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임실 고춧가루, 3일 만에 20억 판매(시군)

2021.09.09 07:35
임실에서 자란 홍고추로 만든 고춧가루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창군 아산면의 병바위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지역 농가에서 수매한 뒤
홍고추를 가공해 만든 햇고춧가루가
판매 사흘 만에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이 긴 환경에서 자란 임실고추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과피가 두꺼운 게 특징입니다.

[한경문/임실군 농촌활력과장:
재배부터 가공까지 모든 공정을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준에 맞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임실 고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고창군 아산면의 병바위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고창 병바위 일원은 약 1억 5천만 년 전
용암과 응회암이
침식·풍화되며 생겨난 곳으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진/고창군 문화유산관광과 주무관: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흥미로운 이야기를 간직한 고창 병바위 일원을 고창 갯벌, 고인돌 유적, 선운사 등과 연계해 세계적인 역사, 생태, 문화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순창군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편의를 위해
영어와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번역된
민원 서식 모음집을 만들었습니다.

책자는 가족관계와 체류지 변경 등
외국인의 실생활과 밀접한
26종의 서식으로 구성됐습니다.

[김성희/순창군 민원계장:
최근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의 행정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외국인들이 번역된 서식을 활용해서 혼자서도 민원 처리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5만 6천여 명이 접종해
접종률이 70%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시민은
3만 9천여 명으로
접종률 50%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오는 10월쯤
2차 접종률이 75%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