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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전기안전공사, UPS 평가센터 건립 협력전북자치도와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에 착공되는 UPS 안전성 평가센터가 오는 2027년에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완주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UPS 안전성 평가센터가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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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꽃없는 꽃축제에 '끙끙'...개화 촉진제까지 뿌려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계절마다 꽃축제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애써 축제를 준비했지만 정작 축제의 주인공인 꽃이 피지 않아, 꽃 없는 꽃축제를 치러야 하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봄에는 벚꽃 축제가 줄줄이 진통을 겪더니 요즘은 가을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많은 축제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루라도 일찍 꽃을 피우기 위해 개화 촉진제까지 동원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 개막하는 국화축제를 앞두고 작업자들이 분주하게 화분을 옮기고 있습니다. 예년 이맘때면 꽃망울이 알록달록 필 채비를 할 때지만 어찌된 일인지 올해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축제의 백미인 국화꽃 조형물은 여전히 초록빛을 띠고 있습니다. 밑에 둔 화분도 꽃이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20년 넘게 축제를 방문해온 시민들도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익산시민: (꽃이) 전혀 안 폈어요. 올해는 (축제 때) 구경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날씨가 뜨거워서 그런가...] 익산시가 예측하는 개막일 무렵의 개화율은 약 30%. 축제 폐막이 가까워져서야 만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개화에 도움이 되는 촉진제까지 뿌렸지만 아직은 감감무소식.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길게 이어진 여파로, 익산시는 보고 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음성변조): 무더위 때문에 얘가 꽃이 안 맺히고 그냥 정지된 상태라고 보시면 돼요. 그 뜨거운 기간만큼 지연이 되는 거죠.] 이같은 상황은 익산만의 일은 아닙니다. 지난 일요일 폐막한 정읍 구절초 축제도 개화가 늦어지는 바람에 방문객이 3만 명 이나 줄어, 축제 시기 조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읍시 관계자(음성변조): 축제 시기를, 개화 시기가 올해 기준으로 보면 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기를 조금 더 뒤쪽으로...] 가을꽃들이 유난히 무더웠던 더위 영향을 받았다면 지난봄 도내 크고 작은 6개의 벚꽃축제는 늦추위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습니다. [김미영 고창군 고창읍 (3월 27일) 여기 있는 사람들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많이 오실 텐데 약간 실망하실 것 같은데요. 이게 지금 축제하기에는 좀 되게 상황이...] 때가 되면 어김 없이 피고 지던 꽃들도 기상이변과 지구온난화가 심술을 부리면서 꽃없는 꽃축제가 다반사가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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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비빔밥축제, 10분에 쓰레기 2만 개 발생해"이달 초 열린 전주비빔밥축제의 대형 비빔밥 행사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전북 시민공동행동은 대형 비빔밥을 1천9백여 명이 함께 비비는 10분 남짓의 퍼포먼스를 위해 비닐봉지와 일회용 앞치마 등 약 2만 개의 쓰레기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여러 축제 부스에서 다회 용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한 번의 행사가 그 동안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었다며, 전주시에 축제 쓰레기 감축 계획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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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천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5명 구속수천억 원대의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회원 10만여 명을 모집해 2천억 원 규모의 온라인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중고생 3명을 포함해 도박을 한 30명도 붙잡았으며, 범죄 수익금 12억 원에 대해서는 추징 보전명령이 내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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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쉬운 컨벤션센터..."밤마다 옮겨야"한상대회 참가 기업들이 가장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홍보관의 전력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정해진 행사 시간이 끝나면 홍보관 내부에 공급되는 전력이 끊겨, 냉장이 필요한 제품들은 밤마다 별도의 보관 창고로 옮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설이 미흡하고 부족한 만큼 더욱 치밀한 준비와 운영이 필요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인 비즈니스 대회 전 마지막으로 참가 기업들이 모인 간담회. 행사장 내부 전기공급이 제한적으로 가능하다는 안내가 나오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참가 식품업체 관계자: 냉장고는 신청했는데 그러면 나머지 제품도 김치 제품이다 보니까 이게 그대로 놔두면 당연히 익고, 또 다른 냉장 제품들도 이제 여기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상하는 경우도...] 기업 홍보관 전기공급은 이동식 발전기 4대로 하게 되는데, 비용과 소음 문제로 행사가 진행되는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가동될 예정입니다. [강훈 기자: 따라서 냉장이 필요한 제품은 행사 시간이 끝나면 홍보관 외부에 설치될 별도의 냉장 컨테이너에 보관을 했다가 다음 날 아침이 되면 다시 내부로 옮겨야 합니다.] (cg) 도내 120개 참가기업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식품업체들은 창고에서 제품이 적절하게 보관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 [임현호 / 참가 식품업체 관계자: 분실이나 혹은 섞일 우려 혹은 어떻게 써야 한다, 어디에 표시, 이런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를 안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약간 단점으로 부각이 될 것 같아요.] 대회 유치 단계부터 지적됐던 임시 시설의 한계가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전주시는 컨벤션센터를 종합경기장 부지에 새로 지을 계획이지만, 아직은 설계 단계에 불과합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지금 예정으로는 2028년 하반기면 공사를 완료하는 걸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시 상품을 밤마다 창고로 옮겼다 아침에 꺼내오기를 되풀이해야 하는 상황. 컨벤션센터 없이 치르는 이번 대회가 보다 치밀하게 준비하고, 한치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되는 또다른 이유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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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14~18도...오전까지 짙은 안개오늘 낮 기온은 20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14에서 18도, 한낮 기온은 24에서 26도가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껴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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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농관원,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전북자치도가 안전한 먹거리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전북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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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쌀 20만 톤 시장 격리...초과 생산량 1.5배정부가 산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공공 비축미와 별도로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하는 햅쌀을 10만 5천 톤에서 20만 톤으로 늘렸습니다. 초과 예상 생산량 12만 8천 톤보다 56%, 7만 2천 톤 많습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에 18만 8천156원으로 한 해 전보다 13.6% 낮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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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원도심학교 10개교 선정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전주와 군산, 익산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10개 학교를 원도심학교로 선정했습니다. 원도심학교에는 특색 있는 교육 과정 운영과 기초학력 신장 등에 2년 동안 재정 지원이 이뤄집니다. 전북교육청은 신도심 학교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원도심학교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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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 대전 방향 일시 통제내일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나들목 인근의 대전 방향 도로가 일시 통제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횡단교량 설치로, 내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각각 10분 동안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시간에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는 김제 나들목으로 나와 국도 1호선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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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7~20일 대조기...연안사고 주의보 발령바닷물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지는 대조기를 앞두고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군산해경은 모레부터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대조기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9일에는 기준 해수면 높이보다 7.55m가 상승해 사고 위험이 크다며 해안이나 포구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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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겨울철 폭설 대응 방안 11월 14일까지 수립전북자치도가 겨울철 폭설에 대한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과 전주기상지청, 전북경찰청 등과 회의를 열고 폭설에 대비한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해당 기관들은 상습 결빙 구간의 현황을 파악하고 한파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다음 달 14일까지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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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확대 추진전북자치도가 현재 40% 대인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확정한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에는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5대 전략과 35개의 세부 실행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에너지 공급 전환과 에너지 혁신 산업, 그리고 공적관리 이행 기반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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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인비즈니스대회 '환영의 불 밝히기' 행사 전개제22회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전날부터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전주 도심에서 열립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매일 저녁 팔달로와 기린로를 중심으로 상가 점등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역과 한옥마을, 전주천 등 주요 관광지 곳곳에도 조명을 장식해서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환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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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장 수행비서... 초고속 승진 '논란'음주 측정에 응하지 않아 경찰 수사를 받던 피의자를 승진시켜 물의를 빚은 남원시에서 또 인사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7급 공무원이 승진 1년 6개월 만에 다시 6급으로 특별 승진을 한 건데요. 말 그대로 특별했던 승진의 주인공은 최경식 남원시장의 수행비서였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시는 지난 7월, 최경식 시장의 수행비서인 7급 공무원을 6급으로 특별 승진시켰습니다. [트랜스] 2018년 9급으로 임용된 이 공무원은 2020년에 8급, 2023년에 7급으로 승진했고, 7급 승진 1년 6개월 만인 지난 7월 다시 6급으로 승진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 불과 6년 만에 9급에서 6급으로 승진한 건데, 유튜브 스타로 잘 알려진 충주시의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보다 1년이나 빠른 초고속 승진입니다.] 9급 공무원이 6급으로 승진하는 데는 통상적으로 15년가량 걸립니다. 더구나 이 공무원이 수행비서를 맡고 나서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두 단계나 직급이 올라간 겁니다. 유례가 없는 특별 승진에 남원시 공직사회는 크게 술렁였습니다. 6급 특별 승진의 근거가 된 해당 공무원의 공적 조서를 살펴봤습니다. CG IN 남원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세계 드론 레이싱 대회 유치에 노력했고, 관례를 답습하지 않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시장을 수행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드론 관련 업무는 8급 때 맡았던 업무이고, 해당 부서에 근무한 기간도 불과 46일, 두 달이 채 되지 않습니다. CG OUT [이미선/남원시의원 : (공적조서에) 7급 때 업무를 주요하게 다뤄야 하는데 8급 때 업무를, 그것도 46일간의 업무를 주요하게 여기에 담고 있어서 그게 위법의 소지가 있다는...] 언제 작성했는지 날짜조차 없는 이 공적조서는 인사위원회가 열렸던 7월 12일 당일에 결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원시는 최근 2년간의 공적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추천했고, 세부 규정이 없는 만큼, 법을 어긴 것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종혁/남원시 인사팀장 : 임용권자 (시장)의 추천에 의해서 받았던 거고요. 사실은 이 특별 승진에 대한 세부적인 규정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저희 나름대로 내부 계획을 검토를 해서 그렇게 추진한 겁니다.] 전국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초고속 승진의 이유가 결국 최경식 시장의 측근 챙기기 아니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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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대변인실 전현직 5명 징계...일부 수사의뢰전북자치도 대변인실의 광고비 집행의 적정성과 갑질 논란에 대한 감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도 감사위원회는 전임 대변인 부탁으로 신임 부서장의 전자서명 인증서를 무단으로 사용해, 언론사에 광고비 1천4백만 원을 집행한 공무원 A씨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또, 이에 가담하고, 시간외수당 944만 원을 부당수령한 공무원 B씨 역시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고, A씨와 B씨의 공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하도록 했습니다. 또, 현 대변인은 전자 인증서를 공유하고, 직원에게 사적 노무를 요구한 점, 전 팀장은 업무소홀 등을 이유로 경징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이 밖에도 광고를 부탁한 전임 대변인은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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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학가 여성 2명 폭행 남성 무기징역 구형전주의 대학가에서 여성 두 명을 잇따라 폭행하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전주지검은 이 남성이 출소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유사한 범행을 저지르는 등 재범의 위험이 크다며 무기징역과 전자발찌 부착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월 새벽 전주시 덕진동 일대에서 길을 가던 여성 두 명을 잇따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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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부정 청탁 논란 불거져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놓고 전북과 충청권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부정 청탁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1차 후보지가 발표되기도 전인 지난 8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고 결정권자에게 전화를 걸어 시설 집적화를 촉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이는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 유치를 부정하게 청탁한 것인데도, 도지사로서 마땅한 본분이라고 했다며 공정한 경쟁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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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험 볼 전공의 없어... 전문의 공백까지의정 갈등으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이제는 전문의 공백 사태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 내년에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레지던트 3, 4년 차가 9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병원 대기실이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전공의들이 대거 현장을 떠나면서 환자들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아우성입니다. [ 환자 : 교수 혼자서 하니까 너무 환자가 예약하려면 한 다섯 달도 걸려, 여섯 달도 걸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제는 전문의 공백 사태까지 우려되는 상황. 도내 수련병원에서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레지던트 3, 4년 차가 크게 줄었습니다. C.G> 현재 전북대병원에서 내년에 전문의 시험을 볼 수 있는 레지던트는 3명으로 올해 시험을 봤던 33명의 10% 수준입니다. 원광대병원도 26명에서 2명으로 줄었고 예수병원은 7명으로 반 토막 났습니다. // [ 강홍제 / 원광대 의과대학 비대위원장 : 전공의가 안 나오면 당연히 전문의 배출이 안 되고 매년 전문의가 배출되고 그 사람들이 차지를 해줘야 하는데 그 사람들이 안 나오잖아요. ] 의료계는 전문의들의 피로도가 날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전문의 공백 사태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연준 /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장 : 지금 남아 있는 전문의들이 피로도가 쌓이고 있다. 이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이 전문의 공백 사태로까지 번질 위기에 놓이면서 의료 붕괴에 대한 우려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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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환노위 현장시찰...전환점 될까?전북에는 의견이 대립하거나, 예산이 부족해 차질을 빚고 있는 환경분야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이 국정감사를 위해 전북 주요 현장을 방문해 각종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20년부터 하루 두 차례 해수유통이 이뤄지고 있는 새만금호. 물이 드나들면서 도시용지는 3등급, 농업용지는 4등급의 목표 수질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는 상시 해수 유통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새만금 개발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맞서고 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이 새만금 현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도 어김 없이 상시 유통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동필 /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장 : 간헐적으로 물이 들어와서 여기서는 산소가 없는 물이 돼서 다 썩게 됩니다.] 예산이 부족해 추진 동력을 잃은 사업들도 점검됐습니다. 새만금의 허파 기능을 하게 될 환경생태단지는 1단계 조성이 끝났습니다. 2천2백억 원을 들여 축구장 5백 개 크기의 2단계 사업을 해야 하지만,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김형동 / 국회 환노위 여당 간사 : (국립공원)공단이나 전북도의 의견을 충분히 확인을 하고 필요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북혁신도시 주변의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김제 용지의 현업 축사를 매입하는 사업도 터덕거리는 상황. 53개 대상 농가 가운데 절반도 되지 않는 24개 농가만 매입이 완료됐을 뿐입니다. 매입 예산도 2개 농가 정도만 살 수 있는 19억 원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안호영 / 국회 환노위원장 : 사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또 (김제) 용지에 이렇게 환노위원들이 온 이유는 예산 반영하기 위해서 온 겁니다.] 국회 환노위 위원들의 현장 시찰로 전북 현안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나마 확대되면서, 터덕거리거나 멈춰 있는 사업들이 전환점을 맞게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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