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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73명 올해 '최고'...순창 시설 집단격리전북은 어제 73명의 확진자가 나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45명이 감염된 순창의 미인가 집단시설은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전주에서는 대학생과 관련된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보건당국은 추석 연휴와 겹쳐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제 전북에서는 모두 7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올해 최고치이자, 지난해 12월 15일의 75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발생 추이를 두고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최고치의 경우 75명 가운데 62명이 한 요양원에서 나와 비교적 관리가 수월했지만, 어제 확진자들은 시군 곳곳에서 집단적으로 감염됐기 때문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 국장: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이고 도민 여러분께서 (방역 수칙 준수를) 좀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어제 확진자는 지역별로 순창이 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주 18명, 익산 6명, 그리고 군산과 김제, 임실이 각각 1명입니다. 순창은 한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로 학생 17명, 교직원 10명, 신학생 7명, 학부모 7명 등이 확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순창의 이 시설을 집단격리하고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자가격리자는 모두 11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주는 그제(16일) 28명이 감염돼 하루 확진자로는 역대 최고치였는데, 어제는 18명으로 조금 줄었습니다. 전주의 한 대학교 학생 5명이 가진 모임은 김제와 익산으로 연쇄 감염이 이어져 관련 누계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주의 또 다른 대학교에서도 학과 동아리 모임을 한 5명이 감염됐습니다. 임실에서는 초등학생 1명이 확진돼 전교생 35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북은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까지 13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 연휴 기간 만남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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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40대 구속익산경찰서는 지난 14일 부모 집에 찾아가 아버지를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하고, 어머니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48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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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걷고 싶은 명품 도보길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거리두기를 지키며 전라북도 곳곳의 아름다운 길을 가족과 함께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북의 명품 도보길을 나금동 기자가 소개합니다. 산등성이를 감싸 안은 푸른 호수가 잔잔하게 흐릅니다. 산과 호수의 기막힌 조화로 섬진 8경 가운데 1경으로 꼽히는 옥정호 '붕어섬'입니다. 섬진강댐이 생기면서 물이 들어차 우뚝 섰던 산이 섬이 된 곳입니다. [송만규/한국화가 수몰민들이 내 고향을 버리고 어디론가 이렇게 떠나면서 자연에게 양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배려했기 때문에 (붕어섬이) 만들어졌다 싶어서...] 붕어섬 주변에는 물안개길 등 50.6킬로미터에 이르는 옥정호 둘레길이 펼쳐집니다. 옥정호는 물론 곳곳에 심긴 다채로운 들꽃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정일/문화사학자 '(송기원의 시 중) 이렇게 예쁜 꽃들이 그들 몰래 피어있다니, 다시 꽃밭을 지나며, 이렇게 예쁜 꽃들이 그들 몰래 시들어 버리다니...'] (화면 전환) 바다 절벽과 푸른 바다, 노란 상사화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이룹니다. 송포항에서 고사포에 이르는 약 6킬로미터의 부안 마실길 2코스입니다. [신정일/문화사학자 붉노랑 상사화가 피거든요.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아주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변산 마실길입니다.] 바다가 주는 풍요로움을 느끼고, [전영훈/대구시 수성구 여기 5년간 왔어요. 일부러. 이거 주우러. 여행 삼아 오다 보니까 조개도 나오고 이래서... 오늘 4일째에요.] 조개껍데기에 소원을 적어 벽에 걸어보는 재미가 있는, 지루할 틈 없는 길입니다. 이 밖에도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위도 고슴도치길, 임진왜란 때 조선왕조실록 일부를 보관했던 내장산 실록길 등도 전라북도의 명품 도보길로 꼽힙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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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 맞아 위기가정 지원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가정들에게 2억 4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모금회는 각 지자체가 추천한 소외 가정 1천873가구에 상차림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전달했습니다. 모금회는 해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독거노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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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전속도 5030' 시행 5개월...과속 여전'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주요 구간의 속도위반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 정책이 시행된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주요 도로의 시속 50km 무인 단속카메라에 모두 13만 8천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군산 호덕교차로와 연안사거리 구간에서 1,500여 건이 적발됐고, 전주 기린사거리 모래내 쪽에서 진북광장 구간은 1,000여 건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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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수원 1:0 승리...울산 1점 차 추격전북 현대는 오늘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백승호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수원삼성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3경기 무패를 달린 전북은 승점 54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울산과의 승점 차를 한 점으로 좁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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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민주당 호남 대선 TV토론회, 내일 오후 3시 방송토론회의 중계를 맡은 광주 모 방송사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불가피하게 취소된 민주당의 대선 경선 후보 '호남 TV토론회'가 내일(19일) 오후 3시에 진행됩니다. 민주당과 호남의 8개 지상파 방송사는 추석 이전에 이번 TV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의 호남 경선은 오는 25일 광주와 전남, 오는 26일 전주에서 열리기 때문에 내일 TV토론회가 경선 판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민주당의 후보들은 추석 연휴에 잇따라 전주를 방문해 전북의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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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전북 어제 73명 확진, 올 최고치...순창 교육시설 45명 집어제(17일) 하루 전북에서 7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창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전주 18명, 익산 6명, 그리고 군산과 김제, 임실이 각각 1명입니다. 나머지 1명은 영국에서 입국한 외국인입니다. 순창의 45명은 미인가 기숙형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집담감염 사례로 이들 확진자는 학생 17명, 교직원 11명, 신학생 7명, 학부모 7명 등으로 분류됐습니다. 전주의 확진자 18명은 확진자와 관련된 13명, 격리 중 검사 2명, 그리고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 3명입니다. 전주는 그제(16일) 28명이 감염돼 하루 확진자로는 역대 최고치였는데, 어제는 그보다 조금 줄어든 1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의 확진자 6명은 학업외 활동과 관련된 대학생 4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2명입니다. 군산시 1명은 격리해제 전에 감염됐고 김제시 1명은 대학생, 임실군 1명은 의왕시 확진자와 접촉한 초등학생입니다. (JTV 전주방송) * 오늘 밤 JTV 8뉴스에서 이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이 방송됩니다.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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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63mm 비...추석 연휴 대체로 맑아오늘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까지 비가 내렸습니다. 강수량은 부안 63, 전주 39.5, 완주 35.9mm 등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26도에서 28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추석 연휴 동안 대체로 맑겠지만 추석 당일 오전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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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귀성길 비교적 한산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해 올 추석에도 온 가족이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도 최대 8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데요, 내일부터 연휴가 시작되지만 귀성길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닷새간의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전주역. 설렘 속에 자녀들을 기다리는 부모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두 해째 이어지는 코로나 유행에 이전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그래도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의 표정은 밝아 보입니다. 두 손에는 선물 꾸러미가 가득합니다. [김다인/충북 청주시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와서 설레고요, 얼른 가서 내일 친척분들 내려오신다고 하니까 엄마를 도와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전부치고 요리하시는 거.] 이번 추석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하면 가족은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지난 설 명절 때 4명보다는 많은 가족이 만날 수 있는 상황. 음식을 준비하는 부모들은 하나둘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더 좋은 음식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재료를 고르는 손길은 신중하기만 합니다. 지난 설에는 못 온 딸과 손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스크 너머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김복남/전주시 우아동: 추석이니까 손자 옷 한 벌 사고 내일 전 부치려고 사위랑 오니까 맛있게 해서 먹으려고 왔죠. 제가 입을 것도 샀어요. 왜냐면 사위한테 예쁘게 보이려고...] 상인들은 코로나 유행 전과 같지는 않아도 명절 대목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이선순/반찬가게: (명절 분위기 좀 나고 그러세요?)네 그러죠. 오늘부터 어제도 밀렸었어요. (대목도) 며칠 남지 않았어, 명절이라고...] 올 추석에도 마음 놓고 모든 가족이 모일 수 없는 아쉬움에도 고향과 가족을 향한 마음은 여전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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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하루 55명...이틀새 91명 확진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또 막막한 집단 감염이 터져 나왔습니다. 오늘 순창의 한 비인가 대안교육시설에서 청소년들과 가족 등 모두 43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주에서도 어제만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북도에서 오늘 하루에만 55명, 이틀새 무려 9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가뜩이나 이동과 만남이 많은 명절을 앞두고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산세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창의 모 교회가 운영하는 대안학교. 10대 초반의 학생과 성인들이 구급차에 오릅니다. [트랜스] 미인가 대안학교인 이곳의 기숙사에서는 모두 52명이 생활했는데, 10대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직원 등 4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트랜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 소지가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해당 학교는) 미인가 시설입니다. 기숙형으로 학습과 생활을 공유를 하다 보니까 한 명만 감염 상태면 그 안에서 매우 전파가 쉬운 상황입니다.] 학생 한 명이 확진된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전주에서는 또, 대학생 4명과 타지역을 돌며 함께 일해 온 노동자 5명이 감염됐습니다. 전주의 어제 하루 확진자는 28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전북 전체적으로는 어제 36명, 오늘은 오후 4시 기준 55명으로 이틀새 91명에 이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57로, 지난달 29일이후 18일 만에 유행 확산을 뜻하는 1을 훌쩍 넘었습니다. 여기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도 높아 추석 연휴 이후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방역당국은 이 때문에 연휴 기간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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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건설노동자 임금체불 신고센터 운영전주시가 다음 달 1일부터 건설노동자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전주시는 신고가 접수되면 구제 절차를 안내해주고, 현장조사를 통해 분쟁이 해결될 수 있도록 중재할 계획입니다. 임금 체불이 확인된 업체에는 관급공사를 맡을 수 없도록 조치하는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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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식점에 백신접종 완료자 안내판 배부전주시가 음식점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를 알리는 안내판 3만 개를 만들어 배부했습니다. 음식점에서는 손님들의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를 통해 2차 접종 뒤 14일이 지났는지를 확인하고 각 테이블에 안내판을 세워두면 됩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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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순창 장류축제 취소다음 달 열릴 순창 장류축제가 전격 취소됐습니다. 순창군은 교회가 운영하는 대안학교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다음 달 15일부터 사흘간 열려던 제16회 장류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순창군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결정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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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수원과 홈경기...'수소시범도시 로드쇼'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에 성공한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18일)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릅니다. 상대는 수원 삼성입니다. 전북은 현재 울산현대에 승점 4점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북현대는 오늘과 내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광장에서 수소 산업 발전을 다룬 전시, '수소시범도시 로드쇼'를 진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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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9/17)- 이틀간 91명...확진자 쏟아져 순창의 한 대안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이틀간 91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비상이 걸렸습니다. - 귀성길 한산...설렘은 여전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귀성길은 비교적 한산했지만 명절에 대한 설렘은 여전했습니다. - 대선국면, 전북 정치력 시험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정세균 전 총리가 사퇴하면서 전북 정치력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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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숨져오늘 오전 11시쯤 정읍시 신태인읍의 도로를 달리던 3.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60대 남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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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19·21·22일 음식물 쓰레기 미수거전주시는 닷새간의 추석 연휴 가운데 모레 일요일과 추석 당일인 화요일, 다음 날인 수요일에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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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홍영표.신동근.김종민 의원, 이낙연 후보 지지 호소더불어민주당의 홍영표, 신동근, 김종민 의원이, 민주당 경선 주자인 이낙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이낙연 후보야말로 민주당의 정신을 오롯이 계승할 적임자로, 대한민국을 복지국가로 이끌 준비된 리더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야 후보 누구도 절대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고, 이낙연 후보가 박빙의 승부에서 민주당에 승리를 안겨다 줄 본선 필승 후보라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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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 관광자원...노을대교로 연결전북의 숙원이었던 부안 고창 간 노을대교 건설 사업이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부안 변산반도와 고창 선운산의 관광자원을 연계할 수 있고, 물류비용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노을대교 건설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을 잇는 1천100킬로미터 길이의 국도 77호선. 유일하게 끊긴 구간인 부안 변산과 고창 해리는 차로 10분 거리에 불과하지만, 한 시간 넘게 돌아가야 합니다. 이곳에 다리를 놓는 노을대교 사업은 지역 주민은 물론 전북의 오랜 현안이었습니다. 바다로 단절된 이 구간이 8.8킬로미터 길이의 다리로 연결됩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기본설계를 거쳐 오는 2천29년쯤 개통될 전망입니다. [권익현/부안군수 단순한 통행 목적의 다리를 변산 노을 등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발상으로 오랜 숙원을 풀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변산반도와 고창 선운산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두 지역이 다리로 이어지면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또, 새만금 방조제를 통해 수변도시와 항만, 산업단지가 연결돼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기상/고창군수 다리가 이어지면 물류와 관광이 이어집니다. 변산반도권과 선운산권에 있는 관광객이 시너지 효과가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은 일반 교량으로 계획돼 있지만, 주변 경관에 어울릴 수 있는 관광형 교량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김상엽/전북연구원 지역개발연구부 박사 노을대교 자체가 지역의 관광자원이 되기 위해서는 사장교나 현수교와 같은 명품교량으로 해서 노을대교 자체가 관광거점이 될 수 있는, 방문 목적이 될 수 있는 교량으로 개발을 해야 합니다.] 노을대교 사업은 이달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될 예정인데,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서 기본설계비를 반영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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