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망고와 파파야 같은
아열대 과수 단지를 만들기 위해
임실군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읍시립박물관이
시민들에게 올해 들어서만
유물 180여 점을 기증받았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변화된 기후와 소비 성향에 발맞춰
임실군이 아열대 과수 단지를 만드는
시범 사업에 나섰습니다.

애플망고와 파파야 같은
아열대 과일 재배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설 하우스 농가 세 곳에
묘목과 시설을 지원하고
적응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종규/애플망고 재배 농민
임실에서 나오는 애플망고는 고당도입니다. 브릭스(당도 단위)가 굉장히 좋아
우리 소비자들이 굉장히 선호하고
있습니다.]

정읍시립박물관에
시민들의 유물 기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을 대표하는 화가
토림 김종현 선생의 그림을 기증한
유성길 씨를 시작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6명이
181점을 기증했습니다.

[변희섭/정읍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기증해 주신 소중한 유물은 기증자의
높은 뜻을 받들어 연구와 전시를 통해
그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널리 활용할 예정입니다.]

장거리 출퇴근 직원들의 불편을 덜어줄
장수군청 직원 관사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관사에는 15명이 입주할 수 있고
입주자는 규정에 따라 신규 직원과 장애인,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발합니다.

[장영수/장수군수:
직원들의 업무환경에 대한 만족도 증대로 이는 곧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편의 제공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진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대행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