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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익산시, '왕궁 학호마을' 축사 매입전라북도가 익산시와 함께 왕궁 학호마을에 대한 축사 매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오는 2024년까지 모두 220억 원을 투입해 돼지 축사 7만 8천 제곱미터를 사들여 바이오 순환림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학호마을 축사 매입이 끝나면 새만금 수질과 악취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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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전라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2일까지 축산물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축산물 가공과 판매, 운반 업소 등 모두 3백여 곳입니다. 전라북도는 유통기간 준수여부와 함께 냉동 고기를 해동해 냉장 제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그리고 선물 세트의 표시기준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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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추 탄저병 저항성 품종...수확량 늘어고추 농사에 가장 치명적인 게 탄저병인데요 탄저병에 강한 저항성 품종 개발이 속속 이뤄지면서 피해도 줄고 수확량도 늘어나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탄저병에 걸리면 반점이 생기거나 열매가 온통 썩어버려 수확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10년 전인 2012년 탄저병에 잘 걸리지 않는 고추 품종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비 오는 날이 많았던 2011년과 2020년 두 해를 비교했더니 탄저병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트랜스) 농촌진흥청은 탄저병 저항성 품종이 널리 보급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INT [이진헌/고추재배 농가 수확량도 기존에 했던 품종보다 더 많구요 고추 품질은 오히려 더 올라갔고 탄저병 저항성이 좋다 보니 (농)약값 이런 게 경영비에서 많이 절약이 됐습니다.] 종자회사들이 앞다퉈 개발에 뛰어들면서 현재 100여 종의 탄저병 저항성 품종이 개발된 상태입니다. 여기에 1년에 두세 개의 신품종이 개발돼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INT [김진헌/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장 고추 품종에 대한 DNA 분석을 통해서 병 저항성 품종을 선발을 하고 그것을 통해서 우리 기업들이 빨리 육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고추 재배 면적의 30%는 저항성 품종이 차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수확량이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저항성 품종은 일반 품종 보다 모종 값이 두 배 가량 비싼데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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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몰 점포 폐업률 30%...활성화 대책은?전북의 전통시장에는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몰 6곳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들 6곳에는 모두 89곳의 점포가 있는데 폐업률이 30%에 가깝습니다. 활성화를 위해 더욱 세밀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17년에 조성된 전주 서부시장의 청년몰 청춘시전입니다. 한때 17개였던 점포가 1곳까지 줄었다가 올해는 7곳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특히 배달 중심으로 영업 방식을 바꾸면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민우/전주 서부시장 청년몰 대표: 성과나 정도를 확인하고 나가셔서 잘 되시는 분들도 많고요, 다른 자영업자들과 동일하게 요즘 장사하기 어렵다 보니까 실패하고 폐업하고 나가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전북의 전통시장에 조성된 청년몰은 모두 7곳이었지만, 3년 전 전주 신중앙시장의 청년몰이 사라져 6곳으로 줄었습니다. (CG IN) 지난 6월 현재, 이들 6곳에는 모두 89곳의 점포가 있는데 폐업한 점포는 모두 24곳입니다. 65곳만 운영을 이어가면서 영업률은 7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년 전과 비슷한 수치로 폐업률이 여전히 30%에 가깝습니다. (CG OUT) 이러다 보니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청년몰이 조성되면, 이후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만큼 컨설팅과 소상공업 등에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이 필요합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만큼 청년몰에 도전하는 상인들의 책임감도 중요합니다. [최대수/전국청년상인네트워크 대표: 리더인 청년 상인이 이렇게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이런 걸 자꾸 보여주고 성공해서 나갔던 청년 상인들이 창업 노하우라든지 이런 것을 전수해주고.] 또 성공한 점포가 확장 이전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사업자가 들어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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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호우예비 특보...내일까지 30~10mm, 많게는 150mm전북은 14개 시군에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에 그치면서 낮 기온이 32도가 넘는 더위가 찾아오겠고 오는 금요일에는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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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 청소년 디딤센터, 전북에 2026년까지 건립광주 광역시와 치열한 유치경쟁을 펼쳤던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가 전북에 건립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익산시 함열읍을 건립지로 결정하고, 2026년까지 200억 원을 들여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청소년디딤센터는 정서나 행동 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시설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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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 환경 개선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하굣길의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정부가 발표한 어린이 안전 종합 계획에 따르면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등하굣길 도로는 '보행자 우선 도로', 보행로 설치가 어려운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지정됩니다. 정부는 또, 저학년 학생들을 모아 교통안전지도사와 등.하교를 함께 하는 '워킹 스쿨버스'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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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사 선발 급감...교육 질 하락 우려도내년도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또 크게 줄었습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은 막막하고 교육의 질이 떨어질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김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용고사가 석 달여 남은 전주교대 4학년 학생들은 걱정이 큽니다. 선발 예정 인원이 한 학년 정원인 280명의 20%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박민주/ 전주교대 학생: 입학 정원은 그대로인 반면에 교사 선발 인원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경쟁률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막막하고요.] (CG IN) 교사 선발 인원은 수년 전부터 크게 줄고 있습니다. 초등의 경우 올해 예정 인원은 45명으로 2년 전 86명의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중등 역시 410명에서 258명으로 37%나 감소했습니다. (CG OUT) 교육부는 학생 수 감소로 불가피하다지만 장기적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질 거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당장 3년 뒤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제대로 하기 힘들 거라는 지적입니다. 또한, 과밀 학급 해소와 순회 교사 제도 개선 등도 교사 충원 없이는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김고정훈/ 전교조 전북지부 정책실장: 소수 교과의 경우에는 순회 교사가 여섯, 일곱 군데의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들이 많고 그러다 보면 그 선생님은 원래 소속 학교의 소속감이 떨어지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그런 일들이 많이 있는데...]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학급당 학생 수 20명'을 공약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추세로 교사를 뽑는다면 이행이 쉽지 않습니다. [한성하/ 전북교육청 대변인:] 시도교육감 협의회 등을 통해서 교육부의 정원 증원 등을 이제 건의할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일자리가 부족한 전북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로 여겨진 교사 선발마저 대폭 줄면서 인구 유출로도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나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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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고 야구부, 37년 만에 결승 진출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 준결승전에 출전한 전주고등학교가 9회말 마지막 승부에서 끝내기 안타로 대구고를 6 대 5, 짜릿한 한 점 차의 역전승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전주고가 주요 대회 결승에 진출한 건 37년 만의 일입니다. 결승전은 모레(17일) 오후 1시에 열립니다. 지난해엔 군산상고가 청룡기 대회 준우승을 하고, 정읍의 인상고가 대통령배 4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열악한 선수 수급 상황 속에서도 전북의 고등학교 야구가 승승장구하면서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대구고를 맞아 7회까지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던 전주고등학교, 8회 초에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대구고의 파상적인 공격에 2점을 내주면서, 승부는 대구고로 기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은 전주고는 반격에 나섰습니다. 8회 말에 1점을 쫓아간 뒤에 9회 말에 2점을 내면서 마침내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대구고에 1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고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1985년 우승했던 황금사자기 대회 이후 37년 만입니다. 연고지 프로팀이 없어 선수 구성이 쉽지 않은 불리한 역경을 딛고, 전주고 선수들은 하나가 돼 강팀들을 꺾고 또 한 번의 우승 신화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주창훈 전주고 야구팀 감독 :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하고자 하는 의욕이 강해서 강팀들을 1점 차로 이기고 올라 온 것에 대해서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군산상고도 전국대회인 청룡기 대회에서 값진 준우승을 했습니다. 역전의 명수로 잘 알려진 군산상고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정읍의 작은 시골학교인 인상고 야구부 역시 지난해 고교 야구의 다크 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창단 9년 만인 지난해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에서 준결승에 진출했고, 이보다 1년 전에는 봉황대기에서 준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전교생 고작 102명인 조그마한 시골학교가 만들어낸 성적이다보니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선수 수급이 여의치 않은 현실 속에서도 지역 고등학교가 잇따라 올린 성적이 지역 야구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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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공단, 지역농산물 구매 실적 최대국민연금공단이 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운데 지역 농산물을 가장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최근 6년 동안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의 지역농산물 구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국민연금공단이 11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전기안전공사는 3억 7천만 원, LX 국토정보공사는 8천 4백만 원 어치를 구입했지만, 2, 3년씩 해를 걸러 산 경우가 많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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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이전 기업 조세혜택 5년 연장법 발의기업 본사와 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에 주는 조세 혜택을 5년간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낸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기업 본사와 공장이 지방으로 옮겨 가면 양도 차익과 소득세, 법인세 감면 혜택을 2027년까지 5년 더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정호 의원은 많은 지역이 소멸위기에 처한 만큼 이 법안이 통과되면 기업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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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른 추석...사과.배 공급 원할 전망올해 추석이 일찍 찾아 오지만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 공급은 원할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과와 배 주산지의 작황을 점검한 결과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가 미미했던 데다 생육기 기상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수요량 대비 수확량은 15% 이상 많을 것으로 보여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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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용진 후보, 토크콘서트 통해 시민과 소통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에 나선 박용진 후보가 전주 경기전에서 '호남, 바람이분다. 심상치 않다!'라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습니다. 장수 출신이기도 한 박 후보는 지역의 미래와 발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 이번 주부터 호남지역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된다며, 당 대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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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인천에 역전패...선두 경쟁 빨간불전북현대가 인천에 역전패를 당하면서 선두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전북은 어제 인천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전 송민규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잇따라 세 골을 내주면서 1 대 3으로 졌습니다. 전북이 인천에게 패한 건 지난 2018년 3일 10일 이후 처음입니다. 승점 추가없이 49점에 머문 전북은 같은 날 대구를 잡은 울산과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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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조례 속 어려운 용어 정비전라북도가 일본식 표기 등 조례에 포함된 어려운 용어를 정비합니다. 전라북도는 126개 조례를 분석해 일본식 용어나 어려운 한자 표현으로 된 183개 조문을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바꾸거나 바로 잡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10월, 도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 고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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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무더위, 강풍 주의...모레 많은 비휴일인 오늘 전북은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를 제외한 1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흐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레 새벽부터는 많게는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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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고 야구, 37년 만에 전국대회 4강 진출전주고 야구부가 37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대회 4강에 올랐습니다. 전주고 야구부는 오늘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8강전에서 장충고를 5대 4로 이겼습니다. 지난 1985년 우승했던 황금사자기 대회 이후 첫 준결승전 진출입니다. 전주고는 내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대구고와 결승행을 놓고 다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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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천103명어제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103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2천270명, 익산 795명, 군산 716명, 완주 241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71만430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09로 최근 일주일새 가장 낮았습니다. 재택치료자는 2만 9천여 명, 병상 가동률은 43%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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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고 흠집있어도 싼값에 인기요즘 밥상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작고 흠집이 있어 상품 가치가 떨어져도 싼값에 나오는 채소와 과일이 알뜰 소비자들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대형마트. 문을 연 지 3시간도 안 돼 진열대에 오른 배추가 동이 났습니다. 이 마트는 배추와 양파, 자두 같은 일부 채소와 과일류를 상생 상품이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일반 상품보다 크기가 작고 이처럼 흠집도 있지만, 가격은 25%가량 저렴합니다.] 평소라면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버려지거나 헐값에 팔려야 할 상품들인데, 요즘 때아닌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양이순/정읍시 수성동: 약간 흠집이 있어도 바로 손질해서 먹으면 되니까 그냥 구매해서 먹는 편이에요.] (CG) 최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채소나 과일의 가격 변동을 보여주는 신선식품지수는 13%나 올랐습니다.// 특히, 채소류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CG) 오이는 최근 10개에 1만 6천62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넘게 올랐고, 배추는 1포기당 6천530원으로 73%가량 비싸졌습니다. 고추와 양파 등 채소들도 작년보다 비싼 값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살 수 있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백태현/전주시 효자동: 싸게 공급해주니까 소비자로서는 고물가 시대에 이런 장보기에서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유통업계는 다음 달 출하될 배와 무 등의 작황도 좋지 않아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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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중소기업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전주시가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습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 15일부터 3주 동안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기초와 성장, 심화 등 세 단계로 나눠 미국 아마존과 구글, 중국 알리바바 등 국가별 입점 전략 교육과 실습이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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