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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27일까지 '사회조사' 진행군산시가 오는 27일까지 군산시 사회조사를 진행합니다.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1천5가구 가운데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조사 항목은 50개로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와 교육비 지출, 삶에 대한 만족도 등입니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천8년부터 해마다 이뤄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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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석대, 취업연계 중점대학 6년 연속 선정우석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6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우석대가 협약을 맺은 150여 개 기업과 기관에서 학생들이 근무하면 한국장학재단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석대는 상반기 안에 학생을 모집하며 학생들은 여름 방학 때, 해당 기업과 기관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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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22도에서 27도, 서해안에 강한 바람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무주와 남원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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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4개 섬에 액화석유가스 시설 설치전라북도가 섬 주민들의 난방과 취사 등 생활 편의를 위해 액화석유가스 시설 설치를 확대합니다. 전라북도는 5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군산시 개야도와 어청도, 그리고 부안군 위도와 식도 등 4개 섬에 액화석유가스 저장시설과 배관망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연료비 부담이 25%가량 줄고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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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도시 불법 주정차 몸살..."주차장 부족"정주 인구가 3만 명에 육박한 전북혁신도시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의 의식도 문제지만 계획도시임에도 공영 주차장이 1곳에 그치는 등 주차 공간이 크게 모자란다는 지적입니다. 변한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음식점과 술집 등이 몰려 있는 전북혁신도시 상업지역. 평일 밤, 왕복 2차로의 건물 안길 양쪽으로 차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습니다. 모두 불법 주정차입니다. 소화전 바로 옆에 주차한 차도 있습니다.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도로를 점령한 차들 탓에 보행자들은 사고가 나지 않을까 무섭다고 말합니다. [이현준/인근 주민: 차가 주차돼 있으니까 사각지대가 생겨서 차가 오는 걸 못 보고 가다가 급하게 (자전거) 브레이크 잡거나 그래서 위험한 적이 꽤 있었어요.] 다른 곳 역시 상황은 비슷한데, 버젓이 횡단보도에 주차한 차도 눈에 띕니다. [변한영 기자: 제가 서있는 이곳은 인도입니다. 그런데 이곳까지 올라와 주차된 차량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모두 18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하지만 계획도시치고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것도 큰 문제입니다. 공영 주차장은 단 1곳뿐이고 지난해 설치된 노상 주차장의 면수는 30여 면에 불과합니다. [서보근/운전자: 계획된 도시인데 계획할 때 그런 것을 고려했으면 좋았을 텐데 기존 도시계획 방식을 그대로 고수해서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애초 전북혁신도시에는 주차장 용지로 19곳이 조성됐는데 모두 개인에게 팔렸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주차장으로 개발된 용지는 6곳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유 등으로 이용자는 적습니다. 나머지 용지는 언제 개발될지 알 수 없고 예산 부담 탓에 자치단체가 사들여 주차장으로 만들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사실상 일단 매각(매입)할 예산이 좀 부족한 게 제일 먼저고요.] 정주 인구 3만 명을 눈앞에 둔 전북혁신도시. 불법 주정차와 주차난 해결을 위한 뾰족한 수는 없어 보여 주민 불편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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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보훈누리공원 올 하반기 완공전주시 보훈누리공원이 올 하반기 완공됩니다. 송천동 전북 독립운동 추념탑 인근 3만 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되는 보훈공원에는 추념탑과 충혼각이 옮겨지고 추모의 벽과 인공연못이 조성됩니다. 또 호국 영령탑과 광장, 보훈전시관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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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지쪽파 10년 새 소득 가장 많이 증가농촌진흥청이 2011년 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작목별 소득을 조사한 결과 노지쪽파는 소득이 2.7배 늘어 가장 많이 소득이 증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노지고랭지무, 노지대파, 노지생강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겉보리, 파프리카,오미자, 시설장미 순으로 소득 감소가 많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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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코로나 확진자 7,185명, 40대 최다어제 전북에서는 하루 전보다 천여 명이 줄어든 7,185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990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958명, 10대 950명. 50대가 891명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41,585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고 병상 가동률은 39%, 감염 재생산지수는 0.89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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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화가 100명...익산 문화 전국 알려오늘 화창한 봄 날씨 속에 익산에는 전국의 여성 화가 100명이 모였습니다. 익산의 주요 문화자원을 화폭에 담고 그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에 맞춰 화가들이 익산의 풍광을 그려냅니다. 한국미술협회의 추천을 받은 100명의 여성 화가들은 1박 2일 동안 익산의 주요 명승지를 둘러보고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를 비롯해 만경강의 벚꽃이 화폭 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한승희, 경남 창원 미협 "익산이 가지고 있는 고풍스러운 문화를 벚꽃과 접목해서 작품을 하려고 합니다." 전국에서 찾아온 화가들은 익산이 품고 있는 훌륭한 역사 문화 자원에 큰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최원미, 경남 고성 미협 "아주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을 것 같은 특히 문화 쪽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여성 화가들을 초청해서 익산의 문화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은,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 방문의 해인데 익산의 아름다움을 여성 화가들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00명의 여성 화가들이 완성한 작품은 5월 13일부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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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1회 추경 2,093억 원 편성전북교육청이 코로나 대응 사업 등을 중심으로 2,093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 이동형 PCR 검사와 학교. 학원 방역에 42억 원, 학교 체육시설 관리에 74억 원, 식생활관 환경개선과 급식 기구 교체에 93억 원 등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학습 공백 방지와 일상 회복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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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소외계층 자녀 영재교육 실시전북교육청이 소외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잠재력과 재능이 뛰어난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해서 3년 동안 멘토 교사와 1 대 1 맞춤형으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자격은 경제적인 이유로 영재교육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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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책쿵20' 가입자 1만 명 돌파...참여서점 41곳지역서점에서 책을 살 때 최대 20%를 깎아주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에 가입한 시민이 1만 명을 넘었습니다. 또 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도 3곳 늘어 모두 41곳이 됐습니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분기마다 참여 서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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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아파트에서 불...50대 부부 화상(화면)오늘 새벽 2시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자고 있던 50대 부부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집 안에 있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수분 안에 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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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재개발원 대면교육 시작...하숙집 계약률 0.5%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지난달 초 공무원 대면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주변 하숙마을에 입주를 계약한 비율은 0.5%에 그치고 있습니다. 대면교육으로 큰 기대를 걸었던 주민들은 낮은 계약률에 크게 실망하며 정부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국 지방 공무원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전북혁신도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매년 7,500명의 공무원들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당시엔 교육생 가운데 2천 명이 주변 마을에서 하숙생활을 했고, 덕분에 하숙마을의 경제가 활성화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모든 걸 바꿔놓았습니다. 인재개발원의 교육이 비대면으로 전환됐고 하숙마을의 계약률은 0%가 되면서 말 그대로 유령도시가 됐습니다. 그렇게 2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인재개발원이 다시 대면교육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하숙마을엔 여전히 생동감이 없습니다. 현재까지 하숙마을에 거주하는 교육생은 10명으로, 전체 2천 호실로 따지면 계약률이 0.5%에 불과합니다. [서은경/하숙마을 이장: 새로 과정이 오픈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여기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아직은 많이 크다고 생각이 안 들어요.] [변한영 기자: 이곳은 2년 넘게 손님을 받지 못한 시설입니다. 지금도 텅 비어 있는데요. 대출 이자나 시설 관리비 등은 주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하숙마을 건물 85채 가운데 30%가 매물로 나와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부업이나 은행 대출 등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정부로부터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길 희망합니다. [이선하/하숙마을 주민: 정부 지원금이 우리는 해당사항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한 푼도 지원도 못 받고 지금 거의 아사 직전이죠. 이대로 계속 가면 폐업해야 하는 상황이죠.] 주민들은 올해 문을 연 지방의정연수센터를 통해 지방의원 등의 하숙마을 계약이 추가로 이어지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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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여부 상반기 결정군산항 수심 유지를 위해 토사를 파내 쌓아두는 준설토 투기장을 추가로 만드는 일이 상반기 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전라북도는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상반기 안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사업비는 4천억 원, 규모는 215만 제곱미터입니다. 지난 1980년대부터 써온 군산항 준설토 투기장은 포화 상태로 추가 조성이 시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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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수업결손 대책...보결수당 1만 원?교원들의 코로나 감염에 따른 수업결손을 줄이기 위해 교육전문직을 투입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전북교육청이 행정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투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나마 대안으로 내놓은 것이 보결 수당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수업결손을 막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내놓은 대책은 보결수업 수당과 대체 강사비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우선, 대체 강사에게 교육청 예산을 지원해 학교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코로나에 걸린 교사를 대신해서 수업을 맡은 교사, 또는 원격수업을 할 때 학생들을 관리하는 교사에게는 1시간에 1만 원의 보결수업 수당을 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정영수, 전북교육청 대변인 "(원격수업할 때)학급에서 아이들은 수업을 받고 있거든요. 그런 상황을 관리할 관리 교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 보결 수당을 편성해서" 전북교육청은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데는 선을 그었습니다. 교육전문직과 파견교사, 연구년제 교사 등 400여 명을 수업에 투입하면 이미 맡고 있는 고유 업무에 공백이 생긴다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단체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고종호,전교조 전북지부 정책실장 "수업이 안되고 있는데 교육청의 고유 업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겠어요. 그런 부분에서 교육청에서 전혀 사태 파악을 못하고 있다" 당초, 전북교육청이 수업 결손을 막기 위해 4월부터 30명의 기간제 교원을 초등학교에 투입하기로 했지만 현재 11명 밖에 충원하지 못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의 대책이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교육 현장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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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 절차 본격화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의 도지사 후보 선정 절차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내일부터 관련 절차를 잇따라 시작합니다. 대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은 사상 처음으로 도지사 후보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도지사 경선 주자들에 대한 적합도 조사를 진행합니다. 대상은 김관영, 김윤덕, 송하진, 안호영, 유성엽 후보 등 모두 다섯 명. 검증위에서 탈락한 김재선 씨는 중앙당에 냈던 이의신청도 기각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 전북 도지사 경선주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는 등 12일과 14일 이틀동안 전국 시도지사 후보 심사를 진행합니다. CG/// 심사 결과는 적합도 조사와 면접 점수를 비롯해 정체성과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점수를 합산해 결정합니다. /// [김 성 주 민주당 중앙당 공관위원 : 그 심사가 끝나고 난 다음에 후보 압축방법, 그 다음에 경선할 경우에 몇 명이 경선을 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논의를 통해서 결정이 될 것입니다.] 현재 5명인 후보가 몇 명으로 압축될 지도 큰 관심사입니다. 2명으로 줄어든다면 반 송하진 표가 결집되면서, 교체 목소리가 커질 수 있고 3명으로 압축된다면 표가 분산되면서 현역인 송 지사에게 유리한 구도가 됩니다. 5명의 후보를 모두 놓고 권리당원 50%, 일반 도민 50%로 여론조사를 한 뒤, 과반을 얻는 후보가 없을 경우에는 결선 투표를 실시하는 방식이 도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내일부터 도지사 후보에 대한 면접을 시작합니다. 청년 후보를 표방하며 일찌감치 도전을 선언한 김용호 변호사와 대선 과정에서 합류한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이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이 도지사 경선을 치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중앙당은 흥행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당 모두 경선 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이서 빠르면 이달 중순 늦어도 이달 하순에는 도지사 대진표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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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정부 협력 끌어낼 정치력 필요"지방 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Q1. 지난번에 송하진 도지사를 겨냥해서 노쇠한 리더십으로는 위기의 전라북도를 구할 수 없다고 비판하셨어요. 현재 상황 어떻게 진단하시는지요? A1. 지금 이제 전라북도는 경제력이 재정 자립도라든지 각종 경제력 지수가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또 전라북도의 인구가 최근 5년간 평균 청년들의 경우에 한 1만 명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4개 시·군 중에서 11곳이 지방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가 됐는데 그만큼 우리 전라북도 위기가 심각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간 우리 전라북도를 이끌어온 리더십이 저는 이제 관리형 리더십으로 우리 도민들의 삶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데 상당히 부족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요. 특히나 지금은 이제 여야가 바뀐 상황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중앙 정부의 협력을 끌어낼 수 있는 정치력이 더 필요한 그런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Q2. 정책을 좀 살펴볼까요. 새만금에서 전주까지 30분에 연결하는 전철을 개통하겠다고 하셨어요. 되면 참 좋을 텐데 가능할까요? A2. 네, 그건 뭐 가능합니다. 먼저 전라북도 새만금 특별자치도가 먼저 돼야 된다고 보는데요. 이렇게 이제 특별자치도가 되게 되면 재정적인 측면에서 지방교부세가 추가로 확보될 수 있고, 또 특별회계나 발전기금을 조성해서 그렇게 형성된 재원으로 아까 말씀하신 예를 들어 군산, 새만금, 익산, 전주 간에 30분대 이런 전철을 놓을 수가 있고요. 그러면 전라북도의 전철시대를 열 수가 있죠. 그리고 또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연결할 수 있는 광역 순환 교통망을 만들어서 1시간 내에 우리 전라북도 전역을 오갈 수 있는 그런 교통시설도 만드는 게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지금 이제 그 법안을 다 만들어서 지금 발의를 위한 이런 설명들을 받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Q3. 미래 신산업을 육성해서 청년 일자리와 정주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공약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죠. A3. 저는 프로젝트를 유니버시티 프로젝트라고 명명을 했는데요. 말씀드리자면 대학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하는 혁신 성장 전략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대학 입장에서는 기업에게 창업 공간 또 연구시설, 노하우를 제공하고, 또 지방 정부 입장에서는 기업에게 행정 절차 이런 절차를 좀 간소하게 하는 그런 지원들을 할 수가 있고, 또 청년들에게는 임금의 일부를 좀 지원하거나 또 거주할 주택을 제공하고 또 문화나 복지 혜택을 제공하죠. 청년들의 경우에는 그렇게 해서 거기에 이제 창업을 하든지 또 새로운 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얻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아시다시피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 또 기후 위기 시대이기 때문에 디지털 산업 또 재생에너지나 그린수소를 중심으로 하는 RE100 산업 또 문화 콘텐츠 산업이나 또 전라북도는 농생명 기반이 있기 때문에 농생명을 기반으로 하는 또 바이오파운드리 기술을 가지고 농생명 바이오산업, 그리고 또 국민연금공단이 있기 때문에 금융 산업 같은 것들을 앞으로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바꿔 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Q4. 후보들에게 드리는 공통 질문인데요. 자신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어떤 점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A4. 저는 민주당이 가장 어려웠던 때가 20대 총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총선에서 제가 민주당을 지키면서 당선이 됐고, 또 열심히 일을 해서 21대에 당선이 됐습니다. 그래서 20대, 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누구보다도 국정에 대한 이해가 크고, 또 전북의 문제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지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를 하고 있는데요. 여당 간사를 하면서 여야를 망라해서 이런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Q5. 최근에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10%대 중반 정도에 갇혀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른 후보들의 지지율도 큰 변화가 있는 건 아닌데요. 확장성이 좀 제한적인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 앞으로 전망 어떻게 보시는지요? A5. 아마도 입지자가 늘어나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시면 다른 분 같은 경우에는 30% 있다가 20% 대로 이제 초반으로 떨어지다가 또 10% 밑으로 떨어지는 분도 있는데 저는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올랐다고 생각을 해요. 그만큼 저에 대한 지지기반도 확보하고 좀 더 이렇게 인정을 받아 가고 있다 이렇게 보는데 그것은 우리 도민들께서 우리 전라북도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우리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힘을 하나로 모아내고 과감하게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담대한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는데 거기에 제가 더 부합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또 그것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가 앞으로 우리 도민과 소통을 쭉 하다 보면 더 높은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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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31명이 지방선거 공천 신청국민의힘이 지방선거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31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도지사 선거의 경우 김용호 변호사와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 등 두 명이 신청했고 전주 등 4개 시군의 단체장 출마 예정자가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또 도의원 비례선거는 6명, 기초의원선거는 11명이 신청서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와 청년 당원 증가의 영향으로 12명이 공천을 신청했던 8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크게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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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8,257명 확진...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천257명으로, 이틀째 1만 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3천2백5명, 익산 1천298명, 군산 1천110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46만 5천745명입니다. 확진자 감소세에 1미만 이면 유행 완화를 뜻하는 감염 재생산 지수는 유행0.89로 올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40%, 재택 치료자는 8백여 명 줄어든 4만 1천815명입니다. 오는 11일부터는 도내 28곳 선별진료소 가운데, 보건소가 운영하는 15곳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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