 채워진 예술촌으로 탈바꿈했는데요, 공동화 현상을 막으면서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2단계 사업으로 먼저 정원숲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80여 곳의 성매매 업소가 모여있던 전주 선미촌. 지금은 모두 영업을 중단하면서 60여 년 만에 업소들이 사실상 모두 사라진 셈이 됐습니다. 그사이 가장 큰 업소였던 이곳은 성평등 활동가들의 공간으로 바뀌었고, 두 번째로 컸던 곳에는 폐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복합문화시설, 새활용센터가 자리 잡았습니다. 책방과 미술관 등도 속속 들어섰습니다. 전주시와 시민들이 서노송 예술촌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과 인권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겁니다. 성과도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상, 도시재생뉴딜 우수 지자체상 등 다양한 수상 기록을 남겼습니다. [홍성진/전주시 서노송예술촌팀장: 과거의 공간은 최대한 살리면서 이 공간을 기억하면서 저희들이 이 공간을 새롭게 변모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찾았고.] 하지만 주민들은 물론 코로나19로 방문객이 크게 줄면서 공동화 현상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주시는 2단계 사업으로 먼저 공원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로정원과 골목정원 등을 만들어 사람과 정원,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겁니다. [박칠선/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과장: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서 많은 사람들이 좀 모이게 하고 주민들이 연대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켜서 지금 공동화돼있는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부분들도 있고.] 주민들과 함께 성매매 공간을 기억의 공간으로 바꾼 도시 재생사업이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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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위원장에게 묻는다 - 더불어민주당 최서연 공동 선대위원장새해가 밝으면서 대통령 선거가 어느덧 두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정권 재창출이냐, 정권교체냐, 경쟁은 치열하고,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선,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현상 가운데 하나가 청년들의 표심입니다. 이른바 조국 사태와 젠더 이슈, 또 취업난과 주택난 속에 전례 없이 보수 정당에 관심을 보이는 청년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여야가 앞다퉈 청년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2030에게 공을 들이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대위의 청년 위원장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민주당 전북도당의 최서연 공동 선대위원장이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Q1. 네, 우리 최서연 위원장님은 약력을 보니까 대학 졸업 이후 줄곧 청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을 해왔더라고요. 그런데 현실 정치에 직접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또 왜 민주당을 선택했는지. A1. 지금까지 나의 문제를 넘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온 사회 혁신 활동을 주로 활동했습니다. 다만 저희가 활동하는 것에 있어서 하나의 프로젝트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느꼈고 좀 더 제대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함께하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국뿐만 아니라 전국구로 봤을 때에도 더더욱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청년들의 참여 욕구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이전부터 반응하고, 반영해왔기 때문에 함께하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Q2. 가장 중요한 청년 문제, 또 청년 정책은 뭐라고 보시는가요. A2. 현재 청년 세대를 N포 세대라고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한 광고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청년들은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꿈과 계획을 현실 앞에 잠시 발현시키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4년 동안 지역에서 청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지원하고 정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도우며 청년들이 주체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과정을 통해 청년들에게도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안전망임을 확인했습니다. 청년들이 스스로의 개성이 존중되기를 바랍니다. 그 청년들의 다양한 개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청년 기본소득, 자발적인 이직을 위해서도 필요한 구직 급여 그리고 청년 기본 주택 등 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정책들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3.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전과나 욕설 파문 같은 여러 가지 문제를 들어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유권자들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A3. 다른 말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행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전까지 저희는 행정의 통보식의, 통보식으로 받아오며, 왜 이렇게 일어났는지조차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실제 직접 논의 테이블을 열고 실천해 왔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이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소통 없이 이루어지는 행정이 아니고 탁상공론이 아닌, 진짜 무엇이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에게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앞으로 제대로 이재명은 합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Q4. 국민의힘 측에 사전에 민주당에 대한 질문을 요청했더니 이런 내용을 전해왔습니다. "전북은 지난 30여 년간 민주당이 지방 권력을 독차지해왔지만 재정 자립도 등 각종 경제지표는 최하위 수준이다. 민주당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또 해결할 방안이 있는가"라고 물어봤습니다. 답변해주시죠. A4. 우리 민주당이 전북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깊이 반성하고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요. 그린수소 등 전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 전략, MZ 공동선대위 등 새로운 변화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국의 현 상황이 더불어민주당만의 노력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전북이 발전해 온 과정들을 봤을 때 박근혜 정부 시절, 이명박 정부 시절에 보수 정당의 전북을 어떻게 대했는지 다시 돌이켜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북이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는 걸림돌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제는 추진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민주 정부의 재창출을 지지하는 바입니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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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학원, 아동학대 '사각지대' 학원에서 아동학대가 불거져도 전북교육청에는 행정처분할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성매매 단지의 '변신' 전주 선미촌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데 이어 정원숲도 조성됩니다. -익산에, 동물 의약품 단지 추진 동물용 의약품 집적화 단지가 익산시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인근에 추진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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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물용 의약품 집적단지 추진...예산 확보 관건동물용 의약품 시장이 빠른 성장을 보이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동물용 의약품 집적화 단지가 익산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인근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의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인근 지역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동물용 의약품 집적단지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cg in) 내년까지 250억 원이 투입돼 동물용 의약품 효능 안전성 평가 센터가 구축됩니다. 또, 2025년까지 동물용 의약품 시제품 생산 지원 플랫폼 조성이 추진되며, 임상시험 지원센터와 인수공통 연구자원 보존센터도 2027년까지 들어설 예정입니다. cg out) [김진형 기자: 동물용 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자,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집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물용 의약품 세계 시장은 지난 5년 동안 해마다 평균 6%, 국내 시장은 7% 넘게 성장했습니다. 반려동물이 늘어나고, 베트남과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동물의약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중소벤처 기업인 국내 동물용 의약품 개발 업체에 신약 개발에 드는 막대한 비용은 큰 부담입니다. 연구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시설이 들어서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같은 이점 때문에 동물용 의약품 관련 기업이 지역에 모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장 : 벤처 창업 기업들이 전라북도 내에서 둥지를 틀어서 그와 관련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사람을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동물용 의약품 집적화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되는 장기 사업입니다. 차질 없이 추진되려면 무엇보다도 1천억 원이 넘는 사업비 확보가 관건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권의 협조도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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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새해 첫 방역 점검회의...방역 철저 당부전라북도가 14개 시군과 새해 첫 방역 점검 회의를 열고, 현장 중심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명대에 이르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비중마저 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코로나 확산을 막아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등 의료 대응 체계 확충도 요청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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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성빈 전 도의원, 장수군수 출마 공식 선언양성빈 전 도의원이 올해 장수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양성빈 전 의원은 장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군수에 도전하겠다며 공정과 평등, 열정과 신념의 정치철학을 펼 수 있도록,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두 배로 높이기, 인구 3만 구현 등 이른바 일이삼 비전을 제시하고 5대 핵심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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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용진읍에 익명 기부자가 110만 원 두고 가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익명의 기부자가 110만 원 가량을 두고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완주군 용진읍은 지난달 30일 새벽 누군가 완주의 소년소녀가장을 도와달라는 글과 함께, 109만 7천990원의 지폐와 돼지 저금통을 종이 상자에 담아 놓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용진읍은 매년 이어지는 얼굴없는 천사의 쌀 나눔이, 또다른 선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 돈을 가정위탁 아동 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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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장애인 등록증 우편 배송전주시가 올해부터 장애인 등록증을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발급 기간은 신청 뒤 15일에서 7일로 단축합니다. 또한,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카드가 포함된 장애인 등록증 발급 비용 4천 원도 감면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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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86명 확진...누적 오미크론 감염 178명전북의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6명입니다. 나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병원과 초등학교, 군산 미공군기지 관련해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30명, 익산 17명, 군산 13명, 고창 9명 등입니다. 1명이 늘어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178명, 의심 감염자는 147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95를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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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가맹점 모집전주시가 다음 달(2월)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출시를 앞두고 가맹점을 모집합니다.전주시는 앞으로 3주 동안전담반을 꾸려 방문 홍보를 실시하는 등최소 4천 개의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가맹점을 신청한 곳은830여 개로 집계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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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임산부 3천여 명에게 친환경농산물 지급도내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이 저렴한 값에 공급됩니다.전라북도는 임신 중이거나 지난해(2021) 1월 이후 출산한 임산부3천5백 명을 대상으로,본인 부담금 9만 6천 원을 내면1년 동안 48만 원 가량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희망하는 사람은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통합 쇼핑몰을 활용하거나, 주소지 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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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현장체험비 교복비 지원전북교육청이 올해도 현장체험 학습비와 교복비를 전액 지원합니다.현장체험 학습비는 한 사람에, 초등학생은 15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은 30만 원으로,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학여행 외에도 1일 체험학습과 교내 체험학습에도 지원됩니다.교복 구입비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전학생, 편입생 모두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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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지역내 총생산 53조 2천억...전국의 2.7%2020년 전라북도의 지역내 총생산은 53조 2천억 원으로, 전국의 2.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는 한해 전보다 0.1% 성장한 것으로, 제조업은 2.5% 농림어업은 6.5% 감소했지만공공행정분야는 7.0% 전기.가스업은 15.7%증가했습니다. 또 정부소비는 8.2% 설비투자는 6.8%지식재산 생산물투자는 4.4% 증가한 반면 민간소비는 5.5% 줄어 대조를 보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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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5도, 당분간 낮 최고 5도 안팎 강추위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11.5도,전주 영하 5.1도를 기록했습니다.낮 기온은 3도에서 5도에 머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됩니다.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새벽에는 약한 눈발이 내리는 곳도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기온은 오늘과 같이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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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1/3)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지난해 군산시의회가 의원 23명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가 거짓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의원들의 경찰 조사가 끝났고 투기 의혹은 없었다고밝혔지만, 경찰 수사의 필수인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제출하지도 않아 애초부터 경찰 수사는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0세부터 1세의 영아에게는 월 30만 원의 수당을 줍니다. 또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160원으로 지난해보다 440원 올랐고, 전북지역 학교 무상급식과 경로식당, 재가 노인에게 지원되는급식 지원금이 인상됩니다. 전라일보입니다. 새만금 유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2030년까지 1조 6천875억 원이 투입됩니다.새만금개발청은 제26차 새만금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제3단계 수질개선대책이 완료되는 2030년까지 도시용지 구간은 3등급, 농업용지 구간은 4등급 이상의 목표 수질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원자력 발전이제외됐습니다. 반면, 기후변화와 관련해 가장 진보적인 입장을 보이는 유럽연합(EU)은 원전을 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해,우리 정부의 이번 결정이 섣불렀다는비판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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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노인 무료급식 단가 인상(시군)장수군이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단가를 4천 원으로 올립니다. 임실전통시장의 상가와 공중화장실 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장수군이 올해부터 결식 우려 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단가를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인상합니다. 또 식사 배달 대상자를 130여 명 추가해 모두 280여 명의 노인들이 무료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미란/장수군 주민복지실 경로복지팀장: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임실전통시장에 상가 14곳과 공중화장실이 조성됩니다. 임실군은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오는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최용한/임실군 경제교통과장: 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과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 지리산 구룡계곡에 흙탕물 저감시설이 설치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작지에서 나오는 흙탕물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진안군은 앞으로 2024년까지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진안고원 명품홍삼 집적화단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센터를 지을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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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흘째 두 자릿수...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한때 2백명 이상 치솟았던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두 자릿수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접종대상이 아닌 영유아와 초등학생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고,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확진자도 여전히 증가셉니다. 강화된 거리 두기 조치가 2주간 연장된 가운데 오늘부터는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돼, 접종 완료후 180일이 지난 사람은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에 있는 한 학원입니다. 지난달 31일, 학원장이 양성으로 확인된데 이어 원생 5명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고창의 한 보육시설에서도 10명의 확진자가 나와 원생들이 다니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병설유치원 하나, 초등학교 2곳, 그리고 중학교 , 고등학교 한 곳씩 해서 5개의 소아청소년 관련한 내용으로...] 전북에서는 어제 79명, 오늘 오후 2시까지 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나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접종대상이 아닌 영유아와 초등학생의 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전북의 오미크론 확진자 수도 178명, 감염 의심자도 137명에 이릅니다.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재택치료를 허용하지 않고,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입소기간도 최소 열흘간 유지할 계획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기존에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셨던 분들에게도 재감염이 될 수 있는 내용, 그리고 백신 효과가 조금은 이전 변이 바이러스와 다르기 때문에...] 내일부터는 방역패스에 유효기간이 도입됩니다. 접종을 마친 뒤 14일이 지난 날부터 180일까지만 방역패스의 효력이 유지되고, 유효기간이 지났다면 식당과 영화관 등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방역당국은 일주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0일부터 유효기간을 지키지 않은 경우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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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프로농구 전주KCC 77:85 서울SK...7연패 '수렁'프로농구 전주KCC가 서울 SK에 77대 85로 패해 7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전주KCC는 오늘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라건아가 22점 14 리바운드, 정창명이 19점을 쏘아올렸지만 31점을 몰아 넣은 SK 최준용을 막지 못해 경기를 내줬습니다. 전주 KCC는 10승 18패로 9위에 머물렀고, 선두 kt와 승차는 12게임으로 벌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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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원 38명 가운데 7명 단체장 도전오는 6월 1일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38명의 전북도의원 가운데 7명이 단체장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송지용, 두세훈 의원이 완주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한기 의원은 진안군수에 나서기 위해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또 황의탁 의원은 이미 무주군수 출마를 선언했으며 한완수 의원은 임실군수, 최영일 의원은 순창군수, 최훈열 의원은 부안군수 선거에 나서기위해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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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상화폐 시세 조종하자"...투자 몰리자 잠적최근 가상화폐 시세를 조종해 수익을 내주겠다며 투자자를 끌어모으는 이른바 가상화폐 리딩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봤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CG IN) 한 가상화폐 투자업체의 팀장이라고 소개한 사람이 지난 9월 40대 남성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입니다. 특정 가상화폐에 50만 원만 투자하면 일주일 만에 최소 600%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CG OUT) 문자를 받고 연락한 남성은 안내받은 인터넷 채팅방에 가입했더니, 가상화폐 시세를 조종해 수익을 내는 이른바 작전을 하자며 투자를 유도했다고 말합니다. [피해자(음성변조): 처음에는 돈도 많이 필요 없고 50만 원만 투자해라. 그러면 자기들이 또 날짜를 주면서 추가 매수를 기회를 한 번 더 주고...] 특히, 올해가 가상화폐로 큰돈을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대출까지 받아 투자하라고 부추겼다고 주장합니다. [피해자(음성변조): 내년부터는 가상화폐에 대한 이익에 대해서도 (정부가) 세금을 물린다고, '마지막 기회다'라면서 더 적극적으로 유인을 했던 것이죠.] 남성은 1천만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고 급등하기만 기대했지만, 14만 원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채팅방은 아예 사라졌습니다. (CG.2 IN) 남성처럼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500여 명. 단체 대화방에는 수천만 원부터 수억 원까지 피해를 봤다는 글들이 올라옵니다. (CG.2 OUT) [백훈/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팀장: 모르는 문자메시지로 특정 코인 거래소에서 고수익을 남길 수 있다며 특정 코인에 대한 매수를 유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코인사기의 일종으로 특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은 경찰에 수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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