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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페이퍼컴퍼니' 단속 강화익산시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건설회사, 이른바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강화합니다. 익산시는 관급공사 입찰 단계부터 철저하게 서류를 검토하고, 입찰에서 1순위 업체로 선정되면 현장을 방문해 표준 재무제표와 건설공사 대장 등을 확인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낙찰자 결정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건설업계에서는 관행적으로 관급 공사 낙찰률을 높이기 위해 페이퍼컴퍼니를 두고 있는데 불법 하도급과 면허 대여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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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후보, 전북교육감 출마 공식 선언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늘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서거석 후보는 소통과 협치의 교육감으로 학력신장과 미래역량에 역점을 두며 교육청과 자치단체 간의 거버넌스 체제를 구성하고 공론화 위원회를 만들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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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정엽, 후보자격 부적격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민주당 후보자 검증과정에서 탈락한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법원에 부적격 판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여론조사 네 차례 연속 1위 후보를 일방적으로 부적격 후보로 결정했다며 이같은 판단의 적격성 여부를 묻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군수는 이번 신청에서 검증위가 권한을 적법하게 행사 했는지, 또 최고위 의결사항을 묵살한 게 정당한지 등에 대한 판단을 구하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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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직원 감염 6천 명 넘어..."전문직 투입 시급"지난달부터 전북에서는 6천 명이 넘는 교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때문에 일부 학교에서는 보건교사들까지 수업을 맡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수업결손을 막기 위해서는 교육 전문직을 학교에 투입해야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달부터 이 초등학교에서는 8명의 교사가 코로나에 감염됐습니다. 자녀가 감염된 경우까지 포함하면 10명의 교사가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전체 교사의 절반이 넘습니다. 때문에 영양교사와 보건, 특수교사까지 투입해서 겨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추영곤, 전주완산서초등학교장 "퇴직교원들까지 수업 지원을 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거든요. 영양교사, 특수교사 가용인력을 활용해도 부족합니다." 도내 학교에서는 지난달부터 6,700여 명의 교직원이 코로나에 감염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이 대책으로 내놓은 기간제 교사 30명으로는 턱 없이 부족합니다. 농어촌 학교에서는 기간제 교사를 구하기도 어렵고 퇴직교원들도 코로나를 우려해서 수업 참여를 꺼려고 있습니다. 때문에 교육청의 장학사, 장학관, 파견 교사 등을 수업에 투입해야 된다는 주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 "서울시 교육청 같은 경우는 이미 휴직 교사들도 강사로 참여하고 있거든요. 그런 방식을 모델 삼아서 해야 한다고 보고요" 전북교육청에는 교육전문직과 파견교사, 학습 연구년제 교사 등 400명이 넘는 가용 인력이 있지만 전북교육청은 수업에 투입하는 데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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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호성 후보, 서거석 후보 토론회 참여 촉구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서거석 후보에게 토론회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천호성 후보는 교육감 선거가 깜깜이 선거가 되지 않도록 서거석 후보는 도민 앞에 나서서 정책과 비전을 밝히고, 최근 논란이 됐던 청렴도 문제와 전라중학교 이전 등에 대해서 방송토론회에서 검증받아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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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성엽 "전북 발전 전략부터 바꿔야"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더불어민주당 유성엽 전 국회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예 반갑습니다. Q1 지난번 출마 회견 당시에 전라북도가 지금처럼 낙후돼 있는 것은 기존 발전 전략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어요. 어떤 의미이신지요? A1. 이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모든 출마자들 또 그 직을 수행하는 분들이 하여튼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 약속을 하고 나왔고 또 열심히 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누가 와서 농땡이 치고 게으름을 피었겠습니까?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금 나빠지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것은 열심히 안 했기 때문이 아니라 뭔가 그 발전을 끌어가는 전략에 문제가 있지 않겠는가? 그 때도 제가 지적한 바와 같이 국가예산 확보 제일주의, 기업 유치 만능 주의에만 너무 빠져가지고 하는데 사실은 국가예산 확보라든지 기업 유치라는 것은 우리가 노력한 것에 비례해서 그만큼 효과가 나타나는 것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 예산 확보도 중요하지만 민간의 창의와 자본을 우리 도정에 시군정에 접목시켜서 노력해 나가는 노력도 펼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기업 유치 못지않게 기업을 일으키는 것 기업을 창업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노력을 했더라면 이렇게까지 나빠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 어떤 발전 전략을 지적했던 문제였습니다. Q2 새만금과 관련해서는 정부 직할의 특별행정구역으로 지정하자고 하셨어요. 어떤 취지에서인지, 또 이렇게 되면 어떤 효과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A2 우리가 낙후 전북을 탈피하기 위해서 1991년도에 새만금 사업이 착공되고 시작을 해왔는데, 정말 선거 때마다 지방선거, 총선, 대통령 선거 때마다 장밋빛 청사진은 난무하고 그러다 보니까 희망고문만 가해지면서 사업은 정작 지지부진합니다. 이 상황을 뭔가 대전환 대역설의 지혜를 통해서 뭔가 이 새만금 지역이 외국으로 나가는 기업들을 담을 수 있는 그릇, 또 외국의 다국적 기업들을 새만금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그런 그릇으로 새만금을 만들어야만이 이 새만금이 종전의 그런 여러 가지 고통을 넘어서서 희망을 만들 수 있다라고 생각해서 땅값, 조세, 규제 또는 노조가 그런 없는 4무의 새만금을 만들 수 있는 중앙정부 직할의 특별행정구역으로 가야만이 그 새만금을 탈바꿈시킬 수 있고 희망 고문만 시켜온 우리 전북 도민들을 정말 조금이라도 뒤늦게라도 위로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3 최근 대학원에서 AI등 4차 산업을 공부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전라북도의 산업구조 개편 문제도 굉장히 중요한 의제인데요. 어떤 산업 어떤 방향으로 육성해야 할까요? A3 이 시대의 미래의 화두는 지금 AI다 할 정도로 나와 있는데 이것은 우리 전라북도가 미래의 먹거리로 삼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라든지 탄소소재 분야라든지 또는 수소산업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이고 특히 앞으로 제가 항상 관심을 갖는 어떤 생명산업으로 문화산업으로 나가는 과정에도 이 AI가 적용이 되면 훨씬 그 부분들을 더 활성화시키고 고도화시키고, 성과를 많이 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AI는 전반적인 분야에 적용 가능한 미래의 어떤 산업 전략이다.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Q4 경선 주자들에게 드리는 공통 질문인데요. 자신이 다른 후보들보다는 어떤 면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A4 사실 저는 복당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이번 도지사 출마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나서고 있는 분들 면면을 보니까 이분들보다는 내가 훨씬 잘할 수 있겠다. 참, 이게 어찌 보면 건방진 이야기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내가 더 잘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저는 17년의 공무원 생활을 마친 이후에 민선 3기 정읍시장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18대, 19대, 20대 3선 국회의원으로 했고 또 그 과정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했던 것이죠. 그래서 저는 다른 어떤 후보들이 갖지 못한 지방과 중앙의 경험 행정과 정치의 경험을 두루 섭렵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특히 저는 도지사에 지금까지 두 번이나 실패를 했어요.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인데 다른 누구보다도 전라북도 문제에 대해서 오래 생각을 했고 또 생각이 많이 정리가 되어 있고 또 단단하게 다져져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분이 하는 것보다는 제가 제일 잘할 자신이 있다. Q5 그동안 당 밖에 계시면서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강한 비판을 해 오셨어요. 경선 과정에서 혹시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A5 무엇보다도 그 부분이 어떤 사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고 나라 발전 특히 나라의 경제 발전을 위한 충정어린 고언이었다라는 점을 말씀을 드리면서 물론 그러면서도 제가 탈당을 해서 다른 쪽에 있으면서 혹시라도 마음에 상처를 드린 부분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크게 사과를 드립니다. 또 사과를 드리는 것 못지않게 앞으로 보다 더 제가 그 빚을 갚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분발하고 노력해서 빚을 갚아 나가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어쨌든 제가 이번에 민주당으로 복귀한 것은 이재명 대선 후보께서 대통합 대사면의 차원에서 함께 하자 그래서 대선 승리하자 이렇게 힘을 모으기 위해서 제가 들어왔기 때문에 저도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마는 또 저를 받아들이는 기존의 민주당에 계신 분들도 더 통 큰 마음으로 너그럽게 싸안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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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열린 어린이집' 86곳 추가 선정...500곳 운영전라북도가 올해 보육실 등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 참여도를 넓히는 열린 어린이집 86곳을 추가로 선정합니다. 이렇게 되면 도내 어린이집의 40%인 500곳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됩니다. 전라북도는 아동학대 예방 등의 효과가 기대되는 열린 어린이집에 교재 교구비와 보조교사 등을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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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장애인포럼 "이준석 대표 정계 은퇴해야"(화면)전북장애인정책포럼이 오늘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정계 은퇴를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이준석 대표가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서울 지하철에서 시위를 한 장애인단체를 비난하는 등 장애인 혐오를 부추겼다고 비판하며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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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지사, 윤석열 당선인과 통화...현안 등 논의송하진 도지사가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하고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 분권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새만금 국제공항의 조기 착공 등 전북 공약 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세계 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윤석열 당선인이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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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선정전주시가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1위를 차지해 대상을 받았습니다. 전주시는 전국 만 16세 이상 국민 3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인지도와 만족도 등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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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보육.청년공약...안호영, 농정공약 제시도지사 출마 예정자인 김관영 전 의원과 안호영 의원이 잇따라 분야별 공약을 제시하고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관영 전 의원은 무상 보육과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등 8대 보육정책과 함께, 일자리와 수당 확대 등 7가지의 청년정책을 약속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농어민 공익수당을 연차별로 농어민당 120만 원으로 확대하고, 농산물 가격안정과 인력난 해소 등을 담은 네 분야의 농정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김 관 영 전 국회의원 : 아기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전라북도, 또 보육 육아에 힘들이지 않고 자신감이 생기는 즐거운 전라북도, 청년들의 일자리가 늘어나서 희망이 생기는 전라북도를 꼭 만들어내겠습니다. [안 호 영 국회의원 : 안호영은 현장의 농민, 농촌 주민의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입니다. 정책수립과 집행의 전 과정에 농민과 주민이 중심이 되도록 대대적으로 구조를 바꿔나갈 것입니다. 행정의 실행력, 중간지원조직의 활동성, 전문가의 전문성이 이를 지원하고 돕는 체제를 구축할 것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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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4.6)-잇단 교직원 감염에 학교마다 '비상' 전북에서 교직원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어서면서 학사 운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군산군도, 숙박시설 확충해야 군산에 해양관광시설이 늘어나고 있어 숙박시설도 더 확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금청구지 변경해 여론조사 왜곡?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를 옮겨서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폐기물 업체 화재...눈처럼 그을음 날려 폐기물 업체 화재 현장에서 그을음이 바람에 날려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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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3도...오전까지 약한 빗방울오늘은 전주가 20.3도, 남원 21.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따뜻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3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초까지 맑은 날이 많고 기온도 점점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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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기물 업체 불..."그을음 피해" 호소오늘(6일) 새벽 전주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그런데 인근의 중고차 매매 단지에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산처럼 쌓인 폐기물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은 30m 높이의 공장 외벽으로 옮겨붙습니다. 전주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오늘(6일) 새벽에 난 불입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과 폐기물 100여 톤이 타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동이 트고, 불이 난 공장에서 약 1km 떨어진 중고차 매매 단지. 나란히 세워진 차량마다 시커먼 가루가 눈처럼 내려 앉았습니다. 소방당국과 전주시는 조사 결과 불이 난 업체에서 날아온 그을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음성변조): (화재 현장에서)날아온 것으로 봐야죠. 거리가 얼마 안 되거든요. 화재난 건축물이 높이가 30m가 넘어요. 바람에 멀리 날려간 것 같아요. ] 이른 아침부터 그을음을 닦아내는 데 시간을 허비한 중고차 판매업자들. 자칫 차량의 상품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다며 걱정합니다. [김창성/중고차 판매 업자: 겉면만 닦아서 될 문제가 아니고 속까지 다 파고 들어가서...장사도 요즘 너무나 안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까지 저희가 피해를 고스란히 안기에는 너무 걱정이 많습니다.]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강은석/중고차 판매 업자: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반복적이라는 거죠. 빠르면 1년에 한 번, 2년에 한 번씩.]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불이 난 업체는 지난 10년간 모두 여섯 차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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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어촌 상수도 공급률 90.5%...전국 최고전북의 농어촌 상수도 공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농어촌 주민 38만 5천여 명 가운데 34만 8천 명이 상수도를 이용해, 상수도 공급률이 90.5%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630여 곳 3만 7천여 명이 지하수 등을 식수로 사용하는 만큼, 해마다 150km의 상수도 관로 연결 사업을 추진해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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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선거 앞두고 단체장 출마 선언 이어져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 선거 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재선 출마를 선언하고 새만금 메가시티 건설과 함께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를 만들고 스마트 농특산업 육성 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수열 예비후보는 고창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과 관광 활성화사업, 국가연구단지 유치 등을 통해 고창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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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오성리 봉화' 도 기념물 지정 예고(시군)가야시대 역사를 간직한 장수 오성리 봉화가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남원 요천 음악 분수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장수군 산서면 오성리 봉화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장수 오성리 봉화는 가로 8m, 세로 6m 크기로 돌을 쌓아 올려 만들어졌습니다. 토기와 기와 등 가야 시대 유적이 확인돼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희성 장수군 부군수 : 학술적 가치가 입증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장수 가야사를 비롯해 지역 고대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되도록 적극 힘쓰겠습니다.] 지난해 완공된 남원 요천 음악분수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최대 30미터까지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음악분수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7시와 8시 30분, 하루 두 차례 운영됩니다. [홍미선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담당 :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도시 남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읍시가 내장산 문화광장 주변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수상레저체험존을 조성했습니다. 7억 원이 투입돼 범퍼 보트 20대와 계류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수상레저체험존은 오는 30일 정식 개장합니다. 부안군이 위도에 치유의 숲을 준공했습니다. 면적이 41헥타르인 위도 치유의 숲은 국내 유일의 섬 속 힐링공간으로 치유 센터와 숲속의 집, 탐방로 등을 갖췄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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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13일부터 재난지원금 온라인 접수전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스마트폰 전주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을 받습니다. 전주시민 1인당 10만 원인 재난지원금은 온라인 신청을 마치면 하루 뒤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방문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자신의 주소지에 있는 주민센터에서 평일에만 가능합니다. 방문 신청자는 무기명 선불카드를 받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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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바꿔야 한다는 도민 열망 이어져"민주당의 본격적인 경선을 앞두고 도지사 출마예정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김관영 전 국회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Q1 지난번 출마회견에서 송하진 지사에게 이제는 젊고 힘 있는 후배에게 물려주고 지역의 원로로 남는 게 낫지 않느냐고 하셨어요. 그만큼 현재 도정에 대한 평가가 높지 않다는 건데요 어떤 점이 특히 아쉽다고 보십니까? A1 송 지사님께서 전주시장 8년, 도지사 8년, 16년을 이지역을 위해 봉사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희망 대신 절망입니다. 전라북도의 경제 순위는 충청북도와 강원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쳐졌습니다. 전국 최하위입니다. 이것이 송하진 도지사님의 성적표입니다. 기업 ceo라면 아마 해고됐을 겁니다. 이제는 변화가 꼭 필요합니다. 특히 도지사는 기초자치단체와 충분히 협력하면서 일을 하면서 도민들에게 편안함을 드려야 되는데 그 부분에서도 도정과 전주시가 8년 간 갈등을 계속하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피로감과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바로 바꿔야 한다는 많은 도민들의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2 그래서 전라북도 7대 비전을 말씀하셨어요. 그중에 첫 번째가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인데요. 이게 지난번 대선 때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기도 했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죠 A2 새만금의 개발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새만금은 전북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사실 계륵이기도 합니다. 이 기회를 좀 더 속도감 있게 새만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새만금을 별도의 특별자치도로 만들어서 호남 내에서의 소외감도 없애고 전라북도가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법적인 기초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새만금의 여러 기초단체장들이 협력하는 바탕을 이룰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특별자치도가 꼭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재명 후보의 낙선에도 불구하고 저는 새 정부와 협력해서 이 부분을 반드시 관철해 내겠습니다. Q3 전북이 낙후돼 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산업구조 개편이랄지 발전 방안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시는지요. A3 많이 낙후되어 있습니다. 저는 임기 내에 대기업 5개 이상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농업과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이 골고루 발전하고 청년들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전라북도를 반드시 만들어내서 청년들의 희망을 다시 한번 살려내겠습니다. 농업은 전라북도의 희망입니다. 이제는 6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관광서비스업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대규모 컨벤션센터와 복합 리조트도 우리 도민들의 마음을 모아나가는 과정을 밟겠습니다. 제조업, 조선업 일으켜 세우고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반드시 완성해 내겠습니다. Q4 경선 주자들에게 드리는 공통 질문입니다. 다른 점은 몰라도 내가 이점 만큼은 다른 후보들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 어떤 점 꼽으시겠어요. A4 도지사가 갖춰야 될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저는 자질이 첫 번째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업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만들어내면서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 설득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이렇게 된 것을 최종적으로 예산과 법을 통해서 확정하는 국회와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 가지 점에서 저는 다른 후보에 비해서 분명히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계사를 했습니다. 기업을 압니다. 또 기업 자문하는 변호사를 했습니다. 많은 대기업들을 알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앞으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는 데도 훨씬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제가 92년에 행정고시에 합격해서 30년 동안 공직을 이어온 저희 동기들 지금 차관급 이상만 15명 있고 200명 이상이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분들과 협력해서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새롭게 디자인하겠습니다. 중앙 정치권과는 원내대표의 경험을 살려서 여야를 아우르는 협상의 달인답게, 이 여야를 우리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 충분히 설득하고 견인해 내겠습니다. Q5 아무래도 한동안 민주당을 떠나 계시다가 들어오셨기 때문에 일부 당원들 사이에는 조금 반감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경선 기간 어떻게 풀어나가시겠습니까 A5 민주당을 6년간 떠났다가 작년 12월 10일에 이재명 후보의 인재영입 1호로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그동안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아서 열심히 일했습니다마는 대선 패배로 아쉬움이 큽니다. 이제 전라북도 도지사가 되어서 우리 당원들의 전북 발전에 대한 희망을 모아내고 일로써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좀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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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청, 인수위에 '새만금 경마장 등' 건의새만금개발청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게 마사회의 새만금 경마장과 승마장 같은 말 산업 투자를 유도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서울과 부산경남, 그리고 제주에 경마공원이 있지만 호남에는 경마공원이 없다면서, 평야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새만금이 경마공원으로 최적지라는 의견을 대통령직 인수위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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