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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등록 애견 카페 고발..."허술한 행정"군산시가 등록 없이 영업한 애견 카페를 고발했습니다. 2년간 무등록 영업했는데 군산시는 신고를 받고서야 알았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에 있는 이른바 애견 카페입니다. 면적은 애견 운동장을 포함해 약 2천 제곱미터. 애견 호텔과 애견 유치원 같은 영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 초 국민신문고에 이곳이 무등록 업소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군산시가 확인한 결과 사실이었습니다. 군산시는 이 업소를 고발했습니다. (CG in)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난 2018년 3월부터 애견 호텔과 유치원 같은 영업을 하려면 시군에 동물위탁관리업으로 등록해야 합니다. 무등록 영업 시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CG out) 업소 측이 취재진에게 밝힌 영업 시작 시기는 지난 2019년 초. 2년 넘게 무등록 영업이 이어진 셈입니다. (CG 업소 측은 올해 초에서야 등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등록하려 했지만, 해당 부지가 농지여서 등록이 불가능했고 대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CG-OUT) 군산시는 등록 업소만 관리하다 보니 무등록 영업을 전혀 몰랐다고 말합니다. [군산시 관계자(음성변조): 시스템에 (등록) 돼 있는 것(업체)을 그대로 해가지고 그때그때 가서 현재 잘하고 있나 아니면 추가적으로 보완사안이 있나 그런 정도로만...] 고발된 애견 카페는 한 농업회사 법인이 세워 운영했습니다. 이 법인은 군산시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해당 시설에서 반려동물용 음식 상품화 시범 사업을 했습니다. 군산시는 이 시범 사업의 보조금으로 8천만 원을 줬습니다. 이 때문에 군산시가 무등록 영업을 2년 넘게 모를 수 있었는지와 함께 관리 감독이 허술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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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중기청, '수출 두드림 기업' 모집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수출 두드림 기업'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합니다. 수출 두드림 기업에 선정되면 마케팅과 컨설팅, 자금 보증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해외 유명 온라인몰에도 입점할 수 있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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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2부터 지방 의대·약대 지역인재 40% '의무화'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응시할 2023학년도 입시부터 비수도권의 의대와 약대, 간호대가 신입생의 40%를 지역인재로 뽑습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대 의대는 최소 57명, 원광대 의대는 최소 39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합니다. 또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응시할 2028학년도 입시부터는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까지 비수도권에서 다녀야 의학계열과 로스쿨의 지역인재로 입학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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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9/14)전주 에코시티 2단계 개발이 시작됐지만, 항공대대의 소음 민원이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지역경제를 부활시키고 그린뉴딜 중심으로 만든다는 내용을 담은 전북발전 6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 눈에 다래끼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초등학생이, 병원 측의 실수로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았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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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지역농협 부실대출 '이달의 좋은 기사'지역농협의 부실 대출을 연속 보도한 JTV의 주혜인, 이정민 기자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의 이달의 좋은 기사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전북민언련)은 반복되는 지역농협 부실대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출심사위원회의 개선 같은 대안을 제시해 전북농협의 개선안을 이끈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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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전북교육청이 전북도청, 광주 식약청과 함께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 실태를 오는 17일까지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상반기에 점검하지 않은 학교와 유치원의 식생활관과 급식재료 공급 업체 등 345곳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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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업용 고무줄로 입 묶인 진돗개 발견(화면)동물구조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가 지난 11일 진안군 상전면에서 입 주위가 공업용 고무줄에 감긴 채 길가에 버려진 진돗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진돗개는 입이 괴사해 4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동물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동물 단체는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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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등급제... "농장 갈아 엎으란 소리"산란계 농가가 방역 수준을 높이면 AI가 발생했을 때 살처분을 면제해 주는 질병관리등급제가 올가을부터 시행됩니다. 그런데 기준이 너무 높아서 신청을 했다가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이 농가는 질병관리등급제 참여를 신청했다가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농장을 빙 두르는 외부 울타리뿐 아니라 퇴비사와 사료 탱크 등을 각각 경계 짓는 내부 울타리, 이중의 방역실 설치 요구를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INT [천광만/김제시 공덕면 이미 완성된 농장들이나 다른 기준에 맞춰서 만들어진 농장들은 안된다 이거 아니에요. 안되면 그게 바로 (농장) 갈아엎고 다시 지으라는 소리 밖에 안 되잖아요] 이 농가뿐 아닙니다. 도내에서는 애초 28농가가 신청을 했는데 23농가는 포기 상태입니다. CG 정부가 등급제를 앞두고 정한 방역 기준은 108가지. 울타리 높이는 물론 울타리의 소재까지 지정해 놓고 있습니다. OUT 농가들은 여건상 불가능한 시설까지 요구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INT [양계농장주 계분차하고 계란차가 들어가는 입구를 분리를 해라 이런 거죠. 구조적으로 안 되는 거예요. 그게 입구는 하나인데 거기를 쪼개라고 하니까.] 전라북도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정부에 의견을 낼 계획입니다. INT [전라북도 관계자 (정부가) 이것 정도는 해야 된다고 (기준을) 만들었지만, 조금 강하게 만든 것은 있어요. 그래서 농가들이 너무 많다, 이런 부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 기준대로 시설을 갖추면 AI가 발생해도 반경 3킬로미터, 예방적 살처분에서 제외됩니다. 무차별 살처분이 줄어들 거라는 기대가 높았지만, 농가의 희생만 요구한다는 반발이 일면서 제도가 안착할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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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에코시티 2단계 개발 시작...민원 변수전주시가 그동안 미뤄져온 에코시티 2단계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국방부가 최근 개발 부지에 속한 항공대대 자리의 85%를 넘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15%는 이전한 항공대대 소음 민원이 해결된 후에 넘겨주겠다는 입장이어서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3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옛 항공대대 부지입니다. 2년 전 항공대대가 전주시 도도동으로 이전하면서 국방부가 이곳을 전주시에 넘기기로 했지만 지금까지 미뤄왔습니다. <스탠딩> 유일하게 항공대대 헬기 노선에 포함되면서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완주 신기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국방부가 한발 물러섰습니다. 공동주택과 이주민 택지, 연계도로 등이 들어설 부지의 85%를 전주시에 먼저 넘기기로 한 겁니다. 이에 따라 에코시티 2단계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가장 먼저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로 분양 방식을 바꾼 15블록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7블록 임대아파트와 도도동 주민들이 이주할 이주민 택지도 마찬가집니다. [전주시 관계자/ "이번 주부터 시작합니다. 자재나 다른 인력 준비 같은 것 때문에 조금 시간은 더 걸릴지 몰라도 공사는 시작하는 거죠."] 문제는 도로와 녹지, 단독주택 용지 등이 조성될 나머지 15%의 부지입니다. 전주시가 이곳까지 넘겨받으려면 완주 신기마을의 민원을 해결하라고 국방부가 또다시 조건을 달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6월 법적 대응에 나선 신기마을 주민들은 여전히 헬기 노선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신영규/완주 신기마을 대책위원장 "신기마을이 존재할 수 있도록 살 수 있는 마을이 되게 최소한의 마을 지붕으로는 (헬기가) 지나가는 일들은 없어야 되는 것은 아닌가, 이건 상식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전주시가 에코시티 2단계 개발 사업을 온전하게 마치기 위해 신기마을의 민원을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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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찬투 북상...남부 오후까지 비 (아침뉴스)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남부 지역엔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되는 비의 양은 10에서 40mm입니다.오늘도 한낮 기온은 전주 28도,익산이 29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14호 태풍 찬투는 현재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까지 올라왔습니다.제주와 남해안 사이를 지나는 금요일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전북에도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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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9/14)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60대 남성이 교도소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지면서, 전주교도소의 수감자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재소자가 극단적 선택을 할 이상징후를 보일 경우,교도소는 외부 심리상담제도를 시행할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런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전라북도에 대한 국정감사를,지역 현안 해결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새만금 태양광에만 매몰됐던2년 전 국감과 달리,올해는 공공의대와 금융중심지 지정 같은민감한 이슈를 공론화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오늘 예정된 버스업계의 임단협 조정회의 결과가버스 운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임금과 수당 인상을 놓고 5% 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와 인하를 주장하는 사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자칫 시내버스 대란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공정거래위원회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카카오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케이큐브 홀딩스'가 지정 자료를 누락한 정황이 있다고 본 건데이를 두고 공정위가 본격적인 플랫폼 기업 압박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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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취약계층에 명절 음식 전달(시군)남원의 사회단체 회원 등이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습니다. 순창군의 농식품 가공 창업 교육을 받은 이들이 속속 창업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원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650여 가구에 추석을 앞두고 밑반찬과 송편 등 명절 음식이 전달됐습니다. 코로나19로 홀로 추석을 맞이할까 걱정한 새마을 단체 회원과 다문화가족 등 60여 명이 직접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지정수/새마을운동 남원시 지회장 풍부하게 못 드렸지만 받는 정성으로 주는 사람의 정성이라 생각하시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만 회복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이 주최한 '2021 자치단체 공약 이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익산시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청소년과 청년 등 시민들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실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창군 흥덕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행복 농촌 만들기 경진대회' 지역개발 우수사례 부문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고창군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0억 원을 들여 주민이 필요로 하는 2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을 짓고 전통시장 등을 정비했습니다. 순창군이 진행한 농식품 가공 창업 학교를 수료한 열 명이 창업했습니다. 이들은 청국장 과자와 수제 유제품, 과일 누룽지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순창군은 올해까지 7년간 190여 명에게 농식품 가공 창업 교육을 무료로 지원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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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 에너지저장장치 안전평가센터 완주 설립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필수 설비인 에너지 저장장치, ESS의 안전 기준을 개발하고, 평가하는 기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주에 들어섭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2천25년까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ESS 안전성 평가센터를 짓고, 전라북도와 완주군은 건립 부지 제공과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협약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에 이어 ESS 안전성 평가센터를 유치하면서 연료전지 전반에 인증 기반을 갖추게 돼 관련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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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간 15명 신규 확진..."타지역 방문 전 검사"전북에서는 어제 10명, 오늘은 오전까지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6명, 군산시 5명, 익산시 2명 등입니다. 전주의 한 유흥주점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고, 군산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4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감염자가 28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동과 만남이 잦은 추석 연휴에 대규모 확산이 우려된다며 타지역을 방문하기 전,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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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택시 호출 공공 앱 개발 나선다> 택시 호출 앱의 수수료 부담이 커지자 익산시가 수수료 없는 공공 호출 앱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동서도로 관할권' 군산·김제 갈등> 새만금 동서도로의 관할권을 놓고 군산과 김제가 서로 행정안전부에 관할권을 결정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또다시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농촌도 '라이브 커머스' 도전 >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농촌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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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도 '라이브 커머스'...새로운 도전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농촌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여러 시군이 농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기대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마치 홈쇼핑 진행자처럼 1년 동안 공들여 기른 보리와 귀리를 소개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아직은 연습 단계지만 조명을 갖추고 카메라 앞에서 하는 라이브 커머스는 실전과 다름없습니다. [최 원/라이브 커머스 교육생 "처음 하다 보니까 너무 긴장도 되는 부분도 있고, 하지만 오늘 해봄으로써 많은 또 자신감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이론부터 상품 분석, 연출 기법, 대본 작성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아온 농민들은 기대감이 큽니다.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는 농민들까지 재교육을 받기 위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은주/라이브 커머스 교육생 "(재작년부터) 방송을 했었는데 작년에 수확한 사과를 80톤 정도 됐었는데 그걸 한 달 만에 완판을 했어요. 처음 배운 것만 갖고는 또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또 새로운 기능도 익히고."] 라이브 커머스는 홈쇼핑과 달리 수수료 없이 농민 스스로 충분히 가능하고 시간과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 시군이 앞다퉈 농민들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나성희/김제시 정보기획담당 "요즘에는 직접 판매하는 그런 농민들이 많잖아요. 지금은 대세가 라이브 커머스라 많이 배우려고 하고 실제로 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기상 이변과 코로나19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라이브 커머스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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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세균 전 총리, 민주당 대선 경선 사퇴 선언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4위로 처진 정세균 전 총리가 민주당 대선 경선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부족한 자신을 성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경선 주자는 이에 따라 당초 6명에서 5명으로 줄었습니다. 오는 26일로 예정된 전북 경선을 앞두고 정 전 총리가 사퇴함에 따라 전라북도 정치권과 도민들의 지지 향배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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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관광명소화사업자 공모에 1곳 참여새만금 방조제 관광명소화 사업자 공모에계성건설과 에스엠지텍이 참여한 컨소시엄 한 곳이 제안서를 냈습니다. 이 컨소시엄은 1호 방조제 부근 8만여 제곱미터에 리조트 호텔과 테마파크, 대관람차와 애견호텔 같은 시설을 짓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다음 달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할지 결정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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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수료 부담없는 '공공 호출 앱' 개발앞서 보신 것처럼 대형 플랫폼 업체의 택시 호출 앱 서비스가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택시업계는 수수료 부담 때문에 큰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익산시가 택시업계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수수료 부담이 없는 공공 호출 앱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대형 플랫폼 업체가 개발한 택시 호출 앱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택시의 이동 거리와 도착 시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편리함을 무기로 전화 호출을 받아 손님을 태우는 기존의 영세한 택시 호출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천용석/전국택시산업 노동조합 익산지부장: 부모님들한테도 학생들이 편리하다고 홍보하다 보니까 차츰차츰 지역콜이 어려워지고 있어요.] 익산시가 대형 플랫폼 사업자에 맞서 지역 택시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공 호출 앱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CG) 공공 호출 앱은 택시업계에 부담을 주는 수수료를 없앴습니다. 수수료가 없다 보니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도 없습니다. 또 이용자가 지역화폐로 택시요금을 결제하면 일정 금액을 되돌려 주기 때문에 나름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CG) 익산시는 공공 호출 앱이 활성화되면 대형 플랫폼 업체를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종완/익산시 교통행정과 대중교통 계장: "택시 업계하고 어떤 방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는가 계속 논의하고 있고요. 내년에 그 부분에 대한 구축에 들어가서 상반기 안에 어플을 출시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군산시가 개발한 공공 배달 앱 '배달의 명수'는 가입자 13만 명에 매출액 120억 원을 넘어 전국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익산시의 공공 호출 앱도 거대 공룡인 카카오T에 맞서 수수료 부담에 시름하는 택시업계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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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1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전북은행이 영업과 통계, IT 등의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전형과 AI 역량 검사, 필기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1월 초 발표될 예정입니다. 전북은행은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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