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침신문 (21/9/14)
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60대 남성이
교도소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지면서,
전주교도소의 수감자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재소자가 극단적 선택을 할
이상징후를 보일 경우,
교도소는 외부 심리상담제도를
시행할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런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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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전라북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지역 현안 해결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만금 태양광에만 매몰됐던
2년 전 국감과 달리,
올해는 공공의대와 금융중심지 지정 같은
민감한 이슈를 공론화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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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
오늘 예정된
버스업계의 임단협 조정회의 결과가
버스 운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임금과 수당 인상을 놓고
5% 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와
인하를 주장하는 사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자칫 시내버스 대란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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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
공정거래위원회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카카오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케이큐브 홀딩스'가
지정 자료를 누락한 정황이 있다고 본 건데
이를 두고 공정위가
본격적인 플랫폼 기업 압박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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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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