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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부 내륙 5mm 비...낮 최고 29도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23도, 군산 21.7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임실과 진안 등 동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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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8/24)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1단계사업 '기술형 입찰' 확정(1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1단계 조성사업 입찰방식이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확정됐습니다. 이 방식은 응찰자가 기본 설계안을 발주처에 제시하는 건데 초기 설계 비용이 소모돼 전북 건설업체가 얼마나 참여할지 주목됩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전북 주민등록인구 178만명대...10년째 감소(1면) 전북의 주민등록인구가 최근 10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주민등록인구는 178만 6천8백여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올해 전북의 재정자립도는 27.3%로 전국 평균인 49.9%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익산시민 86% "광역상수도 전환 반대"(8면)익산참여연대가 익산시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광역상수도 전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6%가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들은 익산시의 일방적인 광역상수도 전환 정책을 지적하거나, 정책 추진을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폭염으로 문닫는 中공장...반도체·배터리 생산차질(17면) 중국에서 6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폭염과 가뭄으로 공장 가동이 제한되면서 글로벌 반도체·배터리 업계에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공정에 기후 영향이 커 문제가 발생하면 생산 회복까지 긴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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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전통시장 소비 쿠폰 지원(시군)정읍시가 전통시장 소비 쿠폰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임실군은 군민들의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소비 쿠폰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전통시장에서 3만 원에서 5만 원을 쓰면 5천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등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5천 원을 환급해 줍니다. [이학수/정읍시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 부담과 치솟는 물가로 힘들어하는 소비자들의 가계 지출 부담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임실군이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에 대비하도록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위한 홍보에 나섰습니다. 군민안전보험은 임실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없이 최대 1천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연호/임실군 안전관리과장: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군민들에게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조그마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남원시가 아영면 일대 27개 마을의 유래와 관광지를 소개한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에는 1천500여 년 전 가야역사와 아영 전설, 흥부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서유미/남원시 아영면 주민생활담당: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영을 더 잘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중장년층을 위한 암 검진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전립선암은 만 50세에서 75세 남성이 대상이고, 폐암 검진은 10년 이상 담배를 핀 만 40세에서 70세 미만의 순창 군민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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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전북현대, ACL 8강전에서 고베 3대1로 꺾어(자료화면입니다. 전북현대 축구 그림)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일본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3 대 1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전북현대는 전후반 90분을 1 대 1로 비긴 뒤, 연장 전반 구스타보의 헤딩 결승골과 연장 후반 문선민의 추가골로 승리했습니다. 전북현대는 오는 25일 우라와 레즈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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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학기 개학 전후 학원·교습소 방역 점검전북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전후로 학원과 교습소의 방역실태를 점검합니다. 전북교육청은 5,100여 곳의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손 세정제와 마스크, 그리고 체온계 같은 방역 필수 물품을 비치했는지, 그리고 실내 소독과 환기를 제대로 하는지 점검할 예정입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수가 많은 전주지역 교습소 60여 곳에 대해서는 매주 한 차례씩 전북도청과 합동 점검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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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무조정실장 "남원 공공의대 주요 국정과제"전북의 현안인 남원 공공의대 설립이 주요 국정과제라는 정부 관계자의 공개적인 발언이 나왔습니다. 어제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남원 공공의대 설립 계획을 묻는 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의료계와의 협의를 재개했다며 원만하게 협의해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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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년간 추석 연휴 화재 120건...5억 원 재산피해최근 10년간 추석 연휴에 전북에서는 모두 120건의 화재가 발생해 5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 시설이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야외가 23건, 차량 화재가 1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54건, 전기적 요인 25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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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서해 '풍랑주의보'오늘 곳곳에 내린 비의 양은 군산 11, 익산 8.8, 전주 7.1밀리미터 등입니다. 군산과 부안 등 서부에는 오늘 밤까지, 무주와 진안 등 동부에는 내일 오전까지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현재 서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5에서 29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그친 뒤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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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지역상품권 국비 지원 촉구정부가 긴축 재정을 이유로 내년도 지역 화폐의 발행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하기로 하자 군산시의회가 국비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골목상권에도 겨우 숨통이 트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예산 지원이 중단될 경우 지역 경제가 다시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군산사랑상품권 예산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정부 부처와 여야 당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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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쌀값 폭락 해결하라"이원택 국회의원이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국 농어민위원회가 정부에 쌀값 안정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농어민위원회는, 정부는 농산물이 물가 상승의 주범인양 농산물 물가 안정 운운하며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한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어민위원회는 추가적인 쌀 시장격리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조치를 즉각 취하고 올해 출하될 쌀 가격 안정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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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 중장년층 1천 명 '디지털 일자리' 교육국민연금공단과 신한은행, 그리고 국민연금 사내벤처가 경력을 보유한 여성과 중장년층 1천 명을 모집해 디지털 일자리 교육을 실시합니다. 공단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매달 100명씩 모두 1천 명을 선발해 인터넷 블로그와 카드 뉴스 제작 방법을 가르친 뒤 중소 벤처기업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은 동반성장의 좋은 사례가 될 거라며 사내벤처가 교육을 맡고 신한은행이 매달 100명씩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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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통관장 설치 '발목'....예산 삭감이른바 해외 직구로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군산항에도 연간 140만 건의 특송화물이 들어오는데 통관장이 없다보니 인천이나 평택항에서 통관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관장 설치 예산은 불과 18억 원인데, 정부가 예산을 반영하지 않아서 설치가 무산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항에서는 일주일에 세차례 여객선이 중국 쓰다오를 오갑니다. 이 배를 통해 특송화물이 들어오는데 해마다 반입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지난 2018년 6천여 건에서 지난해엔 144만여 건으로 연 평균 4배씩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산항에 들어 온 특송화물은 다시 인천이나 평택항으로 옮겨집니다. 군산항에는 통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통관 절차가 길어지는 것은 물론, 막대한 물류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한상봉/군산시 해양항만과장 : 통관장이 없다보니까 인천이라든가 평택으로 가기 때문에 시간이라든가 물류비용이라든가 이런 것이 많이 가중돼서...] 군산시는 이 때문에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를 요구해왔고, 관세청도 지난해 군산 물류지원센터에 통관장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천식/군산세관장 : 현재 늘어나는 그야말로 B to C, 해외 직구를 소화하기에는 저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하고요. 이제 호남지역에서도 특송장을 설치함으로 해서 지역 경제 내지는 고용효과 이런 것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예산은 18억 원밖에 되지 않지만 기획재정부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 따라 신규사업 예산을 일괄적으로 삭감하면서 내년 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겁니다. [정운천/국회의원 : 여기는 바로 통관해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건 기재부까지 이렇게 안 올라가 있어서, 국회 차원에서 예결위 차원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될 것 같습니다.] 군산항에 특송화물 통관장이 설치되면 물류비 절감 등 연간 185억 원의 경제효과는 물론, 군산항 물동량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산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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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범죄 취약 원룸...'조례 있으나마나'익산에서 원룸에 사는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었는데요 자치단체마다 이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조례를 만들었지만 거의 유명무실한 상태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변한영 기자: 이곳은 사건이 발생한 곳 주변인 익산의 한 원룸가입니다. 대학교 앞이라 원룸이 밀집해 있는데 곳곳에 방범에 취약한 건물 구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노출된 배관은 타고 올라가기 쉽지만 가시 덮개는 없습니다. 바로 위 창문에는 방범창도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또 다른 건물에는 사다리가 설치돼 있어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원룸 거주 여성(음성변조): 대학로 자체가 사람도 많고 그래서 되게 사건,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 이런 부분이라도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익산시는 지난 2017년에 건축물에 침입하는 범죄를 예방한다며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트랜스 수퍼) 감시가 가능하게 건물을 배치하고, 조경과 조명 등으로 접근을 통제한다고 돼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권장 수준이고, 적용 범위는 공공건물에 그칩니다. 조례에서 규정한 기본 계획도 수립하지 않았고 위원회도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익산시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범죄 예방을 위한 다른 부서나 팀이 있는 건 아니어서 현실적으로 여건이 안 되다 보니까.] 도내 자치단체가 제정한 조례는 모두 이런 수준입니다. 가스 배관이나 방범창, CCTV처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조례에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창국/전주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기존의 건축물을 통째로 다 바꾸자 그런 얘기도 아니고 보완하자는 얘기니까 충분히 가능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건물주에게 관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서 안전 조치를 하도록 권장할 수도 있지만 이런 노력은 뒷전이고 형식적인 조례만 만들어놓은채 시민들의 안전에 눈을 감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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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 직원 70대 노인 속여 보험금 빼돌려고창군의 한 농협에서 50대 여직원이 70대 노인을 속여 3억 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해당 농협에서 근무해온 이 직원은 노인에게 6건의 보험을 가입시킨 뒤, 지난해 10월 이 가운데 일부를 중도 해지해 3억여 원의 보험금을 빼돌렸습니다. 뒤늦게 사실을 파악한 농협은 해당 직원을 경찰에 고발한 뒤 대기 발령시키고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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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귀농 귀촌 활성화' 협약전주시와 완주군이 50대 이상 주민의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지자체는 다음 달부터 완주에서 3일 살면서 텃밭 농사짓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귀농 귀촌 프로그램과 재정 지원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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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반기 농기계 수출 2억 7천만 달러...32% 증가전라북도의 농기계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기계 수출액은 2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국에만 2억 3천만 달러가 수출되면서 전체 수출액의 85%를 차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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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월 소비자 심리지수 지난달보다 1.9%p 올라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를 나타내는 지수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달 중 전북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88.2로 지난달보다 1.9% 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생활 형편과 전망, 향후 경기 전망 등은 올랐지만 가계 수입 전망과 소비 지출 전망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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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귀가하던 여성 목 조른 30대 검거전주 덕진경찰서는 그제(21일) 밤 12시쯤 전주시 인후동의 한 골목에서 귀가하던 40대 여성의 목을 졸라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술에 취해 여성의 목을 조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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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총장 선거 10월 26일…8명 출마 거론전북대학교가 제19대 총장 선거를 오는 10월 26일에 치르기로 확정했습니다. 논란이 된 투표인단 반영 비율은 교수 70%, 직원과 조교 20%, 학생 10%로 결정됐습니다. 투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진행되는데, 지난 선거의 경우 3차 결선 투표에서 김동원 현 총장이 당선됐습니다. 내년 1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새 총장의 임기는 4년입니다. 이번 총장 선거에 나설 후보로 8명의 교수들이 거론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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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월부터 스타리아 생산...막바지 노사 협상현대차 전주공장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스타리아 생산에 들어갑니다. 울산공장에서 연간 8천 대 물량을 가져오기로 한 지 11개월 만인데요, 고용 안정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정원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27년 동안 버스와 트럭 등 대형 상용차만 생산해온 현대차 전주공장. 연간 10만여 대의 생산설비를 갖췄지만 생산 물량이 계속 줄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0월 울산공장에서 소형 상용차인 스타리아 생산 물량 8천 대를 가져오기로 합의하면서 숨통이 틔었습니다. 그 뒤 1년 가까이 생산 설비를 준비한 현대차 전주공장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스타리아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노사는 시간당 생산 대수와 인원 투입 비율 등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우영/현대차 전주공장 책임 매니저: 스타리아 신차종 생산에 필요한 설비 공사와 직원 교육을 최근 완료했고, 9월 생산을 목표로 막바지 노사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아쉬운 점은 모든 부품을 울산에서 가져와 조립만 한다는 건데, 대신 도색은 전주공장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4백억 원을 들여 도색 설비를 준비하고 있고, 내년 2월이면 도색 공장이 완공됩니다. 연간 8천 대의 스타리아 생산을 시작하게 되면 고용 안정은 물론 매출도 2천 4백억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우영/현대차 전주공장 책임 매니저: 매출 확대와 고용 안정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업 일자리 창출 효과도 가능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침체기를 겪던 현대차 전주공장에 첫 소형 상용차 생산이 다시 부흥기를 맞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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