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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등 8개 시군 '0채'...미분양 아파트 급감전북의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전주를 비롯해 8개 시군에는 아예 한 채도 남아있지 않는 등 170채에 그치고 있는데요, 집값 상승과 풍선 효과로 외지 수요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갈수록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1월 전주의 미분양 아파트는 20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1999년 12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는 석 달째 단 1채도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겁니다. [이강영/공인중개사: 부적격자가 당첨되거나 그런 것들, 그냥 공고를 하면 뭐 사람들이 몰려와서 바로 추첨해서 가져갔거든요. 미분양 아파트를 물론 찾는 사람들은 있었죠. 그러나 뭐 미분양 아파트가 없었어요.] 다른 지역들도 마찬가집니다. 지난 10월 기준 전주를 포함해 남원과 김제, 정읍 등 8개 시군의 미분양 아파트가 모두 0채를 기록했습니다. 완주가 81채로 가장 많았고 순창 58채, 임실 19채 등인데 전체적으로 171채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12월 1,881채와 비교하면 무려 90.9%가 줄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충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감소율입니다. 집값이 크게 오른 데다 각종 규제가 심해지면서 외지 수요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 역시 풍선 효과인 셈입니다. [노동식/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신규 아파트가 (가격이) 높기 때문에 분양을 하고 있는 것들이 청약률이 높을뿐더러 미분양이 나올 수가 없는 거죠. 미분양 아파트가 설령 나오더라도 다시 재테크 차원에서 수요층들이 많이 있거든요.] 전국적으로 청약 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데다 전북은 공급 물량이 많지 않아 당분간 미분양 아파트는 더 줄어들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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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뉴스로 돌아본 2021 신축년숨가쁘게 달려온 2021년 신축년도 이제 서너 시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돌아보면 어느 해보다 힘겹고 고단했던 풍경이 많이 떠오르지만, 의미있고 보람있는 순간도 적지 않았습니다. JTV 기자들은 지난 365일 동안 전라북도의 현장을 구석구석 누볐고, 때론 도민들의 환한 얼굴에, 주름진 삶에, 바짝 카메라 렌즈를 가져다 대기도 했습니다. JTV 뉴스에 담긴 2021년. 이동녕 기자가 영상으로 구성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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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공원 해맞이 산행 제한...입산 시간 늦춰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전북에 있는 국립공원에서 해맞이 산행이 제한됩니다. 덕유산과 내장산, 변산반도와 지리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새해 첫날과 둘째 날, 탐방로와 주차장을 오전 7시부터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황방산과 기린봉, 완산공원 등의 출입을 통제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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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농업 이외 산업 전국 비중 2,3%대전라북도에서 농업 이외의 산업은 전국 대비 비중이 2,3%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북의 농림어업은 전국 비중이 10.4%로, 경북과 전남, 충남, 경남에 이어 다섯 번째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광업.제조업은 2.3%, 전기가스업과 건설업은 각각 3.6%, 서비스업은 2.6%로, 전국 도지역 가운데 제주를 제외하면 최하위권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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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군기지 집단감염, 지역사회로 번져어제, 군산 미군기지 안에서 미국 국적의 121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나왔는데 이들과의 접촉 등으로 20명 넘는 지역민이 확진됐습니다. 일부는 전파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 미군기지 관련 한국인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지 내 근무자 12명과 가족 6명, 미군의 지인 5명 등입니다. 군산뿐만 아니라 김제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8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군기지 관련 자가격리자만 해도 260명이 넘어, 지역사회에서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군산에 소재한 미군 부대와 관련해서 확진자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미군 영내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우리 내국인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접촉들이 있을 수 있겠는데요.] 오미크론 감염자는 하루 새 17명이 늘어 모두 141명이 됐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어제 99명, 오늘은 오전까지 23명입니다. (트랜스 자막) 유아와 10대의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달 28일부터 한 달간 확진자의 24%는 19살 이하가 764명에 이릅니다. 하루 평균 2·30명씩 발생한 겁니다.// 전라북도는 2주간의 거리두기에도 타지역보다 확진자 발생 추이가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강조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전라북도의 감소세가 조금은 타지역보다 적은 상황입니다. 충분히 안정적으로 확진자의 규모를 낮춰줘야 만이 일상 회복에도 굉장히 중요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전라북도는 병상 부족에 대비해 다음 달 말까지 360여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다음 달 2일까지인 지금의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습니다. 사적 모임 인원 4명,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 밤 9시까지 제한이 다음 달 16일까지 유지됩니다. 또한,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다음 달 10일부터 방역패스가 도입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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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상공 종사자 3만 명↓...월세 '89%'코로나19가 덮친 지난해, 전북에서만 소상공업체 종사자 3만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세로 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89%까지 늘어났는데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통계로 드러나면서 방역 지원금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20년 넘게 대학로에서 화장품 가게를 운영해온 백영용 씨. 직원을 4명이나 뒀지만 코로나19가 덮친 지난 2020년 줄줄이 내보내야 했습니다. 매출이 7, 80%가량 줄면서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백영용/화장품 가게 주인: 직원을 뭐 둘 수가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저희 부부가 뭐 거의 하루에 12시간씩 해서 둘이서 맞교대로 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상공업체 종사자들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북의 소상공업체는 10만 5천 곳으로 한 해 전(2019년)보다 3천 곳 늘었지만 종사자는 오히려 3만 1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사업체 소유자들도 마찬가집니다. 사업체 소유자는 28%, 임차는 72%로 소유자 비율이 4.3%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임차 가운데 전세 비중은 3.7%까지 감소한 반면, 월세는 84.6%에서 89.1%까지 비중이 커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통계로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정부의 방역 지원금에 대한 불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단체는 정부가 영업 손실을 100% 보상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임규철/전북 소상공인연합회장: 위로금 형태의 방역 지원금으로 100만 원 정도의 지원을 해주는 그 자체인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소상공인들을 더욱더 절망으로, 나락으로 빠뜨리는...] 소상공인단체는 올해 통계가 집계되면 지난해보다 훨씬 더 심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뉴스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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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해 첫 날 -12도 추위...해돋이 가능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익산이 영하 9.7도까지 떨어졌고, 낮기온도 장수 영하 1도, 전주는 0도에 머물렀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간 뒤 낮부터 추위가 차츰 풀리겠습니다. 새해 첫 해돋이는 맑은 날씨 속에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에서는 오전 7시 41분에 임인년 첫 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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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2/31)군산 미군기지의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20명이 넘는 지역민이 감염됐는데, 일부는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 지난해 코로나19로 전북에서만 소상공업체 종사자 3만 명이 줄었습니다. 사업체의 월세 비중은 90%가 다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 전주를 비롯해 8개 시군의 미분양 아파트가 한 채도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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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코로나19 상황...의사 추가 채용 필요"코로나19 등 보건위기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의사 출신 공무원을 추가로 채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경우 현재 의사면허가 있는 공무원은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과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2명 뿐이어서 코로나19를 총괄하는 보건의료과장을 행정직이 맡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도가 직접 의사 출신을 추가로 채용하거나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의 의사를 추가 선발해 파견하는 방안도 고려해볼만 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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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적모임 위반' 전북도 공무원 경징계 요구인원 제한 수칙을 어기고 동료 공무원들과 사적 모임을 한 전라북도 간부 공무원에 대해 경징계 처분이 요구됐습니다. 해당 간부 공무원은 지난 14일 남원의 한 식당에서 모임 제한 인원을 넘겨 같은 부서 공무원들과 점심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모임에 참석한 나머지 공무원들은 훈계 처분과 함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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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돼지카드' 연간 충전한도 120만 원 제한전주시가 전주사랑상품권인 이른바 돼지카드의 연간 충전 한도를 내년부터 120만 원으로 제한합니다. 한 달 충전 한도는 지금처럼 30만 원으로 유지해, 한 해 넉 달만 충전이 가능해진 셈입니다. 대신 전주시는 전체 발행 규모를 한 달에 1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늘려 많은 시민이 고루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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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31) - 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에이스안전유리 대표이사 최호림 외 임직원 일동이 2천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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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개 시군 한파특보...새해 첫날 강추위 (아침뉴스)밤사이 정읍 5.8, 순창 3.5, 남원 2.2cm 등곳곳에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오전까지 남서부 지역에 1에서 3cm,나머지 지역에는 약하게 내리겠습니다.2021년 마지막 날 아침인 오늘,무주, 진안, 장수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익산은 영하 8.8도, 전주는 영하 5도까지 기온이 떨어졌습니다.한낮 기온도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에그치겠습니다. 오후엔 하늘이 맑아 해넘이를 보는 데는 지장이 없겠고, 새해 첫날인 내일도 구름 사이로 새해 첫해를 만날 수 있겠습니다.다만 내일 아침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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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2/31)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전북 '워라밸이 뭔가요'…일·생활 균형 전국 '최하위권'(?면)전북의 일과 생활의 균형, 이른바 '워라밸'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를 상대로 일·생활 균형 지수를 조사한 결과,12곳은 한 해 전보다 수준이 향상된 반면,전북은 15위로 두 계단 하락했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경찰, 내년부터 벨트형 포승 도입(4면)경찰청이 내년 상반기부터 '벨트형 포승'을 도입할 예정입니다.이에 따라 그동안 밧줄 포승을 하며 제기된인권침해와 피의자 부상 문제가 해결되고 포승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보건업무 과부하 수검자는 속탄다(1면)전북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보건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검사 결과가 잘못 전달되거나 자가격리 해제 통보가 이뤄지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음주사고 패가망신'...보험부담금 최대 1.7억(14면)내년부터 마약이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책임이 대폭 강화됩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마약 운전을 하고 사고를 내면 최대 1억 5천만 원의 사고 부담금을 내야 하고,내년 7월 말부터 사고를 낸 음주운전자의부담금은 최대 1억 7천만 원으로 오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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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봉화터서 가야산성 확인(시군)장수군이 삼봉리 봉화터 발굴 조사를 통해 가야산성을 확인했습니다. 진안 사과가 처음으로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봉화터에서 가야산성이 확인됐습니다. 장수군과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는 발굴한 가야산성이 6세기 전반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산성은 가야 역사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됐습니다. 진안의 대표 작물인 사과가 처음으로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진안군은 7.5kg들이 6백 상자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5톤가량을 더 수출할 계획입니다. [전춘성/진안군수: 해외시장 발굴 등 다양한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관내 농특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남원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1천억 원 규모의 남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합니다. 판매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10% 할인율과 100만 원인 개인별 월 구매 한도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김경숙/남원시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남원사랑상품권을 새해에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창군이 순창의 옛 모습을 담은 책자 '잊혀져 가는 순창의 모습들'을 발간했습니다. 책자에는 일제강점기 마을 이름과 세대 수 등이 기록된 지지조서를 비롯해 2014년 순창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전의 사진 등이 담겼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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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국토청, 새만금 도로관리 전담 출장소 개설새만금 지역의 주요 도로 관리를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새만금 출장소를 개설했습니다. 새만금출장소는 새만금 방조제 도로를 비롯해 동서도로와 고군산 연결도로, 앞으로 개통하는 남북 간선도로 등 새만금 지역 78킬로미터 구간의 도로 관리를 맡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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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재난지원금 생산유발효과 2,274억 원"전북연구원은 전라북도가 지난 7월부터 9월 사이 도민 한 명에게 10만씩 지급한 긴급 재난지원금의 생산유발 효과가 2천274억 원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가가치 효과 1,172억 원에 3천 722개의 일자리를 만든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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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까지 최고 10cm 눈...'세밑 한파' 절정전북은 오늘 김제에 1.7, 익산 함라 1.5, 장수 0.7cm의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 전주와 익산 등 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은 내일 아침까지 3에서 10cm 더 오겠습니다. 내일은 세밑 한파도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주 영하 6도, 무주, 진안 영하 12도, 한낮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에 그치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모레 아침도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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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2/30)군산 미군기지에서 한꺼번에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어제 하루 도내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230명을 기록했습니다. ---------------------------------------- 군산 '배달의 명수'를 시작으로 도내 시군들이 앞다퉈 도입하고 있는 공공배달앱의 성과와 과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 옛 민주당 출신 인사 10여 명이 5년 만에 복당했습니다. 전북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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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너도나도 공공배달앱...효과는?자영업자들이 민간 배달앱을 쓰면,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자치단체들이 이같은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앞다퉈 공공배달앱을 도입하고 있지만, 시군별로 완성도와 실효성은 천차만별입니다. 이어서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남원시 공공배달앱 월매요입니다. 앱을 실행하면, 가맹점과 메뉴가 나오는데 주문은커녕, 미리 계산하는 선결제도 불가능합니다. 결국 전화로 주문을 하고, 배달원을 만나 직접 값도 치러야 합니다. 말이 배달앱이지 모바일 전단지에 불과한 수준. 가입자도, 가맹점도 불편하다고 말합니다. ['월매요' 가맹점 업주 : 배달의민족처럼 편하게 주문이랑 주소랑 다 들어오면 제가 물어볼 필요가 없잖아요. 근데 월매요는 그런 게 아니고 다 전화 주문만 받아야 하고, 그게 제일 불편한 거 같아요.] 수수료가 없는 다른 공공배달앱과 달리 남원시가 지원하는 1만 원을 빼고도 월 3만 원씩 수수료도 내야 합니다. 08:31- [남원시 관계자 : 이 앱의 이용면에 있어서 약간 불편하고 그런 부분은 저희도 인정을 하고 있고요. 이것을 지금 현재 불편한 부분은 업그레이드해서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전주시는 내년 2월에 공공배달앱, 전주 맛배달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혜택으로 가입자를 유치하는 게 문제입니다. [하원호 기자: 소비자 입장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받는 지역화폐 사용이 가장 큰 이점이지만 전주의 지역화폐, 돼지카드는 발행금액이 턱없이 부족해 지금은 충전조차 어렵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공공배달앱이 자영업자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민간배달앱 대신 공공배달앱을 사용해야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는데 기존 민간배달앱의 영향력이 너무 큰 데다 아직은 공공배달앱이 민간앱의 마케팅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점 업주/민간배달앱 사용 : (민간배달앱을)안 쓰면 장사 자체가 안 되는 시스템이, 환경이 돼 있어요.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쓰는 거죠. 아니면 장사가 안 돼요.] 공공배달앱이 자생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세금먹는 하마로 전락할 우려도 높습니다. 지역화폐 발행과 사용에 따른 혜택을 늘리고, 지역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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