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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전 "만 3세까지 월 30만 원 양육수당"(TJB)다른 지역의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전시가 내년부터 만 3세 미만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매달 30만 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전북의 합계 출산율이 8개 도 가운데 경기도 다음으로 낮다는 통계가 나왔는데요 우리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대전방송 장석영 기잡니다. 지난해 대전의 1인당 출산율이 0.805명으로 낮아진 출산율도 문제인데 대전에서 외지로 유출되는 인구의 절반이 출산연령인 20~40대라는 점은 더 큰 문제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2047년에는 인구가 129만 명으로 줄어든다는 감사원의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대전시는 이같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소득 개념의 양육수당을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태어나서 36개월까지, 소득수준이 조건에 관계없이 매달 30만원 을 지급하는 겁니다. (CG) 만 1세까지는 현재 제공되는 영아수당 30만 원과 아동수당 10만 원을 포함해 매월 70만 원을, 13개월부터 36개월까지는 40만 원을 받게 됩니다. (CG) 자치단체가 매달 직접 지급하는 양육수당은 강원 40만 원, 광주 20만 원, 충남에서는 10만 원을 지급합니다. [허태정 / 대전시장 - "입학 전까지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이 사업은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인데, 현재 시점으로서 취학 전까지 하기에는 재정 부담이 상당히 커서.."] 또,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선 돌봄에 대한 현실적 대안도 절실한 만큼, 국공립어린이집을 해마다 10개 이상 신설해 2025년까지 150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tjb 장석영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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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살펴봅니다.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과 최영호 변호사, 그리고 환경보호 캐릭터인 꾼따가 출연해 올바른 분리 배출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그리고 쓰레기를 제로로 만든다는 제로 웨이스트 매장의 재활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눕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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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동주택 경비원 쉼터에 냉난방기 지원전주시가 무더위와 강추위에 고생하는 아파트 경비원들을 위해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입주자 동의를 얻어 신청한 58곳의 아파트에 각각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냉난방기 설치를 원하는 아파트는 구청 건축과에 신청하면 됩니다. 또 경비원 쉼터가 아예 없거나 지하에 설치된 아파트의 경우 지상에 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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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내일 인천과 홈경기 맞대결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내일(25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전북은 현재 승점 57점으로 선두인 울산에 승점 1점이 뒤져 있습니다. 전북은 K리그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까지 2경기가 남은 만큼 2연승으로 선두를 탈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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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스쿨존 적발 사례, 3년 새 5배 증가스쿨존의 무인 단속 장비가 증가하면서 속도위반 적발 사례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에 낸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만 2천9백여 건이던 전북지역 스쿨존의 속도 위반 적발 사례는 지난해 5배인 6만 4천4백여 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스쿨존의 차량 속도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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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야 1필지에 4,857명 지분...또 기획부동산?개발 가능성이 적은 임야 한 필지에 무려 4천8백여 명이 지분을 투자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경기도의 사례인데요, 전문가들은 기획부동산 사기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북의 일부 투자자들이 수도권의 이런 땅에 투자를 하고 있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경기도의 한 임야입니다. 3백에서 4백미터 높이에 있는 138만 제곱미터로 최대 경사도가 30도에 이르는 급경사지입니다. 또 도로가 없는 맹지인데다 개발제한구역, 제한보호구역, 토지거래 허가구역 등으로 묶여 있습니다. 개발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임야의 지분을 나눠 가진 사람만 무려 4,857명이나 됩니다. [정경범/공인중개사협회 경기북부 지부장: "단 1%로 개발할 수가 없어요 여기는. 청계산 밑자락이고만. 여기는 개발 말도 안돼, 0.001%도 개발할 수 있는 땅이 아니에요."] 경기도의 또 다른 임야입니다. 5만 6천 제곱미터로 맹지인데다 심지어 군사보호구역인데 150여 명이 지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획부동산의 사기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금리로 갈 곳을 잃은 뭉칫돈이 이런 땅에 투자되고 있습니다. 특히 허위 과장광고에 속은 전주시민들이 수도권에 무턱대고 투자하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노동식/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전주 사람은 강원도 쪽으로, 강원도 사람은 전주 쪽으로 서로 주고받는 자기들끼리 어떤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매각을 하고 있는 상태고."] 전문가들은 여러 형태의 기획부동산이 다단계처럼 확산되고 있다며 자치단체의 실태 파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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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신치항 정박 운반선서 불...1명 화상(화면)오늘 낮 12시 20분쯤 군산시 새만금 신치항에 정박하고 있던 2.99톤급 어획물 운반선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배에서 작업을 하던 선장 61살 A 씨가 등에 화상을 입었고, 선박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수기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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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미얀마·아프간 유학생 6명에 장학금전북대가 국제 정세 악화로 외화 송금에 어려움을 겪는 미얀마와 아프가니스탄 유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전북대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 4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언어연수 과정 3명에게는 수업료 절반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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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사회도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야"지역사회도 기후 위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구 온도가 1.5도 이상 상승하면 더 큰 재앙이 펼쳐질 것이 분명한 데도 정부나 기업은 말만 앞세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라북도 역시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전북형 뉴딜산업의 영향 등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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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이어 남원도 추가 지급...도, "계획 없어"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은 전국적으로 이의신청이 30만 건을 넘었을 만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소득을 기준으로 88%의 국민들에게만 지급하다 보니, 벌어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 때문에 정읍시에 이어 남원시도, 자체 예산으로 나머지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주기로 했는데, 다른 시군은 동참하지 못해 이제는 시군간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북에서는 도민의 90.3%인 162만 명이 25만 원씩 국민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느냐는 불만이 나오자 정읍시가 먼저 전 시민 지원카드를 꺼냈습니다.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원대상에서 빠진 정읍시민 6천5백여 명에게 지원금을 주기로 한 겁니다. 남원시도 형평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명분삼아 지원대상에서 빠진 5천백여 명에게 12억 9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경식/남원시 부시장 :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결정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광역 자치단체가 지원에 나선 곳도 있습니다. 경기도는 대상에서 빠진 253만 명에게 25만 원씩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고, 충남도 전 도민 지원금 지급을 위해 시군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추가 지원금 지급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근호/전라북도 예산과장 : 7월부터 전 도민 10만 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도 전액 도비로 줬기 때문에,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생지원금 추가분에 대해서는 저희는 지원계획은 현재 없습니다.] 도내 시군들도 정읍과 남원을 제외하곤, 추가 지원금 지급을 논의하고 있는 곳은 없습니다. 지난 2년간, 도와 시군이 지원한 현금성 예산은 3천9백억 원, 코로나19 장기화로 가뜩이나 열악한 시군 재정도 바닥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지원금 지급을 놓고, 다시 거주지역에 따른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편적인 지원보다 코로나19 피해 업종과 취약계층에 대해 더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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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이틀간 백 명...10명 중 4명은 '깜깜이'> 도내에서 이틀 동안 백 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번 주 확진자 10명 가운데 4명은 감염경로도 밝혀지지 않아 확산세가 더 강해질까 우려됩니다. ---------------------------------------- <정읍·남원 상위 12%도 국민지원금 지급> 정읍시에 이어 남원시도 국민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상위 12%에게 자체 예산으로 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 <기획부동산 사기 의심 사례 주의> 개발 가능성이 작은 땅에 여러 사람이 지분을 투자하도록 하는 기획부동산 사기 의심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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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맑고 선선...일교차 커오늘 한낮 기온은 익산이 27.7도, 완주와 전주가 27.5도를 기록한 가운데 대체로 맑았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맑고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8도,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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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본부 골든타임 도착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전북소방본부의 골든타임 도착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전북본부의 골든타임 도착률은 63%로, 2018년의 57.5%보다는 5.5%p 높아졌지만 전국 평균인 69%에 비해서는 여전히 6%나 낮았습니다. 골든타임은 불길이 가장 왕성해지는데 8분이 걸린다는 이론을 토대로, 소방차가 현장에 7분 이내에 도착하도록 목표를 부여한 시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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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플라스틱 공장서 불...7200여만 원 피해오늘 새벽 5시 20분쯤 진안군 마령면의 한 위생용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7천2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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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2억 모금...내년 제막식전봉준 장군의 출생지인 고창에 동상을 건립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된 모금운동에 2억 원이 넘게 모였습니다. 고창군은 지난해 9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진행된 모금 운동에 전국에서 4만 8천여 명이 2억 6천만 원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고창군은 동상건립위원회와 함께 전봉준 장군의 탄생 제166주년을 맞는 내년 기념행사 때 동상 제막식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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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울산 물량 전주 이전 난항...다음 주 재논의현대차 울산공장의 물량을 전주공장으로 일부 옮기는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수요가 넘치는 울산 4공장의 스타리아를, 물량 부족에 시달리는 전주공장로 옮기고 펠리세이드를 그만큼 추가 생산해 미국 수요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울산 4공장 노조의 반대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다음 주에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10만 대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지만 물량이 계속 줄면서 지난해 3만 6천 대를 생산하는 데 그쳤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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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경선, 전북 온라인 권리당원 투표율 35.6%민주당의 전북경선을 이틀 앞둔 가운데 전북의 온라인 권리당원 투표율이 35.6%로, 수치를 집계한 지역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광주전남과 강원, 대구경북의 권리당원 투표율은 모두 40%를 넘었지만, 전북은 예상보다 낮은 35%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전북의 ARS 투표가 내일까지 진행된다며 당원들의 투표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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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 새 100명...'깜깜이' 확진자도 급증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는 걸까요? 추석 연휴 내내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 했더니, 정말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하루하루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새 전라북도 14개 시군 가운데 11곳에서, 무려 백 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수도 수지만, 내용도 걱정스럽습니다. 지난 19일 이후 나온 확진자 열 명 가운데 네 명은, 감염경로가 아직도 확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랜스]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19일에 대구의 한 유흥주점에 다녀온 군산의 외국인 두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1명이 또 다른 외국인 2명과 만나면서, 모두 4명이 감염됐습니다. 또 다른 외국인 1명도 연휴 기간 대구에 다녀온 뒤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랜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대구시에서도 이분들과 관련해서 베트남인 들 40명 이상이 집단 감염이 발생됐는데요. 방역 수칙이 지켜지기 어려운 장소는 피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안의 한 교회에서는 신도 등 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김제의 한 요양원에서도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익산에서도 함께 일하는 외국인들이 잇따라 감염돼 모두 4명이 확진됐습니다. 문제는 주로 3개 시 지역에 집중됐던 확진자가 추석 이후, 도내 전역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틀 동안 무주와 장수, 임실을 뺀 1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 어제 62명, 오늘 오전까지 38명 등 백 명에 이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49명, 익산 16명, 군산 9명, 부안 8명, 정읍과 김제 각 5명, 완주 3명, 고창 2명, 순창과 남원, 진안 각 1명입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환자 비중도 지난 19일 이후 4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위중한 상황이라며 필요하다면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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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8도...당분간 맑고 일교차 커 (아침뉴스)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아침 기온은 진안 12도, 완주 14도, 전주 15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구름이 많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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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9/24)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완주군 전북도립미술관 옆에 지상 5층 규모의 숙박시설이 들어서면서 미술관 조망권 침해가 우려됩니다.2012년 토지매각 공고 유의 사항에 미술관의 2층 이상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고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허가를 내준 완주군의 관리 감독이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전북 도민일보입니다.일부 지자체가 국민상생 지원금 25만 원을 받지 못한 주민에게 자체 지원금을 주기로 해, 지역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정읍시와 남원시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도내 지자체 대부분은 재정 상황이 열악해 추가 지급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전북 3개 업체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식품 소재와 반가공 산업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정읍 칠보농협 옹동제약과 남원 꿈엔들 잊힐리야, 고창 웰런 비앤에프가 이름을 올렸습니다.이들 기업은 가공설비 기계 등을 갖추는 데 사업비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신문입니다.정부와 한국전력이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을 1킬로와트시(kwh)당 3원 올립니다.2013년 11월 이후 8년 만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지난해부터 지속된 국제 연료 가격 상승이 주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월 평균 350킬로와트시를 사용하는 4인 가구의 전기요금은 월 1050원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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