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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정 채용 의혹...검찰, 이스타항공 압수수색이스타항공의 부정 채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이 이스타항공 본사와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관련 서류 등 압수품을 분석해서 조만간 이 전 의원 등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전 의원 등은 지난 2014년 이스타항공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 수십 명을 합격시키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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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일반계 고교 전환역전의 명수로 잘 알려진 군산상업고등학교가 설립 81년 만에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됩니다. 군산상고 운영위원회는 인문계 전환에 대한 안건 심의 표결에서 찬성 6명, 반대 3명으로 일반계 고교 전환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상고는 행정 절차 등을 거쳐 새로운 학교 이름을 결정하고, 내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계 학생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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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지도부 선거 전북 투표율, 최하위 수준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전북의 권리당원 투표율이 최하위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개 시도에서 끝난 민주당 권리당원 투표율은 평균 36.43%로 전북은 34.07%로 평균을 밑돌았고 제주와 충남, 대전에 이어 네 번째로 낮았습니다. 광주와 전남 역시 각각 34%대와 37%대로 높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의 투표율을 두고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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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환경연합, 전주시 '고도제한 완화' 철회 촉구전북환경운동연합이 건축물의 고도 제한을 풀기로 한 방침을 철회할 것을 전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 논평을 내고 고도제한을 풀면 한옥마을 등의 관광자원이 고층 빌딩에 갇혀 원도심의 경관이 훼손되며 난개발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18일, 높이 40미터 이상 건물 건축에 대한 도시계획심의를 폐지하고, 주거와 상업지역의 용적률을 높이는 등 고도 제한을 풀기 위해 도시계획조례와 지구단위계획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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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갯벌 보전본부 선정 기준 변경...'공정성' 논란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하려는 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런데 해양수산부가 갑자기 평가지표를 변경하면서 전북도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근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고창군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하려는 심원면 만돌리 갯벌입니다. 해양수산부는 갯벌 보전본부의 건립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달 사전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만에 이 기준을 변경했습니다. CG IN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에 자치단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판단하는 기여도를 만들었고 배점도 10점에서 15점으로 늘렸습니다. 또, 당초 5만 제곱미터의 부지가 필요하다는 자격 요건도 1만 제곱미터의 건축물 건립이 가능한 부지로 완화했습니다. CG OUT 전북도의회는 해수부가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한 '등재 기여도'는 평가가 주관적일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김성수/ 전북도의원: 일종의 정성적 평가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변별력 없는 평가를 정성적으로 만드는 것은 불합리하다.] 또 부지 자격 요건이 절반으로 축소된 점은 부지 확보가 어려운 특정 지자체에 유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해수부가 갯벌 보전본부를 공모를 통하지 않고 유치하려던 전남 신안군 측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영화/ 고창군청 세계문화유산팀장: 평가가, 신안군에서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자기들이 먼저 시작해서 자기들이 원천이다. 그걸 주장하거든요. 그걸 받아준 거 같아요.] 해양수산부는 기여도에 대해서는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하는 등 공평한 평가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평가 기준의 공정성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고창과 전남의 신안, 충남 서천이 공모에 뛰어들 것으로 보여 지자체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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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갯벌보전본부 평가기준 공정성 논란"전북도의회가 갯벌의 세계 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선정을 두고 해양수산부가 평가 기준을 갑자기 변경한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북도의원 14명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해수부의 평가 항목에 기준이 분명하지 않은 등재 기여도가 신설됐고, 사업이해도의 배점이 10점에서 15점으로 늘어났다며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도의원들은 고창군이 부지를 충분히 확보했고, 고인돌과 농악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세계 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의 최적지라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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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체육시설 확충 국비 75억 확보전라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서 17곳이 선정돼 국비 7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에 따라 순창과 부안 등 3곳에 배구, 농구 등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4곳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 개보수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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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산여고 교장 중임' 놓고 힘겨루기학교자금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완산학원에 파견됐던 임시이사들이 3년의 임기를 마무리합니다. 그런데 다음 달에 물러날 임시이사들이 완산여고 교장의 중임을 추진하자, 전북교육청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교육감이 바뀌면서 새로운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완산여고와 완산중으로 구성된 완산학원에 관선 임시이사가 파견된 건 3년 전입니다. 학교 설립자 일가가 학교자금 횡령과 교사 채용 과정의 뇌물 수수 등 53억 원대 사학비리로 구속되자, 진보성향의 8명으로 구성된 임시이사가 파견됐습니다. 임시이사들은 3년의 임기 동안 깨끗한 사학재단의 기틀과 학교자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 달 9일에 임기가 끝나는 임시이사들이, 완산여고 현 교장의 중임을 추진하면서 전북교육청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CG) 전북교육청은 현 교장이 갑질 등으로 이달부터 교육청 감사를 받고 있는 만큼 우선 감사 결과를 지켜봐야한다면서 중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완산여고의 학급 수가 2019년 6개 학급에서 내년에 3개 학급으로 감축돼 학교운영도 좋지 않았다며 교장의 중임 여부를 후임 이사진에 맡기자고 주장합니다. (CG) [한성하/전북교육청 대변인: 현재 교장이 감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감사 결과에 따라 중임여부를 결정했다면 좀 더 상식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G) 반면 현 이사진은 감사 진행 이전부터 학교 구성원들과 현 교장의 중임을 논의해온 결과 교장의 업무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CG) [차상철/완산학원 임시이사회 이사장: (교장 중임을) 예정된 계획서에 의해서 진행할 거고, 특정한 것이 없는데 표적감사가 이뤄진다면 저희는 강력히 문제 제기를 할 겁니다.] 현 이사진이 교장의 중임을 강행하면 전북교육청이 이를 막을 뾰족한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전북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추천할 새 임시이사들에게 교장의 중임 여부를 맡기길 원합니다. 그러나 김승환 교육감 때 구성된 이사진은 교장 중임이 자신들의 권한이라면서 새 이사진에게 양보할 뜻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새 이사진과 교장의 교육철학이 충돌할 경우 자칫 학생들이 피해를 보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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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기온 32도...내일 5~30mm 비전북은 전주와 익산, 완주, 김제에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오늘도 무덥겠습니다.오늘 낮기온은 30도에서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내일은 5에서 30mm가량 비가 내리겠습니다.내일 낮기온은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목요일과 금요일에도 비가 내리겠고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질전망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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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8/22)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도내 일부 다가구 주택이 저렴한 월세를 내세워 임대료의 몇 배에 달하는 관리비를 받고 있어 세입자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관리비는 과세표준에 해당되지 않아 탈세의 원인이 되고 있지만관련 규정이 없어 제재가 어려운상황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전북도가 국가예산 9조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야 정치권의 협치로정부의 긴축재정 장벽을 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기재부의 국가예산 심의가 마무리 돼지역 현안 예산 가운데 반영이 안됐거나 깍인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단계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됩니다.전라일보입니다.(5면)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실시한 위생점검 결과, 도내에서는 음식점 등 6곳이 부적합 판정을받았습니다.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내려졌고, 제품은 회수돼 폐기됐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4면)정부가 환경 파괴와 산사태 위험을키웠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산지 태양광 발전 설비에 대한감독을 강화합니다.설비 전수 조사 주기를 기존 4년에서2년으로 단축하고, 위험도가 높은산지 태양광 발전소는 전력 거래를 중단하도록 하는 조치까지 단행합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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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단풍미인 쌀' 미국 수출(시군)정읍 '단풍미인 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김제에서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한 병원에서 첫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읍의 대표 브랜드 쌀인 '단풍미인 쌀' 20톤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모두 4천 5백만 원어치로 로스앤젤레스 등의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또 올해 안에 뉴욕에 10톤이 추가로 수출됩니다. [전정기/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정체된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김제에서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한 병원에서 처음으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김제시를 분만 취약지로 정하고 지난 6월부터 해당 병원의 산부인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정숙/김제시 보건소 과장: 우리 김제시의 저출산 극복 및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의 송화자 가야금 명인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보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 가야금 산조는 기악곡과 무가, 판소리의 선율 등을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기악 독주곡입니다. [송화자/전라북도 가야금 산조 무형문화재: 앞으로는 열심히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를 전라북도에 그리고 우리나라 모든 음악 세계에 같이 호흡하고 전달하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3일까지 예초기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순창군은 예초기 날 등 2만 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들은 무료로 교체해줄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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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만여 명 확진...사망자 3배 가까이 급증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이달 들어서만 9만 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도 지난 달보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휴일인데도 전주 화산체육관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20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727명. 누적 확진자는 74만5천여 명으로, 이번 달 들어 20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9만4천여 명에 이릅니다. 지난 한달 동안 4만 5천여 명이 새로 확진됐는데 이보다 두 배 넘게 많습니다. 사망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921명, 이달 들어 20일 동안 코로나로 숨진 사람은 28명이나 됩니다. 지난달 10명이 숨진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4차 백신을 접종하면 고령자의 경우 사망률을 75%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4차 백신접종률은 낮은 상태입니다. 50세 이상과 기저질환자 등 4차 접종에 대상자 10명 가운데 3명 정도만 접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재감염까지 소요 기간마저 짧아졌다며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6월에 재감염에 걸리는 기간은 평균 229일이었는데, 지난달에는 평균 154일에서 165일로 크게 줄었다는 겁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60세 이상 등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주의하셔야 됩니다. 특히, 고위험들의 경우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신 경우 꼭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라북도도 확진자 증가 추세에 사망자가 당분간 늘 것으로 보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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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인구 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지방소멸위기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내년부터 인구 감소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시행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발의해 통과된 인구 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은 인구감소 대응 체계가 중앙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바뀌어 지역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인구 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해 일자리와 주거, 교통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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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주거비 매달 최대 20만 원 지원주거비 부담을 겪는 청년들에게 1년 동안 매달 최대 20만 원의 임차료가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은 만19세 이상 34세까지로 임차 보증금 5백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서 부모와 따로 사는 무주택 청년입니다. 지원 희망자는 복지로 누리집과 주소지 행복복지 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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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지원익산의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안정 사업이 대폭 확대됩니다. 익산시는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주택의 임차보증금 기준을 최대 3억 원으로, 대출한도는 2억 원으로 늘립니다. 또, 3억 원 이하 주택을 살 때 대출 이자의 90%를 연간 최대 3백만 원까지, 무주택 청년에게 한 달 20만 원 이내에서 1년간 월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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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등 4개 지역 폭염특보...내일도 무더워전주와 익산, 완주, 김제 등 4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2도를 보이겠습니다. 모레인 화요일에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 낮기온은 28도에서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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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학교 학생, 일본 취업 시장 진출 재개코로나 19로 닫혀있던 도내 대학생들의 일본 취업 시장 진출이 재개됐습니다. 전주대학교는 이달 말부터 일본언어문화학과 학생 5명을 일본의 대형 호텔 2곳에 파견하기로 인턴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6개월 동안 호텔에서 실습을 하고 현지 채용도 이뤄지며 또 다른 일본의 호텔은 전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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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육아 도서 배달 서비스 제공전주시가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임산부와 영아 보호자를 위해 집에서 도서관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7개월 이상의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 보호자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택배로 책을 받아보고 반납도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10권까지 빌릴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운송일 포함 30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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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책값 할인 지원 중단...동네서점 걱정1년 전부터 전주의 동네서점에서 책을 사면 20%를 할인 받습니다.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해 전주시가 시작한 사업인데 시민 호응이 큽니다. 그런데, 올해 사업 예산이 벌써 바닥나면서 동네서점들의 걱정이 큽니다. 변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3제곱미터 남짓한 전주의 한 동네 서점. 3년 전 문을 열었지만 온라인 서점 위세에 한동안 발길이 뜸했습니다. 그런데, 1년 전부터 손님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전주시가 이른바 책쿵20 사업을 시작하고서부터입니다. 동네서점이 책값을 최대 20% 할인해 팔면 깎아준 책값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김정숙/서점 대표: '책쿵20'을 통해서 1권을 주문하셨던 분들이 10권, 20권을 주문하게 됐고, 또 그분들이 지인들을 모시고 오셔서 책 홍보를 하게 됐어요.] 지난 1년간 책쿵20 사업 덕에 지역 서점 42곳이 올린 매출은 13억 1천만 원에 이릅니다. (CG) 동네서점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95% 이상이 지원 사업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97.4%는 지속해서 이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서점 대신 지역 서점을 이용하겠다는 이용자는 100%에 달했습니다. (CG) [나원종/지역 서점 이용자: 책을 한 권 한 권 사기가 경제가 어려워서 쉽지가 않은데 책쿵 서비스를 하니까 한 번 사볼까 하는 책 구매 욕구가 생겨요.] 그런데, 이 사업이 지난 13일부터 중단됐습니다. 올해 예산이 모두 바닥났기 때문입니다. 동네서점들은 걱정이 큽니다. [김정숙/서점 대표: 저희도 허탈감을 느끼고 있는 시점이에요. 그래서 이 좋은 정책이 지속 가능했으면 좋겠고, 그래야 저희가 그동안 (서점을) 홍보한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전주시는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오는 10월부터는 책쿵20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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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열풍 건조로 건초 생산풀사료 중 하나인 건초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수입 건초값이 크게 올랐는데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담근 먹이라고 불리는 젖은 풀사료가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이동합니다. 적당하게 자른 뒤 뜨거운 바람을 쏘이면 수분 함량 20% 미만의 건초로 재탄생합니다. 이를 젖소에게 먹였더니 원유 생산량은 차이가 없었습니다. 반면 가격은 최대 50% 저렴합니다. 풀사료는 건초와 수분함량이 높은 담근 먹이, 두 종류로 나뉘는데 국내에서는 담근 먹이나 수입산 건초를 주로 썼습니다. 우리의 기후 특성상 사료작물 수확기인 5월에 비가 자주 내려 건초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INT [김원태(젖소 농장주)/익산시 용안면 그동안 국내산 조사료는 수분율이 일정하지 못하고 품질이 일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낙농가에서 배합비 짜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수입 건초는 가격이 크게 올라 농가 부담이 작지 않습니다. INT [정종성/농촌진흥? 연구사 현재 수입 건초가 90만 톤 정도 수입되고 있는데 kg당 대략 500~550원 정도로 잡았을 때 5천억 원 정도 수입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내년부터 이 시스템을 생산자 단체 등에 보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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