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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원단체, 학부모 악성 민원 대응책 촉구도내 교원단체들이 상습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학부모에 대한 전북자치도교육청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전북교사노조와 전북교총, 전교조는 해당 학부모가 지난 2021년부터 교사의 지도 방식에 불만을 품고 아동학대 신고와 담임 교체 민원을 계속해서 제기하는 등 공교육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원단체들은 교육청의 강력한 법적 대응과 함께 악성 민원을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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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용차가 고속도로서 쓰러진 승합차 충돌해 6명 부상어젯밤 9시쯤 남원시 주생면 광주-대구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승용차가 쓰러져 있던 승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두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타이어 문제로 전도된 승합차를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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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지 산업 육성 계획... "판로 확보 미흡"전주시가 한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2034년까지 후계자 양성과 닥나무 재배면적 확대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판로 확보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에서 전통 방식으로 한지를 생산하는 업체는 6곳. 한지 장인들은 대부분 7, 80대 고령이지만 배우려는 사람이 없어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최영재 한지업체 대표 : 배우는 사람이 굉장히 줄었고요 그리고 한지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시는 5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3년 동안 매달 220만 원씩의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지의 원료가 되는 닥나무의 재배면적을 4만㎡에서 14만㎡로 세 배 넘게 확대합니다. 전주시는 2034년까지 620억 원을 투입해 1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닥나무 원료부터 한지 제조 인력 등 실효성 있는 정책과 과감한 지원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한지 도시로 나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한지 업체들이 가장 원하는 판로 확보에 대해서는 시원한 대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주시는 프리미엄 시장 공략과 주력 상품 육성이라는 중장기 계획을 내놓았지만 업체들은 당장 재고 물량을 해소할 수 있는 수요처 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남용 한지업체 대표 : 안 팔리면 소용이 없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계속 가동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안 돼서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수요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좀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8년 만에 내놓은 전주시의 한지산업 육성 계획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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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교차 크게 벌어져... 아침 짙은 안개오늘 완주의 낮 기온은 23.9도, 익산은 23.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3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2에서 24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가시거리 200미터 안팎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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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업하던 70대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어제 오후 1시 20분쯤 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한 빌라 옥상에서 타일 철거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11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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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발.해고'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질타오늘 국회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는 폭발 사고와 직원 해고 등으로 잡음이 잇따랐던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2년 뒤 개항하는 새만금 신항 배후 부지를 국가 재정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5월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에서는 폭발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또 새로 운영을 맡은 건설사가 근로자 11명의 고용을 승계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잡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공동 운영사 가운데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대표 건설사의 부회장에게 위원들의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민주당 박해철 의원은 건설사가 음식 폐기물에서 나온 폐수를 무단으로 대량 반입하면서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습니다. [박해철/민주당 국회의원 : 전주시 승인없이 2만 2천 톤을 무단 반입했고 또 1일 100톤으로 승인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반입했고.] 근로자 11명의 복직은 물론 이미 약속한 환경과 안전문제를 개선하고 환경부의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안호영/민주당 국회의원 : 전국의 음식물 처리 시설을 전수 점검해서 이런 일들이 또 있는지 확인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해당 건설사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금락/태영건설 부회장 : 공동 운영사 중에 대표사로서 원만히 합의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 농해수위에서는 오는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 문제가 거론됐습니다. 신항만 배후 부지의 경우 항만공사가 없으면 국가재정으로 개발해 왔는데 유일하게 새만금만 민간 자본으로 개발하도록 돼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도 국가가 나서지 않으면 부두만 있고 배후 부지가 없는 반쪽짜리 개항이 우려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원택/민주당 국회의원 : 이거 재정전환 해야 된다고 여러 번 얘기해왔고, 장관님도 공유를 했죠? 이건 꼭 반드시 이번에 재정전환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고.] 또 새만금 신항만 준공 전에 국가관리무역항으로 반드시 지정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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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인증상품기업협의회 보조금 부당 집행"도지사 인증상품 기업협의회의 운영이 지나치게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병도 의원은 도지사 인증상품 기업협의회가 최근 5년 동안 30억 원을 지원받았지만 보조금이 부당하게 집행된 사례들이 잇따라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협의회 임직원들이 보조금을 이용해 사업을 확장하면서 회계 처리가 불투명하게 이뤄지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달 자체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감사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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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부패 방지 위한 시민청문관제 유명무실"경찰의 부패를 막기 위해 도입된 시민청문관 제도가 정원도 채우지 못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북경찰청이 선발한 시민청문관은 모두 3명으로, 정원인 16명의 2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정원 자체를 아예 4분의 1인 4명으로 크게 줄였지만 여전히 1명은 결원입니다. 한병도 의원은 시민청문관 제도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경찰청에 강도 높은 부패 방지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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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전북연구개발특구 확대 추진기업 입주율이 100%에 육박한 전북연구개발특구의 확대가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전주와 완주, 정읍 등 세 개 지구 16제곱킬로미터 규모의 특구에 전주 장동 연구단지 등을 추가해 21제곱킬로미터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위해 공청회를 열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청해, 연내 지정 변경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전북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하면 세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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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족이 맡은 최명희문학관 '개점 휴업'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최명희 문학관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올해 초부터 고 최명희 작가의 유족이 문학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당초 약속했던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운영 능력이 부족한 곳에 위탁을 맡긴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최명희 문학관. 전주에서 나고 자란 혼불의 작가, 고 최명희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 문인들로 구성된 혼불기념사업회가 20년 가까이 운영을 맡아 문학 강연과 세미나, 백일장 대회 등 연간 90여 건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데 고 최명희 작가의 친동생 등 유족들로 구성된 최명희기념사업회가 위탁을 맡은 올해는 단 한 건의 행사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하원호 기자 : 설이나 추석 등 명절 기간에 한옥마을의 문화시설들이 연례적으로 마련했던 다양한 체험행사도 올해 최명희문학관은 열지 못했습니다.] CG IN 공모 당시 최명희기념사업회는 저명 작가의 문학 강연과 논문 발표회를 비롯해 혼불을 주제로 한 예술 공연 등을 열겠다고 했지만 모두 공수표가 된 겁니다. CG OUT 불과 열 달 사이, 8명의 직원을 채용했지만 모두 자리를 떠났고, 지금은 관장 한 명만 남아 문학관의 문을 열고 닫는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CG IN 최명희문학관장은 운영이 미숙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전 운영단체로부터 제대로 인수인계를 받지 못했고, 직원들의 잦은 이직으로 계획했던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CG OUT [전지현/전주한옥마을사업소장 : 올해는 전시실 운영 말고는 그냥 좀 조용한 그런 상황이어서 조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저희도 이제 최대한 협조해서 앞으로 좀 건실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역량이 부족한 단체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한게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지금이라도 협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운영단체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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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탈률 0.6%로 급감도내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이탈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6월 기준 외국인 근로자 4천9백여 명 가운데, 이탈자는 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근로자 이탈률은 지난 2022년 32%에서 지난해 7%, 올해는 0.6%로 급감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결혼 이민자 비중 확대와 거주여건 개선 등의 정책이 이탈률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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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지역공약 이행 부실"윤석열 정부의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전북 공약이 대부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이나 지났지만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전북 공약 5개 중 국립 스포츠 종합훈련원 건립 사업만 정상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체부가 대통령의 공약들을 별도로 관리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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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상권 한상대회 특수 기대 '쑥쑥'오는 22일 전주에서 개막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는 국내외에서 수천 명의 경제인들이 참가합니다. 대회와 함께 각종 부대 행사도 열릴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지역 상권 기대감이 큰데요. 자영업자들도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약재와 직접 기른 채소로 만든 백반을 주메뉴로 하는 음식점입니다. 한인비즈니스대회의 주 무대인 전북대학교 근처에 있다 보니 대회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회가 다가오면서 직원 교육과 신선한 재료 준비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함준수 / 음식점 실장 : 전주의 맛과 멋을 보여드릴 생각이고요. 그리고 손님들한테 서비스도 더 친절하게, 직원들한테 더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한옥마을 주변 상권의 기대도 남다릅니다. 대회 참가자들이 머물 숙소가 이 일대에 밀집해 있기 때문입니다. [양미 / 음식점 대표 : 큰 대회가 열리는 것만큼 전주 오시면 전주비빔밥에 대한 관심도 많으실 것이고, 그분들이 많이 찾아주실 걸로 기대하고 있거든요.] 전주시도 음식점과 숙박시설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6개 점검반을 구성해 위생 상태는 충분한지 또 바가지 요금은 없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동포 경제인들이 보다 쉽게 전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지도도 제작했습니다. 전통 음식과 로컬푸드 맛집, 현지인 맛집 등 80곳을 추려 한글과 영문판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2만 부의 지도는 대회장은 물론 전주역과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배치됩니다. [장애숙 / 전주시 관광산업과장 : 경제인들과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한테 음식 창의 도시로서 전주의 맛을 알리고 싶어서 지도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2주 뒤 막을 올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경제인들의 잔치를 넘어 지역의 잔치로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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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햅쌀 출하시기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본격적인 햅쌀 출하시기에 맞춰 묵은 살을 햅쌀로 둔갑시키는 행위에 대한 단속이 실시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다음 달 말까지 양곡 가공업체와 단체급식 납품업체, 그리고 최근 5년간 양곡표시 위반업체 등을 대상으로 쌀 생산 연도와 원산지, 외국산쌀 혼합 여부를 점검합니다. 양곡 표시를 거짓으로 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쌀 값의 5배까지 벌금이 부과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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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둔산 100미터 절벽 추락 30대 7시간 만에 구조대둔산에서 야영을 하다 절벽 아래로 떨어진 30대 남성이 7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어젯밤 10시쯤 완주군 대둔산 정상 부근에서 야영을 하다 100m 절벽 아래로 추락한 30대 남성을 헬기를 투입해 오늘 오전 5시30분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추락하면서 머리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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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 상반기 96억 적자도내 공공 의료원들이 상반기에만 수십억 원의 적자를 내는 등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국회 박희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군산의료원은 65억 원, 남원의료원은 31억 원의 적자가 났습니다. 지난해 두 의료원의 병상 이용률도 38%에서 39%대로, 4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희승 의원은 이러한 위기에도 정부의 내년도 지방의료원 지원 예산은 당초 요구액보다 30% 가량이나 줄었다며,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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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외국인 근로자 이탈자, 전국 세 번째 많아도내 농어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자 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 7월까지 전북의 외국인 근로자 2만 3천여 명 가운데 중도 이탈자는 78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전남과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칩니다. 윤준병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은 농어촌의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불법 체류자 증가로 이어진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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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인건비 0원...예술 강사 지원 중단 위기지난 200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는 학교 예술 강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예술 강사들의 인건비를 한 푼도 반영하지 않으면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초등학교에서 무용 강사로 활동하는 A 씨. 한 주에 6시간씩 무용을 가르칩니다. 지난해는 도내 3곳의 학교를 돌며 14시간씩 근무했지만 올해는 대폭 줄었습니다. 강사들의 인건비가 50%가량 감소하며 벌어진 일입니다. [학교 예술 강사 (음성변조): 제 고용에 대한 불안은 사실 매년 따라다니고요. 아이들이 '선생님 내년에 와요?' 하면 정확히 저희가 대답을 할 수 없다는 게...] 학교 예술 강사 지원 사업의 예산은 지난해 502억 원에서 올해는 241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는 80억 원만 반영됐고 더구나 강사들의 인건비는 한 푼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도내에서 학교 강사로 활동하는 예술인은 358명으로 서울과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 [백승재/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장: 예술 교육을 아예 포기하겠다는 정부의 선언이기도 하고 아이들의 꿈도 빼앗아버리겠다는 정부의 입장이다. 저희는 그렇게밖에 판단할 수밖에...] 강사 인건비의 50%를 부담하고 있는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수준에 맞춰 예산을 준비해왔지만 정부가 인건비를 한푼도 반영하지 않으면서 난감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관계자 (음성변조): 그대로 예산 삭감하지 않고 저희는 올렸는데 문제는 이제 국고가, 예산을 삭감하는 게 문제인 거죠. 저희도 계속 촉구는 하지만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정부의 강사 인건비 삭감으로 교육 여건이 열악한 도내 농산어촌 학교의 예술교육이 뿌리부터 흔들리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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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과없는 중국사무소 출장소는 예산 낭비"전북자치도가 운영하는 중국사무소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개소한 지 21년이 된 중국사무소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는데도 칭다오에 출장소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며 이는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언론인 출신을 중국사무소의 민간 전문가로 채용한 건 부당한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에서 근무했던 류창수 국제관계대사가 칭다오 총영사를 맡고 있는 등 여러 이점을 고려해 출장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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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빌라 돌며 택배물 훔친 40대 구속 송치정읍경찰서는 빌라를 돌며 배송된 택배물을 훔친 혐의로 40대 여성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6월부터 석 달 동안 정읍시 일대의 빌라에서 문 앞에 배송된 수십여 개의 택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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