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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장애인시설 이전 반대는 장애인 차별"

2021.08.17 20:30
익산시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홍주원이
옮겨 오는 걸 반대하는 건
장애인 차별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런 해석을
내린 만큼 반대 주민들에게 집회 중단을,
경찰에는 집회 신고를 수리하지 말 것을
요청한 동시에 홍주원 이전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 덕기동에 있는 홍주원은
안전진단에서 사용 제한 등급을 받아
국가예산을 지원받아 이전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전 예정지 주민들의 반대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국가예산마저 반납할 처지에 놓였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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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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