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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한폭탄 '비격진천뢰' 귀환(시군)

2021.09.10 07:35
'비격진천뢰는' 조선 선조 때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시한폭탄인데요,

고창 무장현 관아에서 출토된
비격진천뢰 11점이 고창으로 돌아옵니다.

남원시가 나무 부산물을 활용하는
산림자원화센터를 조성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3년 전
고창 무장현 관아에서 출토된 우리나라
최초의 시한폭탄, 비격진천뢰입니다

문화재청이 보관하던
비격진천뢰 11점을 비롯해 유물 739점이
고창고인돌박물관으로 돌아옵니다.

지난 7월 용계리 청자요지 유물에 이은
두 번째 귀환입니다.

[유기상/고창군수
"조선시대 시한폭탄 최신 무기가 고창에
있다는 것은 고창이 얼마나 중요했느냐는
자부심입니다. 이런 자부심을 살릴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산림자원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자원화센터는
나무 수확 과정에서 나오는
가지와 줄기 등 부산물을
축사 깔개용 톱밥과 종이 재료 등으로
가공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양수연/남원시 산림녹지과 주무관
"미이용 산림 부산물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은 물론 산림자원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정읍에서는 샘고을 시장에서 열립니다.

오는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이어지는
수산대전에서는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사규/정읍시 지역경제과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지원은 물론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안군이 폭우 피해를 본
중국 안강시에 1천만 원어치의
이불 5백 채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4월 부안군과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안강시는 최근 폭우로 큰 피해가
났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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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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