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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김치' 사용 '인증식당' 늘린다(시군)

2021.08.19 07:35
중국산 김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장수군이 국산 김치를 쓰는
자율표시 인증 식당을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

복잡한 도로구조로 사고 위험이 컸던
정읍 옛 상동회관 앞 도로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중국산 김치의 비위생적인 제조과정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수군이 국산 김치 사용을 늘리기 위해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추진합니다.

국산김치 자율표시 업소로 인증을 받으려면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치 원료의 95%를
국산으로 써야 합니다.

장수군은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
3백40여 곳 가운데 120곳 이상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정성영/장수군 식품진흥팀장
12월까지 관내 전체 대상업소의 35% 인증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6개 도로가 교차하고
신호체계가 복잡해 사고 위험이 컸던
정읍 옛 상동회관 앞 도로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됐습니다.

정읍시는 회전교차로 개통으로
사고 위험이 줄고,
차량 소통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운기/정읍시 도시재생과장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으로 통행 시간 단축과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만금 신항과 김제 미래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 항만경제특구를 뒷받침할
배후 물류단지를 구축하고,
해양레저 관광 산업을 육성해
김제를 국제 해양도시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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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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