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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6/3)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대한변호사 협회가 오는 9월 퇴임하는 김재형 대법관 후임으로 전북출신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을포함해 3명을 대법관 후보로추천했습니다.이에 따라, 지난해 임명된 오경미 대법관에 이어 1년여 만에 또다시 전북 출신 대법관이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10면)날씨가 더워지면서, 냉방기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38건의 냉방기기 화재 가운데80%가 넘는 31건이 여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5면)6·1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도심 곳곳에 내걸린 홍보 현수막이 골칫거리로 등장했습니다.전북선관위에 따르면지방선거 기간 동안에 6천 개가 넘는현수막이 거리에 걸렸지만,명시된 철거 기한이 없다보니방치돼도 단속할 근거가 없는 상황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4면)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연 5% 이자를 주는적금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높은 금리에 적금에 투자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한정 판매되는일부 금융 상품의 경우는조기에 소진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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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6/2)- 전북, 변화의 바람 부나? 이번 선거에서 단체장 16명 가운데 10명이 새 얼굴로 바뀌면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도지사 김관영, 교육감 서거석 도지사에는 82%가 넘는 지지를 받은 김관영 후보가, 교육감에는 서거석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 정당마다 희비 엇갈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선전하고 국민의힘은 약진한 반면 정의당은 추락하는 등 정당별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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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도의원 당선자 40명전북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할 전북도의원 40명도 새로 선출됐습니다. 4년 전보다는 1명 더 늘었습니다. 전북 도의원 당선인을 보시겠습니다. 전주를 지역구로 둔 전북도의원은 이병도, 진형석, 송승용, 김이재, 최형열, 김희수, 이병철, 강동화, 서난이, 이명연, 김명지, 국주영은입니다. 군산의 전북도의원은 강태창, 김동구, 박정희, 문승우입니다. 익산입니다. 김대중, 김정수, 윤영숙, 한정수입니다. 정읍입니다. 임승식, 염영선입니다. 남원입니다. 이정린, 양해석입니다. 김제입니다. 나인권, 황영석입니다. 완주입니다. 윤수봉, 권요안입니다. 진안 전용태, 무주 윤정훈, 장수 박용근, 임실 박정규, 순창 오은미, 고창 김성수, 김만기, 부안 김정기입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입니다. 민주당 김슬지, 장연국, 국민의힘 이수진, 정의당 오현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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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임실 첫 3선...4곳은 재선 고지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심민 임실군수가 3선 단체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군산과 부안, 진안과 무주 등 4곳의 현직 단체장이 경쟁자를 여유있게 물리치고 재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16년 재보궐선거 때 국민의당으로 당선증을 거머쥔 뒤 2018년 민주평화당으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엔 대선 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고 69.9%라는 높은 득표율로 익산의 첫 3선 시장이 됐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당선인(득표율 69.9%): 우리 익산시민들이 위대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익산 사상 최초로 3선 시장을 뽑아서 안정적인 토대 위에 장기적인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민 임실군수는 민선시대 4명의 단체장이 인사비리나 뇌물수수 등으로 물러나 이른바 군수들의 무덤으로 불렸던 임실에서 무소속의 한계를 딛고 44%를 얻어 첫 3선 단체장이 됐습니다. 민주당 공천장을 받은 뒤 돈 봉투 논란에 시달린 강임준 군산시장은 68%의 지지를 얻어 무난히 재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강임준/군산시장 당선인(득표율 68%): 우리 현대중공업 우선 재가동 문제가 우리가 올해 준비를 잘해서 내년부터 재가동을 시키면서 수년 내에 또 신조 건******지 나가야 되겠고요.] 무소속인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론조사 때부터 상대 후보들을 앞서가며 58%의 득표율로 여유있게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당선인(득표율 58%): 우리가 잘 살 수 있는 비결을 만들어야 합니다. 무주는 관광지입니다. 무주에 1천만 관광객이 넘칠 수 있도록 꼭 실현, 달성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2년 전, 재선거에서 승리해 이항로 전 군수의 임기를 이어받은 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는 61%를 얻어 재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전춘성/진안군수 당선인(득표율 61%): 진안 군민들의 자존심 회복과 명예 회복이 중요하고, 진안 군민의 몫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진안은 삶과 자연을 활용한 지역 기반을 확충하고...] 민주당 권익현 부안군수도 상대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를 이겨내고 57%의 득표율로 두 번째 부안군정을 이끌게 됐습니다. [권익현/부안군수 당선인(득표율 57%): 우리 부안은 소멸 위험지역에 있습니다. 지금이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드는 골든타임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첫째 푸드 플랜, 둘째 민자 유치 1조 원 시대, 다음에 수소 산업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정의 연속성과 경륜을 내세우며 2명은 3선, 4명은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들이 민선 8기에 어떤 성과로 보답할 지 유권자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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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최고 득표율'..."대기업 5개 유치"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은 82%가 넘는 지지를 받았습니다. 전국 광역단체장 당선인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입니다. 김 당선인은 임기 내 대기업 5개 유치라는 공약을 지켜 압도적인 지지에 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의 득표율은 82.11%, 전국 광역단체장 당선인 17명 가운데 최고 득표율이자, 유일하게 8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입니다. 김 당선인은 더 큰 전북을 만들고 경제를 살리라는 도민들의 명령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임 전까지 민생 회복 방안을 찾겠다며 새벽시장 등 민생 현장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실천할 계획도 당장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영//전라북도지사 당선인: 임기 내에 대기업 계열사 5개 이상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또한, 새만금·전북 특별자치도,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같은 공약도 인수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고향 군산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의 19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20대 국회 때는 국민의당으로 옮겨 당선했고, 이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는 무소속 출마했다가 낙선해 정치 야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 전 민주당에 복당했고 이번에 전북도지사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올해 52살로 역대 최연소 전북도지사이기도 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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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해양 안전 저해' 79건 적발군산해경이 지난 2월 중순부터 석 달가량 해양 안전을 해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모두 79건을 적발했습니다. 선박 안전 검사를 받지 않은 사례가 6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화물이나 승객을 기준보다 많이 싣거나 태우는 행위, 선박 불법 증·개축 등이 19건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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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헌율.심민 3선...4명은 재선 고지 올라이번 선거에서 도내 기초단체장 가운데 2명은 3선, 4명은 재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초반부터 크게 앞서온 리드를 지켜 여유있게 3선 시장이 됐고 심민 임실군수는 초박빙의 승부를 벌인 끝에 가장 적은 표 차이로 3선 군수가 됐습니다. 또 강임준 군산시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전춘성 진안군수와 황인홍 무주군수도 경쟁자들을 여유있게 물리치고 재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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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2 전주 정원산업 박람회 개막2022 전주 정원산업 박람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6일까지 닷새 동안 전주 월드컵광장과 서신동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8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정원산업전과 작가들이 조성한 정원, 텃밭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정원 토크쇼를 비롯해 정원 여행, 초록 한 잔 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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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이틀간 전주 단오 행사전주 단오 행사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전주 덕진공원에서 열립니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가 풍년 기원제를 시작으로 창포 다례 체험과 널뛰기, 음식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윷놀이와 어린이 투호 대회, 그네 타기 대회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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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역.기초의회, 대부분 민주당이 석권이번 지방선거 결과 민주당이 지방의회 대부분을 또다시 석권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민주당이 전체 40석 가운데 지역구 35석과 비례대표 2석을 포함해서 모두 37석을 휩쓸었습니다. 또, 남원, 완주, 순창, 부안군의회는 모든 의석을 민주당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도내 기초의회 전체로 보면 지역구와 비례 등 전체 198석 가운데 무소속 26석, 국민의힘 3석, 정의당 1석 등 30석을 뺀 168석을 차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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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고 햇볕 강해...낮 최고 28~32도내일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2도로 덥겠습니다. 오전에는 구름이 많겠지만 낮부터 맑아져 햇볕이 강하고 자외선 지수도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고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떨어지는 등 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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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서거석 당선...시장군수 8명 초선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도지사와 교육감은 물론 시장군수 14명 가운데 8명이 바뀌게 됐습니다. 공천을 받지 못한 송하진 도지사와 3선 연임 제한에 걸린 김승환 교육감도 출마하지 않은 가운데 도지사에는 김관영 전 국회의원, 교육감에는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당선됐습니다. 또한, 8명의 현직 시장군수가 출마해 익산과 군산, 임실과 부안, 무주와 장수 등 6명만 당선되면서 8개 시군은 새로운 시장군수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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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접전 끝 당선...임실군수 176표로 갈려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전북에서는 일찌감치 승부가 갈린 선거구가 있었던 반면, 개표 막판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지역도 많았습니다. 임실군수 선거는 단 176표 차로 당락이 갈렸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실군수 선거에 나선 무소속 심민, 민주당 한병락 후보의 개표 결과는 초반부터 엎치락뒤치락했습니다. 3선에 도전한 심 후보의 당선은 새벽 2시쯤에나 결정됐습니다. 득표율은 1.03% 포인트 차이. 표 차는 불과 176표, 전북에서 최소 표 차의 승리였습니다. [심민/임실군수 당선인(득표율 44.17%): 임실군의 첫 3선 군수를 열망하는 군민들의 승리이자 영광입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임실군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돼 너무 기쁘고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고교 선후배의 대결로 관심을 끈 고창군수 선거전. 결과는 민주당 심덕섭 후보의 아슬아슬한 승리였습니다. 심 후보는 현직 군수인 유기상 후보를 2.44%포인트, 815표 차이로 이겼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당선인(득표율 49.72%): 현명한 선택으로 저 심덕섭을 뽑아주신 고창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저와 뜻을 함께해주신 동지 여러분, 모든 분께 가슴 깊이 고마움을 전합니다.] 순창군수 선거 역시 1천 표 미만의 차이로 당락이 갈렸습니다. 민주당 탈당 뒤 무소속 출마한 최영일 후보가 민주당 최기환 후보보다 4.7% 포인트, 846표를 더 얻어 당선됐습니다. [최영일/순창군수 당선인(득표율 52.36%): 비록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군민들이라도 제가 포용하고 감싸고 그분들의 의견도 충분히 수용해서 군정에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도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김민영 후보에게 신승했습니다. 득표율 차이는 5% 포인트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학수//정읍시장 당선인(득표율 49.75%): 제가 선거 과정에서 네거티브에도 개의치 않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사안들을 시민들께서 인정해주시고 저를 믿어주셨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소한 차이로 이긴 당선인들에게는 갈라진 민심을 통합하는 게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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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43.5%로 당선... 교육행정 수장전북교육감에는 서거석 전북대 전 총장이 당선됐습니다. 4년 전 패배를 딛고 두 번째 도전 만에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선거 막판 천호성 후보의 거센 추격을 대세론으로 잠재웠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서거석 당선인은 전북교육감 선거에 처음 출마한 4년 전 2위에 그쳤습니다. 절치부심 끝에 다시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승환 교육감이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불출마한 가운데 서거석 당선인은 일찌감치 유력 후보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선거 막판 동료 교수 폭행 논란이 불거지며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천호성 후보와 김윤태 후보의 막판 단일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서거석 당선인은 각종 단체의 지지 선언을 끌어내며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또, 두 후보의 단일화까지 무산되면서 서 당선인은 43.5 퍼센트를 얻어 천호성 후보를 3.4 퍼센트포인트 차이로 꺾고 전북교육감에 당선됐습니다. 서 당선인은 국립대 총장에 이어서 전북교육감까지, 유초중고 행정을 아우르는 전북 교육행정의 최고 책임자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전북대 총장 재임 때 이뤄낸 성과를 어떻게 다시 꽃피울지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당선인: 교육의 중심에 이념이 아니라 학생을 두고 학생들에게 그 교육 정책이 필요한가 또 유익한가 하는 것을 잣대로 삼아서 교육 정책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낙선했지만 함께 경쟁한 천호성, 김윤태 두 후보가 얻은 56%의 표심을 끌어안는 것도 서 당선인에게 큰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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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6명 중 10명이 새 얼굴...변화의 바람남- 길고 초조했던 하룻밤을 보내고, 당선이 최종 확정된 출마자들은 지금 어떤 기분일까요? 선거 기간에, 신발이 닳도록 거리를 누비던 절실함을, 허리 숙여 한 표를 호소하던 간절함을, 4년 내년 잊지 않기를 바라면서, JTV 8시 뉴스 시작합니다. 여 - 전북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군수 등 16명의 단체장 가운데 무려 10명이 새로운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남 - 단순히 단체장들의 면면만 새로 바뀐 게 아니라, 기존 정책을 크게 손질하거나, 180도 수정하겠다는 당선자가 적지 않습니다. 여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민선 8기, 전라북도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50대의 젊은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은 변화를 선언했습니다. 공약인 대기업 5개 이상 유치를 위해 공무원의 인식 변화를 주문하고, 기업 유치를 위해 특혜 시비도 감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전북지사 당선인(5월 2일): 그 과정에서 제가 투명하게 일 처리하고 깨끗하게 하면 됩니다. 공정하게 일 처리하고 그러나 그런 특혜 시비에 휘말리는 거 두러워하지 않겠습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김승환 교육감 체제의 12년 동안 전북교육이 침체됐다면서 변화를 약속했습니다. 작은 학교를 구성원과 합의해 통합하고 신도시 학교를 늘리는 방식으로 상생을 꾀하며, 미래인재 육성에 과감한 예산을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당선인: 우리 전북 교육 이대로는 안 되겠다. 바꿔야 된다 살려야 된다, 이런 고민들의 열망이 컸기 때문에 저는 승리를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경제 관료 출신인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은 전주의 슬로시티 지정으로 지역이 정체됐다면서 빠른 개발을 약속했습니다. 민간개발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전제한 뒤 옛 대한방직 터에 200층 타워 개발도 좋다면서 건축규제를 풀어 랜드마크 조성을 공약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당선인: 전주 시정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전주시가 유지해나가야 될 것 버려야 될 것 분명히 구분해서 완전히 새로운 전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전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완주-전주 통합도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인 출신인 최경식 남원시장 당선인은 1천만 명 관광객 유치로 남원을 글로벌 관광 1번지로 바꿔 일자리와 유동인구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경식/남원시장 당선인: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젊은 사람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한 정책들을 중장기의 계획을 놓고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은 김제를 전주-익산-군산에 이어 전북의 4번째 도시로 만들고 인구 10만 명을 회복하겠다면서 일자리 3000개 신규 창출과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선호 도시를 공약했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당선인: 김제 4대 도시를 위해 무너진 경제 반드시 일으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서 시민과 같이 미래가 있는 김제를 만들겠습니다.] 총선과 지방선거를 포함해 6번째 도전만에 승리한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은 만경강에 휴양시설과 농산물판매장, 그리고 아울렛을 조성하는 만경강의 기적을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당선인: 경제의 중심, 교통의 통합 그리고 문화 예술의 통합 등 해서 완주의 일자리와 그리고 청년이 몰려오고 관광객이 몰려오는 그런 완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최훈식 장수군수 당선인은 청소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전주장학숙 설립으로 학부모 부담을 줄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훈식/장수군수 당선인: 정치를 변화시키고 행정의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장수, 미래로 갈 수 있는 장수, 삶이 있는 장수를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소망이었기 때문에 제가 당선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로 뽑힌 16명의 단체장 가운데 10명이 새 얼굴입니다. 그만큼 전북의 유권자들이 변화를 갈망했다는 뜻입니다. 이들 10명이 전북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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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선방...국민의힘 약진...정의당 추락제8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선방하고 국민의힘은 약진한 반면정의당은 추락했습니다. 민주당은 도지사 선거에서 압승하고 14개 시장군수 선거도 돌풍이 예상됐던 무소속에 세 곳만 내주고 지방의회도 대부분 석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기대했던 지역구 기초의원은 배출하지 못했지만 비례 도의원 한 명과 시의원 세 명이 나와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4년 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정당 지지율을 받았던 정의당은 비례 도의원과 지역구 시의원 1명에 그쳐 당세가 크게 위축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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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93명 확진...임실·순창 1명씩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230여 명 준 293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임실과 순창에서 각각 1명 등 8개 시군이 한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 등 6개 시군에서는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14%, 재택 치료자는 2천4백 명가량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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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투표율 48.7%...역대 최저이번 지방선거의 전북 지역 투표율이 48.7%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가운데 가장 낮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와 대구에 이어 세 번째로 낮습니다. 시군별로는 순창이 77.8%로 최고치를, 군산이 38.8%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투표율이 매우 낮은 건 민주당 일당 독점 구도 속에 민주당의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 부족과 공천 논란 등으로 대선 이후 바로 치러진 지방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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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잼버리 대회 동안 '인터넷 지도' 제공내년 8월, 새만금에서 12일간 열리는 세계 잼버리 대회 참가자에게 대회장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인터넷 지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새만금 세계 잼버리조직위원회는 대회 후원을 계약한 IT업체가 8㎢가 넘는 야영지 안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터넷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에는 170개 나라에서 5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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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보절면 야산에 불...1시간 만에 진화(화면)오늘(2일) 오후 3시 15분쯤 남원시 보절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소방과 산림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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