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특보) 이 시각 재난감시 CCTV (오전 10시 현재)
이번엔 시군의 재난관리 CCTV를 통해
집중호우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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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호우경보에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부안군의 곰소항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어제보다 바닷물이 많이 들어찼습니다.
항구 입구에 십여 척의 작은 선박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호우경보에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어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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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호우경보가 내려진
임실군 관촌면의 오원교입니다.
화면 아래쪽을 보시면,
벌써 언더패스에 흙탕물이 잠겼습니다.
임실 종합테마파크로 가는 이 언더패스는
집중호우에 쉽게 잠기는 만큼
오늘 하루 이곳 통행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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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내려진 순창군의 구미교입니다.
하류로 흐르는 흙탕물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하천물이 더 불어나면
구미교의 차량통행도 금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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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전주의
진북동 어은교 옆 쌍다리입니다.
아직 하천물이 불어나지 않아
쌍다리 통행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화면 우측 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중호우로
조만간 어은교 언더패스의 통행이
금지될 수 있는 만큼
오늘 하루 이곳을 지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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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군 재난관리 CCTV를 통해
집중호우 상황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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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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