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고속버스 터미널이 폐업하면서
다음 달부터 시외버스 터미널로
통합 운영됩니다.

장수군이 과수화상병 예방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서울까지 하루 9차례 버스를 운행하던
남원 고속버스 터미널.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크게 줄면서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남원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서울행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효상/남원시 교통행정담당: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 홈페이지나 현수막 게첨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과수화상병이 번지면서
장수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과수농가와 종사자들은 앞으로
식물병해충 예방교육 이수, 장비 소독,
약제 살포 등을 의무적으로 해야 합니다.

]강서구/장수군 과수지원팀장: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을 준수해 사전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라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과수과로 신고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정읍시가 전라북도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돼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정읍시는 기업애로 해소 전담 창구 설치와
현장 가동반 운영,
그리고 지역 내 기업 동향 파악과
기업지원 우수시책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진안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뜰사업에 정천군 무거마을이 선정돼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무거마을은 앞으로
마을환경 개선사업과 빈집 철거,
주택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1회 고창 신재효 문학상 시상식이
동리 국악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해숙 작가가
소설 '비비각시'로 대상과 함께
상금 5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