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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의원 "벼랑 끝 전라북도 대전환"지난주 송하진 지사를 끝으로 민주당의 도지사 출마 예정자 6명이 모두 출마 선언을 마쳤습니다. 도전자들은 도정의 역동성이 떨어지고 도지사의 리더십이 노쇄했다고 비판했지만, 송 지사는 나이 든 사람의 경륜과 경험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며 받아쳤습니다. JTV는 민주당의 본격적인 경선을 앞두고 도지사 출마예정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그 첫 번째 순서로 김윤덕 국회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예 전주갑 김윤덕 의원입니다. Q1. 지난주 출마 회견 당시 전라북도의 현 주소가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진단하셨어요. 특히 어떤 점이 그렇다고 보십니까? A1. 우리 전라북도에서 벼랑 끝이라면 크게 경제, 인구, 청년,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요. 전라북도 경제 지표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전국 꼴찌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경제가 심각하다. 또 하나는 우리 전라북도 인구의 마지노선이 180만이었는데요. 이마저 붕괴해서 현재 178만이라고 하는 인구 절벽이다라고 하는 것이고요 세 번째 청년문제는 우리 전라북도 청년들이 해마다 6천여 명이 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또 직업을 찾아서 고향을 떠나고 있다고 하는 그 현실 속에서 청년이 없다 보니 인구가 줄게 되고 또 인구가 주는 과정에서 출산율도 떨어지게 되고, 여러 가지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벼랑 끝 전북이라면 경제, 인구, 청년, 핵심적으로 이 면에서 벼랑 끝에 몰려 있다. 전북의 현실이... 그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Q2. 그래서 전라북도를 대전환하겠다면서 7대 비전을 제시하셨어요. 첫 번째 것이 '더 큰 전라북도'죠 어떤 공약이지요? A2.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우리 전라북도가 더욱더 지역 발전을 도모하려면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한정돼 있는 게 아니고 우리 전라북도 인근에 20개 시군까지 경제 영토로 확장해서 전라북도의 경제적 역량을 키워 나가보자라고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걸 염두에 둔 철도, 고속도로와 같은 기본 soc 사업도 그걸 염두에 두고 새롭게 대전환시켜 나가는 게 바람직하겠다. 또 하나는 우리 전라북도의 어떤 단단한 5가지 권역 정도로 좀 묶어서 좀 야무지고 강한 전라북도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동력으로 만들어 나가자 이런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Q3. 네, 낙후는 곧 경제적인 부분에서 특히 두드러진데요. 산업 경제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하셨어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요. A3. 산업경제 체질을 바꾸겠다는 것의 핵심은 이제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전라북도를 5개 권역으로 굉장히 단단한 어떤 지역연합체제 성격의 경제 구조를 가지자는 한 측면이 존재하고 있고요 또 한 또 다른 측면은 전라북도에 가지고 있는 그 에너지들을 뽑아 올려내자는 거죠. 그래서 전라북도의 로컬 파워를 강화시켜 내자 그래서 좀 투 트랙으로 진행됐는데요. 첫 번째는 신산업 지도는 전라북도 5개 권역, 첫 번째로는 스마트 그린산업 두 번째로는 제조업 신 디지털 르네상스권 세 번째로는 서해안 6차 산업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원헬스 실증 산업 다섯 번째는 농생명 바이오 산업 이런 5개 권역의 어떤 전라북도의 신산업 구조를 14개 시군 경쟁도 있지만 지역 간 어떤 협력 체제를 구축해서 발전시키자. 또 하나는 전라북도에 있는 수많은 기술들, 에너지들이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약 5천억 정도의 기금을 조성해서 과감하게 전라북도에 인재와 기술들이 있다면 투자를 통해서 전라북도 자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투트랙으로 전라북도의 신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자, 이런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Q4. 현재 지금 당내 경쟁이 여섯 분이 나와 계시잖아요.? 예 내가 다른 후보들보다 이점 만큼은 더 낫다 .더 잘할 수 있다. 어떤 점 꼽으시겠어요? A4. 이재명 후보가 변방의 정치인에서 일약 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던 것은 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뚝심. 한 번 결심하면 끝까지 해낸다. 약속한 건 반드시 지킨다 이런 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번 결심하면, 또 해야 된다면 정말 좀 속된 표현을 하자면 들이 밀고 정말 전 세계 속으로 또 전국 방방곡곡으로 도지사가 세일즈맨이 되어서 해낼 수 있는 뚝심 돌파형 리더십 이런 것들이 제가 다른 후보가 갖지 못한 저만의 강점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5. 여섯 분 중에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하고 활동을 해오셨습니다만 최근의 여론조사 흐름은 생각보다 좀 부진한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또 앞으로 어떤 점에 주안점 두고 활동하시겠어요? A5. 일단, 이번 대선에 사실 집중을 하면서 도지사 선거에 약간 소홀히 한 측면이 있고요. 대선이 끝난 이후에 선거에 집중하고 있고 아마 그런 효과들이 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은 제일 늦게 했기 때문에 아마 그런 효과들이 조금 나올 거다 생각하고 있고요. 저는 전라북도가 가진 고민들 또 지역이 가지고 있는 그런 예민한 여러 가지 제반 현안들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우리 도민들에게 설득하고 또 전파하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인지도를 높이고 또 당면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생각입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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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정업에 몰리는 자영업...경쟁은 더 치열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문을 닫는 술집이나 음식점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영업 중에도 실내 스크린 골프장이나 커피숍 같은 업종들은 점포가 계속 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신도심. 여러 건물마다 들어선 실내 스크린골프장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퇴근 시간 뒤나 쉬는 날이면 예약 전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손지혁/실내 스크린골프장 대표: 공휴일이나 주말에 당일 예약은 거의 힘드시고요. 뭐 최소 전날 또는 그 전전날, 어떤 분들은 뭐 일주일 전에도 예약을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았지만 오히려 늘고 있는 업종도 적지 않습니다. 실내 스크린골프장이 대표적입니다. (CG IN) 지난 2019년 12월 기준으로 179곳이던 전북의 실내 스크린골프장은 2년 만에 245곳으로 36.8%나 늘었습니다. (CG OUT) (CG IN) 또 커피 음료점은 2천5백여 곳에서 3천2백여 곳으로 28.8%, 편의점과 당구장 역시 각각 18.2%와 4.3% 늘었습니다. (CG OUT) 특정 업종으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편의점의 경우 인건비 부담에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기도 힘들어 자영업자들의 체력적인 소모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편의점 주인: 편의점이 워낙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까 남편하고 교대로 24시간 운영하고 있어요.] 끝을 모르는 코로나19 때문에 일부 술집과 음식점은 폐업을 고민하고 그나마 상황이 나은 스크린골프장과 편의점 등은 치열해진 경쟁에 내몰리면서,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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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교육전문직 43명 선발전북교육청이 교육 전문 직원 43명을 선발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유· 초· 중등 교육전문 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발인원은 유치원 1명, 초등 17명, 중등 25명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해서 소양, 현장평가와 역량평가 등을 거쳐 최종 임용 후보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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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주택에서 불...510만 원 피해오늘 아침 6시쯤 부안군 부안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집안에 80대 여성 노인이 있었는데 서둘러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1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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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등기독학원 전임 이사단. 임시이사 해임 촉구임시이사가 파견된 황등기독학원의 전임 이사단이 임시이사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전임 이사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12월 파견된 임시이사들이 교장 자격이 있는 교사를 놔둔 채 평교사로 교장 직무대리를 임명하고 교감을 면직 처리해 황등중학교와 성일고등학교가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임시이사를 즉각 해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황등기독학원이 설립자인 황등교회와 이사회 간의 갈등으로 이사회를 구성하지 못하자, 도교육청이 임시이사를 파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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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뉴스(4/4)- 민주당 후보자 검증 기준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검증이 원칙이 없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대한방직.종합경기장 개발 놓고 공방 JTV전주방송이 주관한 첫 토론회에서 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들이 대한방직과 종합경기장 개발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 특정업에 쏠린다...경쟁 더 치열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문을 닫는 자영업이 늘고 있지만 일부 업종은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 (단독) '보복폭행.스토킹' 50대 구속 자신이 폭행한 피해자에게 합의를 요구하며 보복 폭행한 50대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까지 더해져 구속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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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X, 상반기 신입사원 94명 채용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기획경영직과 국토정보직 등으로 모두 94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LX는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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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비닐하우스서 불...600여만 원 피해(화면)(자료화면입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익산시 삼기면의 농업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한 채와 안에 있던 고구마 300kg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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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지역주택조합' 가입 주의해야"익산시가 최근 잇따르는 지역주택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시민들의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지역주택조합 가입 계약은 조합원 모집 절차에 불과하지만 마치 시공사가 정해지고, 곧바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것처럼 홍보되는 경우가 많다며 사업이 장기화되면 분담금이 늘어나고, 조합비를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익산시는 150여 명의 피해 의심 사례를 접수해 모 지역주택조합을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의뢰했고, 또 다른 지역주택조합을 주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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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자격심사 기준 '무원칙' 논란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적격심사를 마쳤지만, 자격심사 기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적격과 부적격의 기준이 애매모호해 유권자들이 쉽게 수긍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조만간 열릴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논란이 된 후보들을 다시 꼼꼼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2년에 유죄 판결을 받았던 알선수재 전과 때문입니다. 임 후보는 7대 부적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이미 중앙당에서 소명돼 두 번이나 완주군수 공천도 받았다며 재심을 요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반면 순창군수 출마를 밝힌 최영일 도의원은 2017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해 벌금형을 받았지만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CG) 임정엽 전 군수의 알선수재 전과에 대해서는 2006년과 2010년에 공천장을 줬다가 올해는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또 최영일 도의원의 운전자 바꿔치기는 적격으로 판정하면서 심사기준에 원칙이 없다는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CG) 지방의회 의원의 가족이 소유한 회사가 규정을 어기고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했는데도 누구는 적격, 누구는 부적격으로 나와 역시 엉터리 기준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익산시의회 소병직 의원은 배우자 업체가 익산시와 10여 건의 수의계약을 맺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돼 탈락했습니다. 반면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원은 본인과 아버지 소유의 건설회사가 전주시와 18차례 수의계약을 맺었다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는데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민주당의 부실 검증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4년 전 정읍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당시 여론조사에서 1위를 했던 이학수 후보가 공천장을 받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명절 선물 논란이 불거진 이학수 후보에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전북도당의 결정을 뒤엎어 공천과정에 특정 세력이 개입한 게 아니냐는 뒷말이 많았습니다. [김영기 참여자치연대 지방자치연구소장 : 전라북도 정치는 항상 그 밥에 그 나물들이 자기들끼리 그들만의 리그를 통해서 공천자로 선정을 하기 때문에 전라북도 정치가 변화가 없는 모습이 수십 년째 계속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격심사 기준에 대해 불만이 잇따르자 민주당은 조만간 열릴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검증을 약속했습니다. 처음부터 기준에 원칙이 없다보니 지방선거 때마다 탈락한 후보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뒷말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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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종합경기장·대한방직 개발 방향 공방제8회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JTV 전주방송이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자들의 첫 토론회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후보 4명은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개발 방향 등을 두고 공방을 펼쳤습니다. 토론회 내용을 이정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4명의 후보는 자신이 전주시 발전의 적임자라며 토론 내내 뜨거운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특히 전주종합경기장과 옛 대한방직 부지는 개발이 필요하다면서도 방향을 두고는 미묘한 입장 차를 보였습니다. [이중선/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쇼핑몰, 컨벤션, 호텔들은 사기업 소유 땅(옛 대한방직 부지)에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전주시민의 소유인 종합경기장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시설들을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지훈/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전주 종합경기장 개발의 핵심은 그곳에 컨벤션 센터가 들어오는 것이고 또 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전주시의 또 하나의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만들어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창희/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대한방직 부지는 기억하기 좋은 도시의 첫 번째 사례로 적극적 개발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종합경기장이 행정과 교통의 허브로 반드시 만들어 개발해가겠다는...] [우범기/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 대한방직 부지하고 종합경기장 부지는 따로따로 볼 수는 절대 없습니다. 이 두 군데에는 5성급 이상 호텔이 반드시 필요하고 최소한 국제행사 유치가 가능한 컨벤션 센터가 반드시 들어가야 되는 거고요.] 후보들은 상호 토론 시간에는 서로의 공약을 검증하며 실현 가능성 등을 두고 날선 공방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오는 8일 있을 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에 나설 4명 후보들의 2차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100분간 개최합니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JTV뉴스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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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출마 예정자들 정책 경쟁 이어져민주당 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이 정책 경쟁을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SOC 대전환과 광개토 협력사업으로 더 큰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선 노무현 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는 전북 전역을 철도로 연결해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대전환을 통해 애물단지인 새만금을 황금의 땅으로 바꿔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씽 크] [김윤덕 국회의원 : 14개 시군에 갇힌 전북이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경제영토를 확장해 23개 시군이 전라북도 경제공동체로 포함되는 '광개토 협력사업'을 반드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김재선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 : (광역교통망 연결 시) 전북은 샌드위치 신세가 아니라 대전 등 중부지방과 광주광역시 등 남부권을 이어주는 연결지역이 됨은 물론 단일 경제권과 단일 생활권이 될 수 있습니다.] [안호영 국회의원 : 탄소중립의 국가의 기틀을 다진 안호영이 새만금을 세계적인 RE100 미래산업단지, 문화관광산업, 농생명식품가공 신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새만금을 전북 발전을 위한 황금의 땅으로 바꿔놓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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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5천88명 확진...6일 연속 감소세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88명으로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천819명이고, 익산과 군산은 각각 886명과 785명으로 1천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0.94로 나흘째 1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45%, 재택 치료자는 4만 5천531명입니다. 오늘부터 새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면서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음식점과 카페 등의 영업은 자정까지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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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폭행 피해자 협박...'스토킹처벌법'도 적용자신이 폭행한 피해자를 여러 차례 찾아가 협박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보복 폭행과 더불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11일 전주의 한 편의점 앞. 경찰이 50대 남성 A 씨를 제압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여 전 자신이 때린 편의점 주인 여성을 찾아가 합의를 요구하면서 행패를 부린 것입니다. [변한영 기자: 남성은 지난달 3일 편의점주를 가게 밖에서 때렸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잡혔습니다.] 가게 안에서 마스크를 써 달라고 하자 폭행한 겁니다. 피해자는 얼굴 등을 다쳐 전치 2주 진단을 받았고 정신적 충격에도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피해자: 자꾸 기억이 안 나고요. 심각해요, 기억이 안 나는 게... 좀 어지럽고, 항상 불안해요.] A 씨는 이런 피해자를 한 달간 6차례 찾아와 합의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A 씨가 위협적인 태도를 보이고 욕설도 해, 합의에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피해자의 지인을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 지인: (A 씨를)따라갔어요, 못 가게 하려고. 호떡집까지 와서 막았다는 이유로 때린 거죠. 이쪽 맞아서 그날 잠 못 잤어요.] 경찰은 A 씨를 보복 폭행은 물론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까지 적용해 구속했습니다. 반복적으로 피해자를 찾아가 공포심을 줬다고 판단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 진정성을 보이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아야 되는데 강압적으로 가서 협박하고 폭행하고 하면 안 되죠. 그걸 처벌하는 거예요.] 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친 뒤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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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산간에 서리...낮 최고 18도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가 예상됩니다. 산간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기도 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8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목요일 오전에는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부터는 다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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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 실태 전수 점검전라북도가 전기차 충전시설 3천3백여 곳의 이용 실태를 점검합니다. 전라북도는 시군과 함께 오는 15일까지 일반 차량의 충전구역 주차와 충전시설 훼손, 충전시간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 1월 28일부터 시행된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충전구역 주차 위반 등의 행위에 대해 10만원에서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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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분간 포근...봄 나들이에 좋은 날씨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장수 영하 2.1도,전주 영상 3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9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며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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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4/4)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북 아파트 가격 '나홀로 상승세'(1면)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이어지고 있지만 전북은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전북은 김제와 군산을 중심으로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한 주만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전국에서 가장 높은 0.11%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코로나 확진자 완치 불구 후유증 호소(5면)전북에서도 롱코비드 또는 포스트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불리는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정부 조사 결과에서도 피로감과 호흡 곤란, 건망증 등 최대 79%의 환자들이 후유증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전통방식 고수 원인" (5면)복원된 전라감영 곳곳에 곰팡이가 발생한 건 전통방식을 고수한 탓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전주시는 원목이 완전 건조에 가깝거나 송진이 빠져나가는 내년쯤 단청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내년 만기국채 90조 '최대'(1면)기획재정부 국채백서에 따르면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 규모가90조 원으로 역대 최대인 것으로나타났습니다.코로나19로 확대 재정을 거듭했기때문인데 차기 정부의 세밀한재정 운용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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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특장차 공모사업 176억 확보 (시군)김제시가 특장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가예산 176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남원시는 장애인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장애인 어울림센터를 개관해 8개 단체를 입주시켰습니다. 김근형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특장차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김제시는 176억 원의 예산을 받아 특장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최보선/ 김제시 투자통상과장 :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장차의 안정성과 신뢰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을 개발해서 특장차 전문 단지를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들에게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어울림센터가 남원시 향교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곳에는 남원시의 장애인 관련 단체 8곳이 입주해 활발한 정보 교류가 기대됩니다. [진균환/ 남원시 노인장애인과 : 도내 최초로 개관하는 남원시 장애인 어울림센터가 장애인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장애인 복지 구현의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임실군이 지역주민 23명으로 구성된 옥정호 수질 지킴이를 통해 수질오염 행위 단속에 나섭니다. 지킴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불법 어로행위와 가축 분뇨 무단배출 등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순창군이 2021년 동부권 발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3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습니다. 순창군은 장류산업 발전과 관광지 주차장 조성 등 지역의 산업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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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확진...재택 근무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목 감기 증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 1주일간 재택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정 공백이 없도록 송 지사가 내일 간부회의를 온라인 회의로 개최하는 등 현안 업무를 재택 근무 형태로 진행하고,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간담회 등을 추후 일정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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