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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료값 폭등...가격 올리거나 폐업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가루와 식용유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중국집 등은 가격을 올리거나 폐업하고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졌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에서 20년째 중식당을 운영하는 박기섭 씨는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지난해 말 1만 9천 원이던 20kg짜리 밀가루 한 포대가 지난달 2만 4천 원으로 올라서입니다. 올 초 올린 음식값을 또 올려야 할 상황이지만 손님이 떠날까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박기섭/중식당 운영: 가격도 못 올리고 현 상황에서 (어떻게든) 해야 되고, 인건비 등 모든 것이 부담되죠. 물론 올리면 좋은데 소비자 입장도 생각해야...] 밀가루와 함께 식용유를 많이 쓰는 튀김집 같은 가게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변한영 기자: 이곳은 3년 전부터 운영해오던 꽈배기 집인데 오른 재료값에 결국 지난주 문을 닫았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어떻게든 버텨왔지만 식용유 값이 70% 이상 급등하자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된 겁니다. [안태근/꽈배기 가게 폐업: (밀가루·식용유가 재료의) 거의 99, 98%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식용유(18L)가 작년에 한 2만 7천 원에서 4만 6천 원으로 거의 반절 올랐다고 보면 돼요.] CG IN 지난 2월 밀가루 수입량은 2천90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었지만 수입 금액은 20% 넘게 증가했습니다. 1년 전보다 더 적은 양을 20% 높은 가격에 들여온 것입니다.// 소비자들도 외식이 쉽지 않은 형편입니다. [임순희/전주시 송천동: 업주 입장에서는 (가격을) 좀 올려서 받아야 하지만 재료비는 오르니까. (소비자들은) 외식을 예를 들어서 한 5번 한다면 3번으로 줄일 수 있고... 부담이 되죠.]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푸념과 함께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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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중선 사퇴..."경선 과정 개선해야"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이중선 예비후보가 오늘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 후보는 현재 민주당의 공천제도에 대응하려면 조직과 돈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선거 브로커들이 개입할 여지가 크고, 많은 후유증이 있다며 제도 개선을 호소했습니다. 지역 권력의 1당 독점으로 공천이 곧 당선인 상황인 만큼 정치 혁신을 위한 민주당의 보다 책임 있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현재 민주당 시장군수 경선 과정은 보통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선거인단 50%로 진행됩니다. 이같은 여론조사에 후보자 캠프들이 조직적으로 대응한다는 건 이미 선거판의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의 전화요금 청구지를 특정 선거구로 옮겨 안심번호 대상자가 되도록 유도한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지방선거 예비후보(음성변조): (이동통신사에) 주소지를 변경해달라고 하면 휴대전화 요금청구지라고 하죠, 변경을 해주죠 대부분. 여론조사가 이뤄질 때 서울, 경기나 전주, 익산 이런 분들이 (청구지를 옮기면 그 지역 주민으로) 둔갑이 되는 겁니다.] 지역별로 수천 건에서 많게는 10만 건의 여론조사 지지 요청 문자 메시지를 보내려면 많게는 한번에 2천만 원의 비용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전주시장 경선 캠프 관계자(음성변조): 문자 한 번 장문 보내면 1천만 원 이상 들기도 하고 단문 보내면 뭐 몇 백만 원 정도 들고 그 정도의 비용은 들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경선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도 필요한데, 조직은 곧 돈입니다. 이 때문에 정치 신인이나 청년, 여성의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특히 민주당의 경우 전북은 당원이 도민의 10%나 될 만큼 많고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다 보니 경선 과정의 폐해로 이어지는 상황. 전주시장 예비후보를 전격 사퇴한 이중선 후보는 이같은 경선 과정의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중선/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사퇴): 현재의 경선방식은 조직을 만들라는 이야기이고, 조직을 만들라는 이야기는 돈을 쓰라는 이야기입니다. 조직은 자판기이기 때문에 절대 돈없이 굴러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후보는 이같은 제도로 인해 브로커들이 개입할 여지가 커서 선거 이후에도 많은 당선자들이 덫에 걸려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도 최근 잇단 여론조사 의혹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방침을 내놨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 역시 인정했습니다. [윤준병/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원장: 선거 질서나 또는 공천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도 강구하고, 필요하면 사법적인 조치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를 둘러싼 의혹과 제도 개선 요구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민주당 공천과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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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억 원 횡령' 완주교육청 공무원, 4년 구형전주지검이 8억 원이 넘는 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한 완주교육지원청 30대 공무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빼돌린 돈을 도박 자금 등에 쓴 점을 고려해달라며 재판부에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해 3월부터 8개월간 공금 8억 5천만 원을 빼돌린 동시에 완주교육청 법인카드로 상품권 3천300만 원어치를 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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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호진 후보, '매일 체육'· 스포츠클럽 지원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들이 매일 체육활동을 하며 스포츠클럽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지원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황호진 후보는 아침,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활용해 체조와 걷기 등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지도하고, 종목별로 거점 학교를 만들어 지도자를 파견해서 학교 스포츠 클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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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13일부터 예매 가능오는 28일 개막을 앞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들의 전체 예매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개·폐막식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전주 시민들은 12일부터 사전 예매가 가능하고, 폐막식과 전주돔 상영작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57개 나라, 217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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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태 후보, "후보 등록 자격 문제없다"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외이사 경력을 문제 삼아 입후보할 수 없다고 고지한 것은 선거법의 법리를 오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윤태 후보는 본인이 맡고 있는 모 언론사의 사외이사는 비상근직으로 경영진에 해당되지 않아서 문제가 되지 않고, 선관위가 일부 경력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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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작물 저온 피해 조심이른 봄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되풀이 되면서 농가들이 비상인데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개발돼 활용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금속성 용기에 등유 같은 태울 거리를 넣고 불을 피웁니다. 온도가 떨어지는 밤에 연소시키면 저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높은 위치에 설치된 방상팬은 상층의 더운 공기를 아래로 끌어내려 기온 저하를 막아 줍니다. 스프링쿨러가 설치된 농가에서는 물을 뿌려 저온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물이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열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별도의 예방시설이 없다면 울타리로 찬 공기 유입을 막아주거나 바닥의 비닐 등을 걷어내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INT [송장훈/농촌진흥청 연구관 저온 피해에 농가에서 많이 대응을 해야 안정적인 착과도 하고 수익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 사과는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복숭아 꽃은 예년보다 4일 이상 일찍 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INT [송민우/진안군 백운면 사과 재배농가 기온이 언제 떨어지나 그런 것도 많이 관측을 해야 되고 항상 여러 가지 날씨 앱을 깔아서 영하로 떨어지는지 안 떨어지는지 꽃이 피는지 안 피었는지 항상 확인을 합니다.] 4월에 발생하는 이상저온 피해는 내리 4년 째 계속되고 있어서 농가의 대비가 필요합니다. (CG트랜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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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학교 제9대 이장호 총장 취임식 열려군산대학교 제9대 이장호 총장의 취임식이 오늘 군산대학교 음악관에서 열렸습니다. 이장호 총장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체계를 강화해서 상생 시스템을 구축하며 맞춤형 연구 지원과 미래지향 교육 전환 시스템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장호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17일까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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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5개 경제블록화로 전북 경제 혁신"민주당 도지사 경선에 나선 김윤덕 의원은 경제 블록화와 로컬파워를 통해 전북 경제를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군 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전북을 농생명 바이오, 신디지털, 스마트 그린산업 등 모두 5개의 경제블록으로 나눠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별로 특색 있는 산업을 키워 경제혁신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윤 덕 국회의원 : 경제블록화와 로컬파워를 통해서 다시 쓰게 되는 전북 혁신 경제 지도는 노쇠한 전라북도의 제조업을 혁신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것이며 전북의 경제영토를 확장하게 될 것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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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 타이틀 + 주요뉴스-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 사퇴 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이중선 예비후보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크게 뛴 식자재 값에 '울상' 최근 밀가루와 식용류 값이 크게 올라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로컬푸드 매장 1/4, 매출 감소 로컬푸드 직매장 4곳 중 1곳은 1년 전보다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예방은? 최근 이상저온 현상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다양한 피해 예방법을 취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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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기초연금 부적정 지급 방지 조사전라북도가 기초연금 부적정 지급을 막기 위한 실태 조사에 들어갑니다. 전라북도는 수급자와 배우자의 소득, 재산, 인적 정보 등 변동 사항을 확인해 기초 연금 수급 자격과 기초연금액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올해 도내 기초연금 대상자는 30만 3천 명으로, 전체 지급액은 1조 532억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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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영장 여성 탈의실 들어간 순창군 직원 조사전북경찰청이 지난 2일 순창의 한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들어간 혐의로 순창군 직원인 4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성 이용객에게 들키자 달아난 남성을 CCTV 등을 분석해 붙잡았습니다. 또한, 이 남성의 휴대폰을 제출받아 불법 촬영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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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용호 "민주당 1당 독주가 낙후 원인"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 오늘은 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예 안녕하세요. Q1. 도지사 출마자들은 대부분 전라북도가 모두 낙후돼 있다고 말씀을 하세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또, 동의하신다면 그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A1. 지난 대선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도 전라북도가 낙후돼 있다는 점을 인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재정자립도라든가 지역의 경제력, 특히 취업자 수라든가 인구 감소율 여러 가지 봤을 때 전라북도가 낙후된 건 맞습니다. 그리고 저도 6살 난 아들이 하나 있는데요. 이 아이를 전라북도에서 계속 키워야 할지 아니면 큰 대도시로 보내야 할지 아빠로서 고민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낙후됐기 때문인데요. 저는 그 이유가 민주당의 1당 독주, 경쟁 없는 1당 독주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선거에 나와서 당대당 후보로서 공정한 정책 경쟁이라든가 이런 게 실종이 됐고 오히려 당 내부적으로 싸움만 더 커졌기 때문에 민주당의 1당 독주를 깨는 것이 전라북도의 낙후를 좀 탈피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Q2 지난해부터 국민의 힘에 많은 청년들이 입당하고 있습니다. 대선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이게 이번 지방선거까지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을까요? A2 작년 초에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LH 직원들의 땅 투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제1야당 당대표로 30대가 선출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념적으로는 좌파를 지향하지만 현실에서는 부르주아를 지향하는 모순된 내로남불적인 기성세대에 청년들은 많이 분노해 왔습니다. 이것이 쌓이고 쌓여서 청년들이 국민의 힘에 많이 지지를 보내고 입당해 준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고요 실질적으로 지난 대선 과정에서 지난 대선의 결과 그리고 5년 전의 대선의 결과를 비교했을 때 저희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가 청년층에서 상당히 높아진 게 사실입니다. 30대 남성의 경우에는 약 40%가량 증가했다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앞으로 지방선거에서도 청년층의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는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오히려 더 상승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합니다. Q3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가 되신다면 어떤 전라북도를 만드시겠어요? A3 일단은 저는 여당 후보입니다. 아직 대통령 취임은 안 했습니다만 취임식은 안 했습니다만 여당 후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와 소통할 수 있고 강력한 집행을 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제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전라북도는 공정한 전라북도입니다. 인사와 예산, 정책에 있어서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전라북도인데요. 공무원들이 인사철만 되면 본인의 실적이나 능력과 상관없이 줄 서기로 승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업하시는 분들이 본인의 어떤 비전이나 사업적 능력과 상관없이 연줄로 사업을 따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창업을 하시는 분들도 공무원들이나 선출직 공무원들의 어떤 연줄 이런 걸 동원을 해서 보조금을 받아내려고 합니다. 이거는 더 많은 도민들의 피해로 돌아가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전라북도가 궁극적으로 발전하려면 인사, 예산, 정책에 있어서 공정한 전라북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Q4 현재 전라북도에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현안은 뭐라고 보시고, 또 어떻게 풀어나가시겠습니까? A4 저는 일자리 문제가 가장 큰 현안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청년들이 떠납니다. 그래서 인구도 감소하는 거고 출산율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일자리 늘리는 거는 청년이 창업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하고요. 기업들이 저희 우리 전라북도에 들어와서 자유롭게 그리고 마음껏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전라북도 같은 경우는 크게 아직 메리트가 없습니다. 물론 새만금 개발도 있습니다만 저는 도지사의 최우선 과제가 기업 유치를 위해서 기업들을 직접 만나서 설득하고 규제를 없애고 이러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누가 되더라도 꼭 이 부분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Q5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게 사실입니다. 스스로 당선 가능성 어떻게 평가하시고, 또 앞으로 선거에 어떻게 임하시겠어요? A5 지금 출마를 예정 중이신 민주당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인지도 떨어지는 거 맞고 그 다음에 제 소속이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의힘이기 때문에 당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좀 목표가 하나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4년 전 2018년도 지방선거 때 전북도에서 선출된 공직자는 251명이었는데 저희 국민의힘 소속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반면 대구 같은 경우는 158명의 선출직 중에서 57명이 민주당이었고요, 경상북도는 368명 중에 60명이 민주당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만큼은 이 구도를 좀 깨야 되지 않을까... TK지역에서도 민주당 당선자가 나옵니다. 이번 만큼은 전라북도에서 저희 국민의힘 당선자를 도민 여러분들께서 선출을 해 주시는 게 어떨까 이게 제 목표이자 바람이고요 이 부분을 위해서 열심히 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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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화물차 공영 차고지 완공(시군)부안군에 화물차 공영 차고지가 생겼습니다. 남원에서 귀촌 생활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김근형 기자입니다. 부안군이 동진면에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를 만들었습니다. 63억 원이 투입된 가운데 화물차 165대가 주차할 수 있고 수면실과 샤워장도 갖췄습니다. 당분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정식으로 운영됩니다. [고선우//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 부안 화물차 공영 차고지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부안농공단지가 인접해 있어서 산업물류의 원활한 수송으로 농공단지 입주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이 교통소외지역인 설천면과 무풍면에 사는 중고생 38명을 위해 전용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이른 아침 출발하는 소형 농어촌버스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남원시가 진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가구가 지리산 나들락 마을에 입주했습니다. 이들은 두세 달가량 귀농·귀촌인과 간담회를 하는 등 농촌 생활을 경험하게 됩니다. [박보정 방영환/ 프로그램 참여자: 여기는 지리산 자락이라 공기도 좋고 귀농, 귀촌하기가 적격인 장소 같아서 지원하게 됐어요.] 임실군이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등 관광지 22곳에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합니다. 관광객은 휴대전화 앱을 통해 방문 인증을 하면 횟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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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1:0 수원삼성, 시즌 첫 연승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김진규의 결승골로 수원삼성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연승한 전북은 3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순위가 5위까지 올랐습니다. 전북은 오는 9일 성남FC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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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군산군도 관광시설 확대...숙박시설 확충해야군산 고군산군도에 해양관광시설들이 잇따라 지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한 해 관광객이 지금보다 80만 명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체류형 관광을 위해 숙박시설 확충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고군산군도 가운데 한 곳인 무녀도에 짓고 있는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서핑장과 카누장은 물론 캠핑장도 들어섭니다. 4백억 원이 투입돼 내년에 완공됩니다.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이른바 스카이 워크 형태의 인도교는 올해 개통됩니다. 투명한 유리 바닥을 걸으며 바다를 볼 수 있어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신시도와 선유도 등의 관광 도로를 늘리고 특산물 판매대와 선착장을 설치하는 등 이른바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사업도 올해 마무리됩니다. [김진형 기자: 전라북도는 6백억 원이 투입되는 관광 활성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80만 명의 관광객이 더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군산군도 관광객은 한 해 300만 명. 지금보다 25%가량 늘어나는 셈입니다. 관광객 증가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려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호텔과 리조트 같은 숙박시설 확충도 필요합니다. cg) 고군산군도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은 100여 곳입니다. 대부분 민박으로 호텔은 단 2곳에 그치고 있습니다. cg) 전라북도 역시 숙박시설 확충에 공감하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호덕 전라북도 해양항만과장 : 차후에는 민자를 유치해서 앞으로 숙박시설이라든지 이런 편의시설들도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광시설이 확대 조성되는 고군산군도가 명실상부한 머무는 관광지로 거듭나려면 숙박시설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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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만 482명 확진...감염재생산지수 6일째 1이하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482명으로, 이틀 연속 1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3천975명, 익산 1천756명, 군산 1천473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44만 9천213명입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0.90으로 엿새째 1 이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43%, 재택 치료자는 4만 1천777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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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요금청구지 옮겨 여론조사 대비"...민심 왜곡 우려과거 선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을 높이려고 유선전화 착신전환을 하는 행위가 문제가 됐는데요, 최근에는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를 특정 지역으로 옮겨 무선전화 여론조사에 대비해 여론이 왜곡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방선거 경선을 앞둔 각 캠프에서는 요즘 여론조사에 총력 대응한다고 말합니다. [지방선거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음성변조) (여론조사에서)1등으로 가기 위해서 지금 내부적으로 조직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각 캠프 다 1등으로 가기 위해서 (마찬가지죠.)] 여론조사는 유무선 전화를 활용합니다. 무선전화 조사는 가입자의 실제 번호 대신 통신사가 제공한 가상번호에 전화를 겁니다. 개인정보 보호 같은 목적입니다. (CG in) 지역의 성별, 연령 비율에 맞게 추출된 가상번호는 선관위를 거쳐 조사 기관에 전달됩니다. 가상번호 추출 때 지역 기준은 가입자의 최신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로 알려졌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음성변조): 현행법상 (휴대전화) 최신 정보 기준으로 가상번호가 생성되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다른 지역 거주자의 요금 청구지를 특정 지역에 옮기도록 해서 여론조사에 대비하는 경우가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예비후보 A 씨(음성변조): (이동통신사에) 주소지를 변경해달라고 하면 휴대전화 요금청구지라고 하죠, 변경을 해주죠 대부분. 여론조사가 이뤄질 때 서울, 경기나 전주, 익산 이런 분들이 (청구지를 옮기면 그 지역 주민으로) 둔갑이 되는 겁니다.] 이럴 경우 과거 문제가 된 유선전화 착신 전환처럼 여론을 왜곡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인구가 적은 군 단위 조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지방선거 예비후보 B 씨(음성변조): 보통 인구가 적은 군 단위 경우는 샘플을 1만 개를 받는다고 해요. 그러니까 이렇게 휴대전화 위장 전입을 1천 개 정도 해놓으면 500개가 포함되는 거죠. 500개에서 50명이 누르면 10%를 좌우하는 것이고...] 더불어민주당은 경선 때 여론조사 결과도 반영하는 데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런 문제가 실제로 있다면 심각한 민심 왜곡이라며 실체 파악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6개월 이상 당비를 내야 권리당원이 되는 것처럼, 비슷한 기준을 적용해 여론조사 안심번호를 받자는 의견 등이 나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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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페이퍼컴퍼니' 단속 강화익산시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건설회사, 이른바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강화합니다. 익산시는 관급공사 입찰 단계부터 철저하게 서류를 검토하고, 입찰에서 1순위 업체로 선정되면 현장을 방문해 표준 재무제표와 건설공사 대장 등을 확인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낙찰자 결정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건설업계에서는 관행적으로 관급 공사 낙찰률을 높이기 위해 페이퍼컴퍼니를 두고 있는데 불법 하도급과 면허 대여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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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후보, 전북교육감 출마 공식 선언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늘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서거석 후보는 소통과 협치의 교육감으로 학력신장과 미래역량에 역점을 두며 교육청과 자치단체 간의 거버넌스 체제를 구성하고 공론화 위원회를 만들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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