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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청자위원 "대통령·단체장 공약 점검해야"JTV 전주방송의 7월 시청자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민선 8기 단체장의 공약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꼼꼼히 점검해, 관련 공약이 지역 발전을 이끌도록 유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뉴스 중간에 전문가 인터뷰를 많이 활용하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JTV 한명규 사장은 4명의 시청자위원을 새로 위촉했습니다. 신임 시청자 위원은 박진배 전주대 총장과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그리고 임동욱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장과 최용석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입니다. 이 가운데 박진배 전주대 총장이 임기 2년의 시청자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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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공간 정보 인재 양성 사업 선정전북대학교가 국토교통부의 공간 정보 혁신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북대를 비롯해 8개 대학을 선정해 인재 양성 사업에 2025년까지 4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도시공학과와 산업시스템공학과 등 4개 학과에 공간 정보와 관련된 석박사 연계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현장 실습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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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본격 물놀이철...사고 안 나려면본격적인 물놀이철이 시작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큰데요. 사고 없이 즐거운 물놀이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근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커다란 물통에 가득 담긴 물이 아이들에게 쏟아집니다. 장마철 갑자기 불어나는 계곡의 급류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겁니다. [서하성/ 삼례중학교: 생각보다 물살이 세서 깜짝 놀랐고, 앞으로 계곡 가서 수영할 때는 조심히 수영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아이들이 편안한 자세로 숨을 들이쉬고 물 위에 몸을 맡깁니다. 바다에서 조난을 당할 경우 체력을 아끼며 오래 떠 있어야 합니다. [이서윤/ 신탄진중학교: 생존 수영을 구명조끼 입고 해보니까 신기하기도 했고,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에는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술을 마신 채 물에 들어가는 것도 금물입니다. 갑자기 물이 불어날 때는 서둘러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사고가 나면 119에 신고한 뒤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임근우/ 훈련 교관: 여름철에 물놀이 가실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걸 잊지 마시고요.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절대로 직접 구하러 들어가지 마시고 주변에 있는 물건이나 구명환을 이용해서 구조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CG) 물놀이 사고는 해마다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전북에서는 최근 3년간만 해도 7월에 143건, 8월에 233건에 이릅니다. (CG) 실제로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전북에서는 이미 사망 사고가 났습니다. 남원의 계곡에서 가족과 물놀이하던 70대가 숨진 겁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제로 물놀이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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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선정전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전주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금 운용과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동네마트 입점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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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용자 괴롭힘'에 과태료 부과(6분 이후부터, 해당 리포트가 시작됩니다.)------------------------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조사 책임은 직장 대표 등 사용자에게 있는데요, 가해자가 사용자인 경우 고용노동부가 직접 조사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근로기준법이 바뀌면서 가능한 일인데, 전북에서도 이런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병원에서 일한 60대 여성. 지난 2월 직원 9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병원장의 고압적인 말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피해 직원(음성변조): 구인 광고를 내도 너 때문에 직원들이 안 온다고 삿대질하면서 큰 소리로, 문 닫고 회의를 했는데도 밖에 계신 분들이 다 들을 정도로 소리를 엄청나게 질렀죠. 그 소리를 듣고 진짜 뛰쳐나가서 죽고 싶은 심정밖에 없었습니다.] 여성은 이런 일을 여러 차례 겪었다면서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병원장을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CG) 반면 병원장은 당시 회의에서 고성과 삿대질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합니다. 그러면서 여성이 평소 다른 부서의 일을 간섭하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의 불만이 컸고, 이를 중재하기 위해 원장으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역할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음성변조): 그 회사 취업규칙이나 이런 걸 다 판단해서 그런 부분에 검토나 양 당사자 진술이랑 해서 판단을 한 거예요.] 노동부는 병원장에게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바뀐 근로기준법에 따른 겁니다.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인 경우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 법이 바뀐 지 8달이 지났지만 전북에서 괴롭힘 가해자인 사용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 건 흔치 않은 사례라는 게 노동부의 설명입니다. 과태료는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의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인 경우에도 부과됩니다. 소규모 가족 기업에서 괴롭힘 예방 효과가 예상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적용되지 않아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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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흐리고 낮 최고 31도...모레 장맛비 (아침뉴스)전북은 어제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전주 81밀리미터, 익산 74, 진안 73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고, 오늘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31도 등28도에서 3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아 무덥겠습니다.내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인 모레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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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7/19)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 (4면)국가인권위원회가 교육전문직을 채용할 때기간제 교사의 근무경력을 인정하라고권고했지만 전국 교육청 가운데 전라북도 교육청만 이를 따르지 않고있습니다. 승진 가산점과 호봉 등에서 기간제 교사의 교육 경력을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도 있는 만큼, 새로 취임한 서거석 교육감이 이 사안에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면)도심 곳곳에 무단 방치된 공유형 전동킥보드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안전을 크게위협하고 있습니다. 전주지역의 전동 킥보드는 지난해 12월 기준 230대에서 올해는 3천 8백80여 대로 급증했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윔블던 대회 14세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 출신의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선수가 프랑스 대회에서도 일본 료 타바타를 꺾고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유럽 투어링팀에 참가중인 조세혁은 독일과 벨기에 대회에 참가한 뒤 마지막 일정인 체코에서 국가대항전을치를 예정입니다. 매일경제입니다. (2면)정부가 지난 2천19년부터 규제 샌드박스를통해 배달로봇의 통행을 일부 허용했지만사람이 한 명 이상 동행해야 한다는 규제에 묶여 관련 산업이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16년 개인배달장치법을 제정해 현재 20개 주에서 배달로봇 서비스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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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에서 '청자 가마' 또 발견(시군)고창 반암리에 있는 청자 가마터에서 초창기 가마 6기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남원에서 생산되는 춘향씨감자가 9월부터 전국 농가에 공급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라북도 기념물인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청자 가마터입니다. 이곳에서 벽돌가마 1기와 진흙가마 5기, 건물터와 공방터 등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발굴된 가마는 모두 11곳으로 늘었습니다. 고창군은 초기 청자 생산의 중심지임을 재확인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 : 가장 이른 시기에 청자를 생산한 다양한 복합시설이 확인이 되어서 체계적인 유적 보존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사적 승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에서 생산되는 춘향 씨감자 100톤이 오는 9월에 전국 감자 농가에 공급됩니다. 지리산 고랭지에서 키운 춘향 씨감자는 맛과 저장성이 좋고, 강원도 감자보다 먼저 출하할 수 있습니다. [조종환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담당 : 춘향 씨감자는 망사 재배로 병충해를 막고 강원도 감자보다 일찍 심어서 일찍 출하해 가을에 고품질 씨감자를 전국에 공급하는 데 힘써 가겠습니다.] 군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물가 안정 행사를 했습니다. 선유도주민통합위원회와 소비자 단체 등은 바가지요금을 뿌리 뽑고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자고 홍보했습니다.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립니다. 임실군은 물놀이장 운영과 더불어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진행합니다. 방역과 안전 등을 위해 최대 이용객은 300명으로 제한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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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내일 접수·25일 선출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임기 1년의 도당위원장을 선출합니다. 절차는 내일(19일) 하루 도당위원장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받고 오는 25일에 온라인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뽑습니다. 국민의힘 도당 사무처는 이용호 의원과 조배숙 전 의원이 출마의 뜻을 밝히지 않음에 따라 정운천 현 도당위원장의 단독 출마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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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물가...복지관 식당마저 1천 원 인상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고물가의 여파가 저소득층 노인들이 이용하는 복지관 식당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식재료값 인상에 버티기 힘든 복지관 식당들이 잇따라 가격을 1천 원씩 인상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뻔한 노인들은 이 1천 원 인상도 부담스러운데, 식단이 크게 나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자치단체가 관련 예산을 늘리면 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변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평일 오전 11시, 전주의 한 복지관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공짜로 밥을 먹거나 값싸게 점심식사를 하려는 어르신들입니다. [무료 급식 이용자(음성변조): (무료로) 밥을 갖다주고 하니까 진짜 고맙죠. 내가 못 해먹으니까...] 그러나 최근 상춧값이 2배로 오르는 등 치솟는 식재료 물가는 이 복지관에도 그늘을 드리웠습니다. (트랜스 수퍼) 고심 끝에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일반 노인을 위한 점심값은 2,500원에서 3,500원으로 1천 원씩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하지만 1천 원을 인상해도 여전히 질 좋은 식단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게 이 복지관의 큰 고민입니다. [한미영/전주 모 복지관 영양사: 제한된 예산 안에 식사를 제공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고민이 많습니다. 가격이 5월에 1천 원 올랐는데 어르신들의 기대감에 못 미칠까봐 저희가 고민이 많습니다.] 무료급식의 질을 좋게 하기 위한 대안은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입니다. 현재 무료급식 사업은 각 시·군이 75%를 지원하고, 나머지 25%를 전라북도가 부담합니다. 그런데 전북의 자치단체가 이 무료급식 예산을 큰 폭으로 올리는 걸 주저하고 있습니다. (CG) 전북의 경우 무료급식 한 끼 지원예산이 3,500원으로 부산의 2,500원, 인천의 2,700원, 그리고 광주 3,000원보다 많은 편이라며 추가 증액이 어렵다는 겁니다. (CG)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예산 부서가) 이런 거 잘 안 올려주거든요. 단가도 1천 원 올리는 걸 정말 계속 얘기해서 간신히 올린 거예요.] 치솟는 물가에 복지관들이 1천 원씩 급식 값을 올렸지만 질 좋은 식단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자치단체마저 무료급식 예산 지원을 꺼리면서, 어르신들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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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허가 단체 운영·성추행 의혹' 경찰관, 직위해제최면과 관련된 민간 학술단체를 허가 없이 운영하고, 이 단체 여성 회원들을 상대로 성추행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 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해당 경찰관이 현재의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시사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는 지난 주 해당 경찰관의 여러 의혹을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전주방송은 이 경찰관의 반론권을 들으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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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 취해 식당 난동 50대, 출동 경찰관도 폭행음식점에서 난동을 부린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가 붙잡혔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밤 9시 50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만취한 남성은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귀가를 요청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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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권성동, "새만금 사업 최우선 순위로 챙기겠다"국민의힘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가 광주시청에서 열렸습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립 스포츠 종합훈련원과 새만금 스마트팜 창업특구 조성 등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내년도 예산 지원을 요청했고, 논의가 중단된 남원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 국회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은 정체된 호남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호남에서 열었다며 새만금과 관련된 사업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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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69.9mm 장맛비...내일부터 30도 안팎 더위전북에는 오늘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진 내린 비의 양은 부안 69.9, 전주 58.9mm 등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5mm가량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비가 그친 내일은 낮에 31도까지 오르며 다시 무덥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수요일까지 무덥다가 목요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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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요일 확진자도 '2배'...50대 접종 시작일요일인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3명으로 하루 전보다 560명가량 줄었습니다. 하지만 1주 전보다는 2.2배가 많아 한 주 사이에 확진자가 두 배로 증가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1을 넘으면 유행 지속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 지수는 1.29로 20일 연속 1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50대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희망자는 잔여 백신으로 당일 접종하거나 예약하면 다음 달 1일부터 맞을 수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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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봄·특성화고 학과 개편...교육협력 시동전북교육청이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을 표방하며 교육협력 공공회의를 설립하기로 했는데요, 첫 사업으로 자치단체와 함께 방과 후 돌봄서비스,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현재 초등학교의 오후 돌봄은 5시까지, 저녁 돌봄은 9시까지 이뤄집니다. 시설도 부족해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의 93%만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은 우선, 돌봄 시간을 5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또, 지역아동센터나 돌봄 센터와 연계해서 대상 학생을 확대하는 방안을 자치단체와 협의한다는 구상입니다. 현재 184개인 방과 후 마을학교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돌봄 협의체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한성하, 전북교육청 대변인 "손을 잡고 함께 협력해서 교육사업을 하게 된다면 예산이나 많은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특화산업과 연계한 학과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탄소, 식품, 신재생에너지, 태권도 등과 연계한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추진합니다. 올해 안에 직업교육 지역 협력위원회를 구성해서 졸업 후 취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전라북도와 함께 교육부의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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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시 주요뉴스- 고물가에 복지관 식당마저 식비 인상 고물가에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관 식당마저 음식값을 올릴 수 밖에 없어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아파트 매물은 최다...거래는 없어 도내에서 아파트 매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 아파트 시장 침체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 프로파일러 경찰관...성범죄 의혹 '직위해제' 최면 수사로 이름이 알려진 프로파일러 경찰관이 무허가 학술단체 운영에 이어 성범죄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직위해제됐습니다. - 국민의힘, 호남권 첫 예산 협의 여당인 국민의힘이 광주에서 호남권 자치단체장들과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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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파업 노동자 18명 연행...경찰, 과잉 대응"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8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부터 부안의 한 파업 현장에서 노동자 18명이 잇따라 연행된 것과 관련해 경찰의 과잉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잡혀간 조합원 중에 마이크를 잡고 단순 연설을 한 노조 대표도 있었다며, 경찰이 사측의 노조 파괴 행위에 동조하는 게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일부 노조원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계란을 던지는 등 업무를 방해해 체포한 뒤 풀어줬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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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체육영재선발대회 참가자 8월 11일까지 모집전라북도 체육회가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는 제2회 체육 영재 선발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합니다. 학교 운동부 등에 선수로 소속되지 않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결선 진출자와 우승자는 3년간 150만 원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습니다. 대회는 다음 달 22일부터 닷새간 예선, 31일 본선, 9월 7일 결선으로 나눠 임실에서 진행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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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에서 첫 예산협의...현안 지원은 '글쎄'국민의힘이 내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전국 시도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했습니다. 호남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겠다며 첫 지역으로 호남을 택했는데, 전라북도가 건의한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는 데 그쳤다는 평가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전북에 국립 스포츠 종합훈련원을 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지난 2월 16일) : 국가대표를 키우는 엘리트 스포츠와 우리 일반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 스포츠가 만나는 접점을 전라북도에 만들겠습니다.] 전라북도는 기본 구상 용역비로 내년에 국가 예산 8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정부 부처에선 한 푼도 책정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대통령 공약인 새만금 스마트팜 창업 특구와 종자생명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마찬가집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광주에서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새만금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새만금 개발을 가속화해 전북을 국제 자유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만큼 새만금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챙기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전북 공약 사업 지원은 예산 당국이 검토할 문제라며 공을 넘겼습니다. 논의가 중단된 남원 공공의대 설립도 이해 당사자의 합의가 먼저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관영/전라북도지사 :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폐지 이후에 그 정원을 가지고 공공의료대학원 전환하려고 하는 것인데 여야 간의 의논이 되다가 잠시 중단돼 있습니다. 이 부분 꼭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전체적인 의사 수급하고, 또 이해당사자인 의사협회라든가 교육부가 좀 더 면밀한 협의가 있어야 결정할 수 있는 문제지...] 국민의힘은 호남에서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한 것은 대선 때 높은 지지에 대한 보답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공약 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원론적인 지원 의사에 그쳐 진정성을 평가하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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