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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과수농사 기계화 바람과수원에서 원격으로 농약을 살포하고 농기계로 가치치기 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노지 과수농사에도 기계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과수 주변에 미세한 물방울이 뿌려집니다. 지주식으로 설치된 관과 노즐에서 방제약이 뿜어져 나오는 겁니다.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합니다. 과수원에서 흔히 쓰이는 고속 분무기보다 작업시간을 8분의 1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농기계가 지나가며 가지를 쳐냅니다. 꽃이 핀 농장에서는 꽃 솎아내기도 기계로 할 수 있습니다. 사과농사의 경우 하루 8시간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 1헥타르에 210일 일해줘야 할 만큼 일손이 많이 들어가서 기계화가 꼭 필요한 분야입니다. INT [김용화/사과 재배 농민: 꽃이 피는 개화 시기 그리고 꽃은 솎아주고 다시 열매가 맺혔을 때 적과를 해줘야 되고 열매솎기를 해주고 난 다음에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서 손이 많이 갑니다.] INT [조영식/농촌진흥청 연구관: 고령화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될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 거기에 대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향후에는 수확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과정을 기계로 하는 시대가 머지 않아 열릴 전망이지만 농기계가 작업할 수 있도록 나무 모양을 바꿔줘야 하는 등 준비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JTV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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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독립유공자 서훈 건의전라북도의회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를 독립유공자로 서훈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1895년 을미의병 등 모두 다섯 차례 일어난 의병 참여자들은 차례로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았지만 유독, 국권 침탈에 항의하다 순국한 동학농민혁명만 빠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2004년 이들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까지 제정됐지만 독립유공자 서훈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관심과 후속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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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참을 수밖에"...악성 민원 시달리는 공무원폭행이나 폭언을 하는 악성 민원인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이 적지 않습니다. 참는 경우가 많다는 공무원들은 보호 장치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주민센터에서 술에 취한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막말을 합니다. 폭언은 두 달간 여러 차례 이어졌습니다. [민원인(음성변조): 커피 놔 여기다가. XXXX이 그냥 어리바리하려고 나한테.] 군산시청의 한 공무원은 사무실에서 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피해 공무원은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습니다. [피해 공무원(음성변조): 퇴근할 때 해코지를 할 것처럼 느껴지고 사무실에 있으면 불쑥불쑥 찾아올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런 일종의 트라우마가 생기더라고요.] 악성 민원인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다 할 보호 장치는 없습니다. 주로 민원실에 CCTV를 설치한 시군이 있을 정도입니다. [변한영 기자: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마다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피해를 보면 지자체장에게 보고해야 하지만 참자는 분위기가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다 보니 정확한 피해 통계도 없습니다. [송철/군산시 공무원 노조 위원장: 이런 것이 발생했을 때 어떤 언론이라든가 이런 것에 노출되는 걸 굉장히 꺼립니다. (민원인들이) 역지사지의 취지에서 이렇게 한 번 생각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은 민간기업 노동자가 고객의 폭언이나 괴롭힘 피해 시 사용자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업무의 일시적 중단과 휴게 시간 연장, 치료와 상담 지원은 물론 고소 고발 등 법적 대응도 돕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은 이런 지원과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공무원 노조는 주장합니다. [진현채/전국 공노조 전북본부 사무처장: 정부는 아직도 공무원이 감정 노동을 담당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법령이라든지 개정하는 작업도 연결이 돼서 (개선)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원인의 정당한 민원 제기는 보장하면서도 도가 넘는 행동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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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조선소 재가동 준비 본격화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현대중공업이 내년 1월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앞두고 전기와 가스 연결 등 공장 수리와 함께 협력업체 모집과 직원 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군산시는 전라북도와 함께 다음 달에 생산 인력 지원을 위해 교육훈련생 600여 명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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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4.22)-잇단 무소속 출마...선거판 '들썩' 경선에서 컷오프된 유력 주자들이 잇따라 무소속 출마에 나서고 있습니다. -선거보전비용 반환율 60%도 안 돼 당선 무효 시 선거보전비용을 돌려줘야 하지만 실제 반환율은 6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제 제2산단 MOU 100% 김제 제2산업단지가 착공도 하기 전에 투자 협약을 100% 달성했습니다. -장애인 이동권 촉구 거리 시위 장애인들이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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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분기 '전체토지' 거래량 유일하게 증가국토교통부가 집계한 결과 건축물에 딸린 땅을 포함한 전체토지 거래량이 전북은 1분기에 앞선 분기보다 2.5% 늘었습니다. 전체토지 거래량이 증가한 시도는 전북뿐입니다. 하지만, 건축물 부속 토지를 뺀 순수토지 거래량은 15.5% 줄었습니다. 전북의 1분기 땅값 상승률은 0.63%로 경남과 경북, 강원 등에 이어 4번째로 낮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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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부동산 거래 942건 불법성 여부 조사익산시가 지난 2월부터 부동산 거래 942건에 대해 불법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30여 건은 분양권 전매 거래로 이른바 다운계약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동시에 세무서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불법 거래를 유도한 중개업자는 자격정지 처분을 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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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제2산업단지...착공 전 MOU 100%김제시가 지평선 제2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사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MOU 체결 면적이 전체 기업용지를 모두 채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예상되는데 다만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시 재정에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김제시 상동의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예정 부지입니다. 김제시는 2027년 완공 목표로 90만 제곱미터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내년 하반기 용지 보상을 앞두고 28개 기업이 MOU를 체결해서 전체 분양면적을 초과했습니다. 새만금 전주 고속도로와 국도 29호선 확장 등 접근성이 개선된 것이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MOU 업체 가운데는 특장차 관련 기업이 6곳으로 기업용지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산하기관이 들어오면 관련 대기업의 동반 입주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제시는 전주탄소국가산업단지의 땅이 부족할 경우, 탄소 관련 기업을 이쪽으로 유치하는 방안을 전주시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효곤, 김제시 공영개발과장: "김제시는 전주탄소국가산단과 연계해서 탄소 소부장 산업을 김제 제2지평선 산업단지로 유치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산업단지 조성 비용으로 1,700억 원을 전액 시 재정으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다만 MOU가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 않아 분양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는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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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전북자원봉사센터 압수수색..."횡령 혐의"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횡령 혐의로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은 오늘 오전 9시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했고 이를 분석한 뒤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관련자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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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뇌물수수' 최규성, 항소심도 징역형6억여 원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1년 9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최 전 사장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이렇게 판결했습니다. 최 전 사장은 지난 2019년 군산시 가로등 개선 사업권을 주겠다며 업체로부터 6억 2천만 원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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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어린이날 행사 3년 만에 대면 진행올해로 100번째인 어린이날 행사가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 5일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인형극을 비롯해 63가지의 체험과 놀이가 가능한 어린이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참가 인원은 오전과 오후, 각각 3백 명으로 제한됩니다. 참가를 바라는 어린이는 오는 25일부터 창의체험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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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8도...대기 건조 '화재 주의'오늘 전주의 낮 최고기온은 26.4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맑은 날은 일요일까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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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선 무효' 선거보전비용 반환율 58% 불과윤승호 전 남원시장이 선거 보전비용을 반환하지 않아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했는데요, 이런 사례가 또 있나 알아봤더니, 지난 2007년 이후 전북에서만 반환되지 않은 보전비용이 7억 7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환율이 채 60%가 되지 않아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윤승호 전 남원시장은 지난 2010년 당선된 뒤 1년 만에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선거 보전비용 1억 1천만 원을 반환해야 했지만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뒤 공탁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재심에서도 구제받지 못했습니다. [윤승호/전 남원시장: 불우이웃이라든지 장학재단이라든가 이렇게 (공탁하면) 선거법상 기부행위가 되어버리니까 공공기관인 시 예산에다가 (공탁)하면 괜찮지 않겠느냐...] (CG IN) 지난 2007년 이후 전북에서 선출직 공직자가 당선 무효형을 받아 보전비용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는 모두 18건으로 반환 비용은 18억 4천5백만 원입니다. 이 가운데 11건인 10억 7천여 만원은 반환이 됐지만, 나머지 7건인 7억 7천여 만원은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미반환율이 41.8%에 이릅니다. (CG OUT) 반환 의무자가 30일 이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주소지 관할 세무서장이 국세 징수에 준해 받아내야 합니다. 하지만 대상자들이 납부하지 않아도 특별한 조치를 취할 방법이 없습니다. 5년인 소멸 시효를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재봉/전북 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미반환금을 철저히 징수하기 위해서 우리 위원회에서는 매년 세무서장에게 징수 재위탁을 하고 있고, 소멸시효가 가까워지면 법원에 소멸시효 연장을 위한 재판 청구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 보전금은 국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만큼 미반환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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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영수·최영일 "무소속 출마"...나머지 "고심 중"민주당이 임실 한병락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의 재심을 모두 기각한 가운데, 탈락한 유력 주자들이 잇따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나머지 후보들도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고 있어, 시군 선거 판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유일하게 통과된 한병락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경선 방식을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자신을 탈락시킨 민주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결백을 위해서라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며, 자신을 둘러싼 부당 대출과 폐기물 업자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장영수 / 장수군수 예비후보: 장수군민들만 바라보고 제대로 된 정치, 군민만을 바라보는 가슴 아픈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오직 이제 군민만 바라보고 정치하겠습니다.] 순창의 최영일 전 도의회 부의장도 민주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 전 부의장은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이재명 후보 지지율을 이끌었고, 당 대표 1급 포상을 두 차례나 받았지만, 공은 사라져 버리고 과만 평가했다면서 서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영일 / 순창군수 예비후보 : 이제 저 최영일,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반드시 여러분이 열망하는 순창개혁의 꿈을 이루겠습니다.] 유진섭 정읍시장과 김민영 전 정읍 산림조합장, 윤승호 전 남원시장과 송지용 도의회 의장은 지지자들과 진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탈락자들이 민주당 경선에서 만만한 후보를 골라 역선택을 한 뒤 본선에 나설 거라는 관측이 퍼지고 있습니다. 기사회생으로 살아나 경선을 치르게 된 임실 한병락 후보는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100% 권리당원 또는 유선전화로 여론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병락 / 임실군수 예비후보 : 상대 후보 역시 공정성이 의심받는 룰보다는 공정성이 담보되는 룰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의 경선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이제 시선은 당장 다음 주 월, 화에 치러질 시장군수 경선 결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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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태 "교육 전문가가 전북 교육 맡아야"(대담)6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감 후보들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김윤태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Q1 전북 교육의 최대 과제는 무엇이고 또 이 과제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할 계획이신지요? A1 혁신학교 학력 논쟁에서 봤듯이 중하위권 학생들에 대한 기초학력 증진을 명확하게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나타난 것들이 없어요. 거기다가 끝없는 교권 추락. 교권의 보호막이 되는 유능한 교육감의 모습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가장 커다란 문제고요. 중하위권 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공교육을 통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Q2 학부모의 관심사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바로 학력 증진입니다. 구체적인 계획안 있으신지요? A2 학력 증진에 대한 학부모의 가장 큰 뜻은 사교육에 대한 부담입니다. 그 말은 다른 말로 공교육 강화를 시켜달라는 말입니다. 한국의 가장 큰 문제가 교육을 통해서 계층 이동이 되지 않고 신분 대물림이 된다는 겁니다. 이러한 신분 대물림은 결국 부모 찬스로 나타나는데요. 같은 능력을 갖고 있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에 비해서 훨씬 나은 기회를 갖습니다. 이건 공정하지 못한 거죠. 계층 이동이 가능한 찬스를 공교육에서 주겠습니다. 이걸 위해서 구체적인 계획까지도 다 짜놓고 있습니다. Q3 전북에는 학생 6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가 30%에 이를 정도로 많습니다. 교육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 무엇이 있을까요? A3 교육 여건을 개선해야 되는데요. 제 공약은 작은 학교 살리기가 아니라 작은 학교의 학생 살리기입니다. 한두 명 있는 학생들이 교육 과정을 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두세 명이 있어야지만 가능한 수업이 대다수입니다.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 학생들이 교육 과정을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국가 균형 발전입니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마을 살리기, 특성화해서 살리기 등을 구체적으로 해 나갈 것이고 거기에 대한 예산, 지원들을 만들어내겠습니다. Q4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인재상도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떤 청사진 갖고 계신지요? A4 어떤 후보는 캐치프레이즈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교육을 내걸고, 실제 내용은 코딩, 컴퓨터 보급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3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은 융복합적 사고, 협력적인 사고, 그리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고, 그리고 인문학적 사고가 더 중요합니다. 저는 한강 이남에서 인지과학연구소를 처음으로 시작해 아주 괄목한 성과를 낸 사람입니다. 제가 전문성이 있는 인지과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충실하게 대비하겠습니다. Q5 모두들 ‘적임자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는데요. 나만이 가진 강점 내가 교육감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지요. A5 나머지 세 후보가 동일하게 얘기합니다. 김윤태는 교육정책 전문가다. 맞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손꼽는 교육정책 전문가입니다. 전문가가 교육청을 이끌어서 세심하게 교육 정책을 챙겨서 전북 교육 (정책을)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정책으로 만들겠습니다. 또 하나는 제가 갖고 있는 네트워크입니다. 실제적으로 지자체, 기업체와의 협력도 아주 중요합니다. 또 교육을 잘하면 경제도 성장합니다.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면 기업이 전북으로 옵니다.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적임자는 김윤태입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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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지사 경선 내일 마감...막판 지지 호소민주당 도지사 경선이 내일 마감되는 가운데, 막판 지지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김관영 전 의원은 정치의 통합과 혁신으로 전북 경제회복의 동력을 확보하겠다면서 자신과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전북을 미래 혁신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만들어, 기업이 원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최강욱 의원은 동영상을 통해 안호영 후보가 시민단체에서 일하면서 인권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에 앞장섰다며 고향 발전의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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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두 자녀 가정 6월부터 수도요금 감면전주시가 다자녀 혜택을 주는 자녀 수 기준을 낮추면서 오는 6월부터 두 자녀 가정도 수도요금을 감면받습니다. 이에 따라 두 자녀 가정 4만 3천여 세대가 매달 6,450원의 수도요금을 감면받게 됩니다. 전주시는 현재 주민센터를 통해 두 자녀 가정의 수도요금 감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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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위사실 공표 혐의' 예비후보자 자원봉사자 고발전북선관위는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A 예비후보자의 자원봉사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B씨는 특정 학교 총동문회가 A 예비후보자를 지지 선언한 사실이 없는데도 지지 선언을 한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입니다.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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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단체, 기본권 보장 촉구 집회 열어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서울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도청 앞에서 기본권 보장 촉구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콜택시를 확충하는 등 이동권을 비롯해 장애인 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집회에 참여한 장애인 100여 명은 도청 일대 2.7km 구간을 행진한 뒤 8가지 정책 요구안을 민주당 전북도당과 LH 전북본부에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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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지역 미래 여는 과학 프로젝트 선정전북대학교가 운영하는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 지원센터가 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2022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에는 99억 원이 투입되며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탄소 저감용 기능성 복합 제제 사업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전북대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 연구를 실시함으로써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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