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주 제외 전북버스 노사 협상 결렬...내일 파업 예고
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의 시내,
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 노조가
내일부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어제 오후부터 사측과
임금과 단체 협상에 나섰지만
5%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노조와
코로나19로 인한 임금 삭감을 주장하는
사측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늘 사측과 마지막 대화를 나눈 뒤
파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내일 파업에 들어갈 경우
전주 시내버스를 뺀 전북 지역의
시내·시외 버스 1000대가 참여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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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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