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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월호 참사 8주기..."아직 잊지 않았습니다"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8년째 되는 날입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세월호 분향소. 중학교 1학년인 심하윤 양이 자신과 비슷한 나이에 꽃다운 생을 마감한 학생들의 넋을 기립니다. [심하윤/중학교 1학년: 안타깝고 다음 생에는 하고 싶은 꿈 다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304명의 희생자 사진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김해리/경기도 안양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 생겨야 될 거 같고, 이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전북교육청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도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찬현/효천초 6학년: 누나, 형들 어린 나이에 벌써 하늘나라 가고 고생이 많았는데 하늘에서 좋은 일만 생기기로 하고...] 어제 저녁 이곳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악기 연주와 어린이 합창 공연 등으로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어디선가 보고 있을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편지도 띄워 보냈습니다. [하성혁/효천초 6학년: 형, 누나들이 너무 억울한 거 같아서 슬프고, 그리고 하늘나라에서 한을 좀 많이 풀었으면 좋을 거 같아요.]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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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청년 동아리에 최대 100만 원 활동비 지원익산시가 청년 동아리에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3명 이상이 활동 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5개 동아리를 선정합니다.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과 진로탐색, 그리고 생태환경 등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지만 단순 친목이나 종교, 여행 목적의 동아리는 제외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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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4,572명 확진...전날보다 772명 줄어어제 하루 전북에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7백70여 명 줄어든 4천572명입니다. 전북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6천1백여 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택 치료자는 3만 1천6백여 명, 병상 가동률은 34%입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51만 6천3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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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독자 메가시티' 전략은 언제나?광역시가 있는 비수도권 지역들이 행정구역을 뛰어넘어 덩치를 키우는 이른바 메가시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광역시가 없어 독자적인 메가시티 방안을 찾기로 했는데 아직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역시를 중심으로 여러 시도가 뭉치는 이른바 메가시티 조성 권역은 cg) 부산과 울산, 경남의 동남권, 대구와 경북의 대경권, 광주와 전남의 호남권, 세종과 대전, 충남북의 중부권 등 4곳입니다. cg 이들 시도는 행정과 경제를 통합해 수도권과 경쟁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미, 부산·울산·경남을 묶는 '부울경 메가시티'는 이번 달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메가시티의 법적 근거가 되는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 안은 각 시·도 의회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부울경 특별자치단체 합동추진단 담당자 : 이 규약을 근거로 해서 출범을 할 수 있겠다고 (행정안전부가) 승인을 해주면 그때 저희가 이제 실제 출범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이 되는 거거든요.] 이런 가운데 전라북도의 메가시티 구상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광역시가 없이 독자적인 광역화 전략을 모색하기로 한 전라북도. 지난해 5월부터 연구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안으로 14개 시군 간 광역화와 밖으로는 다른 시도와의 연계 협력 방안을찾는 게 핵심입니다. [김진형 기자: 전라북도는 그러나, 1년이 다 되도록 아직까지 광역화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용역을 지난해 말까지 끝내기로 했다가 두 차례나 연기했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을 공약해 다시 변수가 생겼다고 설명합니다. cg 당선인의 공약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해 추가 용역을 진행하거나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cg 다른 시도들이 초광역 메가시티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의 메가시티 전략도 서둘러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뉴스 김진형 기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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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2도...당분간 일교차 커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19.2도, 군산 15.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한낮 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낮과 밤 기온 차이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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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학생 미디어 교육 진행전북교육청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진행합니다. 전북교육청은 34개 학교 86개 학급에서 탐험 미디어의 세계, 청소년을 위한 뉴스 등을 주제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0개 학교에서는 26시간 동안 미디어에 대한 개념 이해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습 교육을 진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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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재선 출마 선언전춘성 진안군수가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의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교육, 복지, 청년정책을 확대하며 문화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진안군수 선거에는 전 군수가 민주당 후보로 유일하게 나섰고 무소속으로 이한기 전 도의원과 천춘진 전 영농조합법인 애농 대표가 뛰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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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상승세 이어져전라북도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전북의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가 106.6으로 지난주보다 0.1%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 가격지수도 104.6으로 0.07% 오르면서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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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사랑상품권 지류 구매 한도 30만 원으로군산시가 종이 형태의 군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다음 달 한 달간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올립니다. 군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편의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모바일과 카드를 합쳐 한 달에 살 수 있는 금액은 50만 원으로 지금과 같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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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 지사 측 '탈락' 반발...'송심' 구애 경쟁송하진 지사와 유성엽 전 의원이 민주당 도지사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다고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송 지사 측은 공정성이 의심된다고 강하게 반발하며 재심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선에 참여하게 된 김관영, 김윤덕, 안호영 후보는 저마다 화려한 경력과 당에 대한 충성도를 앞세우며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송하진 지사의 조직이 가장 탄탄한 만큼 송 지사의 지원을 얻기 위한 경쟁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경선 탈락 하루가 지났지만 송 지사 측의 격앙된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송 지사가 공직후보 선출 심사에서 15% 가산점 대상인 1급 포상을 받은데다, 공관위 면접과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려온 만큼 수용할 수 없다는 겁니다. 만약 특정세력이 개입해 송 지사를 일부러 컷오프한 게 사실이라면 이는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과도 맞지 않다고 반발했습니다. [송하진 지사측 관계자(음성 변조) -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결정된 거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고요. 이건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공천 룰하고는 전혀 상반된 방식 으로 결정됐다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송 지사는 연가를 내고 칩거한 가운데 측근들은 재심을 결정하고 최종 결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차 관문을 통과한 세 명의 경선 후보는 모두 자신이 적임자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관영 전 의원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대형 프로젝트 발굴과 정부·국회와 소통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김관영 전 국회의원 : 저를 키워주신 전북도민, 민주당 당원 동지들과 함께 전북정치를 바꿔서 '더 큰 전북'의 역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오늘보다 더 내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김윤덕 국회의원 :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 각오가 돼 있습 니다. 지킬 것만 약속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김윤덕이 도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어려울 때 당을 지켰다며 회견 내내 복당파인 김관영 전 의원에 대한 날선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안호영 국회의원 : 변화를 주도할 적임자가 누구인지 선택하는 선거가 될 것입니다. 한길을 걸어온 민주주의자와 갈짓자 행보를 걸어온 철새 정치인의 대결입니다.] 송하진 지사의 조직력이 가장 좋은 만큼 언제 그랬냐는 듯, 이젠 송 지사의 지원을 받기 위한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김관영 전 국회의원 : 특별히 내 고향 전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송하진 지사님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윤덕 국회의원 : 무엇보다 위로를 드리고 싶다. 이 말을 드리고 싶고요. 아무리 급해도 차분히 생각을 해봐야겠다.] [안호영 국회의원 : 송하진 지사님의 여러 가지 지혜를 잘 구해서 전라북도 도정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현재로서는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자신할 수 있는 후보가 없는 상황. 결선 투표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벌써부터 후보별 합종연횡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조배숙 의원을 도지사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송 지사의 경선 탈락이 확정될 경우 전북은 김완주, 송하진 지사 이후 16년 만에 정치인 출신 도백을 맞게 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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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90년 사과.배 사라진다"온실가스 감축이 잘되지 않고 지금처럼 화석연료 사용이 지속된다면 우리의 농업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런 가정에 따라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 6대 과일의 미래를 예측해 봤더니 큰 변화가 예상됐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시설하우스에서 감귤 농사를 짓는 농가가 도내에만 여든 곳에 이릅니다. 그런데 난방비가 거의 들지 않습니다. INT [최근호/ 익산시 목천동 제가 처음 키울 때부터 난방을 안 했습니다. 보온커튼 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나무가 잘 버티더라고요.] 감귤 같은 아열대 작물은 2090년이 되면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하우스 없이 노지에서 재배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반면 우리의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는 재배가 가능한 지역이 거의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작물 특성상 섭씨 7도 이하에서 최소 1,200시간을 보내야 재배가 가능한데 이런 조건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복숭아는 국토의 5%에서만, 포도는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만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단감은 산간 지역을 제외한 국토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해집니다. INT [문경환/ 농촌진흥청 연구관 앞으로 온난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품종을 육성한다든지 그리고 그러한 정보를 사전에 농민한테 준다든지 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81년과 2100년 사이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은 지금보다 7도 상승하고 2050년에는 전 국토의 절반가량이 아열대 기후대가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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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전북 교육, 희망의 대전환 할 것"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감 후보들의 교육철학과 비전을 살펴 보는 시간. 오늘은 서거석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Q1 현재 전북 교육의 최대 과제는 무엇이고 이 과제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하시겠습니까? A1 지난 12년 전북 교육은 시대 변화에 뒤처졌습니다. 낡고 공허한 이념에 치우치다 보니까 학력 저하를 불러올 수밖에 없었고요 그래서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 학부모님은 물론이고 많은 도민들이 아이들의 기초기본학력이 저하된 것에 대해서 매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준비도 소홀히 했고요. 그래서 저는 바로 이 두 가지 점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Q2.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아무래도 학력 문제일 텐데요. 이 부분은 어떤 구상 갖고 계신지요? A2. 우선 학력 하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기초학력인데요. 기초학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진단 평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진단평가의 결과를 전문가가 분석을 하고 그것을 다시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에게 피드백을 해 드리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3단계 교육 안전망을 가동시키겠습니다. 그래서 교실에서는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하고 건강이라든가 심리적인 거 정서적인 거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체크해서 지원을 해드리도록 하고요. 그 다음에 대학 진학 관련 대책으로서는 먼저 진로진학 상담 교사를 양성을 해서 확대 배치를 하겠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아이들이 자기 진로를 어떻게 할 건가 또 대학을 어떻게 선택을 해서 갈 건가 하는 것에 대한 상담을 충분히 받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Q3. 전북에는 학생 수가 60명이 채 되지 않는 학교가 한 30% 정도나 되고 있습니다. 농산어촌 학교 소규모 학교들의 교육 여건 개선하는 문제 상당히 어려운 문제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A3. 네, 소규모 학교의 경우 특히 농산어촌이 문제가 됩니다마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서 학교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작은 학교들을 살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특색 있는 그런 교육 과정을 운영을 해서 도시로부터 학생들을 끌어들이는 이런 방법도 있을 수 있고요. 또 자율 중고등학교로 만들어서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방법도 있고 또는 작은 학교끼리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마는 이런 방법을 통해서도 결국은 학생 수가 너무 적어서 10명 이하인 경우에는 어떻게 할 거냐 이런 문제가 있는데요. 사실 10명 이하면 한 학년에 한두 명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이들의 사회성 인성 이런 것인데 너무 아이들이 적으면 사회성을 기르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학교는 학교로서의 기능을 실질적으로는 상실했다. 이렇게 봐야 되기 때문에 교육 주체들 간의 합의에 의해서 이런 경우에는 통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4. 요즘을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하죠. 미래의 인재상도 달라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어떤 청사진 갖고 계세요? A4. 제가 생각하는 교육 정책은 학생 중심 미래 교육입니다. 그만큼 미래에 대해서 굉장히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방법은 역시 2030년 이후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을 하는 것이죠. 그러려면 미래 역량을 키워야 되는데요. 거기에는 소통 능력이라든가 또는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그리고 협업 능력 자기주도성까지 갖춘다면 아주 바람직하겠죠. 그래서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에듀테크 기반의 교실 혁명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금 새로운 신기술들 ar vr xr 메타버스 이런 것들을 실제로 체험하고 또 교육 받을 수 있는 그런 캠퍼스를 권역별로 설립을 하려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이제 미래 학교를 운영을 하는데 일단 기본적으로는 기초기본 학력을 탄탄히 하면서 앞에서 말씀드린 아이들이 갖춰야 될 미래 역량들을 길러주는 그런 학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는 앞으로 우리 전북의 미래교육의 방향과 그리고 교육과정을 어떻게 할 건가 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미래교육연구원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Q5. 모든 후보들이 다 자신이 적임자라고 말씀을 하세요. 우리 서 후보님께서 꼽는 내가 교육감이 돼야 할 이유 무엇이 있을 까요? A5. 많은 도민들이 지금 전북 교육이 위기다 이렇게 말씀들을 하고 계십니다. 학생들의 학력은 뒤처지고 성장은 멈췄습니다. 그런데 지난 12년간의 기득권 세력은 오로지 자신들의 기득권 연장에만 몰두하고 있고 위기의식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전북 교육 살려야 합니다. 검증된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서거석은 제15대, 16대 전북대 총장으로서 총체적 위기에 빠진 전북대를 단기간에 명문 국립대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습니다. 저 서거석이 전북 교육을 확 바꾸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활짝 열겠습니다.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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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송하진 지사 측이 민주당 공천심사 탈락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선에 오른 김관영,김윤덕,안호영 후보의 경쟁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일부 후보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한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실제 조사나 수사가 이뤄지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 장수군수 선거가 녹취록 파문으로 소란스러운 가운데 후보들은 브로커와의 결탁사실으 드러나면 당선된 후에도 사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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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청년 100명 '검수완박' 촉구도내 대학생과 청년 정치인 등 1백 명이, 검찰 수사권의 완전 박탈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이 검찰 수사권 분리를 당론으로 채택한 것은 검찰 공화국을 없애고 공정한 법치주의로 가는 첫 단추라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은 기득권 저항에 무기력한 것을 반성하고 180석을 만들어준 국민들의 마음을 되새겨, 남은 국회의원 임기에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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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0도...당분간 일교차 커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6도, 한낮 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맑겠습니다. 모레는 낮 최고기온이 22도로 내일보다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후반까지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한낮 기온이 꾸준히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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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브로커 결탁 없다...위법 드러나면 사퇴"요즘 장수군수 선거가 녹취록 파문으로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폐기물사업 인허가를 놓고 일부 후보가 업자와 돈 거래를 했다는 내용이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장수군수 후보들은 당선된 이후에도, 관련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는 사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이달 초 불거진 녹취록 파문으로 장수군수 선거는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녹취록엔 한 업자와 모 장수군수 후보가 장수군의 폐기물사업 인허가를 놓고 돈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이후 양성빈 후보가 녹취록에 거론된 후보가 누구인지 공개를 촉구했고, 장영수 후보는 결백하다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온갖 추측이 난무하자, 시민단체가 4명의 예비후보들을 불러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김승곤 장수군 농민회 전 회장 : 선거운동 과정에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상호 경쟁을 통해 장수군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깨끗한 선거를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후보들은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금품과 향응 제공이 없는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음해하지 않고, 선거 브로커를 활용한 선거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창수 후보(무소속) : 공명선거를 해서 맑고 깨끗한 장수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성빈 후보(더불어민주당) : 책임도 지도록 약속을 했으니까 더 열심히 정책선거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영수 후보(더불어민주당) : 불법으로 그리고 (선거를) 훼손시키는 사람들에게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훈식 후보(더불어민주당) : 비전 선거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약속을 지킬 것을 맹세합니다. 후보들은 공명선거 약속을 어길 경우 후보직 사퇴는 물론이고 당선이 되더라도 책임지고 물러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자꾸 퍼지면, 흑색선전만 난무하고 정책선거는 뒷전으로 밀리게 됩니다. 이는 고스란히 유권자들의 피해로 돌아옵니다. 장수군수 후보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한 만큼 과연 이 약속을 제대로 지킬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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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송양호 교수, 총장 선거 출마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송양호 교수가 오는 10월 치러지는 제19대 전북대 총장 후보자 추천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양호 교수는 1,000억 원의 발전 기금 확보, 지역과 함께 하는 혁신 공유 캠퍼스 조성,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1인당 교육비 연 2,400만 원 등의 7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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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5,333명 확진...18일부터 거리두기 해제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344명입니다. 전주는 2천여 명, 군산과 익산은 8백 명 안팎이 나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51만 1천431명, 병상 가동률은 36%, 재택 치료자는 3만 2천여 명입니다. 오는 18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돼 사적 모임과 각종 행사 인원 제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집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 지침은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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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영유아 원정 진료 교통비 지원남원시가 만 3살 이하 영유아가 휴일에 남원지역 병의원이 문을 닫아 다른 지역에서 진료받으면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영유아 한 명당 하루 한 차례에 3만 원, 1년에 최대 36만 원입니다. 신청은 신청서와 진료확인서 등을 갖춰 남원보건소 등에 하면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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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국토청, 과적 등 화물차 불법 운행 단속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오는 6월까지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화물차 불법 운행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주요 단속 내용은 최고속도 제한과 차로이탈 경고, 운행기록 장치의 조작 여부, 과적과 불법 개조 행위 등입니다. 익산국토청은 또한 과속과 과로의 위험성도 알리고 2시간 운행 뒤 휴식 등 안전 운행 수칙도 홍보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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