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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스타 부정 채용 혐의...이상직 "지역 인재 채용"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24일) 500억 원대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사건 항소심 공판을 마치고 나온 자리에서 정부 정책에 따라 지역 인재를 채용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채용 과정에서 일부 추천이 이뤄졌을 가능성은 있지만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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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교적 선선...내일 낮 최고 27~29도오늘은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한낮 기온이 군산 26도, 장수가 23.7도를 기록하는 등 비교적 선선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밤에는 군산과 익산 등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0.1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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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근로자 연봉 전국 평균 넘는 전북 시군 없어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전국 평균을 넘는 시군이 전북에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은 2020년 근로자 1인당 총급여액이 전국 평균 3천830만 원을 넘는 시군구가 전북과 강원, 충북 등 5개 시도에서는 단 한 곳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2천860만 원인 부안, 2천900만 원인 김제는 총급여액이 적은 10곳에 포함됐습니다. 반면 세종시와 함께 울산 5개 구 모두, 서울 25개 구의 60%인 15개 구는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서울 강남구는 7천440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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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등록인구 10년 연속 감소...출생아 수 8.5% 줄어전북의 주민등록인구가 10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결과 지난해 전북의 주민등록 인구는 178만 6천여 명으로 한 해 전보다 1만 7천여 명, 지난 2012년보다 8만 7천여 명 줄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7천4백 명으로 한 해 전보다 8.5%, 7백 명이 감소했습니다. 13.4%인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감소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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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미룡동 마한 고분군 발굴 조사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가 군산 미룡동 고분군에 대한 발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가야문화연구소는 올해 말까지 발굴 조사를 통해 유적지의 정확한 범위와 성격, 조성 시기 등을 규명해 향후 문화재 지정 등 정비 보존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미룡동 고분군은 군산대 음악관 남쪽 산 능선을 따라 2, 3세기 무렵에 조성된 마한의 무덤 유적으로, 지난 발굴 조사에서 토기와 소형 철기류 등이 출토돼 마한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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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대 밖 입교식'...지역 살리기 '상생'익산에 있는 육군부사관학교가 부대 창설 이후 처음으로 교육생 입교식을 부대 밖에서 열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와 군부대가 손을 잡은 결과입니다. 교육생과 동반 가족 등 연간 만여 명이 익산을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악대 공연 모습] 군악대의 경쾌한 연주에 익산 농악단이 신명나는 공연으로 화답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부사관 지원자들이 익산 실내체육관에 모였습니다. [충성 인서트] 이들은 앞으로 12주간 익산의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부사관으로 임관합니다. 입교식이 부대 밖에서 열린 것은 학교 창설 이후 처음입니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시내에서 입교식을 열어달라는 익산시의 요청을 부사관학교가 받아들이면서 처음으로부대 밖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박형우 대위/육군부사관학교 사제 안전장교 : 익산시랑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실시했고, 또 익산시와 군부대가 상생해서 지역발전을 같이 이루고자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입교생과 가족들은 주로 부대와 가까운 충남 논산에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익산 시내에서 입교식 행사가 열려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영대/식당 주인 :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매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입교식을 밖에서 하게 돼서 가게 홍보도 되고 매출에도 도움이 돼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육군부사관학교의 입교생은 연간 4천 명 가량, 가족과 친구들까지 연간 1만여 명이 익산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경진/익산시 행정지원과장 : 저희 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관광 문화 자원들이 많습니다. 그 문화 자원들을 전국에 있는 분들한테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익산시는 부대 밖 입교식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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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재수첩) '범죄 외면' 자치단체, 사후약방문 말고 사후대책을지난 21일 새벽 익산에서 20대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남성이 침입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흉기를 들고 침입한 남성은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범죄를 가능케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건물 외벽에 설치된 '가스배관'입니다. 여성의 방 창문까지 이어져 있던 배관을 타고 올라가 침입한 것입니다. 혼자 있는 집에 누군가 배관을 타고 침입한 순간, 이 여성이 느꼈을 섬뜩함,또 피해 상황의 공포와 절망감은 상상도 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서는 이처럼 범죄에 취약한 건물 구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건 이 사건에서 본 것처럼 가스배관입니다. 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절도범 등 범죄자들에게는 이 가스배관은 최고의 범죄 도구입니다. 건물마다 벽에 설치돼 창문까지 이어지기도 하는데 범행을 마음 먹은 성인 남성이 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특히 보통 건물 1층에는 방범창이라도 설치돼 있지만 2층 이상은 방범창이 없는 경우가 많고 문을 자주 열어놓는 여름철에는 침입하기도 쉽습니다. 이 밖에도 원룸 같은 건물은 CCTV 사각지대도 많고, 건물 높이가 낮아 옆 건물을 통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조명이 많지 않은 어둑한 골목은 범죄에 취약하기만 하죠. 이런 상황에 자치단체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관련 조례를 만들어 놨습니다. 하지만 범죄예방 방지를 위한 조례 내용을 보면 무엇을, 또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한 자치단체는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게 건축물과 도시공간을 배치한다.'와 '조경과 조명 등을 적절히 배치해 접근 통제가 가능하도록 한다.'라고 조례에 기본 원칙을 세워놨습니다. 또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사용하거나 점유할 수 있게 하는 등 영역성을 강화한다'라고 명시돼 있는데 이 조례로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선뜻 와닿지 않습니다. 문제는 더 있습니다. 일부 자치단체는 조례를 추진하기 위한기본계획도 수립하지 않았습니다. 제도 개선 등을 심의하는 위원회를 둘 수 있는데 이를 운영하지도 않습니다. 조례가 있으나 마나 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전문가들은 범죄 예방이 아주 어려운 건 아니라고 말합니다.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제대로 설치해 감시하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범죄인들을 위한 외벽 계단처럼 설치된 가스배관의 위치를 변경하거나 가시 덮개를 설치하는 등 작지만 사소한 것만 바꿔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치단체의 지원이나 조례로 규정만 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게 아니라는 인식에 자치단체가 소극적인 게 아닐까요? 이번 사건 피해자처럼 혼자 사는 1인 가구 비중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전북의 1인 가구 비중은 33.8%로 나타났습니다. 혼자 사는 가구가 열 집 가운데 세 집을 훌쩍 넘어섰다는의미입니다.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느끼는 범죄에 대한 불안감도 상당합니다. 통계청이 조사한 결과 지난해 1인 가구 중 42.8%는 범죄에 대해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전체 인구 39.9%가 불안하다고 대답한 것에 비해 높은 수치입니다. 이보다 1년 앞선 조사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두려워하는 범죄는 '주거침입'이었습니다. 늘고 있는 1인 가구가 범죄, 특히나 주거침입에 대해 불안하다고 외치고 있는데 자치단체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자신은 불행한데 남들은 행복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제든 범죄는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범죄 예방에 소극적인 자치단체, 사후약방문이 아닌 사전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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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부 내륙 5mm 비...낮 최고 29도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23도, 군산 21.7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임실과 진안 등 동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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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8/24)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1단계사업 '기술형 입찰' 확정(1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1단계 조성사업 입찰방식이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확정됐습니다. 이 방식은 응찰자가 기본 설계안을 발주처에 제시하는 건데 초기 설계 비용이 소모돼 전북 건설업체가 얼마나 참여할지 주목됩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전북 주민등록인구 178만명대...10년째 감소(1면) 전북의 주민등록인구가 최근 10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주민등록인구는 178만 6천8백여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올해 전북의 재정자립도는 27.3%로 전국 평균인 49.9%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익산시민 86% "광역상수도 전환 반대"(8면)익산참여연대가 익산시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광역상수도 전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6%가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들은 익산시의 일방적인 광역상수도 전환 정책을 지적하거나, 정책 추진을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폭염으로 문닫는 中공장...반도체·배터리 생산차질(17면) 중국에서 6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폭염과 가뭄으로 공장 가동이 제한되면서 글로벌 반도체·배터리 업계에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공정에 기후 영향이 커 문제가 발생하면 생산 회복까지 긴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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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전통시장 소비 쿠폰 지원(시군)정읍시가 전통시장 소비 쿠폰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임실군은 군민들의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소비 쿠폰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전통시장에서 3만 원에서 5만 원을 쓰면 5천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등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5천 원을 환급해 줍니다. [이학수/정읍시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 부담과 치솟는 물가로 힘들어하는 소비자들의 가계 지출 부담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임실군이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에 대비하도록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위한 홍보에 나섰습니다. 군민안전보험은 임실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없이 최대 1천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연호/임실군 안전관리과장: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군민들에게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조그마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남원시가 아영면 일대 27개 마을의 유래와 관광지를 소개한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에는 1천500여 년 전 가야역사와 아영 전설, 흥부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서유미/남원시 아영면 주민생활담당: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영을 더 잘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중장년층을 위한 암 검진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전립선암은 만 50세에서 75세 남성이 대상이고, 폐암 검진은 10년 이상 담배를 핀 만 40세에서 70세 미만의 순창 군민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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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전북현대, ACL 8강전에서 고베 3대1로 꺾어(자료화면입니다. 전북현대 축구 그림)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일본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3 대 1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전북현대는 전후반 90분을 1 대 1로 비긴 뒤, 연장 전반 구스타보의 헤딩 결승골과 연장 후반 문선민의 추가골로 승리했습니다. 전북현대는 오는 25일 우라와 레즈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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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학기 개학 전후 학원·교습소 방역 점검전북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전후로 학원과 교습소의 방역실태를 점검합니다. 전북교육청은 5,100여 곳의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손 세정제와 마스크, 그리고 체온계 같은 방역 필수 물품을 비치했는지, 그리고 실내 소독과 환기를 제대로 하는지 점검할 예정입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수가 많은 전주지역 교습소 60여 곳에 대해서는 매주 한 차례씩 전북도청과 합동 점검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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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무조정실장 "남원 공공의대 주요 국정과제"전북의 현안인 남원 공공의대 설립이 주요 국정과제라는 정부 관계자의 공개적인 발언이 나왔습니다. 어제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남원 공공의대 설립 계획을 묻는 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의료계와의 협의를 재개했다며 원만하게 협의해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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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년간 추석 연휴 화재 120건...5억 원 재산피해최근 10년간 추석 연휴에 전북에서는 모두 120건의 화재가 발생해 5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 시설이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야외가 23건, 차량 화재가 1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54건, 전기적 요인 25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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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서해 '풍랑주의보'오늘 곳곳에 내린 비의 양은 군산 11, 익산 8.8, 전주 7.1밀리미터 등입니다. 군산과 부안 등 서부에는 오늘 밤까지, 무주와 진안 등 동부에는 내일 오전까지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현재 서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5에서 29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그친 뒤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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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지역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정부가 긴축 재정을 이유로 내년도 지역 화폐의 발행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하기로 하자 군산시의회가 국비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골목상권에도 겨우 숨통이 트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예산 지원이 중단될 경우 지역 경제가 다시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군산사랑상품권 예산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정부 부처와 여야 당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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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쌀값 폭락 해결하라"이원택 국회의원이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국 농어민위원회가 정부에 쌀값 안정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농어민위원회는, 정부는 농산물이 물가 상승의 주범인양 농산물 물가 안정 운운하며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한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어민위원회는 추가적인 쌀 시장격리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조치를 즉각 취하고 올해 출하될 쌀 가격 안정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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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 중장년층 1천 명 '디지털 일자리' 교육국민연금공단과 신한은행, 그리고 국민연금 사내벤처가 경력을 보유한 여성과 중장년층 1천 명을 모집해 디지털 일자리 교육을 실시합니다. 공단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매달 100명씩 모두 1천 명을 선발해 인터넷 블로그와 카드 뉴스 제작 방법을 가르친 뒤 중소 벤처기업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은 동반성장의 좋은 사례가 될 거라며 사내벤처가 교육을 맡고 신한은행이 매달 100명씩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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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통관장 설치 '발목'....예산 삭감이른바 해외 직구로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군산항에도 연간 140만 건의 특송화물이 들어오는데 통관장이 없다보니 인천이나 평택항에서 통관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관장 설치 예산은 불과 18억 원인데, 정부가 예산을 반영하지 않아서 설치가 무산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항에서는 일주일에 세차례 여객선이 중국 쓰다오를 오갑니다. 이 배를 통해 특송화물이 들어오는데 해마다 반입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지난 2018년 6천여 건에서 지난해엔 144만여 건으로 연 평균 4배씩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산항에 들어 온 특송화물은 다시 인천이나 평택항으로 옮겨집니다. 군산항에는 통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통관 절차가 길어지는 것은 물론, 막대한 물류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한상봉/군산시 해양항만과장 : 통관장이 없다보니까 인천이라든가 평택으로 가기 때문에 시간이라든가 물류비용이라든가 이런 것이 많이 가중돼서...] 군산시는 이 때문에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를 요구해왔고, 관세청도 지난해 군산 물류지원센터에 통관장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천식/군산세관장 : 현재 늘어나는 그야말로 B to C, 해외 직구를 소화하기에는 저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하고요. 이제 호남지역에서도 특송장을 설치함으로 해서 지역 경제 내지는 고용효과 이런 것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예산은 18억 원밖에 되지 않지만 기획재정부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 따라 신규사업 예산을 일괄적으로 삭감하면서 내년 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겁니다. [정운천/국회의원 : 여기는 바로 통관해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건 기재부까지 이렇게 안 올라가 있어서, 국회 차원에서 예결위 차원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될 것 같습니다.] 군산항에 특송화물 통관장이 설치되면 물류비 절감 등 연간 185억 원의 경제효과는 물론, 군산항 물동량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산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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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범죄 취약 원룸...'조례 있으나마나'익산에서 원룸에 사는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었는데요 자치단체마다 이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조례를 만들었지만 거의 유명무실한 상태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변한영 기자: 이곳은 사건이 발생한 곳 주변인 익산의 한 원룸가입니다. 대학교 앞이라 원룸이 밀집해 있는데 곳곳에 방범에 취약한 건물 구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노출된 배관은 타고 올라가기 쉽지만 가시 덮개는 없습니다. 바로 위 창문에는 방범창도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또 다른 건물에는 사다리가 설치돼 있어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원룸 거주 여성(음성변조): 대학로 자체가 사람도 많고 그래서 되게 사건,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 이런 부분이라도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익산시는 지난 2017년에 건축물에 침입하는 범죄를 예방한다며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트랜스 수퍼) 감시가 가능하게 건물을 배치하고, 조경과 조명 등으로 접근을 통제한다고 돼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권장 수준이고, 적용 범위는 공공건물에 그칩니다. 조례에서 규정한 기본 계획도 수립하지 않았고 위원회도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익산시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범죄 예방을 위한 다른 부서나 팀이 있는 건 아니어서 현실적으로 여건이 안 되다 보니까.] 도내 자치단체가 제정한 조례는 모두 이런 수준입니다. 가스 배관이나 방범창, CCTV처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조례에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창국/전주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기존의 건축물을 통째로 다 바꾸자 그런 얘기도 아니고 보완하자는 얘기니까 충분히 가능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건물주에게 관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서 안전 조치를 하도록 권장할 수도 있지만 이런 노력은 뒷전이고 형식적인 조례만 만들어놓은채 시민들의 안전에 눈을 감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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