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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3.17)- 의붓아버지가 수년간 성폭행 의붓아버지에게 6년이나 성폭행을 당해온 10대 소녀가 용기를 내 이같은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 정의당, 지방선거도 첩첩산중 대선에서 크게 위축된 정의당이, 6월 지방선거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도지사 등 후보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김제 주택 화재...4명 숨져 김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산 구도심 가게들 소액 기부 동참 군산 구도심 가게들이 소액 기부 운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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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구도심 '착한 가게'..."지역의 버팀목"군산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됐던 기업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그 어느 곳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군산 구도심의 한 동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소액 기부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지역사회의 새로운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키작은 건물들이 늘어선 옛 동네, 흥남동은 군산의 대표적인 구도심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가 분주합니다. 파릇파릇한 시금치를 무치고, 갖은 양념으로 맛을 낸 돼지불고기도 알맞게 익어갑니다. 매월 한 차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드는 날. 올해로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봉사활동입니다. [신은자/군산시 흥남동 '흥봉이 봉사단' : 어르신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할 수 있다는게 감사하고, 또 어르신들이 이 반찬을 받으시면서 기뻐하시고 고마워하시니까, 저희들은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봉사활동이 더 활발해진 건, 평범한 이웃들이 보탠 기부금 덕분입니다. 오래된 이 방앗간도, 5년 전부터 매월 3만 원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김광순/방앗간 주인 : 군산 시민들이 오시잖아요. 저희 가게에. 그 분들 덕택으로 제가 아이들을 교육도 시키고, 제가 생활을 하니까, 거기에 조금 보답하는 마음으로... ] 지금은 흥남동에 이런 착한 가게가 32곳으로 늘었습니다. 주민센터는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착한 가게의 이름을 동사무소 한 켠에 새겼습니다. 착한 가게는 민들레 홀씨처럼 동네 곳곳으로 퍼져 새로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정래/군산시 흥남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계장 : 착한가게 사업이 만들어지면서 입소문이 나서 착한 가게가 많이 늘어났거든요. 이 이익금으로 인해서 사업을 확대할 수 있었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됐던 기업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침체에 빠졌던 군산.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연대가 지역 사회의 새로운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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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계부가 6년간 성폭행...교도소에서 안 나왔으면"18살 소녀가 의붓아버지에게 초등학생 때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인면수심의 이 의붓아버지를 전격 구속했습니다. 큰 용기를 내 취재진 앞에 선 이 소녀는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었던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의붓아버지가 제발 교도소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먼 훗날에라도 행여 보복을 당하진 않을까 여전히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체계에 문제는 없는지도, 함께 들여다 봤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올해 18살 A 양. 경찰관이 꿈일 만큼 활발한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부쩍 말수가 줄고, 눈물 흘리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A 양은 6년 전인 초등학교 5년 때부터 의붓아버지에게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말합니다. [A 양(음성변조): 안방에서 잠을 자는데 눈을 떠보니까 아빠가 제 위에 있었고 저한테 그 짓을 하려고...] (CG in) 시간이 흐를수록 주기적인 성관계를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의붓아버지의 범행은 더 노골적이고 대범해졌다고 주장합니다.// [A 양(음성변조): 그런 말을 듣고 싶지도 않은 말을 카톡으로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너무너무 더럽고 역겹고 너무 싫었어요.] A 양은 협박과 폭력 탓에 의붓아버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죽을 생각까지 할 만큼 하루하루가 악몽 같았지만 참고 버텨야만 했다는 겁니다. 특히, 자신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의 행복이 깨질까 봐 의붓아버지의 만행을 알리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A 양(음성변조): 엄마는 추운 데서 저녁까지 일하시고 아기들은 아직 어린데, 엄마는 더 힘들어지고 동생들은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서 엄마가 더 힘들어지는 게 싫었어요.] 결국,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A 양의 어머니는 지난 14일 남편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긴급체포된 의붓아버지는 구속됐습니다. 어머니는 딸을 지켜주지 못 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A 양과 남은 가족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강력한 처벌입니다. [A 양(음성변조): 아빠가 제발 교도소에서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보복이 무서워서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A 양은 마지막으로 의붓아버지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A 양(음성변조): 아빠가 너무 밉고 무섭고 평생 보고 싶지 않아서 제가 6년간 당했던 만큼 아빠가 더 힘들어졌으면 좋겠어요.]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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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비 예보, 토요일 낮 기온 8도 쌀쌀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전북에는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 중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의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됩니다. 비는 모레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8도에 머물러 쌀쌀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12도 안팎으로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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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공약 '국정과제 반영' 대책 논의전라북도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전북 공약을 국정 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공약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고 인수위원회, 중앙 부처와 소통해 공감대를 넓히는 데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전북 공약은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등 7개 분야에서 27가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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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3년 연속 취소코로나19 여파로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가 3년 연속 취소됐습니다. 군산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다음 달 개최하려던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를 전면 취소하고, 벚꽃 개화 시기에 열던 먹거리장터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상춘객이 많이 몰리는 유원지의 노점을 단속하고, 방역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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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김동원 총장 "연구·산학협력 성과"전북대학교가 지난 2019년부터 2천억 원이 넘는 대형 연구과제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동원 총장은 오늘 취임 3주년 간담회에서 4단계 BK21사업에 756억 원, 한국 동물의약품 평가연구원 250억 원, 정읍캠퍼스 미래인력양성센터 구축에 180억 원 등 2천억 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원 총장은 대학의 기술이전 건수도 2018년 74건에서 2020년 120건으로 늘어나는 등 연구와 산학협력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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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학-지자체 등, '교육부 지역혁신사업' 유치 협약도내 대학들과 연구기관, 전라북도 등 지자체가 교육부가 공모한 지역혁신사업을 전북에 유치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약했습니다. 지역혁신사업은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을 고도화하고 인력을 키우는 사업입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전국에서 2곳을 선정해 한 곳당 최대 5년간 1천5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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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농생명연 "청국장, 대장염 개선에 효과"청국장이 대장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주 농생명소재 연구원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대장염에 걸린 생쥐에게 2주 동안 청국장을 먹인 결과 체중 감소와 장출혈 등의 증상이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청국장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유해 세균을 없애고 유익한 세균은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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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선거도 첩첩산중...정의당 회생할까?각 당의 지방선거 준비상황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정의당 순서입니다. 정의당은 지난 지방선거 때 전라북도에서 전국 최고의 지지율을 얻어 크게 약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선에서 존재감을 잃은 데 이어, 지방선거도 힘겨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정의당의 가장 큰 고민은 아직까지 도지사 후보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선거 때마다 헌신해온 간판 인사들도 피로감이 한계에 달해 시민사회 공동 추대까지 논의했지만 해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시장 군수 출마 예정자도 현재로서는 전주시장 선거에 서윤근 시의원 뿐입니다 도의원 비례는 오현숙 전 도당위원장과 심지선 도당 장애인위원장이 경합 중이고 현역인 최영심 도의원은 전주 서신동으로 지역구로 나섭니다. 기초의원은 5개 시군에 지역구와 비례를 포함해서 모두 12명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 민 아 정의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 1차로 거의 마무리가 됐고 2차는 기존의 당원들과 외부 영입까지 포함해서 저희가 지방선거 후보 발굴에 지금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지난 지방선거 때 12.88%로 전국 최고 광역 지지율을 받았고 전주,익산에서는 지역구 시의원까지 나와 7명이나 되는 도의원과 시의원을 배출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에서 최소한 지난 지방선거 때 지지율을 확보해 민주당에 이어 지역의 제1야당의 위치를 지킨다는 목표입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치세력이 지방의회에 진출할 수 있는 중대 선거구제 도입이 관건입니다. [김 민 아 정의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민주당이) 대선기간에 약속했던 정치개혁, 그것을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좀 실현시키기를 촉구하는 마음입니다.] 선거 때마다 다당제를 기치로 내걸고 꾸준하게 입지를 넓혀온 정의당이 대선 국면에서 맞은 위기를 딛고 3지대에서 다시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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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 화재 장애인 등 4명 숨져...방화 여부 조사심야에 김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장애인 형제 3명 등 4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늦은 밤, 주택가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불길에 놀란 주민들이 뛰쳐나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김제시 신풍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변한영 기자: 화재가 발생한 현장입니다. 원래 모습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집안이 완전히 불에 탔는데요. 불은 거실 안쪽 부엌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집 주인인 70대 남성 A 씨와 50대 형제 3명 등 4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형제 3명은 A 씨와 사실혼 관계인 50대 여성 B 씨의 동생들로 거동이 힘든 장애인이었습니다. 여성 B 씨는 가까스로 화를 면했습니다. [인근 주민: 애들 셋이 몸을 못 썼거든. 그러니까 못 나오지. 다리를 못 쓰니까.] 이들 5명은 지난 2006년부터 함께 살았습니다. 숨진 A 씨도 수년 전 허리를 다치는 등 모두 고정적인 직업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숨진 형제 3명이 장애수당 등으로 매달 170만 원을 받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숨진 A 씨가 화재 발생 이틀 전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동거 남성이) '다 죽어버려라, 죽는다' 이런 식으로 말을 자주 했다고 (여성이) 진술하고 있어요.] 경찰은 정밀 감식과 부검을 통해 화재와 사망 원인을 정확히 확인할 예정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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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만 5,048명 확진...엿새째 1만 명대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5천48명으로 엿새째 1만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6천397명, 군산 2천510명, 익산 2천177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3만 1천132명입니다. 확진자 증가에 병상을 45개 늘렸지만 병상 가동률은 50%로 올랐습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80%에 이릅니다. 재택 치료자는 5만 8천886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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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도지사 "코로나 생활지원비 국비 부담률 높여야"전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입원환자와 격리자에게 주는 생활지원비의 국가예산 부담률을 50%에서 80%로 높여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재정 여건이 열악한 전국 시도와 시군의 부담이 커지면서 생활지원비 사업 자체가 중단될 수 있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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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주택 화재 4명 사망…경찰, "방화 추정"어젯밤 10시 50분쯤 김제 신풍동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4명이 숨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안에는 모두 5명이 있었는데, 70대 남성과 50대 남성 3명이 숨지고 50대 여성은 화재 현장에서 급하게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0대 남성과 50대 여성은 사실혼 관계의 부부, 그리고 숨진 50대 남성 3명은 70대 남성의 처남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처남 3명의 경우 거동이 불편해 화재 현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빠져나온 여성은 경찰에 남편이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신병을 비관한 70대 남성이 인화성 물질을 끼얹고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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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20mm 비...내일 흐리고 토요일 비 예보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내일 오전까지 5에서 20mm입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를 보이겠습니다.내일은 비가 그친 뒤에 흐리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8도,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에 머물겠습니다.비는 토요일에 다시 내리고일요일까지는 기온이 계속 떨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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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3/17)오늘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밑그림이 될 것으로 점쳐지는 금융위원회 용역이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금융산업의 정책적 진단과 분석이 담긴용역 내용은 수정 작업을 거쳐 이번 달 안에공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교육부가 응시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고교학점제 운영을지원하는 대학에올 해 575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마치고,다음 달 28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됩니다.전라일보입니다.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의 확진도 늘면서 새 학기가 시작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커지고 있습니다. 확진으로 격리된 교사를 대신할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학교 급식실 역시 조리종사원들의 잇단 확진으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치솟았던 국제 유가가다시 백 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종전을 위한 회담을 이어가면서평화 협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코로나19 확산에 중국의 원유 수요가줄거란 전망이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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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추진(시군)\전봉준 장군 생가터 등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성지화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강천산 등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풍경버스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고창에 있는 전봉준장군 생가터와 무장기포지에 역사공원을 만드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고창군은 225억 원 규모의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창군은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25년까지 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강천산과 고추장 민속마을, 채계산 등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버스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풍경버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에 3일씩 하루 6차례 운행되며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영어투어는 월 2차례로 확대 운영됩니다. [박영수/순창군 장류사업소 미생물계장 : 오픈형 버스 여행으로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해마다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보다 다양한 여행상품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공모사업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임실군의 관광두레 2곳이 예비 으뜸두레로 선정됐습니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체를 꾸려 체험과 숙박, 식음료를 판매하는 사업으로 임실에서는 6개의 관광 두레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낙현/임실군 관광치즈과장 : 주민 사업체가 참여하는 관광 두레사업을 통해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직원과 민원인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시청 민원 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습니다. 남원시는 감염 예방을 위한 가림막 때문에 고령자와 다문화가정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치 못하다는 지적에 따라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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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토탈관광센터...주먹구구 시설확충진안군이 13억 원을 들여 2019년에 토탈관광센터를 건립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아직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구입한다며 2년이 넘도록 건물을 놀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진안군이 2019년 하반기, 마이산 입구에 건립한 진안토탈관광체험센터! 정상적이라면 준공과 함께 문을 열었어야 되지만 소프트웨어를 확충한다며 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2020년 4월, 3억 원을 들여 진안을 체험할 수 있는 4D 영상시설을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놓고도 여전히 개관을 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진안군 관계자: "4D 영상관은 했는데 그 하나만 가지고 체험관을 운영하기에는 그렇잖아요. 그래서 콘텐츠를 더 활성화 차원에서"] 이 시설만 가지고는 부족하다며 다시 16억 원을 들여 VR, AR 시설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2021년 10월에 시설을 모두 설치했지만 여전히 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인테리어와 조경공사가 필요하다는 이유였습니다. (CG) 2019년에 건물을 다 지어놓고도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조경공사를 한다며 2년이 훨씬 넘도록 건물을 놀린 것입니다. (CG) [인터뷰: 진안군 관계자: "도비도 확보하고 보조금을 확보하려다 보니까 시간이 좀 걸렸죠"] 제대로 된 밑그림도 없이 그때그때 상황을 봐가며 땜질식으로 예산을 투입했다고 밖에는 보기 어렵습니다. 진안군은 이 시설을 운영할 수탁자를 선정해서 4월에 개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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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명 신도시 농지 투기' 공무원 등 5명 벌금형전주지법 형사 제7단독은 지난 2019년 투기 목적으로 경기도 광명의 3기 신도시 예정지 농지를 사들인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2명에게 벌금 7백만 원씩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같은 혐의로 이들의 가족 3명에게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실제로 농사를 지으려고 했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농지취득 서류를 부정하게 발급받고 개발 정보를 이용한 점이 인정된다며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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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월 100만 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43만 명국민연금공단은 한 달에 1백만 원 이상 연금 수급자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43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년 만에 10만 명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월 200만 원 이상 수급자도 1천300여 명으로 한 해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부부끼리 합친 한 달 최고 연금액은 435만 4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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