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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중호우 행동 요령은?많은 비가 예보되면서(내리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행동 요령을 권대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호우 특보가 예보되면 예보지역과 시간 등을 지인과 가족 등과 공유합니다. 산이나 계곡, 하천 등에서 등산과 물놀이, 야영 등은 바로 멈추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과 지하 공간 등에서도 서둘러 빠져나옵니다. 하천변이나 해변, 저지대에 세워둔 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살피고 막힌 곳은 뚫어야 합니다.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 등에서는 모래주머니,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해 피해를 예방합니다. 공사장, 주변의 배수로, 빗물받이, 비탈면, 옹벽, 축대 등은 미리 점검합니다. 농경지 배수로도 정비해 침수를 예방합니다. 하지만, 호우 특보가 내려지고 많은 비가 내릴 때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가면 위험하니 가지 않습니다. 또한, 공사장,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과 시설물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많은 비가 올 때 되도록 운전은 삼가는 게 최선입니다. 그래도 운전하게 되면 과속하지 않습니다. 특히 물에 잠긴 도로와 지하차도, 하천 교량은 통행하지 않습니다. 실내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서 부서지지 않도록 합니다. 고장 난 전기 설비는 감전 위험이 있으니 손대지 말고 전문업체 등에 수리를 요청합니다. 정전 시에는 양초 대신 손전등이나 휴대전화 등을 사용합니다. 집 밖으로 피할 때는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가스 밸브는 잠그고 전기 차단기는 내려 둡니다. 피해가 발생하면 119와 읍면동사무소, 시군구청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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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산사태 경보', 정읍 부안 '산사태 주의보' (6시 뉴스특보)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군산과 정읍, 부안에 잇따라 산사태 예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군산에 산사태 경보를, 오후 1시부터 정읍과 부안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비가 내린 뒤 토양의 함수량이 80%에 도달했을 때 발령되고, 이후 100%에 이르면 산사태 경보로 강화됩니다. 산사태 경보 단계에서 취약지역 주민들은 사전에 대피하거나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대피장소나 안전지대로 반드시 대피해야 합니다. 또 대피를 할 때 화재 같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가스나 전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옆집에 위험 상황을 알리고 대피 후 기상 상황의 추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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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 시각 CCTV 상황 (6시 뉴스특보)이번에는 각 지역에 설치돼 있는 재난감시 CCTV를 통해 지역별 강우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익산시 유천 배수갑문입니다. 익산은 어제부터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유천 배수갑문의 수위도 많이 높아졌습니다.아직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아직도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이번엔 군산시 경포천 배수갑문입니다. 평소보다 물의 흐름이 여전히 훨씬 빠릅니다.오전에는 산책로가 물에 잠기면서 통행이 아예 불가능했는데요.현재는 산책로가 드러나는 등 오전보다 물이 다소 빠졌고빗줄기도 많이 가늘어졌습니다.하지만 산책로가 언제 또 잠길지알 수 없는 만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계속해서 전주시 진북동의 어은교 화면 보시겠습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전주에는 많은 비가 오지 않은 탓에 물살이 빠르지 않았는데요,낮부터 강한 빗줄기가 쏟아진 뒤물의 양이 많이 늘어나고 물살 역시 더 빨라진 걸 알 수 있습니다.화면 오른쪽의 차량들은 평소처럼 무리없이 이동하고 있지만도로가 많이 젖어있는 만큼안전 운행이 필요합니다.-----------------------마지막으로 캠핑장이 있는 진안군 대불리 칠은교 주변입니다. 캠핑장 바로 앞 하천에서는 세찬 물살이 쉴새없이 흐르고 있습니다.왼쪽 부분에는 새하얀 물보라가 계속일어나고 있는데요,캠핌장 수위까지는 여전히 여유가 있지만 갑자기 폭우가 내릴 경우를 대비해방심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입니다.또 하천 주변에 가까이 가는 것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지금까지 시군 CCTV를 통해 시군별 강우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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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폭우 피해 잇따라...11곳 호우주의보 (6시 뉴스특보)오늘 오전 전주와 군산, 그리고 김제에는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군산은 이틀 동안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비 피해가 컸습니다. 현재 전주와 군산, 김제 등 11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변한영 기자 전해주시죠. 네, 오늘 오전 한때 일부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김제 심포에서 시간당 59.5mm의 비가 내렸고, 군산 43.6, 전주 36.4밀리미터 등을 기록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군산이 무려 203mm로 가장 많고 익산 140, 완주 119, 전주 112, 김제 108, 부안 94mm 등입니다. 이틀 동안 200mm 넘게 집중호우가 쏟아진 군산에서는 침수 피해가 잇따라 현재까지 모두 181건이 접수됐습니다. 도로 침수가 72건으로 가장 많고, 주택 침수 49건, 상가 침수 24건 등입니다. 다만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오전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군산과 김제, 부안은 오후 3시를 기준으로 호우주의보로 변경됐습니다. 이 3곳을 포함해 전주와 익산, 정읍, 완주 등 모두 11개 지역에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에서 70mm입니다.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됩니다.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 추가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사태나 옹벽·축대 붕괴 등이 우려되는 지역은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길 바랍니다. 또 외출을 자제하고, 침수 지역은 감전 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새벽에 비가 그치면 이후 다음 주 월요일까지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다음 주 화요일에는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JTV NEWS 변한영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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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 시각 CCTV 상황 (오전 10시 뉴스특보)이번에는 각 지역에 설치돼 있는 재난감시 CCTV를 통해 지역별 강우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익산시 유천 배수갑문입니다. 익산은 어제부터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유천 배수갑문의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수위가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CCTV 화면에 빗방울이 맺힌 걸로 보아 여전히 익산에 비가 내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엔 군산시 경포천 배수갑문입니다. 화면 오른쪽을 보시면 물의 흐름이 평소보다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둔치의 좁은 통로는 이미 물에 잠겨 사실상 이곳 둔치의 통행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계속해서 전주시 진북동의 어은교 화면 보시겠습니다. 전주는 많은 비가 오지 않은 탓에 다리 아래 전주천의 유속이 빠르지 않습니다. 화면 오른쪽의 차량들은 평소처럼 무리없이 이동하고 있습니다만 도로는 이미 빗길에 젖어 안전 운행을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캠핌장이 있는 진안군 대불리 칠은교 주변입니다. 캠핑장 바로 앞에 하천이 보이는데 물의 양이 꽤 늘어났습니다. 캠핌장 수위까지는 여전히 여유가 있지만 혹시 모를 폭우에 대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갑작스럽게 물이 불아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시군 CCTV를 통해 시군별 강우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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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최대 100mm 비 (오전 10시 뉴스특보)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였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군산과 김제, 부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는 등 7개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있는데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변한영 기자 전해주시죠. 네,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였던 빗줄기가 다시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제(10일) 자정부터 오늘(11일) 오전 8시 30분까지 내린 비의 양은 군산 어청도가 137.5mm로 가장 많고, 익산 함라 122, 김제 심포 46, 완주 41, 전주는 19.3mm입니다. 밤사이 전북지역에서 큰 비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완주에서 나무가 전도됐다는 신고 2건과 군산의 하수도 역류 신고 1건 등 모두 4건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군산과 김제, 부안에는 호우경보가 전주와 익산, 완주, 그리고 진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군산산단 지역에는 시간당 20에서 3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낮 동안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 이상의 거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면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제와 부안에도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돼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군산 등 전북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보된 비의 양은 50에서 100밀리미터입니다. 비구름대의 이동에 따라 강우량과 강우 구역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여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JTV NEWS 변한영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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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수량 mm) 익산 116, 군산 97...내일까지 100mm 더 내려어제부터 전북에는 익산 함라 116.5mm를 비롯해 군산 97.8, 완주 39.5, 전주 18.3mm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어젯밤 늦게부터는 소강상태를보이고 있지만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50에서 100mm가량 더 내린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군산과 익산, 김제 등 7개 시군에는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 1, 2도가량 낮겠습니다.비가 그치는 내일부터는 다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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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8/11)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기습 폭우 땐 어쩌려고...도로변 빗물받이관리 엉망(5면)전주의 도로변 등 곳곳에 설치된빗물받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일부 빗물받이에는 잡초가 자라거나쓰레기가 가득해 기습적인 폭우가내릴 경우 제 기능을 못할 우려가크다는 지적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야생멧돼지 급증, 피해도 '껑충'(5면)지난 2020년부터 이달 초까지전북에서 야생멧돼지 1만789마리가포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갈수록 개체수가 늘면서농작물 피해도 커져 대책 마련이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이어서 새전북신문입니다.김관영 지지율 뚝...서거석은 급상승(1면)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조사 결과김관영 도지사 지지율이 20% 포인트 이상급락한 반면 서거석 교육감은 10% 포인트가깝게 올랐습니다.도민들이 느끼는 생활만족도는 56.6%로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면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집값 4억 이하 주담대 연 3%대 고정금리(14면)다음 달 15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3%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시작됩니다.부부합산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인1주택자가 신청할 수 있고주택 가격은 4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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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제3농공단지 조성 (시군)임실군이 기업 유치를 위해 제3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합니다. 부안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형 청소차 개발에 나섭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오수 제2농공단지를 오는 12월에 준공할 예정인 가운데, 15만㎡ 규모의 제3농공단지 조성도 추진합니다. 임실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과 협약을 추진하는 등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정일범 임실군 기업 일자리 팀장 : 조성부지 내에 들어오게 되는 기업들과 투자 협약을 계획 중이며 입주할 기업들이 공장 건축 인허가 및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부안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형 청소차 개발을 위해 관련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부안군은 이들 기업에 13억 원을 지원해 대형 청소차가 다닐 수 없는 골목길 등 좁은 도로를 청소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형 청소차를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 부안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채택하고 군 역량을 모아 정책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수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익산시가 의료 전문 컨설팅 업체와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익산시는 340억 원이 투입된 어린이 전문병원이 들어서면, 의료 복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안 고원 고추시장이 오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닷새마다 찾아오는 진안 장날에 맞춰 진안시장 임시주차장에서 열립니다. 진안 고추는 일교차가 큰 고원에서 재배돼 색깔이 곱고 껍질이 두꺼운데다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일부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합니다. 24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장소는 시청과 금지면사무소, 그리고 인월면사무소 등 모두 9곳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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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지곡동 일대 개발행위 제한구역 해제군산시 지곡동 일대가 여섯 달 만에 개발행위 제한 지역에서 해제됐습니다. 군산시는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개발행위 제한지역을 해제하는 대신, 기반시설 부담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개발을 원하는 민간개발업자 등으로부터 개발 이익금을 환수해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에 사용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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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미취업 청년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전주시가 오는 23일까지 미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쉼표, 프로젝트' 참여자 60명을 모집합니다. 참여자들은 심리검사와 집단상담은 물론 석 달 동안 한 달에 50만 원씩, 모두 150만 원을 활동비로 제공받습니다. 신청 자격은 전주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미취업 청년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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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 안 잠긴 차 골라 턴 10대 2명 검거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주시 덕진구의 아파트 단지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2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문을 잠그지 않는 차가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면서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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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뉴스 8.10- 모레까지 250mm 폭우 모레까지 전북에 최대 25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 덕진보건소장 사무실 여섯 달째 방치 지난 3월 문을 연 전주덕진보건소의 소장 사무실이 여섯 달째 빈 공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 고수익 구인 광고 미끼...전화금융사기 연루 전화금융 사기범들이 고수익 구인 광고를 미끼로 범죄에 가담할 사람을 물색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경유값 급등...영세 운전자 '시름' 14년 만에 뒤집힌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차이가 역대 최고로 벌어지면서 영세한 경유차 운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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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CTV로 본 지역별 강우 상황이번에는 각 지역에 설치돼 있는 재난감시 CCTV를 통해 지역별 강우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호우주의보와 발표된 익산시를 보시겠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곳은 익산시 유천 배수갑문인데요. 조명에 비친 하천을 보면 비가 내리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천의 수위도 다소 높아진 모습인데 밤 사이 물이 더 불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익산과 마찬가지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군산입니다. 보시는 곳은 경포천 배수갑문 CCTV인데요. 빗방울이 굵어지고 있으며 산책로를 지나는 시민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모레까지 최대 2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배수갑문 인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계속해서 전주 어은교 화면 보시겠습니다. 유속도 느리고, 하천 수위도 높지 않은 모습입니다. 오늘 전주는 익산이나 군산과 달리 1mm에 불과한 적은 양의 비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 마지막으로 캠핑장이 있는 진안군 대불리 칠은교 주변입니다.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캠핑장 바로 앞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는데 아직까진 물이 불어나지 않았고, 유속이 빠르진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비에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시군 CCTV를 통해 강우 상황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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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유·휘발유 가격차 '역대 최고'14년 만에 가격이 역전된 경유와 휘발유 가격 차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한 달 전 격차보다 벌써 7배 이상 벌어지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영세한 경유차 운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5년 동안 야채 노점상을 해온 서귀례 씨는 요즘 기름값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조금 떨어졌지만 경유 가격이 여전히 리터당 2천 원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휘발유보다 훨씬 비싼 점도 부담입니다. [서귀례/노점상: (그전에는) 5만 원어치 넣으면 거의 일주일 넘게 왔다 갔다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10만 원 넣어야 뭐 일주일 이렇게밖에 못 가요.] 14년 만에 가격이 뒤집힌 경유와 휘발유 가격 차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CG IN)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37%로 확대하기 직전인 6월 30일 기준 전북의 리터당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2,135원과 2,147원. 격차는 12원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일에는 각각 1,873원과 1,963원으로 격차가 90원까지 7배 이상 껑충 뛰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CG OUT) 경유가 휘발유보다 가격이 훨씬 더 빨리 올랐지만 내려가는 속도는 더디기 때문입니다. 휘발유의 유류세 비율이 경유보다 높다 보니 할인 효과에서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국제적으로 경유 재고가 턱없이 부족한 것도 한 원인입니다. 값싼 연료를 쓰기 위해 경유차를 선택한 운전자는 물론 화물차 등 생계형 운전자들의 걱정이 큽니다. [이일수/노점상: 운행을 별로 않죠, 거의. 장거리도 또 못 가요. 광주 가면 물건이 좀 싸거든요. 그런데 가지도 못하고 그래요.] 가격이 휘발유보다 비싸진 경유, '서민 연료'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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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1인 재난지원금 100만 원...선심성 논란김제시가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1백만 원을 주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김제시는 재난지원금 811억 원을 포함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김제시는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다음 달 초까지 나눠줄 계획인데, 지원금액이 타 지역보다 훨씬 많아 선심성 논란도 나오면서 시의회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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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군산 호우주의보...모레까지 250mm 비 (LTE)오늘 하루 익산에 9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익산과 군산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오늘 낮에 해제됐지만, 조금 전인 오후 7시 30부터 다시 익산과 군산, 완주와 진안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모레까지 많은 곳은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군산 비응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근형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네, 저는 지금 군산 비응항에 나와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날이 어두워진 군산은 거센 바람과 함께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 한때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정도로 이곳 군산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당시 운전자들은 제대로 차를 운행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비로 바닷물이 조금씩 불어나면서 파도가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 (화면 전환) 오늘 오전 한때 익산과 군산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오후 3시 반쯤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주와 완주의 호우주의보 역시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오후 7시 30분을 전후해 다시 익산과 군산, 완주와 진안 등 4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강수량을 보면 익산 함라가 91.5mm로 가장 많고 군산 68.7, 완주 9.2, 전주 1.3mm 등입니다. 충청과 가까운 전북의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80에서 200mm, 많은 곳은 250mm가 내릴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국지성 폭우를 조심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돌풍과 천둥을 동반하며 시간당 30에서 8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수도 있다면서, 침수나 붕괴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는 특히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비구름대의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산림청이 오늘 오전 익산에 내린 산사태 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질 수 있는 만큼 당분간 익산의 산을 오르는 걸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현재까지 전라북도에 접수된 구체적인 비 피해 상황은 없습니다.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시면서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군산 비응항에서 JTV 뉴스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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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고용률·취업자 수, 1998년 이후 최고치전북 고용율과 취업자 수가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전북의 고용률은 64.5%, 취업자 수는 1백만 5천 명으로 지난 1998년 1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실업률은 1.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은 농어촌 일손이 부족하자 가족들의 농어업 참여가 늘면서 고용율과 취업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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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확진자 6천 명대 진입...병상 가동률 46%전북의 하루 확진자 발생이 6천 명대에 진입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5백여 명이 증가한 6천8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2천4백여 명, 익산 9백여 명, 군산 870여 명입니다. 1주일 전까지 4천 명대였던 확진자는 지난 8일에 5천 명대로 늘더니 어제 곧바로 6천 명대에 진입하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46%까지 올랐고, 재택 치료자는 2만 4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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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수익 구인 광고..."보이스피싱 범죄자 될 수도"요새 구인 구직 사이트에는 물건 심부름처럼 하는 일에 비해 많은 돈을 준다는 구인 광고가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자칫 전화금융 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범죄에 나도 모르게 가담해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방을 메고 걸어오는 한 남성의 뒤를 다른 남성이 뒤쫓아 옵니다. 잠시 후 경찰관들이 나타나더니 가방을 멘 남성을 순찰차에 태웁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 이른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었습니다. 60대 피해 여성에게서 1천만 원가량을 건네받아 가던 길이었습니다. [김진연/목격자: 보이스피싱이면 돈 1천만 원을 쥐고 있으면 경찰차 보이면 사람이 말을 걸어도 도망가야 될 거 아니에요. 잡히더라도. 근데 그런 것도 없어요. 완전 초짜고 이게 범죄인지도 모르나 보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실제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회사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도 결국 보이스피싱에 속은 것이라고 하소연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버린 상황. [김제경찰서 관계자(음성변조): (취업) 사이트나 취업시켜준다는 이런 제안을 받고 거기에 응해서 하게 됐다고 그러는 것이죠. 일정 보수 받고.] 이런 사례는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CG) 지난해 전북에서 현금 수거책 등을 동원한 이른바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는 모두 607건. 그 전 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6건에 불과했던 지난 2019년보다는 10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현금 수거책 대부분은 구인 구직 사이트를 통해 범행에 가담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조직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박호전/전북경찰청 수사2계장: 잡고 보면 대부분 거의 다 인터넷 구직 광고에서 고액 알바로 한 거라고 몰랐다고 하지만 통상적으로 저희는 미필적 고의를 보는 거죠.] 경찰은 터무니없이 좋은 조건을 내걸거나 현금을 전달하고, 입금하는 일이라면 의심부터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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